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0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평화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평화사(주지 선현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2일(수) 오전 10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화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평화사 장학생 10명이 함께 했다. 평화사 주지 선현스님은 사찰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이 대신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평화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돈관스님은 “오늘 장학생들은 지역인재로서 장학생이 된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평화사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을 시작으로 사찰과 장학생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서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선현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선현스님과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학생들이 장학 명칭에 알맞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재홍 前MBC 부사장,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금 1천만원 기부
MBC 뉴스데스크, 100분토론 등을 진행하여 유명한 권재홍 前MBC 부사장이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 릴레이 기부’의 14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기부금은 1천만원이며 기부금 전달식은 9월 28일(수) 오후 4시,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되었다.권재홍 기부자는 1981년 MBC 공채로 기자로 입사하여 40여년간 언론계에 종사하였다. 특히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를 비롯하여, 경제매기진M, 100분 토론 등의MBC 간판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고, 2014년도에 MBC 부사장, 2017년도에는 MBC플러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TV조선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권재홍 기부자가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 릴레이 기부에 참여한 계기는 지인인 ㈜AMG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의 권유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전달식에서 권재홍 기부자는 “지인인 김인수 대표가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의 중요성을 세뇌하다시피 들려줬다”며, “이 장학금의 중요성에 십분 공감하며, 문화방송 출신으로서 문화예술의 성지 동국대학교에 꼭 기부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언론계에 평생 종사하며 큰 기여를 하면서도 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잊지 않고 문학인재 양성에 기여해주셔서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권재홍 기부자를 비롯하여 ㈜AMG코리아 이헌재 회장, ㈜AMG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 곽병근 GNT파마 특별고문, 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법무법인산우 임정혁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산우 이연숙 전문위원,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불국사, 동국대에 3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주지 종우스님)가 동국대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28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국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학교법인에서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이 함께 했다.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과 관계자 일행은 사찰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정각원장 진명스님이 대신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불국사는 지난 7월 동국대에 기부한 1억 원 중 3천만 원의 장학금으로 동국대 재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다문화 가정 15명, 경북(울진, 영덕, 포항, 경주)지역 15명 등 총 3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고 이날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등록금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문 자승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미래불자 육성장학이 불국사에서 큰 원력을 발휘하여 주셔서 사업 시행 이 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발된 수여식 행사가 됐다”며 “학생들과 불국사가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 지속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해주신 큰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최근 동국대는 202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9위, 입결점수 상승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오늘 장학금을 수혜 받은 우리 학생들도 동국대가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진명스님은 “큰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불국사 큰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장학금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국대 석림동문회,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동국대 석림동문회, 장학금 1천만 원 기부행사 참여한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도 즉석에서 추가로 1천만 원 쾌척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27일(화) 동국대 석림동문회(회장 성우스님)가 동국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석림동문회장학금으로 학인스님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석림동문회를 대표해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인도철학 67)과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대학원 인도철학 01)이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사장 성우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윤성이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석림동문회는 동국대 동문 스님들로 구성된 동문회로 얼마 전 입적하신 故월탄 대종사를 추모하기 위해 석림동문회에서 십시일반 합심해 모은 기금을 동국대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법타스님은 “동국대가 불교중흥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계속해서 양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장학금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운스님(삼천사 회주)은 즉석에서 추가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운스님이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으로 삼천사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 일대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성운스님은 “자라나는 미래 불교 인재들을 위해서 관심을 갖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마침 건학위원회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시어 이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기부 계기를 설명했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동문 스님들께서 모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기에 동국대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을 잘 활용하여 미래 한국 불교를 책임질 인재들을 양성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 ‘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개최
동국대, ‘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개최동국대 출신 미술작가 및 전·현직 교원 등 27명 참여, 작품 60여 점 선보여작품 판매수익 일부를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전시회(주최 동국대학교·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주관 P&C TOTAL GALLERY)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국대학교 내 문화관 지하 1층 갤러리동국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동국대 미술학부 출신 미술작가들과 전·현직 교원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전시회 관람자들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 판매수익 일부가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철회, 권성원, 김강원, 김산영, 김선우, 김지유, 문명기, 박미진, 박병일, 박새해, 송원석, 오병욱, 오원배, 위성웅, 이상록, 이수예, 이인, 이주원, 이지연, 임장환, 장일권, 정두화, 조정은, 주도양, 지희킴, 최인엽, 파랑 등 동국대 미술학부 동문 작가 및 전·현직 교원 27명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30~40대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전시회에 참여한 27명의 미술작가 중 90년대 학번이 11명, 2000년대 학번이 9명 등 총 20명이 90년대 이후 학번이다.대표적으로 ‘도도새 작가’로 이름을 알린 1988년생 김선우 작가(08학번)가 눈에 띈다. MZ세대 젊은 작가 중 대표주자인 김선우 작가는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 서식하다 멸종된 도도새를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구현해 컬렉터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작품 1점(Secret Admirer)을 출품했다.감성적 인물화로 사랑받는 박미진 작가(97학번)의 참여도 반갑다. 제19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에서 ‘열반’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미진 작가는 한국화의 중채 기법과 아름다운 색채로 여성의 얼굴을 화폭 전면에 부각시키는 초상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점(사라지는 풍경에 대한 채집1~4)의 작품을 출품했다.참여작가 및 자세한 내용은 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dong.ak_art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 십시일반 후배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지난 9월 26일(월),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회장:김애주) 일동이 모교를 방문해 윤성이 총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자 총동창회 김애주 회장(영문 76), 조충미 부회장(교육 81), 김태현 장학위원장(불교 84), 사기순 홍보위원장(국문 84), 이혜림 홍보차장(국어교육 85), 차연신 행사위원(연영 85)이 여자 총동창회를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윤성이 총장이 이들을 맞이했다.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는 2014년부터 9년째 매년 동국대 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십시일반 꾸준히 모금하여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 직후에는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어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애주 여자 총동창회장은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충미 여자 총동창회 부회장은 “중앙일보 9위 등 학교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장학금을 모으고 기부하는 보람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기부 소감을 보탰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계신 여자 총동창회 선배들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정말 뜻이 깊은 장학금이다.”라며,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본 불교종단 신뇨엔(眞如苑), 4년 연속 ‘1천만원’ 기부
지난 23일(금), 신뇨엔(眞如苑)의 마츠나가 아츠시(松永 淳) 국제원장과 정경 국원이 총장실을 찾아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신뇨엔이 동국대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로 4년째이다. 2019년도에 처음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왔다.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은 “동국대학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종립대학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젊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보람이고 기쁨이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불교계가 종립 동국대학교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부응하고자 불교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해마다 꾸준히 동국대에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신뇨엔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 정경 국원, 동국대 윤성이 총장, 박훈선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진제 법원 대종사,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고승대덕 디지털 법어집 인터뷰 참여 계기... 불교학술원 기금으로 거액 ‘쾌척’대한불교조계종 제13대·제14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가 19일(월) 경상남도 남해 성담사에서 동국대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진제스님의 뜻에 따라 동국대 불교학술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동국대 불교학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K-Buddhism 문화 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고승대덕 큰 스님들의 디지털 법어집을 구성하고 있다. 진제스님은 올해의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 돼 이를 계기로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이날 진제스님은 “불교종립대학 동국대가 이번 중앙일보평가에서 9위를 하는 등 크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3대 사학의 위상을 찾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모두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지난 10년간 한국불교를 종정으로서 이끌어주시고, 꾸준히 동국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동국대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진제스님은 1954년 해인사에서 출가해 1971년에 해운정사를 창건했고, 2004년 대한불교조계종문 대종사가 됐다. 2012년에는 조계종 제13대 종정으로 추대 돼, 제14대 연임 임기까지 10년 동안 대한불교 조계종을 대표해왔다. 이후 현재 남해 성담사를 건립해 선림선원에서 직접 죽비를 잡고 안목자를 양성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고양시 약사회, 동국대 약학대학에 1천만 원 기부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에 대한 공헌과 미래 약학인재 양성 위해 기금 전달고양시 약사회(회장 김계성)가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김상건)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는 지난 15일(목) 오전 11시 30분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고양시 약사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약사회 한하수 부회장, 정정선 부회장, 이동훈 이사, 김정란 이사, 강현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동국대 약학대학에서는 김상건 학장, 최원준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 6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은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한하수 부회장이 대신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에 대한 공헌과 미래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전달됐다. 특히 약대생 실무실습을 담당하는 프리셉터약국 대표약사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고양시약사회의 사회공헌기금이 합쳐져 마련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동국대 약학대학 김상건 학장은 “고양시 약사회의 실무실습 지도, 장학기금 기부 등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문적 가르침을 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시 약사회 한하수 부회장은 “지역의 인재양성 등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약사회가 적극 협조하여 학생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 기관은 이번 만남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심각성과 폐해, 사회보장제도가 고령화 속도를 추종하지 못하는 시대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고령자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혼합 복용과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학계의 꾸준한 연구와 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이 명확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방문약료, 약물안전교육, 심야약국 운영 등 새로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약대생의 방문약료사업 봉사 동행 및 현장 탐방을 오는 9월말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최병환 동원푸드 대표, 추석 맞아 동국대에 사과즙 1,200세트 기증
이번 달 초, 최병환 농업회사법인 동원푸드 대표(행정대학원 13)가 동국대를 찾아 사과즙 1,200세트를 기증했다. 해당 사과즙 세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내 교원,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최병환 대표는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15년도에 졸업하고,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최고지도자과정도 2017년에 수료하였다. 그는 나눔이 중요하다고 평소 생각하여 중강당 좌석기부나 동국사랑 111 등 모교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해왔으며,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라오스에 1억원 상당 마스크 30만장을 기증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15일(목) 동국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병환 대표 이외에도 이영필 동원푸드 자문변호사,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 했다.최병환 대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명절을 맞이하여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구성원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하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또 이 나눔이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나눔이라는 것이 또 막상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것인데, 그것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시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대표님 덕분에 한층 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최병환 동문이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동원푸드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채소류, 농축산물 및 향신작물류 등을 전문으로 가공·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