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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동문 국회의원 20명 탄생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대학 동문 20명이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56명의 동문 및 교원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홍영표 동문이 인천 부평구 을에서 당선되어 4선을, 전재수 동문(부산 북구강서구 갑)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총 20명의 동문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부 출신 동문은 7명, 대학원 출신 동문은 13명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 ▲미래통합당 8명 ▲미래한국당 2명 ▲더불어시민당 1명 등이었다. 이 중 지역구 당선자는 17명, 비례대표 당선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총선에 우리대학 동문 및 교원 55명 출마
오는 15일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우리대학 동문 및 교원 55명이 각 정당의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지난 달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우리대학 교원 및 학부·대학원 출신 국회의원 후보의 정당별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5명 ▲민생당 1명 ▲미래한국당 3명 ▲더불어시민당 1명 ▲정의당 2명 ▲우리공화당 1명 ▲민중당 2명 ▲한국경제당 1명 ▲국민의당 3명 ▲친박신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미래당 1명 ▲통일민주당 1명 ▲무소속 7명 등으로 나타났다. (4월 6일 현재 확인내용 기준) 한편, 이번 총선은 지자체·지방의회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데 우리대학 동문 3명이 출마한다. 정당별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으로 나타났다. (4월 6일 현재 확인내용 기준) 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지자체·지방의회 재보궐선거 동문 및 교원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입니다.)선거 성명 학부/대학원 입학년도 지역구 국회의원 구상찬 체육교육학과 1977 서울 강서구 갑 국회의원 구자근 법학과 1986 경북 구미시 갑 국회의원 권혜인 한의학과 2007 서울 강서구 병 국회의원 김경해 화학과 1987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교흥 정치학과(대학원) 1996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김근기 행정학과(대학원) 2013 경기도 용인시 정 국회의원 김근태 경영학과(대학원) 2001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 김도식 문화콘텐츠학과(대학원)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묘진 문예창작학과(대학원) 2002 인천 남동구 을 국회의원 김봉교 행정학과(대학원) 2010 경북 구미시 을 국회의원 김석기 공안행정학과(대학원) 1986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김일윤 경제학과(대학원) 1986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김정훈 한의학과 1988 서울 강남구 갑 국회의원 김창남 북한학과(대학원) 1995 전남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을 국회의원 김철근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 서울 강서 병 국회의원 나동연 무역학과 1980 경남 양산 을 국회의원 노웅래 신문방송학과(대학원) 1999 서울 마포 갑 국회의원 명소윤 회계학과 1983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국회의원 문혜정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02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광온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00 경기도 수원시 정 국회의원 박승억 국사학과 1989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 국회의원 박우석 경영학과(대학원) 1986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국회의원 박원석 사회학과 1988 경기도 고양시 을 국회의원 박재묵 정치외교학과 2013 울산 북구 국회의원 박종진 신문방송학과(대학원) 2015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사공정규 의학과 교수 - 비례대표 국회의원 손주희 불교학과 2005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나리 영어영문학과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염용하 한의학과 1982 경남 거제시 국회의원 오세찬 안보행정학과(대학원) 1999 서울 동작구 을 국회의원 유정주 연극영화학과(대학원) 2000 비례대표 국회의원 윤재옥 경찰행정학과(대학원) 2006 대구 달서구 을 국회의원 이규민 국어국문학과 1987 경기도 안성 국회의원 이상식 경찰행정학과(대학원) 2009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 이상직 경영학과 1982 전북 전주 을 국회의원 이상헌 호텔관광경영학(대학원) 2006 울산 북구 국회의원 이정현 정치외교학과 1978 서울 영등포구 을 국회의원 이종식 의과학연구소 교수 - 서울 송파구병 국회의원 이주환 경제학과 1985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이채익 개발행정학과(대학원) 1990 울산 남구 갑 국회의원 이철휘 행정학과(대학원) 1984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 임명배 행정학과(대학원) 2011 경기 화성시 을 국회의원 전재수 역사교육학과 1990 부산 북구, 강서구 갑 국회의원 정상모 정치외교학과 1990 전북 남원, 임실, 순창 국회의원 정우식 철학과 1988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환기 인도철학과 1982 비례대표 국회의원 주호영 불교경영(대학원) 2010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지성호 법학과 2009 비례대표 국회의원 채미란 경영학과(대학원) 2000 비례대표 국회의원 최재성 불교학과 1984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 최종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대학원) 2020 비례대표 국회의원 하영제 행정학과(대학원) 1996 경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국회의원 한기호 안보행정학과(대학원) 1990 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 국회의원 홍성국 행정학과(대학원) 2017 세종시 갑 국회의원 홍영표 철학과 1978 인천 부평구 을 구시군의 장 권혁란 한의학과 2002 부산 중구 구시군의회의원 박영수 경영학과 2013 울산 남구 구시군의회의원 박재완 경영학과 1998 울산 북구 구시군의회의원 장정현 교육학과 1987 성남 분당구
조여정 동문 출연작 영화‘기생충’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우리대학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한 조여정 동문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과 연교(조여정) 부부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이야기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여정 동문은 극중 ‘연교’역을 맡아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의 역할을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여정 동문은 1997년 데뷔 이후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 ‘완벽한 아내’(2017)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상, 제31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언론정보대학원 허성윤 동문, 인쇄문화의 날 대통령 표창
우리대학 언론정보대학원 64기 허성윤 동문(동방인쇄공사 대표)이 제31회 인쇄문화의날(9월14일)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써 허성윤 동문은 인쇄공정의 과학화와 전산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인쇄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초허당 권오춘 동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동국대 명예철학박사 초허당 권오춘 동문(영문 61년 졸)이 지난 7일(수) 오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서, 권오춘 동문은 지난달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완납하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권오춘 동문은 학업과 일을 병행할 만큼 가난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대학 졸업 이후 사업체를 운영하며 나눔에 있어 누구보다 아낌없이 주는 삶을 살아왔다. 1980년 초허당 창작지원기금을 출연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지원해 ‘가난한 예술가들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까지 사회 곳곳에 거액을 후원했지만 정작 스스로를 초허당후원기금의 일꾼이라 겸손하게 칭하고 있다. 후학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될 '인간탐구 강론'을 다양한 강연을 통해 알리는 또 다른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권오춘 동문은 모교 사랑과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 대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2004년과 2006년 각각 양재동 소재 오피스텔 5채와 용인 소재 건물 및 토지를 우리 대학에 기증해 ‘초허당 기회장학기금’을 출연한 이후 형편이 어려운 지방 출신 이공계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50여 명의 예술가들을 후원하며 평생 수집한 미술품 312점을 기증하기도 했다.우리대학은 권 동문의 인재양성과 사회 환원 노력에 대한 공로로 2018년 2월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남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권 동문의 이 같은 나눔에 대한 철학과 행동이 사회 곳곳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총동창회장에 박대신 (주) 동우 회장
우리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8일 본관 중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대신 (주)동우 회장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973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회장은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감사에는 김수창 전 육군대학 교수, 남택호 공인회계사,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임됐다.
김경제 교수, 발전기금 2억 원 권선
김경제 교수가 지인들에게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권선해 지난달 29일(월)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과 한태식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2억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우리대학 법학과에 재직 중인 김 교수는 평소 학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 기부를 권선해왔다. 기부자들은 김 교수의 지인 등으로 모두 독실한 불자로 알려졌다.우리대학은 해당기금을 새롭게 기공되는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김경제 교수는 "기부자들께서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큰 마음을 냈다“며 ”저 또한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이사장 자광스님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권선을 한 김교수와 학교를 위해 기금을 전달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로터스관 건립에 소중하게 잘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태식 총장은 “이번 기금은 우리대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사랑하는 김교수와 기꺼이 소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이 더욱 더 많아져 학교가 큰 발전을 이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중문(혜화문) 일대에 건축되는 로터스관은 지하 6층, 지상 3층의 규모로서 연면적 약 7,700평 규모이다.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시설 ▲불교 교육 및 연구 공간 ▲동창회 및 사무공간 등 교육연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후곤 동문, 신임 대검 공판송무부장에
우리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김후곤 동문이 19일 정부가 단행한 검사장 승진인사에서 대검찰청 공판 송무부장에 보임됐다.법학과 84학번인 김후곤 동문은 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수원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대변인,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역임했다.김후곤 동문은 검사 경력 대부분을 특수부에서 쌓으면서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대검찰청 대변인을 맡아 '검찰의 입'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임동국 동문, 울산대학교 조교수로 임용
우리대학 임동국(전기공학과 03) 동문이 울산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됐다.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강단에 선다.임 동문은 2010년 우리대학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2017년 2월에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현대모비스 친환경설계실 전기동력설계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전기기기 해석 및 최적 설계’를 전공분야로 삼은 임 동문은 ▲In-wheel EV용 축자속 영구자석 전동기 설계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용 매입형 영구자석 발전기 설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동발전기 설계 ▲고고도 장시간 항공기용 표면부착형 영구자석 전동기 설계 ▲로봇관절용 BLDC 전동기 설계 ▲차단기용 톰슨 코일 액추에이터 설계 ▲전기기기 유한요소해석 (전자기해석, 열해석, 구조해석) ▲다중목적함수 최적화 알고리즘 연구 ▲비선형 자기등가회로 연구 등을 연구하게 된다.
오소영·최장호 학우, 한국대표로 Future News Worldwide 2017 컨퍼런스 참가
우리대학 오소영(경영학과 15), 최장호(컴퓨터공학 11) 학우가 지난 7월 6일과 7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린 Future News Worldwide 2017 컨퍼런스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참석했다.Future News Worldwide 2017 컨퍼런스는 영국문화원이 로이터, CNN, BBC, 페이스북, Google 뉴스 등 세계적인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전 세계 2,000여 명의 지원자 중 컨퍼런스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학생은 단 100명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 대표로 선정된 대학생은 단 두 명이었으며, 두 학생 모두 동국대에 재학 중인 ‘동국인’이다. 오소영, 최장호 학우가 그 주인공으로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use your voice’를 주제로 러시아, 중국, 아프가니스탄, 터키, 독일 등 42개국에서 모인 100명의 언론인 지망생들과 세계의 유망한 저널리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이 직면한 도전과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변화하는 뉴스 전달의 방식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평소 인권과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던 오소영 학우는 “평소에도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고,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인권에 대해 알릴 수 있을지 궁금한 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Future News Worlwide는 더 유익했던 것 같아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방법, 미디어 종사자가 가져야 할 태도 등을 배우면서 제가 몰랐던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뜰 수 있었어요. 사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기도 했지만, 여러 고민들을 해보고 해답도 찾아갈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최장호 학우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문화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마음과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좌절하더라도 도전을 즐기며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대학 생활 중 가장 보람찼다던 최장호 학우는 졸업 후에도 멈추지 않고 세계적인 안목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 꿈은 한국의 기업이 좋은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데 공고한 가교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미래의 목표와 이상을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의 안목이 넓히고 있는 이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글 : 박지수(영어영문학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