DONGGUK UNIVERSITY
"동국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제20대 총장 윤재웅입니다. 동국대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동국대학교는 1906년 불교계 선각자들이 세운 불교종립 명문대학입니다. 대일항쟁 기간 동안 두 번이나 강제 폐교를 당하는 불행을 겪기도 했지만 민족사학의 자긍심을 가지고 광복을 맞이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와 민족과 사학은 동국대학교 정체성의 세 기둥입니다.
동국대학교는 35여만 명에 이르는 인재들을 배출하여 한국의 근대화와 민주화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으며 미래를 경영할 새로운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학위원회가 새로 만들어져 ‘불교중흥이 곧 동국발전이고,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기치 아래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입니다. 1,700년 한국불교 문화콘텐츠에 기반한 근대화와 민주화와 미래경영 인재의 산실, 이것이 동국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자산입니다.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은 동국대학의 새로운 지향점입니다. 수많은 불자와 사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매년 더 나은 성취를 거두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의 브랜드 가치는 장학금이 풍부하고 취업률이 높다는 점에 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세계의 어떤 대학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특성화 교육을 실행할 것입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경험하고,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 강화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동국 교육 특성화의 두 근간입니다. 이를 통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마음의 자유와 평화, 공동체를 위한 선한 실천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깨달음을 얻은 뒤 이웃을 이롭게 하라(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를 현대교육의 가치로 바꾼 것입니다.
동국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께 부처님의 자비로운 광명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국대학교 제 20대 총장 윤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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