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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지원” 위해... 전직 교사, 모교에 1천만 원 전달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전직 교사가 모교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박임순 동문은지난 18일(화) 모교인 동국대(총장 윤성이)를 찾아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그녀의 뜻에 따라 장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국어교육과 72학번인 박 동문의 장학금 기부는 201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2년 당시, 박 동문은 12년간 저축한 퇴직연금 3천만 원을 국어교육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아낌없이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임용고시 합격 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학교 근무를 자원했을 정도로 박 동문의 모교사랑은 남달랐다. 그녀는 명성여자중학교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25년 간 근무 후 퇴직했다.박 동문의 장학금 기부는 모교에 보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동국대 재학시절, 박 동문은 7개 학기동안 과수석을 차지, 수석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혜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장학금을 기부했다.그녀는 “물심양면으로 저를 지원해 준 모교에 감사드린다.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이번에는 특히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기부한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훗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모교와 사회에 이를 환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장학 수혜자에서 다시 장학 기부자로 아름다운 선순환을 만들어낸 박임순 동문님께 감사드린다.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학교에서도 장애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임순 동문과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 소개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동국대학교 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기부
▲사진 좌측부터 사단법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사무국장 박재후, 사단법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사무총장 이동숙,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전 이사장 법산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 사단법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 회장 류재환(경희대 대학원 통합의학과장 교수), 동국대학교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사단법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상임이사 김원기12월 23일(목) 오후2시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류재환 회장과 집행부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을 찾아 동국대학교 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류재환 회장은 “동국대학교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사단법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와 함께 선진화된 의료포교를 위한 인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의 마음을 받아 동국대학교 병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드뉴스] 불교증흥과 동국발전을 위한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
오병욱 중앙도서관장, 손수 그린 회화 3점 기증
오병욱 중앙도서관장이 손수 그린 회화 3점을 기증했다. 전달식은 지난 21일(화) 오후 2시,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됐다.이번에 오 관장이 기증한 작품은 <그림의 표면-송림 2021>로, 지난 9월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전시된 바 있으며, 작품의 감정액은 약 6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도서관 3층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오 관장은 2016년에도 우리대학에 <꽃밭>이라는 제목의 회화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예술의전당 미술감독,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그는 지금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오 관장은 “미술학부 교원으로서, 제자들을 비롯한 동국대 구성원들과 작품을 함께 향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2016년에 이어 학교를 위해 또 한 번 귀한 작품을 선뜻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 미술계에서 활약하고 계신 오 관장님의 작품 덕분에 학내 경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오병욱 관장과 윤성이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84학번 동창회, 농구부 후원 위해 1천만 원 기부
지난 22일(수) 오후 2시,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84학번 동창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84학번 동창회는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84학번 동창회는 2014년 개최된 84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결성된 후, 10년 가까이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해마다 후배들을 위한 십시일반 모금액을 모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84학번 동창회원이기도 한 이호근 농구부 감독(경영 84)의 의견을 반영해 농구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한봉교 84학번 동창회 부회장(경영 84)은 “매년 84학번 동기들과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모교의 위상을 드높일 뛰어난 후배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윤성이 총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후배사랑을 실천해주시는 84학번 동창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기부금은 동국대 농구부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84학번 동창회를 대표해 한봉교 부회장, 권성연 사무국장(수학교육 84), 강완구 동창회원(법학 84), 이호근 농구부 감독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백승규 대학스포츠실장, 김규환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문 기업인, 후배 위해 익명으로 1억 원 전달
지난 17일(금), 동문 기업인들이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익명을 요청한 이들의 기부금 전액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영달 교수의 창업론 수업을 듣고, 창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창업한 이들은 현재 한 사업체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일과 인생에 대해 이 교수와 멘토-멘티 관계를 이어온 이들은 이 교수와 모교에 대한 감사함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런 마음은 소감에서도 느껴졌다. 이들은 “오늘의 성과는 은사와 모교 동국대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창업을 통해 주체적으로 꿈꾸는 일과 인생을 이끌어나갈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후배들이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성이 총장은 “학교의 지원으로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거둔 동문 기업인을 보니, 총장으로서 몹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당부대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를 비롯해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 약사회 &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기부금 수여식 열려...
▲바이오메디 캠퍼스 약학관 1층 중강당에서 고양시 약사회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고양시 약사회 김은진 회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김상건 약학대학장(좌측에서 네 번째)12월14일(화) 고양시 약사회 김은진 회장이 김상건 약학대학장을 만나 약학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진 고양시 약사회장은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10주년을 맞이하여 동국대 약학대학이 거점대학으로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상건 학장은 “ 전해주신 기부금은 약학대학이 발전하는데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진 고양시 약사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김상건 학장 및 약학대학 교수진 등이 함께했다.
건축공학부 동문회, 학과 발전 위해 1천만 원 기부
건축공학부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건축공학부 동문들은 지난 2일(목), 모교를 방문해 건축공학부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욱 ㈜기림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공학 79)는 “건축공학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문회에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모교 후배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지원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과 발전의 원동력이자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욱 대표와 함께 임명구 ㈜스틸콘 사장(건축공학 89)이 건축공학부 동문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이재섭 건축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 1천만 원 기부
지난 2일(화),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19년에도 장학금 6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우리대학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장 대표는 현재 헬스케어 IT기업 유니메오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메오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좋은케어」 서비스는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간병인 매칭 플랫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는 동국대와 산학협력을 맺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 대표는 “학업에 열정이 있으나 재정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전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 장경철 차장, 이철희 대리가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