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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IoT COSS 사업단,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월 28일 동국대학교 원흥관 I.Space에서 동국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IoT-COSS) 사업단(단장 정준호 컴퓨터·AI학부 교수)이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IoT-COSS)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발대식은 IoT-COSS 사업단의 서포터즈 지도교수인 이종섭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까지의 경과보고 ▲주요 사업 ▲제2기 서포터즈 선정 결과(4명)를 발표했다. 발대식에는 정준호 사업단장을 비롯해 SW교육원 한기용 교수, 김성지 교수, COSS사업단 왕인내 교수와 제2기 서포터즈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동국대학교 IoT-COSS 사업단은 제주, 대전 지자체 발전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단으로 2024년 8월 출범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약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 ▲런케이션(Learncation) 협력·운영 ▲첨단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및 컨소시엄 내 4개 대학과 ▲첨단분야 교과목 관련 학생 교류 ▲학점 상호인정 ▲교원 및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관한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학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학생 중심의 사물인터넷 인재 공동 교육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관계자는 "대학-기업-지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서포터즈들의 운영 전략이 매우 긴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2기 서포터즈도 조만간 추가 선발해 서포터즈 인원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첨단분야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축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9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의 불교, 전통에서 배우다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오는 5월 16일(금)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동국의 불교 전통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제19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학과 명상, 교육, 수행의 측면에서 한국 불교의 전통과 현대적 적용을 고찰하며, 특히 동국대학교 출신 불교계 인사들의 사상과 실천을 조명하고, 디지털 및 인공지능 시대의 수행과 명상의 미래 방향을 탐구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제1 주제는 ‘석전 박한영의 교육 철학과 불교 인재 양성 연구’로 정완스님(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이 발표를 맡고, 장미란 교수(동국대 다르마칼리지)가 논평한다. ▲제2 주제는 ‘만해 한용운의 간화선과 구세에 대한 고찰’로 오용석 연구교수(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발표하고, 안유숙 원장(무량수원)이 논평한다.▲제3 주제인 ‘무호 백성욱의 불교사상과 수행법 고찰’은 김방룡 교수(충남대학교 철학과)가 발표하고, 차차석 석좌교수(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가 논평을 맡는다.▲제4 주제는 ‘AI 기반 마인드 업로딩에 대한 불교적 관점: 자아 동일성 논쟁을 중심으로’이며, 보일스님(AI부디즘연구소 소장)이 발표하고, 이규완 선임연구원(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논평한다. ▲제5 주제는 조화정 박사과정(동국대학교 선학과)이 ‘불교 기반 명상 프로그램 <8-행복한 바른명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며, 진본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교육 아사리)이 논평한다.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가 시대적 요청에 어떻게 응답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실천적 지성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동국대학교는 한국 불교학의 중심이자 명상 수행의 현대적 전환을 선도해온 교육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불교 명상과 수행이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학문적·실천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글로벌 GMP 기반 제약혁신기술 도입 – 제약 스마트 공장 혁신기술 교육 컨설팅」 제1차 교육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구성원 모두 동참,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기금 약 1억 원 모연
종립학교에 보내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 담아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피해 복구 염원 발원,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구성원 모두 동참,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기금 약 1억 원 모연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 산하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주 WISE캠퍼스,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일산 의료원 및DUICA, 그리고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하 11개 산하 학교 소속 모든 동국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염원을 발원하면서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기금’ 약 1억 원을 모연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월 28일(월) 오후 2시,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동국 가족의 산불재난 및 문화유산 피해복구를 위한 발원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 소속 교수와 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법인 산하학교(초/중/고) 등 동국대 전체 구성원이 동참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원법회는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취지말씀(윤재웅 총장) ▲법어(이사장 돈관스님) ▲관세음보살 정근 ▲발원문 봉독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기금으로 약 2주간 약 1억 원을 모금했으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법어에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으며, 더욱이 천년고찰과 숭고한 성보 문화유산들이 소실되어 마음에 깊은 상처가 되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우리 동국대는 120여 년 전 사찰과, 스님, 수많은 불자들의 염원으로 설립되었고, 학교가 어렵거나 도약의 시기마다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셨다. 지금의 위상을 갖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모연은 종립학교로서 그 동안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하며, “모연에 한마음 한뜻으로 내 일처럼 생각하고 동참해주신 전국의 동국가족의 인연공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법어를 마쳤다.윤재웅 총장은 “동국가족을 대표해 이번 산불에 피해 입은 사찰과 현장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현장 인력과 이번 발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피해 복구 발원법회는 전 동국인의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이번 피해 복구 기금이 산불 피해 지역 사찰과 주민 분들이 일상생활을 찾아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발원법회에는 학교법인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발원에 참여한 교수, 학생,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중간고사 고생했어~” 동국대학교, 총장·총학생회와 함께하는 간식나눔 행사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3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진행된 ‘총장님과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간식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윤재웅 총장은 간식나눔 행사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에게 전달할 간식봉투를 직접 포장하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후, 새로 선출된 동국대 총학생회와 함께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재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간식나눔 행사를 위해 준비한 햄버거 콜라 300세트는 약 30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윤재웅 총장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고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학교라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동국대가 내년이면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재학생과 동문을 아우르는 건강한 동국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소윤 제57대 총학생회장은 “다양한 교내 행사를 통해 학우분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학우분들이 학교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학업과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한편, 행사 관계자는 “동국대는 앞으로도 건강한 대학 커뮤니티 형성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3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국립4·19민주묘지서 추모식 후 북한산 등반학생·교직원 등 2,000여 명 참가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19혁명 제65주년’을 기념해 11일(금) 북한산에서 ‘제53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대회에는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동국대는 매년 등산대회를 진행하며, 1960년 4·19혁명의 중심에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동국대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1970년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3회째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31명에게 헌화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동국인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동국 구성원들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 하겠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각 학과와 단체별로 교수 및 학생들이 북한산 대동문까지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3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 [뉴시스] 동국대, 4·19혁명 기념 등산대회 개최 * [뉴데일리] [포토]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3회 동국인 등산대회' 성료
동국대학교박물관, 특별전 <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최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탁본 등 13점 전시- 동국대학교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 3월 25일(화) 오후 2시, 개막식 진행 예정동국대학교박물관(관장 임영애)은 소장 중인 대표 탁본을 엄선한 특별전 <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에서 조사·연구한 탁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동국대학교박물관의 학술 연구 역사를 되짚어보고,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탁본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는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입부인 <두드림으로 기록한 역사>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마애종인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유산) 탁본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를 조명한다. 1부 <불심, 탁본으로 피어나다>에서는 종·광배·탑·비석에 새겨진 조각과 문양 등의 탁본을 통해 더 자세히 불교미술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하늘과 땅의 질서를 새기다>는 고승의 업적을 기리는 비문, 천문도, 왕릉 비석의 탁본 등을 전시하며, 하늘과 땅의 순리를 따르며 그 기록을 영구히 남기려 했던 옛사람들의 염원을 되새길 수 있다. 3부 <두드림, 영원히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탁본이 지니는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살펴보고, 분단의 아픔으로 찾아갈 수 없는 북한의 문화유산을 비롯해 화재로 소실된 유물, 그리고 세계의 소중한 유산으로 보존되어야 할 문화유산의 탁본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1971년 동국대학교박물관 학술조사단이 발견하고 조사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조사 당시 탁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한국에서 발견된 암각화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도 널리 알려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예술적 감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탁본이다.이외에도 해외에 소장된 통일신라 범종의 탁본과 <보협인석탑 탁본>, <개성 현화사비 탁본>(1021), <삼막사 동종 탁본>(1625) 등 명품(名品) 탁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동국대학교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월 25일(화, 개막식 이후 관람가능)부터 5월 9일(금)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개막식은 3월 25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동국대학교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낸 탁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은 먹빛과 그 속에 담긴 새로운 향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963년 개관한 동국대학교박물관은 6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화유산의 조사, 수집 등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탁본을 소장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박물관, 특별전 <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최 * [불교신문] 동국대박물관 탁본 특별전 ‘보묵천향’ 개막 * [BBS] '탁본'이 남긴 역사의 흔적...동국대박물관 특별전 '보묵천향' 개막 * [BTN] 국보 ‘반구대 암각화’ 탁본으로 만나요‥동국대박물관 특별전
동국대,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3일(목)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국건학장학 수여 및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 위촉 ▲열린전공학부 전법특임교수 위촉장 수여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단과대학 불교동아리별 활동계획 공유 ▲2025학년도 불교동아리 운영 및 지원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은 각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회장 17명이 위촉됐으며, 열린전공학부 불교동아리 전법특임교수로는 불교대학 불교학부 강사 도업스님이 위촉됐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자승스님이 남긴 “한국 불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대학생 전법뿐”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대학생 전법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국발전이 불교 중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동국대학의 건학 정체성을 이어가는 ‘주인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불교동아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윤재웅 총장은 “오늘은 여러 동국의 주체들이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부처님과 새롭게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대학생 전법의 지속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활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부처님의 지혜가 모이는 장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지도교수와 전법특임교수 및 지도법사, 학생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 성료 * [BBS] 동국대, 불교동아리 활성화 박차…학생·교수 위촉장 수여 * [불교신문] 임원단·지도교수 ‘동국도량’과 새로운 인연 맺어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국대(총장 윤재웅) 열린전공학부(학부장 조상식)는 지난 2월 21일 본관 남산홀에서 2025학년도 열린전공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적응과 수강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윤길 교수, 공혜정 학사운영실장, 고은선 연구초빙교수, 정미라 전문연구원, 장상지 전문연구원 등 열린전공학부 주요 관계자와 신입생 169명이 참석했다.오리엔테이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열린전공학부 학사일정 안내 ▲시간표 작성 및 수강신청 안내, 2부에서는 ▲학교 동아리 홍보 ▲각 단과대학 소개순으로 진행됐다.먼저 1부에서는 정윤길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다양한 전공탐색을 위한 지원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전공선택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수강 신청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입생들이 원활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수강신청 절차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2부에서는 건학위, 동감, 108리더스 등의 동아리 대표가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활동을 홍보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활발히 참여할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각 단과대학 대표의 교과목 및 교육과정, 진로에 대한 소개가 이어져 신입생들이 전공선택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이와 관련해 열린전공학부 관계자는 "자율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수강신청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이날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강신청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열린전공학부는 2025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2차 오리엔테이션을 추가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2월 25일에 진행되었으며, 총 2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신청에 대한안내가 이뤄졌다.
동국대, 전법특임교수 첫 임용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7일 오전 9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전법특임교수 13명을 포함한 신규 교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 이해원 신임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학교, 법인 주요 관계자들과 신규 보직자 및 임용 교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 자리는 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기운을 받는 시기이자 여러분들이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자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육바라밀이자 지장보살의 두 번째 고리인 ‘지계’를 언급하면서 “각각의 소임을 받아 동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는 격려와, “특히 전법특임교수들은 전법의 중요성을 마음에 품고 전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법인 산하 전체 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인사에서 “학교가 내년이면 1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새로 오신 분들과 합심해서 올해부터 120주년 행사를 잘 준비해 ‘미션 임파서블’을 ‘미션 파서블’로 바꾸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법특임교수로 임용된 지안스님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전법활동, 포교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작년은 단과대학별로 불교동아리가 생긴 첫 번째 해로 영캠프 등 여러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동국대에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전법특임교수제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지도법사단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불교동아리 신행활동과 전법포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울캠퍼스, WISE캠퍼스, 의료원, 듀이카 등에서 총 13명이 전법특임교수로 임용됐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전법특임교수 첫 임용 * [법보신문] 동국대, 학생·교직원 불성 일깨울 전법특임교수 첫 임용 * [불교신문] 동국대 첫 전법특임교수 13人 임용하다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전법특임교수 첫 임용… 교내 전법 강화 * [불교IN] 동국대, 종립대학 전법역량 확대…첫 ‘전법특임교수’ 임용 * [BTN] 포교․전법 사명감 강화‥동국대 ‘전법특임교수’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