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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디지털의 만남. 미래에셋 IT/디지털금융 취업 성공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든 일상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강제되었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되었죠. 금융권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변화에 큰 힘을 보탤 학우가 있습니다. 이번 졸업(2021년 가을학기 졸업)과 동시에 미래에셋증권 IT/디지털 금융 직무의 합격증을 당당히 손에 쥔 김동호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교정에서 만난 김동호 학우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A. 안녕하세요! 우리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주 전공으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15학번 김동호입니다. 자전거, 러닝과 서핑을 좋아하고 코딩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Q. 이번 학기 졸업과 동시에 미래에셋 IT/디지털 직무에 취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A. 희망했던 업계, 원하던 직무에 취업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학교에 합격했을 때처럼 설레는 마음입니다. 8학기 동안 저를 성장시켜준 학교와 인연이 있었던 선·후배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Q. 컴퓨터 공학부에서 경제학과 복수전공도 하셨는데, IT/디지털 직무 중 금융권 분야의 진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A.복수전공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거창하지는 않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한 전공만 배우기에는 아쉽다고 생각해 경제학 복수전공에 도전했습니다. 사회에 많은 편익을 가져다주는 업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며 금융업의 사회적 편익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이 진로 설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엔지니어로서 금융IT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사회적 편익 발생에 이바지할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금융IT 분야가 S/W의 효율성과 안정성, 편리성에 도전하는 분야라는 점이 직무에 매료될 수 있게 만들어준 이유였습니다.Q. IT/디지털 분야에 취업을 어떻게 준비하셨고 본인만의 강점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A.군대를 남들에 비해 늦게 갔었어요. 공군 복무로 전역이 늦기도 했고 전역 후, 라이프 가드 아르바이트도 하여 한 학기 휴학했었습니다. 이에 남들에 비해 늦었다는 조급함이 생겨, 조금 빠르게 취업준비를 하고자 했어요. 덕분에 목표 하는 산업군과 직무를 일찍 정할 수 있었고, 학교생활 중 해당 직무와 산업에서 요구하는 경험과 기술, 우대사항을 찾아보는 등 중점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표하는 직무에 맞춰,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외부 학회와 공모전에 참여해 정량적인 스펙을 쌓았고, IPP와 현장실습 등의 직무 경험으로 정성적인 스펙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취업하면서 느꼈던 저만의 강점은 가고자 하는 분야를 일찍 정한만큼 타 지원자보다 도메인 지식(직무 관련 지식)과 업계 현안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경제학과 전공과목 중 금융업계에 계시는 선배, 현업 전문가의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강의도 있었는데요. 이러한 기회로, IT/디지털 직무에 저만의 강점을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Q. 근로 장학생, IPP·현장실습, 중앙동아리 등등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아요. 학교에서의 활동이 진로 설정에 어떤 도움이 되셨나요?A.우리 학교가 제공하는 많은 활동으로 명확한 진로 설정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공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직무 경험, IOT디자인 캠프 등의 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의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다빈치 프로그램이 있어요.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도 쌓고 여러 학과의 동문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정보처, 중앙도서관 전산실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전공과 접점이 있는 근무로 제 목표를 설정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DNA'라고 학교 지원을 받는 중앙동아리가 있는데요. 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자로 근무하는 선배들과 원활히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었고 전공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실습 경험이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IPP와 현장실습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했었어요. 각 센터의 교직원분들께서 원하는 직무의 기업으로 매칭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덕분에 '인턴이 금턴이다'라는 시대에 현업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IPP 활동 중인 컴퓨터공학부 15학번 김동호 학우Q.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장학금 제도도 많이 활용하셨다고 들었는데, 우리 학교 장학제도에 관해서도 소개해 주시겠어요?A.감사하게도 근로 장학금뿐만 아니라 교내외장학금을 많이 받았었어요. 이번 학기(2021년 1학기)까지는 제가 입학했을 때와 같이, 학점 중심의 성적 우수 장학과 전공 학점에 추가로 봉사 시간과 대외활동 이력에 가점을 주는 모범 장학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2015년도 2학기부터 이번 학기까지 모범 장학을 수혜했고, 교직원나눔장학, 동국사랑장학, 복지장학, 부분 장학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2021년 2학기부터는 동국인재육성장학으로 제도가 변경된다고 알고 있어요. 기존의 모범 장학처럼 성적에 DREAM PATH를 통한 적극적 진로 탐색,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OS두드림 장학 또한, 운영되고 있는데요. 긴급한 가정의 경제 사정 곤란이 발생한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장학 등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가 갖춰져 있어요. 자신의 상황과 역량에 맞춰 다양한 장학제도를 찾아보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장학금을 받는 꿀팁이 있을까요?A.저도 장학금 서류 심사에서 많이 떨어져 봤었어요. 많이 떨어져 본 결과, 성공했던 자소서 중 공통점은 '왜?'라는 질문에 답변을 잘한 자소서였다고 생각해요. 왜 이 장학금이 필요하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또 감사하게도 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사회에 나가서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장학금 받는 나름의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Q. 우리 학교의 취업센터나 다른 활동들에 참여하셨던 경험이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A.취업준비 과정에서 취업센터의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제가 참여한 활동은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었는데요. 자기소개서 컨설팅의 경우, 개인에게 맞추어서 상담을 해주세요. 자기소개서 방향의 설정과 활동 기재의 우선순위 등 첨삭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같은 온라인 매체에서 전해주는 조언도 유용했지만, 개인의 활동과 성향에 기반을 두어 상담을 해주시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 상담 이후 입사 지원서 서류합격률이 올라갔었습니다.또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의 경우, 금융업계에 비슷한 직무로 취업한 선배의 온라인 멘토링이라고 하여 참여했었어요. 참여하고 보니, 멘토분이 제가 알던 컴퓨터 공학부 후배였던 재밌는 경험도 이었는데요. 본인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와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감사했고. 특히, 면접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이 실제 면접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Q. 취업 후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A.제가 선택한 업계, 직무의 전문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치거나 자만하지 않고 직무를 넘어 지속적으로, 인간적으로 발전해 나아가고도 싶어요. 현재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러닝과 서핑 등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저의 고양이 코딩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거예요!!Q. IT/디지털 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시겠어요?A.3학기 연달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학교생활과 취업에 막막함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우리 학교에는 학생들의 역량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헌신하시는 많은 교직원 선생님들과 좋은 제도, 동문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좋은 선후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디! 주어진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시고, 활용하셔서 후배님들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이에 또 그 경험을 다른 후배들에게 기여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내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동국을 사랑하는 애교심이 넘치며, 동국 동문이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이용하여 본인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취업준비 과정에서도 자신감 넘치고 담대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 같아요.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있으며, 미래를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차근차근 발전해 나아가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놓여 있지만, 끊임없이 나만의 문을 두드려보고 서로를 응원해주며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동국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웹진기자 : 이하경(경제학)
선배에게 듣는 취업성공기 ‘야! 너도 두드림(Do Dream) 할 수 있어 ’
▲올 2월 졸업과 동시에 LH공사에 취업한 신승제 동문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의 경기가 침울해진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기업들이 잇따라 공채를 폐지함으로써 고용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평가들이 많은데요.정부의 고용시장 개선 정책에도 불구하고 20대 청년층이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듯합니다.오늘 만나볼 신승제 동문은 올해 우리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당당하게 LH공사의 합격증을 손에 쥐었는데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 불안의 연속>신승제 동문은 취업을 준비하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부터,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하는 불안감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200:1의 경쟁률과 “NCS라는 것이 타고난 재능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나 문제 유형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도 존재”함에 따라 ‘운’이라는 불확실한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이 그 불안감의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매일 기업별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어느 정도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하면서 ‘붙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또한,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니 그간의 활동이나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고, 면접에 대한 불안감 또한 줄어들었다”며 “확실한 준비가 뒷받침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불안함을 떨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나에게 맞는 NCS유형 찾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하였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승제 동문은 “‘시험’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NCS유형’을 가진 기업을 찾는데 집중했다”고 한다.신동문은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모듈형 보다는 PSAT형에 강하다’는 답을 얻고, 근무지 역시 중요한 요소였기에 가급적이면 도시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관을 추려 지원했다고 한다. 그 후 하루에 1번 정도 관련 모의고사나 LEET, PSAT기출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로 시험을 준비했으며, 해당 기업과 관련된 이슈나 보도자료 등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문제에 대한 시간배분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넘기는 형태”로 대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는데, “NCS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이 아니라 ‘풀 수 있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시험이라는 것을 유념하여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다양한 활동으로 인한 역량 강화>신승제 동문은 교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활동을 하며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우리대학의 ‘학생모니터링단(동화)’을 꼽았는데, ‘동화’는 대학 내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총장님께 보고하는 학생단체다. 신승제 동문은 “일련의 과정들이 행정적 의사결정 과정과 굉장히 유사”했고, “학생 신분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인 만큼 이 활동을 자기소개서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하였다고 했다.또한, 글쓰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자단 활동과 토론대회 출전, 관련 대회 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 중에서도 그는 “특히 홍보실 웹진기자 활동이나 법무부 등 행정부처의 기자”로 활동했던 것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실무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동국인들에게 추천하는 활동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대회에 출전”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LG글로벌챌린저’와 ‘건전재정 가디언즈’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너도 Do Dream 할 수 있어>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신승제 동문은 “저 역시 취업을 준비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였”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경쟁력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기업을 찾아 지원한다면, 분명히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 Do Dream!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동국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냈다.끝으로 “’동국대학교’는 결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인 만큼, 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국인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Do Dream 학습동아리’, ‘강의계획서 공모전’, ‘북감매 PT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소개하였다.우리 대학은 현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얼어붙은 취업 시장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국인만의 역량을 키워 자신의 가치를 갈고닦아 모두들 Do Dream 하기를 바라본다.웹진기자 김세윤(법학과18)
총동창회장에 박대신 ㈜동우 회장
동국대 총동창회는 지난 30일(화)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대신 ㈜동우 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973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회장은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감사에는 송관수 공인회계사,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이사, 김강균 변호사가 선임됐다.임기는 오는 4월 1일(목)부터 2년이다.
김민철 동문, 경남대학교 전임교원(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김민철(영화영상학과 02) 동문이 경남대학교 법정대학미디어영상학과 정년트랙 전임교원(조교수)으로 임용되었다.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경남대학교 강단에 선다.김 동문은 우리 대학에서 학사(연극영상학부 영화영상학과 B.A./2011 졸업), 석사(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M.F.A./2014 졸업), 박사(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D.F.A./2020 졸업) 학위를 모두 연출전공으로 취득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에서 강사로 근무하였으며, ㈜SK커뮤니케이션즈,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아더사이드 등의 산업체에 재직하며 다수의 영화 및 영상콘텐츠(다큐멘터리, 기획·홍보·CF 영상 등)를 기획/제작하였다.김 동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영화·영상콘텐츠 제작(연출) 및 연출 스타일 연구이다. 주요 작품과 논문으로는 ▲ 영화 <눈을 감아도 빛은 남는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외 ▲ 장편시나리오 <거부할 수 없는>, 부산국제영화제 외 ▲ 영화 <길 위에 바치는 노래>, 윌리엄&매리 국제영화제 외 ▲ 영화 <리어카, 도둑>, 서울독립영화제 외 ▲ 영화 <2010년, 서울>, 밴쿠버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외 ▲ 논문 『고레에다 히로카즈 극영화의 대화 장면 연구 - 인물, 관계, 주제 표현을 중심으로』 ▲ 논문 『영화 <노예 12년>의 16개 롱 테이크 쇼트 연구 - 깊이 연출과 카메라 움직임을 통한 이항 구조 표현』 ▲ 논문 『고레에다 히로카즈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오버 더 숄더 쇼트 미학』등이 있다.
동국대,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6일(화)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2021년 봄 학위수여식에서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송 회장은 1975년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동진기업(주)를 창업하고 국내 5개 계열사와 해외법인 3곳(미국·중국·캐나다)을 두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가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공헌이 지대한 기업인이다.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제25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모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후원을 실천하여 본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20년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와 총동창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동문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동국대는 송 회장의 이러한 모교발전을 위한 노력과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송석환 동문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박대신)는 올해를 빛낸 ‘2020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사진)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부문별 수상자는 문선배 신화건설 대표이사(경제), 이은정 경찰대학장(사회), 혜담스님 고려불화학술연구소 이사장(문화예술), 김환배 아인스홀딩스 회장(공로), 여자총동창회(우수단체) 등이다.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2월중 개최 예정인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진행 된다.대상에 선정된 송석환 씨는 교육인과 기업인으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다. 1975년부터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국내에 5개 계열사와 미국, 중국, 캐나다 등 해외법인 3곳을 두고 있다. 교육인으로서는 2011년부터 자립형 사립 김천고(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을 맡아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동국장학회 이사로 있다.※개인별 공적사항대상에 선정된 송석환 씨는 교육인과 기업인으로서 각각의 목표를 모두 충실하게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975년부터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국내에 5개 계열사와 미국 중국 카나다 등 해외법인 3곳을 두고 있다. 교육인으로는 2011년부터 자립형 사립 김천고(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을 맡아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동국장학회 이사로 있다. 집안 대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명문가로도 유명하다. 증조부는 춘궁기에 식량을 풀어 마을주민들을 구제했고, 조부는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 양성을 위한 김천고 설립과정에 거액의 사재를, 부친은 1949년 농지개혁 당시 집안소유 농지 500여 두락을 소작인에게 무상 분배를, 송석환 씨는 김천고 재단과 동국대 등에 매년 수억씩 지원하며 가풍을 잇고 있다.경제부문 문선배 씨는 1991년 창립이후 건축, 토목, 주택사업, 조경 등 각 사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미래형 건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3년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였으며, 신화 하니엘을 브랜드로 꾸준히 아파트를 시공해 국민주택 보급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을 위해 동경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는 한편, 재단법인 동국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사회부문 이은정 씨는 여성으로는 두번째로 치안정감에 오른 경찰청 고위 간부로 중앙경찰학교 첫 여성 교장, 경찰대학 첫 여성 학장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경찰 내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통하며, 업무강도가 세어 남성 영역으로 분류되던 수사부서도 거쳤다. 1988년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을 지냈고 미투 운동이 활발했을 당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재직하며 성범죄를 담당했다,문화예술부문 월제 혜담스님은 출가 후 40여년을 고려불화의 복원과 보존, 전승에 힘써왔다. 201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千年, 고려의 혼을 깨우다’ 전시에서는 5m 크기의 수월관세음보살도를 비롯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초청 전시 작품들과 11면 관음도, 양류관음도 등 스님의 대표작 60여점을 소개해 대호평를 받았다. 프랑스국립예술살롱전 명예훈장,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명장부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고려불화 장인상 등을 수상했다.공로부문 김환배 씨는 동국대총동창회 사업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후배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수익사업의 개발 및 홍보, 성과 달성에 사재를 털어가면서 올인하였다. 현재까지 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래동창회의 안정적 기반 구축을 목표로 뛰고 있다. GS칼텍스 임원을 거쳐 현재는 (주)풍년 회장으로 있다.우수단체상 여자총동창회(회장 김애주)는 여자 동문들의 급격한 증가에 발맞춰 여성의 섬세함과 친화성 등을 바탕으로 여성동국인의 미래지향적 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활발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배 멘토들이 들려주는 꿈과 도전, 그 싱그러운 이야기‘콘서트와 함께 문화 행사, 바자회, 정기모임 등을 통해 동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있다. 동기들끼리 소통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문화아카데미, 야유회, 체육대회와 등산모임인 동산회, 사진동호모임 동사모, 문예반 등의 동아리 활동으로 회원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동국합창단에도 가장 많이 참여하는 학번으로 동문사회의 새로운 문화 창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동국가족 당선자 초청 축하연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21일(목) 12시 본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1대 동문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오찬 행사를 가졌다. 제21대 국회에는 우리대학 동문의원이 총 20명 탄생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동문 의원들을 초청해 축하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철학 78),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언론정보대학원 99), 이채익 미래통합당 의원(사회과학대학원 90),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영 82),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역사교육 90), 이주환 미래통합당 의원(경제 85), 지성호 미래한국당 의원(법학 09), 하영제 미래통합당 의원(일반대학원 96) 등 8명의 동문 의원이 참석했다.또한 이사장 성우 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동공회 대표, 학교 정책위원 등이 참석했다.참석한 의원들에게는 이사장 성우 스님,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이 축하패와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했다. 참석하지 못한 의원 동문들에게는 별도로 감사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사장 성우스님은 “지금 이 자리에 동참하신 제21대 국회의원분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실 수 있는 국민의 대표이자, 모교를 대표하는 선각자”라며 “동국대학교가 지속적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고 현재보다 한 층 발전된 모교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윤성이 총장은 “무려 스무 명의 동문들이 당당히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원님 한분 한분이 모교의 작은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모교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홍영표 동문은 “정치는 국민을 편하게 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한편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 가족임을 항상 잊지 않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는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 동문 국회의원 20명 탄생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대학 동문 20명이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56명의 동문 및 교원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홍영표 동문이 인천 부평구 을에서 당선되어 4선을, 전재수 동문(부산 북구강서구 갑)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총 20명의 동문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부 출신 동문은 7명, 대학원 출신 동문은 13명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 ▲미래통합당 8명 ▲미래한국당 2명 ▲더불어시민당 1명 등이었다. 이 중 지역구 당선자는 17명, 비례대표 당선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총선에 우리대학 동문 및 교원 55명 출마
오는 15일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우리대학 동문 및 교원 55명이 각 정당의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지난 달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우리대학 교원 및 학부·대학원 출신 국회의원 후보의 정당별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5명 ▲민생당 1명 ▲미래한국당 3명 ▲더불어시민당 1명 ▲정의당 2명 ▲우리공화당 1명 ▲민중당 2명 ▲한국경제당 1명 ▲국민의당 3명 ▲친박신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미래당 1명 ▲통일민주당 1명 ▲무소속 7명 등으로 나타났다. (4월 6일 현재 확인내용 기준) 한편, 이번 총선은 지자체·지방의회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데 우리대학 동문 3명이 출마한다. 정당별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으로 나타났다. (4월 6일 현재 확인내용 기준) 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지자체·지방의회 재보궐선거 동문 및 교원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입니다.)선거 성명 학부/대학원 입학년도 지역구 국회의원 구상찬 체육교육학과 1977 서울 강서구 갑 국회의원 구자근 법학과 1986 경북 구미시 갑 국회의원 권혜인 한의학과 2007 서울 강서구 병 국회의원 김경해 화학과 1987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교흥 정치학과(대학원) 1996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김근기 행정학과(대학원) 2013 경기도 용인시 정 국회의원 김근태 경영학과(대학원) 2001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 김도식 문화콘텐츠학과(대학원)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묘진 문예창작학과(대학원) 2002 인천 남동구 을 국회의원 김봉교 행정학과(대학원) 2010 경북 구미시 을 국회의원 김석기 공안행정학과(대학원) 1986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김일윤 경제학과(대학원) 1986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김정훈 한의학과 1988 서울 강남구 갑 국회의원 김창남 북한학과(대학원) 1995 전남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을 국회의원 김철근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 서울 강서 병 국회의원 나동연 무역학과 1980 경남 양산 을 국회의원 노웅래 신문방송학과(대학원) 1999 서울 마포 갑 국회의원 명소윤 회계학과 1983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국회의원 문혜정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02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광온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00 경기도 수원시 정 국회의원 박승억 국사학과 1989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 국회의원 박우석 경영학과(대학원) 1986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국회의원 박원석 사회학과 1988 경기도 고양시 을 국회의원 박재묵 정치외교학과 2013 울산 북구 국회의원 박종진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15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사공정규 의학과 교수 - 비례대표 국회의원 손주희 불교학과 2005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나리 영어영문학과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염용하 한의학과 1982 경남 거제시 국회의원 오세찬 안보행정학과(대학원) 1999 서울 동작구 을 국회의원 유정주 연극영화학과(대학원) 2000 비례대표 국회의원 윤재옥 경찰행정학과(대학원) 2006 대구 달서구 을 국회의원 이규민 국어국문학과 1987 경기도 안성 국회의원 이상식 경찰행정학과(대학원) 2009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 이상직 경영학과 1982 전북 전주 을 국회의원 이상헌 호텔관광경영학(대학원) 2006 울산 북구 국회의원 이정현 정치외교학과 1978 서울 영등포구 을 국회의원 이종식 의과학연구소 교수 - 서울 송파구병 국회의원 이주환 경제학과 1985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이채익 개발행정학과(대학원) 1990 울산 남구 갑 국회의원 이철휘 행정학과(대학원) 1984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 임명배 행정학과(대학원) 2011 경기 화성시 을 국회의원 전재수 역사교육학과 1990 부산 북구, 강서구 갑 국회의원 정상모 정치외교학과 1990 전북 남원, 임실, 순창 국회의원 정우식 철학과 1988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환기 인도철학과 1982 비례대표 국회의원 주호영 불교경영(대학원) 2010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지성호 법학과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채미란 경영학과(대학원) 2000 비례대표 국회의원 최재성 불교학과 1984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 최종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대학원) 2020 비례대표 국회의원 하영제 행정학과(대학원) 1996 경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국회의원 한기호 안보행정학과(대학원) 1990 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 국회의원 홍성국 행정학과(대학원) 2017 세종시 갑 국회의원 홍영표 철학과 1978 인천 부평구 을 구시군의 장 권혁란 한의학과 2002 부산 중구 구시군의회의원 박영수 경영학과 2013 울산 남구 구시군의회의원 박재완 경영학과 1998 울산 북구 구시군의회의원 장정현 교육학과 1987 성남 분당구
조여정 동문 출연작 영화‘기생충’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우리대학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한 조여정 동문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과 연교(조여정) 부부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이야기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여정 동문은 극중 ‘연교’역을 맡아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의 역할을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여정 동문은 1997년 데뷔 이후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 ‘완벽한 아내’(2017)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상, 제31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