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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다올금융 강의실’ 현판 제막식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지난 20일(수) 동국대 경영관 MBA206 강의실을 ‘다올금융 강의실’로 명명하는 현판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현판 제막식에는 다올금융그룹 이병철 회장, 최석종 부회장, 다올투자증권 이창근 사장, 곽황영 상무 등 임직원들과 동국대학교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동국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한 다올투자증권에 대한 예우로 열렸다. 강의실 명칭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지난 3월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다올금융그룹(구 KTB금융그룹)의 새 이름이기도 하다.동국대 경영관 내에 있는 ‘다올금융 강의실’은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영대학 학부/대학원 및 MBA(비즈니스데이터애널리틱스/Global/약학/의료기기혁신경영) 과정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다올금융그룹은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금융과 기업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가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동국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다올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성이 총장님을 비롯한 동국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강의실에서 공부할 동국대 학생들에게도 하는 일마다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올투자증권은 1981년 정부가 출자한 한국기술개발을 모태로 설립됐다. 현재는 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프라이빗에쿼티 등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3월 사명을 변경하며 혁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 용덕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조계종 제2교구 용인 용덕사(회주 성효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20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용덕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용덕사 회주 성효스님과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곽채기 교무부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용덕사 장학생 5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용덕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110명으로 늘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등록금 걱정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문 자승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미래불자 육성장학이 11회를 맞았다”며 “사찰을 차주 찾고, 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동국대 곽채기 교무부총장은 “건학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가장 역점으로 두는 사업이 바로 장학사업”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하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효스님은 “미래에 우리 학생들이 첨단 기술과 4차 산업 등에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국제사회 속에서 동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손다형(회계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용덕사와 성효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다형 학생은 “학교와 학원, 대외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슬럼프를 겪던 중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알테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한국지사장 유은하)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8일(월) 문성수 한국·일본 총괄부사장, 유은하 한국지사장, 이혜진 마케팅팀장 등 한국알테어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 64종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국대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득영 이과대학장, 홍성조 공과대학장, 이강우 AI융합대학장, 강우성 경영학과장, 김흥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알테어는 1985년 미국 트로이에 설립된 IT 기업으로, 시뮬레이션,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활용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현재는 전세계 25개국에 86개의 지사를 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한국알테어 역시 국내 유수의 대학에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국내 공학 및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알테어 유은하 한국지사장은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동국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프트웨어 기증 배경을 밝혔다.윤성이 총장은 “미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여건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업 알테어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한편, 동국대는 이번에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를 관련 실무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AI융합대학에서 실용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MZ세대 지역불자 확산의 싹 틔운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가 장학사업으로 인재양성과 지역불자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사찰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장학생은 ▲템플스테이 ▲각종 법회 참석 ▲재능기부 등 해당 사찰과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해당사찰의 지역불교인재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개 지역사찰에서 1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부금액은 한사람 당 100만원 씩 총 1억 원을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수여하게 됐다.열 번째 주자가 된 「법련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6일(화)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법련사 주지 진명스님은 동국대 정각원장으로서 학생들을 후원해 10회 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수여식에는 법련사 주지이자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스님과 자헌스님,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법련사 장학생 9명이 함께 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동국대를 만들라’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원력으로 비롯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이 오늘 수여식으로 10번째를 맞이했다”며 “불교에서 10은 만수천수, 즉 끊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장학생들은 동국 중흥이 불교 중흥임을 알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밝혔다.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동국대는 각종 대외평가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수는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은 장학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학생들도 사회의 동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진명스님은 “학생들의 지원서를 모두 읽어보고,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수빈(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법련사와 진명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수빈 학생은 “모든 것은 인과관계가 있다는 연기법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바로 오늘의 이 장학금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며 “앞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동국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오늘 수여식으로 열 번째 사찰이 장학기금을 기부한 가운데,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10곳의 사찰에서 기부 의사를 보내왔다.또한, 장학금으로 불교와의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지역 불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찰과 학생들이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국대, 김기완(문수행) R² 라운지 개관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중앙도서관 3층에 김기완(문수행) R²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김기완 보살과 가족, 동국대학교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오병욱 중앙도서관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기완(문수행) R² 라운지는 중앙도서관 기금을 기부한 김기완 보살의 큰 뜻을 기리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실한 불자로서 평소 꾸준히 보시행을 실천해 온 김기완 보살은 지난 2월 7일 총장실을 찾아 “동국대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라운지는 이 기부금으로 만들어졌다.김기완 보살은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작게 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올해 대면수업을 확대 운영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보살님의 귀한 뜻을 보존하고 우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용인 서봉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조계종 제23교구 용인 서봉사(주지 휴정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2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봉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서봉사 주지 휴정스님과 혜거스님,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서봉사 장학생 7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아홉 번째 주자가 된 서봉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90명으로 늘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들의 인연을 만들어드리는 자리다. 서봉사와 인연이 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이 선발이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서봉사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는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해 모교를 되돌아보고 후배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함께 가꿔달라“고 말했다.휴정스님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수정(바이오환경과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서봉사와 휴정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수정 학생은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 덕분에 평소 환경과 인간의 공생에 관심이 많은데, 얼마 전 산불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장학금을 받게 되면 장학금의 일부를 꼭 기부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동국인이 되겠다”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 장학금 5천만 원 기부
(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이 지난 15일(화)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현진스님의 뜻에 따라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동국대를 졸업한 현진스님은 현재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와 여의도 포교원장직을 맡고 있다. (사)월드머시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된 국제 봉사기구로 ▲해외 학교건립 사업(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국·내외 장학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를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현진스님은 “교육불사가 내 평생의 과업인 만큼 모교 동국대 학생들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비록 내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적은 돈으로 큰 일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총장은 “부처님 말씀을 포교하고 교육 구호로 자비를 실천하시는 스님의 행보가 존경스럽다”며 “오랜 시간 동국대를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현진스님은 현재까지 동국대에 약 1억 3천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참사람 봉사단 해외봉사 현지 활동에도 별도로 1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충북 법주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조계종 제5교구본사 충북 법주사(주지 정도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6일(화)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법주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법주사 장학생 6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여덟 번째 주자가 된 법주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80명으로 늘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연계하는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장학사업으로 인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인연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인 인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불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계시는 정도스님이 오늘은 학생들을 위해 마음 내주셨다”며 “동국대 역시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정도스님은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은(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2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법주사와 정도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경은 학생은 “장학생 지원서에 담긴 진심을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갔던 최근의 노력이 인정받는 느낌”이라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계기였다. 따뜻한 나눔의 힘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금 확대’ 108배 기부릴레이 참여 ‘1400명’ 모금액 ‘11억’ 돌파
‘장학금 확대’ 108배 기부릴레이 참여 ‘1400명’ 모금액 ‘11억’ 돌파전액 장학금 확대, 국내 Top 5, 세계 Top 100 도약 목표 위한 참여 확산학생 장학금 확대를 위한 「108배 기부릴레이」 캠페인이 1차 모금 목표액인 10억 8천만원을 돌파했다. 108배 기부릴레이 캠페인 홈페이지(108relay.dongguk.edu)에 따르면, 3월 16일 현재 참여인원 1,419명, 모금액 11억 3천만원을 기록 중이다.108배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동국발전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08배를 하고 기부에 동참한 후 3명에게 참여를 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4년 화제가 된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아이스버킷챌린지는 100달러를 기부해야하는데 비해 108배 기부릴레이는 최소 1만8백원부터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전액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된다.지난 11월 30일, 캠페인 시작 이래 동문, 스님, 불자, 교직원 등 많은 동국인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학교에서 열린 학번별 동문 간담회와 ROTC 동문 간담회, 85학번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문들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2월에 열린 봄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에서는 팔정도에 위치한 캠페인 홍보 부스를 통해 졸업생들과 신입생, 학부모님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2월 17일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4명이 1,300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신승제(법학 17), 강성우(경영정보 18), 곽재신(행정학 16), 이재원(체육교육 16) 동문은 학창시절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1천만원을 전달한 신승제 동문은 “학교를 다니며 받은 장학금이 저에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었다. 후배들에게도 제가 받은 혜택을 그대로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밝혔다.문화예술대학원 총학생회는 지난 3월 8일, ‘108배 기부릴레이 참여 선포식’을 갖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 모금 동참을 결의했다. 향후 총학생회에서만 108명 이상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고, 정달영 원장이 중심이 되어 총동문회와 최고위과정 수강생도 릴레이로 참여하기로 했다.고액기부 참여도 계속 이어졌다. 태안 공덕사 회주이신 혜연스님은 1억원을 전달했으며, 한국포리머(주) 성영석 회장(경영 67)이 1천80만원, 의학과 양승엽 교수가 1천만원, 폴리화학 임광호 대표(일어일문 81)가 1천만원,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에서 1천만원, 인과선원 주지 정덕스님이 1천만원, 용흥사 묘관스님이 1천만원, 성종사 오홍임 대표가 1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캠페인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권선 노력도 빛났다. 정각원장 진명스님은 스님, 불자 등 88명에게 권유해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31명, 동국대 BMC산학협력팀 김병호 팀장은 26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민세진 국제처장의 주도로 경제학과 재직 교원 전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강우 AI융합대학장은 지인에게 기부를 권유해 500만원을 유치하기도 했다.한편, 108배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동국대학교 개교기념일인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동문 간담회와 각종 이벤트, 불교TV 광고, 유튜브/SNS 홍보 등을 통해 참여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안양 삼막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안양 삼막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경기남부지역 동국대 재학생 위한 장학금 쾌척조계종 제2교구 안양 삼막사(주지 성무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7일(월)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삼막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과 동국대 상임이사 성월스님,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삼막사 장학생 1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 주자가 된 삼막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70명으로 늘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학생들이 아무 걱정없이 학업에 매진토록 해야 한다’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 큰스님의 원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막사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도 “삼막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와 배려의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해달라”며 “동국대 역시 진정한 명문대학이 되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무스님은 “장학금 기부를 통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재령(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3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삼막사와 성무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재령 학생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 겹쳤을 때, 삼막사 장학생으로 선발 돼 큰 힘이 됐다. 선한 영향력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의 모든 사찰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