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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 BI’ 선정 및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동시 수상 쾌거
전국 단위서 '대상' 포함 총 4개 기업 수상… 창업지원 역량 입증▲동국대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오른쪽)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5일(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본교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동국대의 지원을 받은 4개 기업이 대상, 우수상, 창의상 등을 함께 수상해 동국대학교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지난 25일(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우수 BI’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성장 사업화분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창업기업 지원 체계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는 동국대 지원기업 4개 기업·팀이 본선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아이템 분과에서는 대상에 ▲코어모션로보틱스(대표 정찬민), 우수상에 ▲타닷(대표 이성현)이 선정됐으며, 성장 사업화 분과에서는 창의상에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 ▲토포랩㈜(대표 김혁)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과 팀은 모두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에서 보육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다.동국대학교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현장에서 검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 중심의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험·제작 인프라, 창업펀드 등을 기반으로 통합형 창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기업들은 매년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숭림사 진락스님·진철스님,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에 총 2억 원 기부
로터스관 오백나한캠페인 ‘문수’ 동참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4일(월) 부산 숭림사 진락스님과 진철스님이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스님은 오백나한캠페인 ‘문수’에 동참하며 동국대학교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부산 숭림사 회주 진철스님과 주지 진락스님은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꾸준한 원력을 이어오고 있다. 진락스님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서울·WISE 캠퍼스를 합산하여 총 7억 6천6백만 원, 진철스님은 총 3억 2천2백만 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동국대학교 관계자는 “두 스님께서 로터스관 건립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셨다”며 “깊은 뜻이 담긴 기부가 미래 세대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동국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은 지난 9월 30일 착공했다. 서울캠퍼스 박물관 앞마당에 본관(지하 3층·지상 3층)과 별관(지하 6층·지상 2층) 두 동으로 조성되며, 전체 바닥면적은 2만 6470㎡(8,007평) 규모다. 내부에는 ▲박물관·수장고 ▲선센터 ▲강의실 ▲학생복지·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8위 달성... 5년 연속 톱10
- 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성과·평판도 전 영역 고른 약진- 장학금 확대, 우수 교원 초빙, 글로벌·R&D 역량 강화가 순위 견인- 평판도 Top10 유지… ‘다니고 싶은 대학, 사회가 선호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지난 26일(수) 발표된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10을 달성했다.동국대학교는 2021년 종합순위 9위로 중앙일보 대학평가 Top10에 진입했다. 이후 진행된 평가에서도 2022년 9위, 2023년 8위, 2024년 9위, 2025년 8위를 달성하며, 최상위권 대학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동국대는 ▲교육여건 9위 ▲교수연구 16위 ▲학생성과 9위 ▲평판도 10위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약진하며 종합 8위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동국대는 교육여건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다. 학교법인과 건학위원회, 대학이 함께 힘을 모은 장학금과 기부금 확대 정책이 효과를 보여 ▲학생 1인당 장학금 9위 ▲세입 대비 기부금 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외국인 교수 비율 4위 ▲외부경력 교원 비율 9위 등 글로벌·현장 중심 교육환경 역시 꾸준한 개선을 이뤄내 교육여건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교수연구 부문에서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9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10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11위 ▲인문사회 교수당 국내논문 9위 등 주요 연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자연․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석학급 우수 교원 초빙, 연구 인프라 확충, R&D역량 강화를 지속하며 연구 생태계 역시 한층 확대된 것으로 평가받았다.학생성과 부문에서 동국대는 9위를 기록했다. 세부 지표에서도 ▲창업기업 6위 ▲창업지원액 9위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순수취업률 14위 ▲유지취업률 14위 ▲졸업생 사회 영향력 13위 등 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평판도 부문에서도 동국대는 상위권을 유지했다. ▲학부모 진학 선호 7위를 기록했으며 ▲고교생 선호 대학 11위 ▲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10위 ▲국가·지역사회 기여도 9위 ▲국가·지역사회 향후 기여 가능성 7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교육 수요자와 사회가 신뢰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윤재웅 총장은 “동국대가 5년 연속 Top10을 달성하고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또 한 번 기록한 것은 교육여건 개선, 교수연구 역량 강화, 학생성과 제고, 그리고 교육 수요자들의 신뢰가 모두 어우러진 결과”라며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취업 걱정 없는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장학금 확대, 우수 교원 확보, 글로벌·R&D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동국대는 국내 Top5, 세계 Top100 대학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는 동국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박천휴 작가 명예졸업장 수여 및 특강 개최
재학생 대상 특강 ‘꿈꾸는 이방인: 동국대에서 브로드웨이까지’▲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이 박천휴 동문(오른쪽)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5일(화) 오후 2시, 본관 3층 남산홀에서 ‘박천휴 작가 명예졸업장 수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박천휴 작가는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 6관왕’을 달성한 작가로, 이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명예학사 졸업장을 받았다.박천휴 작가는 2005년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후 1년간 학업을 이어가다 뉴욕대학교로 건너가 시각예술을 전공했다. 이후 뮤지컬 작가와 연출가로 활동해온 박천휴 작가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올해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강은 민세진 동국대 교무처장(왼쪽)과 박천휴 동문(오른쪽)의 11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천휴 작가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박천휴 작가 특강 ‘꿈꾸는 이방인: 동국대에서 브로드웨이까지’가 진행됐다.▲특강 ‘꿈꾸는 이방인: 동국대에서 브로드웨이까지’ 현장사진 ①박천휴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브로드웨이를 꿈꾸게 된 계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또한, 대학에 입학할 당시 가졌던 꿈, 미국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한 계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창작의 원천, 뮤지컬 프로덕션 연출진을 꿈꾸는 후배들을 향한 조언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박천휴 작가는 이번 강연에 대해 “가장 풋풋한 예술적 호기심이 가득했던 시절을 함께한 동국대학교에 다시 와 감회가 새롭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학생들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특강 ‘꿈꾸는 이방인: 동국대에서 브로드웨이까지’ 현장사진 ②윤재웅 총장은 “동국대학교가 활발한 활동으로 창작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박천휴 작가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 대학의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연극학부 등 뮤지컬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 및 칭화대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영상대학원(원장 양윤호)이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 손끝에서 픽셀까지, 헤리티지, 새로운 연대기를 쓰다' 및 '칭화대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다큐멘터리 전문가인 레이젠쥔 교수(칭화대학교), 진이쿤 감독, 커용취엔 감독(이상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와 함께 '헤리티지 AI 영화 개척자'로 알려진 박진호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한다.첫째 날 준비되는 포럼에서는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출발하여 AI의 '픽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이 기록되고 전승되는 방식의 전환을 논의한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장인의 숭고한 정신은 AI의 픽셀로 어떻게 번역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포럼에서는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가 제작한 <둔황 172>와 <자금성의 대가들>을 통해 세대 간의 사랑과 신뢰, 전승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박진호 박사의 발표와 AI 영화 상영을 통해 첨단 기술이 전통을 어떻게 복원하고 현재로 확장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둘째 날인 11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는 동국대학교 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이 개최된다. 콜루퀘엄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주최하며, 관심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젠쥔(雷建军) 교수가 '대학교에서의 다큐멘터리 제작과 배급'을 주제로 칭잉 스튜디오의 성공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 교류 작품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 2시30분 부터는 전날 포럼에서 상영된 화제작 <둔황 172 (敦煌 172)>의 2차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양윤호 원장은 "이번 포럼과 콜로퀴엄에서는 전통 장인의 손끝에서 AI의 픽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의 기록과 전승 방식을 폭넓게 조망한다"고 강조하며, "영상을 통해 세대를 잇고 인류가 공동의 문명 유산을 마주했을 때 겪는 곤경과 희망, 그리고 선택과 책임을 함께 이야기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11월 28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150명) 및 현장 접수(30명)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11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26일(수)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QR code로 할 수 있으며, 행사 소개는 https://gamma.app/docs/-0rbua6r11zn70ti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국대, 제129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안성 칠장사, 경기도 안성·평택 출신 재학생 대상 장학금 1천만 원 전달안성 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하며 동국대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갔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9일(수)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성 칠장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29회)’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안성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을 대신해, 윤재웅 총장이 직접 안성·평택 지역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난해에는 미래융합대학과 인연을 맺었던 안성 칠장사가 동국대학교에 재학중인 지역 학생 10명과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안성에 들를 일이 생긴다면 칠장사에 꼭 방문해 소중한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인연으로 안성 칠장사와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소중한 인연, 부처님 인연을 마음에 간직하고 열심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29회를 맞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로, 동국대 학생들과 지역 사찰을 연결해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불사 장학 사업이다.

동국대학교-갤럭시코퍼레이션 MOU 체결
엔터테크 융합생태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2일(수) 오후 3시 30분,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과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윤재웅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국대학교 권순철 교수, 전원 0V 구동 광컴퓨팅 기술 공동 개발
- 동국대, 전북대, KIST, 서강대 공동연구… “빛만으로 연산하는 초저전력 단일 소자 컴퓨팅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단일 소자에서 모든 기본 논리연산 수행- 외부 전원 0V 구동…초저전력 엣지 AI·광 뉴로모픽 적용 기대- 초저전력 소자 어레이 및 집적화 기술 개발 가속화… 차세대 엣지 AI 핵심기술 부상▲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권순철 교수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권순철 교수 연구팀(교신저자)이 전북대학교 박유신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강대학교 연구팀과의 협업한 공동연구에서 전기 없이, 빛만으로 모든 기본 논리연산을 수행하는 단일 소자 광컴퓨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기존 전자식 반도체 기반 연산 방식은 높은 전력 소모, 발열, 복잡한 회로 구조, 배터리 의존성 등 한계를 갖고 있어, 전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연산·센싱·판단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이 필요했다.▲페로브스카이트 광-논리소자의 모식도와 실시간으로 8개의 논리 연산 시연이번 연구는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내부에서 전하 이동을 정밀 제어해, 빛의 세기와 조사 위치만으로 전류 방향(±)을 전환시키는 기술을 확립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회로나 트랜지스터 없이 단일 소자만으로 모든 기본 논리연산 동작을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광컴퓨팅 소자를 구현했다. 개발된 소자는 ▲외부전원 없이 동작(0V 전압 상태에서도 기본 논리연산 수행) ▲소재 자체 특성으로 단일 소자에서 연산 기능 구현 ▲초저전력·고집적 특성 ▲실시간 센서-연산 융합 가능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권순철 교수는 "AI·IoT·자율주행 등 스마트 시스템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배터리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연산 가능한 초저전력 엣지 AI 기술이 산업계의 핵심 요구"라고 강조하며, "전자 이동 대신 빛을 이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광(光) 기반 컴퓨팅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단일 소자에서 연산이 가능한 초저전력 광컴퓨팅 플랫폼 개발에 대한 산업적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Advanced Materials』 최신호(IF 26.8, JCR 상위 2.1%)에 게재됐다(논문명 : Light-Driven Reconfigurable Logic in a Monolithic Perovskite Device via Nonlinear Photoresponse Switching).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 동국대학교에 3억 원 기부
김 회장, “모교인 동국 발전에 보탬 되길”… 누적기부액 24억 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9일(수) 오전 11시,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경영 64학번)으로부터 3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김진문 회장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64학번)와 경영대학원을 졸업(1993년)했다. 현재 신성약품(주) 회장을 역임하며 사회공헌과 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다.김진문 회장은 “모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이 동국대학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을 포함해 24억 원을 넘어섰다.윤재웅 총장은 “동문이신 김진문 회장님의 후배와 모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동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김진문 회장의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을 비롯해 동국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뜻깊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주)디엑세스와 문화예술·K콘텐츠 융복합 협력 본격화
- 현대미술·K콘텐츠 기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문화예술·한류 산업 관련 정책·기획·학술 교류 확대 추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한류융합학술원(원장 정길화)이 지난 11월 18일(화) 동국대학교 디스퀘어(D-square)에서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 디엑세스(DXSS)와 문화예술·K콘텐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길화 한류융합학술원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 김정연 (주)디엑세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디엑세스는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 등이 설립한 문화예술 기획사로, 2026년 5월 마곡 ‘코엑스 마곡’에서 첫선을 보이는 ‘하이브 아트페어(HIVE ART FAIR)’의 운영사다. 하이브 아트페어는 기존 아트페어의 형식과 미술품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작가·갤러리·컬렉터·지역 인프라·기업을 통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동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문화예술·K콘텐츠 연구 역량과 (주)디엑세스의 기획·운영 경험을 결합해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예술·한류 산업 관련 정책·기획·학술 교류 확대 △문화 교류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기타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됐다.정길화 원장은 “K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동국대학교는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과 대학이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연 디엑세스 대표는 “디엑세스는 현대미술과 문화산업 전반에서 기획과 연구가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와 함께 문화예술·한류 산업 관련 정책과 기획, 학술 교류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획·학술 교류 기반의 협력 체계를 먼저 구축한다. 동국대학교는 K콘텐츠, 문화예술, 현대미술 등 관련 학과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공동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주)디엑세스는 기획·콘텐츠·네트워크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학술·정책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기 협력 회의와 공동 연구,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