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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규 작가,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 기부
우도규 작가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7일(수) 오전 9시 20분,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우도규 작가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우도규 작가,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은해사 템플스테이 연수국장 혜석스님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동국대 윤재웅 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했다.우도규 작가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팔공산 은해사에서 ‘명상의 순간, 개미 부처’를 주제로 특별전을 열었다. 부처님의 무한한 광영을 다양한 심상의 융합미술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 작가는 이번 특별 전시회의 수익금을 동국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총 2천만 원의 기부금 중 1천만 원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장학기금으로, 나머지 1천만 원은 선화여자고등학교에 전달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전시회를 통해서 이렇게 귀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우도규 작가님께 큰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동국대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길잡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좋은 예술 작품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굉장히 큰 보시인데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다시 한 번 큰 보시를 해주시는 우도규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작가님의 뜻 받들어 좋은 곳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도규 작가는 “저는 붓으로 부처님을 찾고 수행을 하는 사람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은해사에서 전시회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한층 더 복진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께서 평소 고미술과 우리 한국 미술의 보존과 발전에 많은 힘을 쓰고 계신 덕분에 좋은 전시를 할 수 있었다.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기부는 누구나 하고 싶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우 작가가 먼저 우리에게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와서 큰 감명을 받았고 다시 한 번 우 작가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불교계와 재가자, 대학생 청년불자 포교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대학생 청년불자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불교계 큰 스님들과 재가자가 나섰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연세베스트요양병원 김도현 병원장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19일(금)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연세베스트요양병원 김도현 병원장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이 함께 했다.이번 기부는 학교법인 건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사업을 위한 대학생 전법 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고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해주신 돈명스님과 종열스님, 그리고 불교에 대한 신심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김도현 병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재로 대학생 전법을 통해 청년불자 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청년불자 양성은 미래 한국불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기부자분들께서 솔선수범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정재를 보시해주신 뜻을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은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고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학교가 융성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엄사 회주 종열스님은 “학교를 방문해 보니 동국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교육불사를 위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어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변에 권선하겠다”고 말했다.김도현 병원장은 “스님들과의 좋은 인연을 토대로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스님들 말씀 잘 새기셔서, 그 뜻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주지 지안스님)이 동국대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15일(월)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과 영천 죽림사 선지스님, 하양포교당 선일스님, 기기암 선남스님,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선명스님,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선다스님, 기기암 선공스님,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천호덕 신도회장을 비롯한 약 40여명의 신도회원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동국대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장학생 10명이 함께 했다. 10명 중 4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됐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39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후원하게 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은 국내 최대 두꺼비 서식지 대구 망월지 옆에 위치해 있으며 불교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한불교종계종 포교원 인정 교육기관이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설립했으며, 현재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동국대에서 가장 신의 있는 장학제도”라며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장학생들이 지역미래 불자 육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에 받은 장학금을 토대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해서도 받은 장학금을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보시공덕의 자세를 배우고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안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 기부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신도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희철(약학과 4학년) 학생이 대표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희철 학생은 “지난해 주신 장학금으로 여러 봉사활동과 대외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후원해주신 불광사 경북불교대학과도 좋은 인연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지난 2월과 3월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현지 영상을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신도들 및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민에코 지득호 대표, 동국대학교에 1천만원 기부
㈜ 민에코 지득호 대표가 동국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주식회사 민에코는 세계표준의 설치용 및 위생용 플라스틱 제조업과 내외장재, 화장실칸막이, 실내건축공사업등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기업체이다.지득호 대표는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은사인 김익기교수의 인연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오래전부터 동국대학교에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지득호 대표와 함께, 김태윤 영업관리부장, 강영권 관리부 대리, 유성은 관리부 대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교측에서는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흥천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흥천사(주지 각밀스님)이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9일(수)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흥천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흥천사 주지 각밀스님, 흥천사 김춘호 사무장, 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동국대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흥천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38회를 맞이했다. 흥천사는 신덕왕후 강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된 사찰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5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동국대학교의 가장 권위 있는 장학제도”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동국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고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심해서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을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잘 이해하여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여 주변에 잘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각밀스님은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작으나마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한솔(불교학부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흥천사와 각밀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한솔 학생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흥천사와 각밀스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저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선순환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지난 2월과 3월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현지 영상을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화엄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12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화엄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동국대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화엄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37회를 맞이했다. 화엄사는 지난해 1월에 이어 올해 1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동국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학제도”라며 “학생들이 화엄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하여 해당지역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와 모든 불교계가 동국대의 미래이자, 한국불교계의 미래인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늘 이 장학금을 통해 좋은 학생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덕문스님은 “이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장엄한 지리산 아래의 화엄사라는 품 안에서 학생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 선경화(대학원 불교학과 2학기) 학생이 장학생을 대표해 화엄사와 덕문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선경화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학원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지난 2월과 3월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현지 영상을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형제축구회, 동국대학교에 2천만원 기부
12일(수) 남산형제축구회가 동국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남산형제축구회는 1968년 설립된 국내 1호 조기축구회로, 1970년 이후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을 사용해왔다. 1992년 정식 장학회를 설립하여 동국대학교에 1,3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기도 했다.남산형제축구회 민경신 회장은 “동국대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동국대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부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오래전부터 동국대학교 인재육성을 위해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교에서도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신 회장과 함께, 심윤섭 명예회장, 장준원 수석부회장, 김민혁 수석총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유승철 중구 체육회장도 참석했다. 학교측에서는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김성우 관리처장, 박건 시설안전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 참사람봉사단에 ‘4천만원’ 기부
지난 4일(화),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승가 73)이 동국대를 찾아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현진스님의 뜻에 따라 동국대학교 학생 봉사단체인 참사람 봉사단 학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현진스님은 현재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와 여의도 포교원장을 맡고 있다. (사)월드머시코리아는 외교부 등록 국제봉사기구로서, 2011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로 교육 환경개선 및 장학 사업, 긴급 구호 사업을 펼쳐왔다.현진스님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동국대 참사람 봉사단을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참사람 봉사단의 해외봉사 현지 활동에도 1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현진스님은 “교육 불사는 내 평생의 과업이라 생각한다. 모교 봉사단 학생들이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고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오랜 시간 동국대와 참사람 봉사단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주심에 감사 드린다. 스님께서 베풀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귀중한 도움인 동시에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기부금 전달식에는 현진스님, 이미순 (사)월드머시코리아 사무장,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이연주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400년 넘도록 공덕을 베푼 老보살들의 아름다운 회향
부산에 거주하는 불자 보살들이 총 5천 1백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6일(목) 오후 1시 30분,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건학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원성(이정옥) 보살, 대자행(권정원) 보살, 금강월(윤정희) 보살, 진여성(이성림) 보살, 불국화(홍옥자) 보살이 참석했다. 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 학교 측에서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동국건학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40년 전 불자로 인연을 맺은 보살들이 아름다운 회향을 위해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불자 1명이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기부 소식을 들은 대원성(이정옥) 보살의 지인이 행사 전 날 1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총 5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국대 대표적인 장학제도이며,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동국건학장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평생에 걸쳐 한 푼 한 푼 모아둔 돈을 동국대 학생들에게 기부해주신 보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한사코 기부금만 조용히 내고 가시겠다고 했으나, 동국대가 감사한 마음에 준비한 장학금 전달식 행사이니 부담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자 분들께서 소중하게 주신 작은 마음들이 나비효과처럼 크게 이루어져 우리사회에 큰 메아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멀리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시겠다는 보살님들의 선행보시의 공덕을 찬탄한다”며 “다섯 분의 연세를 합하면 400년이 넘으시고, 이분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베풀어오신 공덕만큼 아름다운 선행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선행 선업의 새로운 씨앗이 되길 발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각원장 진명스님은 “불자로 살아오시면서 기도와 수행, 그리고 회향에 이르기까지 다른 불자들의 귀감이 되는 모습”이라며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신행생활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원성(이정옥) 보살은 “작은 마음을 전한 것 뿐인데 큰 행사를 열고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감사와 감동을 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지난해 40년 간 인연을 맺어온 지정스님이 입적하시면서 동국대에 장학금을 후원하셨다. 지정스님의 뜻을 받들어 스님 대신 제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고, 저 역시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대자행(권정원) 보살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금강월(윤정희) 보살은 “부처님께 은혜 갚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진여성(이성림) 보살은 “다음 생애 동국대 학생으로 부처님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부처님의 은혜가 동국대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불국화(홍옥자) 보살은 “작은 마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씨를 심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건학장학생 1기 대표학생들이 지난 1년 간 활동을 소개하며 老보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 보기] 400년 넘도록 공덕을 베푼 노보살들의 아름다운 회향 * [연합뉴스] 부산 불자 5명, 동국대에 5천만원 기부 * [불교신문] 50년 신행활동 회향을 인재 불사로… * [법보신문] 팔순 연꽃모임, 동국대 학생들에 아름다운 회향 * [현대불교신문] 80대 노보살들 인재불사로 아름다운 회향 * [BBS] 부산 연꽃모임 '인재불사 위한 동국대 건학장학금 5천만 원 전달' * [BTN] ‘연꽃모임’ 불자 5명, 동국대에 5,100만 원 기부 * [한국대학신문] 400년 넘도록 공덕 베푼 老보살들의 아름다운 선행 * [베리타스알파] 老보살들 동국대에 평생에 걸쳐 어렵게 모은 51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부산 거주 불자 보살들, 장학금 5100만원 동국대에 기부 * [더퍼블릭] 부산 거주 불자 5명, 동국대에 5천1백만 원 기부 * [핀포인트뉴스] 어렵게 모은 5100만원...후학 인재불사 위해 동국대에 기부 * [불교닷컴] 다섯 노보살 평생 아껴 모아 동국대에 장학금 전달
‘유퀴즈’ 상금 동국대에 기부했던 진명스님, 1100만 원 추가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법련사(주지 진명스님)가 1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5일(수)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련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법련사 주지이자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스님, 법련사 신도회 정각행 보살, 상락화 보살, 금강심 보살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 학교 측에서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법련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1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36회를 맞이했다. 법련사는 지난해 4월 1천만 원에 이어 올해 1천 1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법련사 주지이자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스님은 작년 12월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동국대에 기부한 바 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절인 오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진명스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학제도인 만큼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청년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부처라는 생각으로, 오늘 이 자리가 미래불자로서 올바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진명스님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건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여러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 박윤겸(화학과 4학년) 학생이 장학생을 대표해 법련사와 진명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연우 학생은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더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지난 2월과 3월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현지 영상을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