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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학술원, 마곡사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사지–태화산 마곡사』 제작을 위한 협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이 지난 27일(수) 공주 마곡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스님)와 『디지털 사지-태화산 마곡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과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디지털(Digital) 사지(寺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동국대 불교학술원 K-부디즘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단(단장 최연식 교수, 이하 사업단)에서 제작하는 불교문화 콘텐츠다. 사업단은 각 사찰에서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기록유산을 엮어 책자 형태로 간행하던 전통적인 사찰지를 지속 가능하고 대중 친화적인 디지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사업단은 2022년 『지리산 화엄사』를 시작으로 2023년 『팔공산 은해사』, 2024년 『덕숭산 수덕사』를 제작해 한국불교문화포털(https://buddhaland.dongguk.edu)에 공개해 왔다. 2025년에는 『태화산 마곡사』와 『조계산 송광사』를 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디지털사지-태화산 마곡사』를 포털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태화산 마곡사』는 역사, 인물, 가람, 신행 4가지 테마로 구성할 예정이다. 삼국사(三國師)로 불리는 자장, 범일, 도선 스님을 중심으로 천년고찰 마곡사의 역사를 다룬다. 또한, 금용 일섭 등 근현대 스님 및 백범 김구와 같은 역사적 인물 중 마곡사와 인연이 깊은 사람들을 발굴해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이번 콘텐츠는 ‘춘마곡추갑사’로 칭송되던 마곡사의 빼어난 경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마곡사의 가람을 조명한다. 이에 더해, 마곡사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마곡사의 사회 공헌 활동, 성보박물관 등 문화시설, 대중 친화적인 포교 활동까지 담아내, 마곡사가 한국불교에서 가지는 위상을 재조명한다.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디지털 사지 『태화산 마곡사』 제작은 1,700년간 이어져 온 한국불교 전통을 현대 기술로 전승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그 내용은 한글 문장으로 쉽게 서술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은 “한국불교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기반으로서 ‘한국불교문화포털’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태화산 마곡사』를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소개되던 마곡사의 역사와 가람에 대한 자료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마곡사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한국불교 문화 대중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사부대중의 뜻을 모으겠다”고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찰의 『디지털 사지』가 제작되고 대중에게 공유되어, 한국불교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자체를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기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인조잔디운동장 새 단장
오는 9월 4일 개장… 시범 축구경기 열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는 오는 9월 4일(목)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소재 BMC 캠퍼스에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한다.BMC 인조잔디운동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기도의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교비를 함께 투입해 조성됐다. 새로 조성한 인조잔디운동장은 기존 운동장의 노후 지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가로 90m, 세로 45m의 규모로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을 복합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둘레에 우레탄 포장의 육상트랙이 조성돼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다.동국대 구성원들은 “새 인조잔디운동장에서 각종 경기 및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교육과 연구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에는 시민들에게도 개방돼, 인근 주민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재웅 총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양시민들에게도 더욱 사랑받는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개장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시축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장식에 이어서 동국대 학생팀과 고양시민축구클럽의 시범축구경기가 치러진다.
동국대, 제11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고창 선운사·부안 내소사,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재학생 20명 대상조계종 제24교구 본사 고창 선운사(교구장 경우스님)와 부안 내소사(주지 재안스님)가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을 후원하며 ‘인재불사’에 동참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지난 27일(수)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창 선운사·부안 내소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15회)’을 개최했다. 전북 6개 지역 출신 재학생 및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 300석’ 회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천만 원이 전달됐다.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박현창 공과대학장, 조수호 교수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 선운사 교구장 경우스님과 부안 내소사 주지 재안스님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 자리가 마련됐다.경우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 및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 등 종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재안스님은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제16, 17, 18대 중앙종회의원 직책을 수행했다. 경우스님은 지난 2022년 제6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한 바 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해주신 고창 선운사와 부안 내소사, 그리고 전북 출신 학생들과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써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경우스님과 오늘 동참해주신 동국대학교 졸업생 재안스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부처님 인연으로 이어져 오늘 함께 하게 된 것”이라며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했다.윤재웅 총장은 “오늘 장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두 분 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역사찰과 학생들의 따뜻한 인연 이야기가 좋은 소식으로 더 많은 불자와 사찰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학생 여러분들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후원해주신 사찰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경우스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라는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큰 뜻은 결국 한국과 불교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불사”라며 “장학제도에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재안스님은 “학부를 비롯해 불교동아리가 정말 많이 생겨서 놀랍다. 재학생 시절과 비교해 많은 점이 달라졌다”며 “경우스님의 권유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하게 되었고,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115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김범동 원우, 동국대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1천만 원 전달
로터스관 건립에 동참하는 ‘따뜻한 기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7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김범동 원우(경영학과 박사과정)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날 김범동 원우로부터 로터스관 건립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기부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성상현 경영학과 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김범동 원우(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가 함께 자리했다.윤재웅 총장은 “김범동 원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동국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따뜻한 기부의 좋은 사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의 터전이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김범동 원우는 “동국대학교에서 학업 기회를 얻어 인연이 닿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동국대학교의 발전과 로터스관 건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달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BMC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식)가 2025년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수) 밝혔다.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경기도 내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보육센터 48개소(자립형 포함)다.BMC창업보육센터는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와 경기도, 지자체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하며 기업들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4년에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도 지정형 창업 혁신 공간으로 선정되며 창업 거점을 경기 북서부권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했다. 여성기업과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포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균형까지 확보했다.BMC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성과를 지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경기 북부권 창업생태계의 중심으로써 그 역할을 확대해왔다. ▲고양시와 협력한 창업문화 확산 사업 ▲대학과 연계한 창업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동국 인터비즈’ 등 산학연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협력 가능성을 찾고, 이를 사업화와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입주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센터의 맞춤형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힘쓰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창업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호 생명과학과 교수팀, AI 신약개발 국가과제 선정
- ‘개방형 AI 신약개발·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 선정… 규모 30억 원- 분석 플랫폼, 개방형 도구로 탈바꿈 목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본교 생명과학과 이민호 교수 연구팀의 ‘개방형 AI 신약개발·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화) 밝혔다. 연구팀은 2025년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6개월간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과제 수행을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이번 과제는 AI 기반 신약개발 도구를 새롭게 개발하거나 기존 도구를 고도화해, 연구자와 산업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은 향후 연구 현장과 실험실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모델, 파이프라인, 웹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구성 요소를 갖출 예정이다.본 연구팀에는 이민호 교수와 함께 임상수 동국대 컴퓨터· AI학부 교수, 김현우 동국대 약학과 교수가 참여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는 숙명여자대학교 채희준 교수팀과 가천대학교 정성원 교수팀이 함께한다. 총 30억 원의 연구비 중 주관기관 22억 원, 공동기관 당 4억 원의 예산으로 연구를 수행한다.총괄 책임자 이민호 교수는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겸직교수(JA), 동국대일산병원 임상시험센터 겸직교수(JA), AI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연구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과제에 대해 “AI 신약개발의 실질적 확산을 위해서는 연구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구가 필수”라며, “융합형 연구자로서의 경험과 연구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AI와 생명과학의 융합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에 기여하는 실전형 기술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래융합교육원 불교학전공 김금주 학우가 전하는 ‘꺼지지 않는 열정’
만학도가 보여준 배움의 성장과 즐거움“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에요.” - 김금주 학우(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점은행제, 불교학 전공)김금주 학우는 1958년생으로, 올해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졸업생 중 가장 연장자다. 불교학에 대한 갈증을 안고 동국대학교 부설 미래융합교육원 학점은행제 불교학전공의 문을 두드렸다. 신행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누구보다 뜨겁게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이야기한다.불교가 생활의 일부였던 김금주 학우는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고, 삶의 안락함을 얻고자 했다. ‘대학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는 그는 젊은 학우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세대 차이를 실감하기도 했고, 과제와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은 늘 부담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우들과 서로 도우며, 교수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그는 차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갔다.김금주 학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첫 A+ 성적을 받았던 때'를 꼽았다. 아들에게 자랑하던 그 순간은 김금주 학우에게 단순한 성적 이상의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김금주 학우는 "수업에서 배운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면서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고 밝혔다.졸업 후 그는 불교미술 분야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대학에서 배운 불교학을 바탕으로 봉사와 불교 모임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자신뿐 아니라 사회에도 따뜻한 영향을 주는 삶을 이어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김금주 학우는 같은 길을 고민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도전하는 만큼 값지고 보람된 성과가 있다.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나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금주 학우의 이야기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만학도들의 희망을 보여준다. 그의 꺼지지 않는 열정은 또 다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불씨가 되고 있다.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팀, 차세대 고성능 박막 리튬이온전지 개발 성과 발표
- ‘박막 전지의 계면 안정화 및 고에너지화’ 동시 해결- 차세대 소형 전자기기 및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공과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성능 박막 리튬이온전지 개발 성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2)과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 9.5)에 연이어 발표했다. 김현석 교수팀의 이번 성과는 '박막 전지의 계면 안정화와 고에너지화'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차세대 소형 전자기기 및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첫 번째 성과는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된 “Pioneering Energy Storage Using Facing-Target Sputtered Al2O3 Protection Layer on Ni-Rich NCM622 Cathode for High-Efficiency All-Solid-State Thin-Film Batteries” 연구다. 연구팀은 페이싱 타겟 스퍼터링(Facing-Target Sputtering, FTS) 기술을 이용해 두께 약 1nm의 Al2O3 보호막을 NCM622 박막 양극 표면에 증착하여 양극–전해질 계면을 안정화했다.이 방법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즈마 기반 원자층 증착(PEALD) 대비 플라즈마 손상을 방지하고, 더욱 치밀하고 균일한 코팅층 형성이 가능하다. 그 결과, 액체 전해질 셀에서 400사이클 후에도 91%의 용량을 유지했고, LiPON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박막 전지에서는 50.98 mWh/cm3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손상 없는 Al2O3 코팅 기술이 고성능·고내구성 전고체 박막 전지 구현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며, IoT 기기, 의료용 임플란트, 방산 전자기기 등 차세대 소형 전자기기 전원 공급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두 번째 성과는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실린 “Optimization of thin-film Li1.0Ni0.6Co0.2Mn0.2 cathode enabled by rapid thermal processing in oxygen-rich environments for superior performance” 연구다. 동국대, 건국대, 현대자동차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RF 마그네트론 스퍼터링으로 NCM622 박막 양극을 제작한 뒤, 산소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600℃ 급속 열처리(RTA)를 적용해 Pt hillock 형성 억제, 미세균열 최소화, 양극–전해질 계면 안정성 향상 등을 이뤄냈다.연구 결과, 646.8 mAh/cm3의 높은 부피 용량과 100사이클 후 81.06%의 용량 유지율을 기록했으며, 실리콘 박막 음극과의 full-cell 구성에서도 50사이클 후 80.4% 용량을 유지해, IoT 전자기기 및 의료 임플란트 등 소형화 배터리 응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산소 환경에서의 급속 열처리는 차세대 박막 리튬이온전지의 안정성과 고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공정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북큐브네트웍스, 동국대학교에 2천만 원 기부
로터스관 건립기금 마련하는 ‘뜻깊은 동참’▲왼쪽부터 윤재웅 총장, 나호용 (주)북큐브네트웍스 이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8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북큐브네트웍스(대표 유철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는 ㈜북큐브네트웍스로부터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부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중앙도서관장 정도스님과 함께 ㈜북큐브네트웍스 나호용 이사가 함께 자리했다.나호용 이사는 “이번 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확대를 위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며 “특히 동국대학교 학술·문화 인프라 발전을 위한 로터스관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북큐브네트웍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학문적 성과와 인재 양성의 터전이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북큐브네트웍스는 2008년 설립된 전자책·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출판·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전자책 플랫폼과 DRM, 뷰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 및 기업에 전자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과는 디지털 자료 서비스 확충과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신간 『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
'무엇이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조영일 교수의 실증적 방법론조영일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신간 『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을 펴냈다. 이번 신간은 사회과학의 주요 과제인 '무엇이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다루며 사회현상에 대해 정교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저자인 조영일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계량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신간을 통해 '실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한 인과 추론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사회과학은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사회의 작동 양상과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사회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사회과학 실험은 자연과학과 달리 제한적이며, ‘관찰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과학의 인과 추정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말한다.저자는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일은 단순한 통계분석 이상의 정교함과 사유를 요구한다"며, '통계적 인과성'과 '정책적 유의성' 사이의 균형에 대해 독자들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신간 『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은 인과 추론에 대한 기본적 가정 및 검증방법부터 고급 기법의 실제 응용까지 폭넓은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또한, 저자는 이번 신간을 통해 사회과학자가 마주하는 인과적 질문들을 정식화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조영일 교수는 "인간이 벌인 사건은 마치 불교가 말하는 연기(緣起)처럼 무수한 다른 사건에 영향을 미친다"며, "인과의 이치를 정확히 알아야만 세상을 알 수 있고, 연구자가 가야할 길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조영일 교수는 동국대학교에 임용된 후 범죄심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