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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건학 120주년 기념 인도 문화교류 및 학술탐방 장정 올라
‘배움의 지평을 넘어 세계로’. 9박 11일간 인도 주요 기관 교류 및 봉사활동 전개– 이사장 돈관스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대학생 전법이 곧 건학 120년의 의미”– 윤재웅 총장 “건학120주년, 전법 정신 본받아 글로벌 동국 위상 제고할 것”▲ 인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단체사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보로 불교의 발상지 인도에서 ‘인도 문화교류 활동 및 학술탐방’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탐방은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9박 11일간 진행되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서울과 WISE캠퍼스 불교동아리 대표 학생 등 총 52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했다.방문단은 탐방 이튿날인 21일, 부처님이 처음으로 법을 펼친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녹야원)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현지시간 21일(수), 인도 사르나트에서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사장 돈관스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전법’ 원력, 동국대가 앞장설 것”이날 입재식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입재 장소인 사르나트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전법의 의지를 다졌다. 돈관스님은 “이곳 사르나트는 2023년 43일간의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시작된 곳이자, 한국 불교를 되살리기 위해 ‘전법’이라는 큰 밑그림을 그린 역사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이어 고문이었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자승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를 살리는 길은 오직 전법뿐이며, 그 중심에는 대학생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 “대학생 포교의 중심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이 곧 불교의 중흥이라는 화두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서울캠퍼스와 WISE캠퍼스의 수만 명 학생 중 불교동아리 대표학생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쁜 일”이라며, “인도에서 태어나신 부처님을 한국 불교에서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한국 사회의 큰 기둥이 되어줄 것이며 이것이 곧 건학 120년의 의미”라고 당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지난 21일 진행된입재식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윤재웅 총장 “건학 120주년, 전법 정신으로 ‘글로벌 동국’ 실현”윤재웅 총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사르나트는 부처님 성도 후 다섯 비구에게 처음으로 가르침을 전한 불교의 원점이자 발흥지”라며 “건학 120주년을 맞는 올해, 이곳의 전법 정신을 본받아 대학생 청년 불자 포교에 힘쓰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전공 분야를 넘어 모든 학문의 바탕과 동력이 되어줄 것이니 저마다 스스로 전법하고 가까운 이들에게도 전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독려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입재식에서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방문단 “배움의 지평 넘어 세계로” 발원입재식은 방문단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발원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배움의 지평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지혜와 자비, 정진의 정신을 받들어 국경을 넘어선 문화교류와 봉사의 인연을 맺고, 그 안에서 배움과 우정, 지혜와 자비의 마음이 자라나기를” 간절히 서원했다.방문단은 이번 일정 동안 현지 초·중·고교 방문 및 한국 문화 홍보, 봉사활동과 인도 주요 대학과의 교류 등 국제적 불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차세대 불교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의 지혜은 학생이 대표로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통한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 양성 공로 인정받아▲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장)가 지난 12월 31일(수)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경완 교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남경완 교수는 이론 교육 및 실험·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이차전지·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드라이룸을 포함한 이차전지 전용 실험·실습실을 주도적으로 구축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전극·셀 제작 및 성능 평가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습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또한, 단기 집중형 부트캠프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경완 교수는 “이번 표창은 함께 노력해 준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팀원들, 그리고 교육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대학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경완 교수는 BK21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교육연구단장으로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및 전고체전지 분야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왼쪽부터 황재현 동국대 행정대학원장, 서주석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 원우회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 원우회가 지난 1월 6일(화) 르한스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수료식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의 졸업생들과 수료 기수인 제46기 원우회가 참석했다. 또한, 박찬호 동국대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을 비롯해 황재현 행정대학원장, 현정환 행정대학원 부원장, 학사운영실 권지연 실장, 이용택 과장, 동국대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담당 양재용 주임교수가 함께 참석했다.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은 학교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마다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양재용 교수는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의 지속적인 기부가 최고경영자과정과 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황재현 행정대학원장은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으신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우들이 오고픈 학교, 원우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모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동국대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2026년도 제47기 신입 원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상세한 모집 요강과 커리큘럼은 홈페이지(www.dgamp.co.kr)를 통해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 BMC부총장)이 지난 12일(월),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와 ‘여주시 식품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은 그린바이오푸드 분야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출발점으로, 양 기관의 지산학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농산물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기능성농산물과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표준화, 기능성 평가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정책 연계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 겸 BMC부총장은 “동국대 BMC의 바이오 연구개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그린바이오분야의 기능성 농산물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경기 지산학 발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정건수 소장은 “여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농업의 중심지”라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인프라와 동국대학교의 연구 인력을 결합해 여주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경기RISE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폴리화학(주) 임광호 동문, 동국대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2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6일(화)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접견실에서 ‘폴리화학(주) 임광호 동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광호 대표는 로터스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동국대학교에 기탁했다.전달식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이경철 대외협력처장(일본학과 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임광호 대표는 “학교의 오랜 염원인 로터스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으며, 윤재웅 총장은 “새해의 출발을 따뜻한 나눔으로 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폴리화학(주) 대표인 임광호 동문은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81학번으로, 로터스관 건립기금, 일본학과 장학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며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간 『불교음악의 세계』
부처님의 가르침을 소리의 질서로 표현한 ‘불교음악’에 대해윤소희 교수(동국대 한국음악과 대우교수)가 신간 『불교음악의 세계』를 펴냈다. 이 책은 불교와 동시에 출발한 불교음악이 어디서 왔고, 어디까지 얼마나 퍼져있으며, 인간의 심연을 어떻게 울리는지 묻고 있다.저자는 “불교음악의 이해는 곧 한국음악에 대한 이해”라며, “불교가 2천 년 넘게 명실상부 한국 문화의 바탕을 이뤄온 만큼, 우리의 노래와 소리, 일상의 자잘하고 소중한 모든 리듬 속에 자연스레 불교가 스며들어 있다”고 말한다. 신간에 따르면, 범패와 화청은 물론 향가·고려가요·민요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음악의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국악이 불교음악이고, 불교음악이 곧 국악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불교음악의 세계』는 이러한 긴 역사와 깊은 뿌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 소개하는 최초의 종합 교재다.불교음악의 원류와 가능성을 밝히기 위한 저자의 노력은 눈물겹다. 불교음악 연구들이 주로 ‘범패’에만 한정되어 있어, 수업마다 세계 각지의 현지 조사와 학문적 연구를 기반으로 자료를 따로 만들어서 강의해야 했다. 신간에서는 4국 시대(가야·고구려·백제·신라)와 남북국시대(발해·신라)라는 새로운 한국사관으로 조명되는 한국불교음악의 역사를 고찰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현재 우리가 부르고 듣는 민요·의식·춤 속에 불교음악이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더 나아가, 책은 불교와 불교음악의 관계를 거대한 스케일로 다룬다. ‘불교음악의 형성과 전개’에서부터 시작해 남방불교와 북방불교,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북인도와 티베트의 서아시아 불교를 조망하며 그 속에 담긴 음악의 역사도 조명한다. 찬불가를 대표로 한 한국 창작 불교음악의 현황과 과제도 짚는다. 불교음악을 바탕으로 한 명상치료 이야기도 흥미롭다.신간 『불교음악의 세계』는 K-팝을 넘어 국악을 포함한 K-뮤직이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음에도 주목하며, 21세기 지구촌을 물들이고 있는 한류의 화룡정점 K-뮤직에 불교적 전통과 정체성이 숨 쉬고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사라져간 불교음악의 역사와 실체를 고분 속의 주악도, 불탑과 종, 비석과 기왓장에 남아있는 불교음악을 찾아 보이며 K팝의 뿌리가 불교음악임을 역설하고 있다.신간 『불교음악의 세계』는 불교음악에 본연의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치열하게 파고든 탐구의 역작이다. 한국 전통음악과 동양음악, 불교의 신비로운 음성 에너지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보다 더 뛰어난 설명서는 없을 듯하다.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김지희 교수,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분야 최우수성과 선정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컴퓨터·AI학부 김지희 교수(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장)가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암 유형 예측 및 주요 마커 선정을 위한 그래프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성과로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분야 최우수성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김지희 교수의 연구가 학술적 성과를 넘어 국가 연구개발 성과로서의 가치와 파급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제도다.김지희 교수는 그래프 딥러닝 기반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암 조기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바이오마커 간 상호작용을 그래프 구조로 모델링함으로써 기존 단일 바이오마커 중심 진단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해당 연구는 특정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암으로 확장 가능한 범용 진단 프레임워크를 제시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산업 적용 가능성도 함께 입증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기술‘의 사회적 환원과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김지희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학문 연구와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형 국책 연구과제 수행과 국제 학술 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 확산과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들의 못다 이룬 꿈, 로터스관 문수보살님 품에 안겨 영원히 숨 쉬다
동국대 정각원 김종애 과장, 아들 故 엄성호 군 부의금 모아 로터스관 건립기금 1억 원 기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2월 15일(월), 본교 정각원 행정팀 김종애 과장이 지난 교내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40년 근속 직원의 학교 사랑을 넘어, 불의의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기리는 어머니의 애틋한 모정(母情)이 담겨 있어 교내 안팎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김종애 과장은 아들 故 엄성호 군의 1주기인 1월 27일을 앞두고 아들의 장례 이후 모인 부의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故 엄성호 군은 동국대 WISE캠퍼스 스포츠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캠퍼스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SART에 지원해 1년여간의 힘든 훈련 과정을 우수하게 마치고, 공군 항공구조사(SART) 대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청춘의 꿈을 펼치던 자랑스런 ‘동국 가족’이었다.김 과장이 기부처로 로터스관, 그중에서도 ‘선(禪)센터’를 택한 이유는 남다르다. 명상과 수행,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선센터가 아들의 못다 한 꿈과 기억을 가장 온전히 보듬어줄 수 있는 공간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동국대학교는 나에게 40년의 일터였지만, 아들에게는 미래를 꿈꾸던 배움의 터전이었다”며, “성실하고 착했던 아들의 이름과 숨결이 선센터에 머물며, 학업과 일상에 지친 후배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이번 결심에는 김 과장 가족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법산 큰스님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故 엄성호 군이 어린 시절 ‘스님 할아버지’라 부르며 따랐던 법산 스님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에게 아들의 뜻을 가장 값지게 기리는 방법으로 ‘마음의 인연을 학교에 남기는 공덕’을 제안했고, 가족들은 이에 깊이 공감해 뜻을 모았다.윤재웅 총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발전기금을 넘어, 한 어머니의 사랑과 한 청년의 꿈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생명과도 같은 돈”이라며, “김종애 과장님과 故 엄성호 군의 뜻을 받들어, 로터스관 선센터가 구성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불교의 자비보시행을 실천하는 숭고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故 엄성호 군한편, 동국대학교는 故 엄성호 군의 뜻을 기려 로터스관 내 선센터 공간에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영구히 기록하고 보존할 계획이다.

더프리포트(주) 전윤수 대표이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전 대표이사, “로터스관건립에 보탬 되길”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일(금)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더프리포트(주) 전윤수 대표이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는 이날 로터스관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윤수 대표로부터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전윤수 대표이사, 조의연 명예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다.전윤수 대표는 “학교의 숙원사업인 로터스관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전윤수 대표님이 학교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윤재웅 총장은 “학교의 새해 첫 시작을 전윤수 대표님께서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애니테이프·㈜애니메디앤헬스케어,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 BMC부총장)이 지난 12월 23일(화),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애니테이프·㈜애니메디앤헬스케어(대표 박성호)와 ‘인적·물적 지원의 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포괄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적극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산학협력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의 공동 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교육·연구·기술 교류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진행해나가기로 협의했다.성정석 BMC부총장 겸 경기RISE사업단장은 “BMC의 우수한 바이오메디컬 인적 인프라와 ㈜애니테이프·㈜애니메디앤헬스케어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개발 인프라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산학발전에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박성호 대표는 “㈜애니테이프·㈜애니메디앤헬스케어는 다년간의 역사와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애니테이프·㈜애니메디앤헬스케어의 기술 개발력과 동국대학교의 연구 인력을 결합해 경기RISE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