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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고양특례시-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2025 ICLA Congress’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0일(목) 오후 3시 고양시청 본관 2층 열린시장실에서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정윤길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교수 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장, 김대영 BMC행정처장, 강규영 비서실장, 김영목 한류융합학술원 특임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현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이승재 고양특례시 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고양특례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5 ICLA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으로,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에 관한 사항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등 행사 개최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재웅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은 2025 ICLA Congress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 준비를 위한 지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2025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사업단계별 차등 지원(총 2단계), 평균 0.5억 지원동국대(총장 윤재웅)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2025년 예비창업패키지>는 다양한 창업 교육, 창업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 효과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자를 지원하고 배출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자금을 사업단계별(총 2단계)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 지원 규모는 기업당 평균 5천만 원이다.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인 2월 17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고, 사업공고일 기준 2025년(25.1.1.~2.17.) 개인사업자 폐업 또는 법인사업자 폐업(해산 및 청산)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임대업만을 영위하는 창업기업(개인사업자) 대표 등은 공고에 기재된 ’신청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은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및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정보ㆍ통신 ▲전기ㆍ전자 ▲기계ㆍ소재(재료) ▲바이오ㆍ의료(생명ㆍ식품) ▲에너지ㆍ자원(환경ㆍ에너지) ▲화학(화공ㆍ섬유) ▲공예ㆍ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동국대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해당 사업의 참여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실명인증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3월 12일 수요일 16시까지다.한편,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dvic.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 3,213명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이날 입학식은 식전행사, 입학식 및 환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신입생 교가 안내 이후, 입학식에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교소개 영상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배지달기 세레모니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입학축하 영상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은 ▲동아리 「두둠칫」공연 ▲연극학부 뮤지컬 ▲동국대 백상 응원단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이제 119년의 역사를 지닌 동국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최적의 학문적 토양을 마련한 우리 학교가 최선을 다해 신입생 여러분들의 행복과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마다의 독특한 향기, 우아한 자태와 색깔로 동국의 캠퍼스 전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첫 걸음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랜 시간 노력과 인내로 이 자리에 선 여러분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동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의연하게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인재, 동국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으로 지혜롭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자신을 밝히는 지혜와 타인을 비추는 자비, 이를 실천하는 정진을 등불로 삼아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큰 꿈을 키워가면서 좋은 결실을 만들 수 있도록 35만 동문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동국대는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 응원 머플러와 학교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배지달기 세레머니와 동아리 공연, 연극학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신입생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65학번 동문 선배들이 25학번 신입생들과 ‘60년 세월을 넘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제26대, 제27대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전영화 전 회장(65),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65), 김영순 화학과 명예교수(화학 65) 등 3명의 65학번 동문이 입학축하와 대학생활 격려를 위해 신입생들에게 아이패드, 노트북 등 학업을 위한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65학번 동문들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마음껏 도전하고 열정 가득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때 감사인의 노력 및 감사품질 등 검증- 정 교수, “향후 회계감사 제도 실효성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정선문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오른쪽)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이 우수논문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회계학과 정선문 교수가 지난 10일(월)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매년 학술지 <회계·세무와 감사 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논문인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가 감사노력(실제와 표준감사시간의 차이)과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제66권 제2호(2024년 6월)에 게재되었으며, 정 교수와 박종일 충북대학교 교수, 이윤정 충북대학교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감사인의 감사노력과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도입이 자산규모 1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중기업에서 표준 대비 실제 감사시간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대기업, 5천억 원 이상∼2조 원 미만 중대기업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감사품질 향상 효과’가 두드러졌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감사인의 감사노력을 증가시키고 감사품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며, “향후 회계감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1954년에 창립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감사기준 및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제정, 공인회계사 교육, 감사보고서 감리 등을 담당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회계·세무 전문가 단체다.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해외기관과 ODA 사업 ‘박차’
- 프놈펜, 하노이 방문해 한류 확산 및 교육 연구 협력 논의- ‘캄보디아교육방송’, ‘하노이국립외대 한국어과’와 각각 MOU 체결지난 학기 출범한 동국대(총장 윤재웅) 한류융합학술원(원장 정길화)의 해외 교류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정길화 원장과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 최원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ODA사업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난달 말 동남아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정부 및 민간 기관과 대학을 찾아 한류 확산 현상을 논의하고, 교육 프로그램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해 협의했다.방문단은 첫날 캄보디아 교육방송(EBC)에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관해 MOU를 체결했다. 캄보디아 EBC의 속(Sok Puthyvuth) 우정통신부(MPTC) 수석 차관은 ‘한국 교육 콘텐츠의 대중적 성과가 한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를 캄보디아 교육에 적극 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길화 원장은 캄보디아의 ‘모두를 위한 교육’에 관심을 보이고, “한류 수용과 확산을 계기로 한국의 교육 콘텐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튿날 계속된 교류협력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정부 차원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삼석 석좌교수는 AI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날 캄보디아 코이카(KOICA)를 방문한 방문단은 민관협력 모델을 통한 교육 콘텐츠 ODA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이후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방문단은 베트남 최대 교육 및 투자 회사이자 유학 전문기관인 EI 그룹과 학생 교류와 관련해 논의했다. 루이스 EI 그룹 회장은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들이 많아 향후 본교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 group)이 설립한 빈 대학(VIN UNI)과 콘텐츠진흥원(KOCCA) 베트남센터를 차례로 찾아 상호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방문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창립 13주년을 맞는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VNU-HLSI) 한국어-한국문화학부를 방문해 상호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흐엉(Tran Thi Huong) 하노이국립외국어대 한국어학과장은 “한국어 전공 베트남 학생들이 진학(유학)할 수 있는 대학원 차원의 연계 또는 심화 전공이 필요한 단계”라고 전했으며, 이에 정길화 원장은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권 학생들에게 한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향후 로드맵에 맞춰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국대, ‘가족과 함께’ 2025년 봄 학위수여식 개최
학·석·박사 2,877명 학위 수여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3일(목) 오전 11시 남산홀에서 「2025년 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 1,934명, 석사 787명, 박사 156명 등 총 2,877명이며, 성적우수자 14명 및 공로상 19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송석구 전 총장, 전 총장 보광 스님, 윤성이 전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등 학교와 법인 및 산하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1부와 2부 및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윤재웅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박사학위 수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11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 수여 ▲학위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사람만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며 ‘주인공 정신이 곧 동국 정신’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여러분이 지나온 길 위에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 값진 배움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지식을 쌓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으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천사불여일행’, 즉 천 번의 마음으로 망설이는 것보다 단 하나라도 자신있게 행동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은 동국대학교를 세상에 알리는 대표”라며,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실천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가람에서 배운 끈기와 열정, 창의적 사고를 통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전당에서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후배 동문들에게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는 지혜와 용기,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들 앞에 놓인 과제는 동국대학교 35만 동문이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이라며, 동문의 인연이 도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후 진행된 공로상 수여에서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올라 졸업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4년 행정고시 합격자인 방준영 학생을 비롯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자 송호정 학생,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장 선승준 학생 등 19명의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한편, 동국대는 오는 16일(일)까지 졸업생을 위한 야외 포토존을 운영한다. 팔정도, 학생회관 등 동국대 서울캠퍼스 곳곳에 학위수여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백월(Back Wall)과 포토존, 포토부스, 아코(캐릭터) 벌룬 등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동국대, 2025년 ‘전법특임교수’ 제도 신설 및 도입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전법특임교수’ 제도를 2025년부터 신설 및 운영해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불교의 진리와 다양한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교내외 전법포교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수행하는 교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법특임교수 제도는 동국대가 기존에 운영하던 지도법사단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현재 불교동아리 신행활동을 지도하는 법사단의 적극적인 전법포교 활동을 지원하고 전법 사명감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다.동국대는 지도법사 중 박사과정 수료 이상 인원들을 대상으로 전법특임교수 임용절차를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임교원 혹은 비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지도법사는 전법특임교수 위촉대상자로 분류된다.올해 새로 임용되는 전법특임교수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 소속으로, 서울캠퍼스 신행활동 지도와 불교동아리 신행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1년 단위로 임용되며, 연간 활동 평가 결과에 따라 재임용 여부를 결정한다.동국대 관계자는 “신설되는 제도에 대해 총장-지도법사단 간담회를 오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새학기 시작 전 전법특임교수 임용장 수여 및 지도법사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2025학년도 열린전공학부 수시 입학생 대상 사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국대(총장 윤재웅) 다르마칼리지(학장 조상식)는 지난 2월 6일(목) 혜화관 6층에서 2025학년도 열린전공학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식 학장, 정윤길 교수, 공혜정 학사운영실장, 고은선 연구초빙교수, 정미라 전문연구원, 장상지 전문연구원 등 다르마칼리지 주요 관계자와 열린전공학부 학생 29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 입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학 전 행사로, ▲열린전공학부 교육과정 소개 ▲CA(Campus Assistant)와의 만남 ▲희망전공 수요조사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열린전공학부 MINT 교육과정을 연구한 조상식 학장이 열린전공학부의 설립 취지와 교육과정에 관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전공선택 및 대학 생활을 지원할 CA 선배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동국대 관계자는 “올해 CA는 동국대 대표 학생 리더십 역량개발 프로그램인 동국108리더스 19기 학생들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이후 열린전공학부 희망전공 조사와 ‘동국대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다르마칼리지 관계자는 CA의 역할을 강조하며 “CA는 열린전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전담 Triple-A 멘토단 중 하나로, 다양한 학과 출신의 멘토단이 학생회 등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일 년 동안 무전공으로 입학한 열린전공학부 신입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진행될 새내기 새로배움터에도 함께해 친밀감과 소속감을 함께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회계학과 ‘컬러풀 회계팀’, 제4차 대학생 회계사례경진대회 한국회계기준원장상 수상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해 12월 동국대 경영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경진대회’에서 동국대 회계학과 정두연, 김기주, 이소현, 정희주 학생으로 구성된 ‘컬러풀 회계팀’이 한국회계기준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회계학회는 ‘회계사례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재무제표 분석을 비롯한 여러 분석 기법을 사용해 사회경제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기업 사례를 발굴·검토·분석하고, 기업의 회계 현황과 특징,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연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동국대 회계학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컬러풀 회계팀’은 지난해 12월 ‘카카오모빌리티-재량적 판단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경진대회’에서 한국회계기준원장상을 수상했다.컬러풀 회계팀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분식회계 혐의를 근거로 감리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나, 원칙중심의 회계처리를 인정하는 현 회계기준(K-IFRS)에서 경영진의 재량적 판단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팀원들은 ‘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조항을 바탕으로 계약의 결합가능성, 본인·대리인의 구분 기준을 분석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직접 재산정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사례에서 경영진의 재량적 판단이 통상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문제가 된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처리 역시 원칙상 인정받을 수 있는 범주에 속했다. 또한, 기업의 형태가 다양해진 현 상황에 맞춰 경영진이 적법한 수익 인식 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회계지침의 개정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정두연 학생(컬러풀 회계팀 팀장)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회계기준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상은 팀원과 함께 열정을 쏟은 결과이며, 지도교수인 남혜정 교수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회계 기준과 그 적용 방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회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진행
- 봉사단 16명, 라오스 루앙프라방 낙후지역인 무앙카이 초등학교 방문- 이수예 교수, “단순한 해외봉사활동을 넘어 불교 문화교류 기대”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025년 1월 31일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무앙카이 초등학교에 참사람봉사단 16명(학생 13명, 교직원 3명)을 파견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앙카이 초등학교는 루앙프라방 주(州)의 낙후 지역인 무앙카이 마을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다. 이 학교는 최근 8년간 외부 지원을 받지 못해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에 교육 및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건강 유지 습관 ▲직업 소개 ▲대륙별 문화 특성 ▲동물 마스크를 이용한 영어 수업 등 무앙카이 초등학교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현지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두 달 동안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참사람봉사단은 라오스 스파누봉 대학교 소속 교수 1명, 재학생 3명의 지원 인력과 함께하고 있다. 지원 인력은 현지 소통 능력 강화 및 피드백 실시간 대응 등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봉사 첫날부터 합류했다.무앙카이 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봉사 프로그램별 기획서와 실제 봉사 현장을 둘러보며, “동국대의 봉사활동에 매우 만족하며, 향후 동국대 봉사단의 지속적인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에서도 같은 뜻을 전했다.최근 학교 외벽 페인트 도색작업을 마친 참사람봉사단은 남은 일정 동안 ▲전교생 체육대회 ▲K-POP 댄스 ▲태권무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활동과 ▲탁발공양 ▲라오스 절 참배 등 동남아시아 불교문화 체험을 마지막으로 2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이수예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 겸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은 “지난 2일과 4일,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 국제교류부장 및 루앙프라방 주 전통미술대학 부총장을 차례로 만났다”며, “전통불교문화가 다채롭고 잘 보존된 루앙프라방과 동국대와의 교류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유산 보존·수복, 전문 인력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통미술대학과 동국대 미술학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ODA)을 위한 초석을 함께 마련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재학생의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제고하고, 글로벌 리더십 및 기획능력,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7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21기째 해외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