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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연차보고서 발간
2020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연차보고서 <함께 만드는 미래>가 발간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기부자님들이 전해주신 발전기금의 모금과 사용에 대해 투명하고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기 위해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발전기금 연차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매년 대외협력처 구성원 모두가 이 책을 함께 만들면서 기부자님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아름다운 나눔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크나큰 감사와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2021년에도 동국대학교는 기부자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기억하며,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 일동<2020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연차보고서 다운로드> https://ilove.dongguk.edu/board/board/m45
[카드뉴스] 동국대학교 모금 캠페인 소개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8탄 - 한상용 동문(일어일문 95)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7탄 - 김가영 동문(경영 10)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6탄 - 이진욱 동문(법학 93)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관계자, 3천만 원 기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관계자들이 지난 6일(목)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을 방문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기부에 참여한 주인공은 봉유종 송파구상공회장, ㈜무궁화신탁 권준명 대표, 아남항공 이인재 회장, 넥스로지텍 손정열 대표, 올스타마트 손기철 대표 등 5명. 이들은 미래융합교육원에서 개설한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다. 또한, 기부자들은 윤성이 총장과의 개인적 친분까지 더해 동국대와 남다른 관계를 맺고 있다.봉유종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총장님과의 인연으로, 동국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를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손정열 대표는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수강생으로서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윤성이 총장은 “총장 재임 중 이렇게 지인들이 마음을 내줘 몹시 든든하고 힘이 된다.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수강생 및 관련된 분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교에 기부하는 모습이 훌륭한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봉유종 송파구상공회장, ㈜무궁화신탁 권준명 대표, 아남항공 이인재 회장, 넥스로지텍 손정열 대표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현석 미래융합교육원장,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김광용 주임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법인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경우스님(좌)과 성우스님(동국대 이사장)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경우스님은 29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336회 이사회에 앞서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경우스님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종립학교의 발전이 불교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정재를 내어주신 경우스님께 감사드린다”, “법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화예술사단법인 KUmuda, 문화예술 인재양성 위해 1천만 원 기부
문화예술사단법인 KUmuda(이사장 주석스님)가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대학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문화예술사단법인 KUmuda 이사장 겸 대운사 주지를 맡고 있는 주석스님(선학 01)은 지난 20일(화)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동국대를 후원해주신 기부 사찰을 방문, 감사를 전하고 연등공양을 드리는 자리에서 이뤄졌다. 주석스님의 장학금 후원은 올해로 3년째다. 지지난해와 지난해에는 ‘다라니회 모임’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주석스님은 올해부터는 문화예술사단법인 KUmuda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금은 동국대 예술대학 재학생들의 학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석스님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문화예술 후원회원 300여 명이 매월 만원씩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이라 더욱 값지고 귀하게 느껴진다. 인재양성의 원력을 세우시고 신도들의 발원을 모아주시는 스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석스님은 BBS 불교방송 <주석스님의 마음대로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불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부산에 문을 연 쿠무다 갤러리, 북카페, 법당 등을 통해 새로운 불교문화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는 부산 송정 앞바다의 복합문화공간 KUmuda는 바다법당과 호텔형 숙박시설 쿠무다스테이, 문화교육센터, 문화예술 공연시설, 오션뷰 까페 등을 갖춰 향후 문화예술을 통한 포교활동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경기세무법인 진동현 대표 세무사, 1천만 원 기부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동국 문학인 장학 릴레이 기부」의 5번째 기부자가 나왔다.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지난 19일(월) 오후 4시, 총장실을 찾아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진동현 세무사는 수원세무서 조사과장, 용인세무서 법인납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세무법인의 대표 세무사로 재직 중이다. 평소 문학적 소양과 관심이 깊은 진 세무사는 지인인 김인수 AMG코리아 대표이사의 권유를 받고 흔쾌히 문학인재 양성에 참여했다.진 세무사는 “평소 문예창작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문학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문학 분야에서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동국대 학생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부자님의 뜻을 명심하여 젊은 문학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를 비롯해 AMG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 법무법인산우 이연숙 전문위원, 마이스페이스 손익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사범대학장, 정달영 예술대학‧문화예술대학원 학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 대표, ‘만해 아카이브’ 구축에 10억 쾌척
(왼쪽부터)이근창 대표, 윤성이 총장, 서윤길 명예교수가 동국대학교 만해시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대학이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법명: 삼락)의 10억 후원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스님이자 독립운동가, 시인으로 살았던 만해스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월) 오후 3시 30분,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 운영 협약식 및 한양스틸프라자(주) 이근창 대표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행사에는 이근창 대표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만해연구소장, 서윤길 불교학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10억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의 기부금으로 동국대는 향후 5년간 동국대 만해연구소를 통해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만해스님(1879~1944)과 관련된 ▲자료조사·수집 및 정리 ▲만해한용운 전집(용운당전서) 간행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만해 관련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해 스님의 모습, 즉 ‘님의 침묵’을 노래한 시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스님, 독립운동가 등 만해 스님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불자 기업인인 이근창 대표는 1974년부터 매년 3월 1일 서울 망우리에 있는 만해스님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만해정신 선양에 앞장서 왔다. 2019년에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해 한용운: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펴냈으며, 2020년 8월에는 만해한용운연구소를 통해 「제1회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만해스님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만해스님과 관련된 간행물이 원전(原典)과 다른 경우를 종종 접하고 ‘언젠가 만해스님에 관한 제대로 된 아카이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해라는 큰 스승께 많은 것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만해를 오롯이 전달하는 것이 나의 소명이자 뜻깊은 회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력을 동국대와의 인연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성이 총장은 “동국대 1회 졸업생이시자, 한국 근현대사와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스님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은 학술적・역사적・불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이근창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아카이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 대표는 고교 시절 은사였던 동국대 불교학부 서윤길 명예교수와의 인연으로 동국대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동국대는 2019년, 기업의 이익을 소외된 약자들에게 환원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로 이근창 대표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왼쪽부터)윤성이 총장, 이근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