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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재학생 기부 홍보대사 동하나 2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15탄 권나리 동문(역사교육 95)
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 장학금 1천5백만 원 전달
○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이 우리대학에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현진스님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김동한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김정민 동문(경영 14)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수)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불교대학 승가학과 73학번인 현진스님은 현재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와 여의도포교원장 소임을 맡고 있다. (사)월드머시코리아는 외교부 등록 국제봉사기구로,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교육 환경개선 및 장학사업, 긴급 구호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현진스님의 기부금은 재학생 봉사단체인 참사람봉사단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현진스님의 참사람봉사단 후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교육 구호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현진스님이 모교의 교육 봉사활동 후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참사람봉사단과 인연이 닿게 된 것이 계기다. 2012년 참사람봉사단에 5백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천6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참사람봉사단의 해외 봉사활동에도 1억5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현진스님은 “국내외 어려운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 평생의 과업이라 생각한다.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아낌없이 보시하고 부처님 말씀을 널리 포교하심에 더해 민간외교의 역할까지 수행하시는 스님이 존경스럽다. 스님께서 전달해주신 장학금이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에게 귀중한 도움인 동시에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이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법타스님이 지난 24일(수) 오후 1시 30분에 학교를 찾아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목) 밝혔다. 법타스님은 동국대 인도철학과 67학번으로 동국대 정각원장과 대한불계조계종 총무원 재무국장, 감사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의 소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로 추대됐다.2021학년도 1학기에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 강의를 하게 된 법타스님은 수강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은 사찰경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동국대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한 것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법타스님은 “동국대는 나에게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모교의 선배이자 강단에 선 교수로, 후학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이 개설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어 벌써 2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이 배출됐다. 오늘을 계기로 최고위과정의 후학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모교에 대한 스님의 한결 같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후학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전수해주시기 바라며, 학교에서도 스님의 뜻을 받들어 불교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전달식에는 법타스님과 윤성이 총장을 비롯,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하춘생 사찰경영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등 동국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4탄 - 김진 동문(법학 94)
83학번 동기회, 십시일반 모금한 1천만 원 기부
83학번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83학번 동기회는 지난 16일(화) 오후 3시 30분, 김창호 회장(영어영문 83) 등 임원진 5명이 동국대를 방문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2013년 개최된 83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결성된 83학번 동기회는 10년 가까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김창호 회장은 “동국인으로서 모교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83학번 동기회 또한 모교가 더욱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83학번 동문들은 윤성이 동국대 총장(농업경제 83)과 동기로, 훈훈한 동기애를 자랑하며 기부에 의의를 더했다. 윤성이 총장은 “83학번 동기회가 이렇게 모교를 후원해주시니 총장이자 동기로서 몹시 든든하고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모교를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83학번 동기회 김창호 회장, 송인모 동문(경찰행정 83), 강재호 동문(가정교육 83), 안성준 동문(영어영문 83), 고현미 동문(체육교육 83)과 더불어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진명스님, 1천만 원 기부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진명스님(선학 92)이 지난 16일(화) 오전10시, 학교를 찾아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명스님과 함께 윤성이 동국대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대학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진명스님은 현재 시흥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BTN 불교 라디오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불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역임했고 2020년 2월, 검찰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진명스님은 지난 6월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현재 연구소에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사업, 디지털 불교문화 콘텐츠 구축 등의 사업을 이끌며 불교의 첨단화 및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진명스님은 이번 기부에 대해 “한평생 불교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내게 동국대는 마음의 고향이다. 적은 금액이나마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진명스님께서 하고 계시는 ‘불교의 전산화’ 작업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불사다. 이런 중임을 맡아주신 데에 더하여 귀중한 기부금을 희사해주시니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영 동문,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 기부
지난 10일(수) 오후2시30분, 김주영 동문(정치외교 60)이 학교를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그의 뜻에 따라 로터스관 건립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주영 동문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서울특별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북부노인대학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택시애향장학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경기도 평택에서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김 동문은 “학교를 졸업한지 몇 십 년이 지났지만 불자로서, 또 동문으로서 동국대학교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 아무쪼록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국에 선배님의 기부 소식이 학생, 교직원, 동문 등 수많은 동국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배님의 뜻을 받들어 동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영 동문과 윤성이 총장 외에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동국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문화학술원 김성규 교수, 1천만 원 기부
신임 교원의 남다른 제자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문화학술원 김성규 교수(영어영문 04)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지난 10일(수) 오후 4시, 본관 4층 총장실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했다.2004년 동국대 영어영문학부에 입학한 김성규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2015년부터 모교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문화학술원 조교수로 신규 임용 되었다. 김 교수의 대학 시절 은사인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김 교수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매우 창의적이고 진취적이었으며, 학교 사랑이 남다른 학생이었다.”고 회고했다.김성규 교수는 이번 기부에 대해 “강의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이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배움을 주었고, 교수로 임용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제가 제자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신임 교수로 임용되자마자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내는 모습을 보니 몹시 흐뭇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나눔의 불꽃 피우려...’ 이민식 동문, 졸업 맞아 모교에 기부
봄 학위수여식이 치러진 지난 2월 15일(월), 졸업생 한 명이 불교대학(원) 학사운영실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졸업장을 받고 학위복을 채 벗기도 전 기부금을 전달한 주인공은 2015년 불교대학에 입학한 이민식 동문. 이민식 동문은 불교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수차례 장학금을 받는 등 ‘모범생’으로 정평이 난 학생이었다. 학창 시절, 학생 신분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소액의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정든 모교를 떠나는 졸업식 당일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아래는 이 동문과의 일문일답. Q. 간단하게 자기를 소개한다면? A.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제50대 학생회장을 역임한 불교학부 15학번 이민식입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학생회장을 맡아 학우들의 불꽃을 피우는 역할을 했고, 현재는 용주사에 몸담아 신도들의 등불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중입니다. Q.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오셨는데, 계기가 있다면? A. 학창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불씨를 품은 학우들인데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불꽃을 피우지 못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습니다. 학우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씩 기부를 실천해 왔습니다. Q. 본인에게 동국대학교와 불교학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A. 현재는 우리 사회가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오와 상실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교학부 구성원들이 부처님의 정신인 자비와 화합으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Q.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A. 불교대학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동국 연꽃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팔정도에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불교문화를 전파하는 축제입니다. 학우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Q. 졸업생으로서 앞으로 동국대학교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지혜, 자비, 정진’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누군가의 희망이며 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