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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12대 회장 취임
“수사학은 설득으로 문제 푸는 민주주의 필수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우리 대학 다르마칼리지 손윤락 교수가 1월 1일 한국수사학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윤락 회장은 지난해 11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수사학회 2024년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이다.손 회장은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서양 고대철학과 고전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동국대 다르마칼리지에서 설득과 소통의 수사학을 교양교육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동국대 부설연구기관인 다르마교양교육연구소 소장을 맡아 대학 교양교육 연구를 이끌고 있다.손 회장은 “수사학(修辭學, Rhetoric)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전했다. 말이 존재를 담고 사유를 이루는 것처럼, 수사학은 세상을 담는 수많은 학문 즉 사유 방식들을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손 회장은 “시민들의 공의가 말을 통해 모여서 하나의 민주주의 체제가 성립된다”면서, “수사학은 폭력과 억압이 아니라 설득과 소통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민주주의의 필수재”라고 강조했다.한편, 2003년 설립된 한국수사학회는 동서양의 수사학 전통과 수사학 관련 주제들을 연구하고 있다.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 3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수사학』을 발간한다. 또한, 월례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결과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나온 책 『위대한 수사학 고전들』(을유문화사, 808쪽)은 한국수사학회의 20년 연구를 집대성한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강유전체 수직적층 메모리로 내구성 입증… 저전력·고집적 차세대메모리 가능성 선보여- 김성준 연구팀, “100만 번 사이클에도 안정적 작동, 데이터 10년 이상 유지 가능해”-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최신판 온라인 게재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김성준 교수(교신저자), 임은진 석사, 박용진 석사(공동 제1저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직적층 강유전체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고, 관련 논문이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기존 2D 평면 메모리 구조의 경우 공간 효율성이 낮아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강유전체 커패시터에 수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GAA(Gate-All-Around) 구조 트랜지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모리 집적도가 높아지면서도 강유전체 특유의 높은 신뢰성과 저전력 동작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수직적층 구조의 강유전체 커패시터의 뛰어난 내구성과 비휘발성을 강조하며, “100만 번 이상의 사이클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데이터를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작위 셀 테스트로 장치 간 변동성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 특성들이 FRAM(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과 같은 실용적인 메모리 응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김성준 교수는 “공동 1저자 학생들이 기존 평면 강유전체 메모리와 차별화된 수직 적층 구조의 Mask layout을 직접 설계하고 MINT fab 장비를 활용하여 소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유전체의 모든 면을 전극으로 완전히 감싸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향후 저전력 및 고집적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스템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연구 결과는 <3D Vertical Ferroelectric Capacitors with Excellent Scalability>라는 제목으로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IF=9.627)」에 25년 1월 온라인에 게재됐다.한편,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 "축적컴퓨팅 구현을 위한 리텐션 조절 가능한 하프늄 기반 강유전체 소자 기술 및 수직적층 집적공정 개발" 및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소자)사업(신소자원천기술개발) “온칩 학습을 위한 전하 저장 기반의 고(高)집적·저전력·비휘발성 3차원 수직형 시냅스 어레이 및 아키텍처 개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66년 역사 간직한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7일(금) 오후 1시 50분,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남산홀(구 중강당)에서 남산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내 주요 공간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고 동국대학교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국대 본관 중강당은 1958년 완공된 이래로 66년 동안 대학의 배움과 교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공간의 브랜드화와 정체성 부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맞춰 중강당 명칭을 새롭게 공모했다.중강당 명칭 공모에는 교수, 학생, 직원 등 학내 구성원 37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남산홀’이 중강당의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새로운 이름으로 서울 중심부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과 동국대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명칭 변경은 동국대학교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동국대학교가 고교생 선호 대학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캠퍼스 위치의 상징성이 대학 선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있어, ‘새로운 명칭이 시의적절하게 변경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중강당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명칭인 ‘남산홀’로 다시 태어난 만큼, 더욱 많은 구성원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이사 원명스님, 호산스님, 덕문스님, 경우스님, 성행스님, 김기유 이사, 송일호 이사, 최진식 이사, 이상훈 이사, 감사 도림 스님, 법성 스님, 김정훈 감사 등 법인 임원들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등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남산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동국대-씨엔티테크,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씨엔티테크(주)(대표이사 전화성)와 함께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10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홈페이지(dongguk.cntt.co.kr)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본 과정은 3월 6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16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강의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와 IR데모데이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강의료는 48만 원이며,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29세 이하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블루오션 전략과 패러다임 시프트 ▲스타트업 마케팅 ▲투자심사역 기본기 ▲기술 창업과 기술 트렌드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스타트업 창업, 투자 유치 및 심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전달을 목표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주임교수인 전화성 씨엔티테크(주) 대표를 포함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씨엔티테크의 투자심사역 인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지난 9기까지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500여 명이다. 수료생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클럽(Global Startup Investment Club, GSIC)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GSIC는 동문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북콘서트와 대학생 예비 창업자 장학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GSIC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인적 자산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10기 과정은 더욱 심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 강의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료생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실무 역량을 통해 창업과 투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기상 위성 자료 분석을 통한 AI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손 교수, “앞으로도 미래 기상 변수 예측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손영두 교수가 지난 2024년 12월 31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천리안위성 2A호 자료를 활용해 미래 수증기 분포 및 강수 예측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고도화하고, 국외 저궤도위성 자료를 분석해 온실가스 전지구적 분포 예측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천리안위성 2A호는 우리나라 기상관측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정지궤도 위성으로, 수증기·구름·에어로졸 등 대기 정보를 다각도로 수집·산출한다.손영두 교수 연구팀은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위성 정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기존에 활용되던 단일 채널 분석 및 단순 영상 예측 방식에서 나아가, 위성 자료와 기상 도메인 지식을 융합한 새로운 AI 접근법을 제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A호가 관측한 하층 수증기의 건조역 정보를 AI 모델에 반영해, 과거에는 예측하기 어려웠던 수증기·구름의 생성·소멸 과정을 정교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I가 스스로 영상 패턴을 학습하면서도, 기상학적으로 중요한 특정 채널들(적외채널, CAPE 지수 등)을 우선 반영하도록 설계함으로써 강수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손 교수 연구팀은 국외 저궤도위성에서 관측된 자료를 통합 분석해 전 지구적 온실가스 농도를 추정·예측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모델들은 지역별로 위성 수집 자료가 부족한 경우 정밀도에 한계를 보였으나, 손 교수팀은 다양한 위성·지상 관측을 시·공간적으로 융합하는 AI 기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측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라도 전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론을 구현했다.손영두 교수는 “이번 표창은 기상·환경 분야에서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분야의 지식을 첨단 AI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 기상 변수 예측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손영두 교수가 이끄는 동국대학교 데이터과학연구실은 최신 AI 기법 연구와 전문 도메인 지식을 결합하고 있다. 기상위성 자료 분석 및 공정 자동화, 농산물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산업 응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손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국가적·산업적 현안을 해결하는 AI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4일(화) 시인이자 소설가인 윤후명 작가가 동국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후명 작가 부부가 함께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 작가는 “요즘 작가들의 여건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문학계에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생각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예전과 비교해 작가가 기부하기 어려워진 여건을 잘 알고 있다”라며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리며, 교내 문학 전공과 관련해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윤 작가는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빙하의 새’로 등단했다. 지난 2021년에는 제62회 3·1문화상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예술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의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학교, CES 2025 참가 5개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무대 ’출사표‘
▲동국대학교가 주관한 CES 2025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동국대 창업기술원 및 스타트업의 주요 관계자, 학생 서포터즈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 서포터즈로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는 값진 경험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동국대학교 CES 2025 서포터즈 김진재 학생(산업시스템공학과)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CES 2025 서울통합관’에서 5개 스타트업 및 5명의 글로벌 학생 서포터즈를 지원하는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전자 박람회로, 세계 4,500여 개 기업과 1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한다.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은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었으며, 서울 소재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됐다.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은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 5명 및 모빌리티원, 엔터테이크, 메디케어텍, 심스테크, 리버스마운틴 등 5개 사(社)와 함께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참가했다.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이(異)기종 드론 및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M1UCS)을 운영하는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은 CES 2025에서 전 세계 50개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류현욱 대표는 “미국, 홍콩,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술 협력 계약 및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가정용 셀프 헤어염색기 ‘EKARAK’으로 혁신적인 염색 방법을 제시한 엔터테이크(대표 오성민)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CE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 소개 영상과 쇼츠가 업로드되는 등 참여기업과 참관 인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KIST 기술 출자로 설립된 수술 및 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 메디케어텍(대표 전한용)은 미국 내 정부조달 회사를 소유한 한인 기업을 포함한 미국, 중국의 소비재 유통 기업과 제품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전한용 대표는 “이번 상담을 통해 5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의료기관 재사용도구의 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SIMSTech(대표 조신환)는 CES2025에서 켈리포니아주 보건 담당자 및 기업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조신환 대표는 "이번 CES를 통해 상반기에 8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 데이터 기반 인재 관리 솔루션 ‘티키타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리버스마운틴(대표 김경민)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 GAP을 비롯해 일본의 스미토모 그룹, 미쓰비시 전자와 한국의 현대 NGV,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10만 불 이상의 계약 논의가 현장에서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유광호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CES 2025 참여가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 서포터즈 역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 전년 대비 상승
- 전체 1,313명 모집에 7,937명 지원- 올해 신설 다군 일반 열린전공학부(인문) 10.14대 1 최고경쟁률동국대(총장 윤재웅)는 3일(금)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13명 모집에 7,937명이 지원해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모집 461명)에 2,533명이 지원해 5.49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모집 494명)에 2,585명이 지원해 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가 포함된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211명 모집에 1,925명이 지원하여 9.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바이오환경과학과로 9.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수학교육과 8.67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과 8.43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의생명공학과 8.78대 1 ▲미술학부 조소전공 8.60대 1 ▲약학과 8.5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광역화 모집단위 신설에 따라 올해 처음 선발하는 다군 일반전형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은 130명(인문70/자연60) 모집에 인문 710명, 자연 541명이 지원하여 10.14대 1(인문), 9.02대 1(자연)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단과대학 모집으로 신설된 바이오시스템대학 역시 25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하여 8.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정시모집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9일(목)에, 나군 미술학부 조소전공 실기고사는 18일(토)에 실시한다.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2월 4일(화)에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 전년 대비 상승 * [뉴시스] 동국대 2025 정시모집 최종경쟁률 6.04대 1 * [대학저널]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로 ‘상승’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전년 대비 상승 * [스마트경제] [2025 정시 경쟁률] 동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6.04대 1 * [뉴스티앤티] 동국대, 2025 정시 모집...전년 대비 상승한 경쟁률 6.04대 1 * [팝콘뉴스] 동국대, 2025 정시 경쟁률 6.04대 1…전년 대비 상승 * [뉴데일리] 동국대 정시모집 경쟁률 6.04대 1 … 신설 다군 열린전공학부(인문) 10.14대 1 '최고'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04대 1 기록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 6.04대 1…전년 대비 상승 * [아시아타임즈] [6일 대학가] 동국대·삼육대·한양대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 전문 강좌 개설
- 한국어·영어·프랑스어 3개 자막 동시 제공… 한국불교 세계화 및 K-불교 확산- K학술확산연구소, 신규 강좌 10개 포함 총 30개 강좌 연중 상시 운영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은 K학술확산연구소(소장 김종욱)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플랫폼을 통해 한국불교 관련 강좌 30개를 올해 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K학술확산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불교의 프리즘으로 보는 한국성의 글로컬리티’라는 아젠다로 50개의 강좌를 제작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강좌 20개에 2024년 신규 제작 강좌 10개를 추가하면서, 올해에는 총 30개 강좌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10개 강좌는 ▲한국의 불교문학 ▲한국불교 문화유산, 국보 ▲한국불교 스토리텔링(영어 강의, Korean Buddhism through Storytelling) ▲동아시아 불교사상 키워드 ▲선의 역사와 문화 ▲한국불교와 민속의 만남 ▲동아시아 불교(영어 강의, Buddhism in East Asia) ▲한국불교와 비즈니스 ▲승려와 사찰로 본 한국사회 ▲일본에서 본 한국불교(일본어 강의, 日本から見た韓国仏教)다.모든 강좌는 한국어·영어·프랑스어 자막을 동시에 제공하며, 일본어 강좌는 일본어 자막도 포함하고 있다. K-MOOC의 한국불교 관련 강좌들은 외국인에게 한국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류 열풍과 K-불교,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새롭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불교학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K-MOOC 사이트(www.kmooc.kr)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강좌들을 수강할 수 있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이수증도 발급된다.강좌 정보는 K-MOOC홈(www.kmooc.kr)에서 ‘동국대 K학술확산연구소’를 검색하거나, K학술확산연구소 홈페이지(https://kbu.dongguk.edu)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화쟁형 미래사회 리더 166명 배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 발돋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금나나)은 지난달 21일(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응렬 동국대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김대영 바이오메디캠퍼스 행정처장, 지도교수들이 참석하고, 수료생 166명 및 학부모 포함 약 4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수료식에서는 중등 사사과정 임주원 학생(도래울중학교) 외 16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동국대학교 총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고양시장상, 과학영재교육원장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한 해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했다.최응렬 교무부총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1년간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와 준 수료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체득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신장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김대영 행정처장은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할 166명의 수료생이 자랑스럽다”라며 수료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원활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금나나 원장은 “영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것”이라며, “입학할 때의 초심과 연구하며 느낀 즐거움을 간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참된 지식인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3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평가 A등급 획득, 2024년 「STEM+I 생각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개최 * [뉴시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대학저널] 동국대,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개최 * [팝콘뉴스] 동국대,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 [스마트경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실시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뉴스티앤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화쟁형 미래사회 리더 166명 배출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뉴데일리]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과학영재 166명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