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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기술원, ‘제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참가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지난달 ‘제 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 참가했다고 4일(월) 밝혔다.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30여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됐다.*중기부 창업지원사업(창업보육센터,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양재허브 등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고용·매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표창을 시상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창업지원기업 2개 사가 각각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받은 ㈜파로텍(대표 박철재)은 벤츠기술이사, 대우자동차 기술임원 및 경력직으로 창업팀을 구성해 전기 모빌리티 시스템 기술을 통한 e-PTO & 전기차량 개조 솔루션을 제공 및 제작하는 기업이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소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전기차 개조 솔루션 개발과 수소 연소 엔진 베타버전을 제작 중이다.또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으로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받은 ㈜씨너렉스(박재덕 대표)는 지상의 기준국을 기반으로 위성 신호 오차를 보정해 초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개발한 기업이다. ㈜씨너렉스의 위성항법 장치는 자율주행차나 드론, UAM뿐만 아니라 무인선박, 스마트건설 등 무인화 기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대차를 비롯하여 두산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15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의 체계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창출해내고 수상으로도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지원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 성료
예비 제조 창업자 대상 창업의 전주기적 경험 제공해○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이하 스프링보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조 창업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고도화 및 시제품 구체화 ▲시장조사 통한 아이템 차별화 전략 ▲네이밍 및 로고 도출 ▲포지셔닝 구체화 등 팀별 미션을 통해 진행된 실습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테이션 강점분석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 및 실습을 하며 창업 이해도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제조 창업 특강을 통해 선배 제조창업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코딩 메이커 키트와 아두이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제조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정을 운영했다고 동국대 측은 밝혔다.○ 이튿날에는 전날 수립한 비즈니스 모델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IR 피칭 제작 실습 및 특강을 진행, IR 피칭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스프링보드를 통해 (예비) 제조 창업자의 열정과 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자와의 접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공동 개최 심포지엄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학교 융합생명과학연구원(원장 이창훈)과 암 관해 표적제어 혁신의약품 연구센터(이하 MRC, 센터장 이경)는 지난 24일(금)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최신 주제 연구를 발표하고 국내의 융합생명과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동국대 연구처장/MRC 센터장인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는 이날 “세계 각국의 연구 및 개발 경쟁 또한 미래 지향 산업으로 융합기술이 주도하고 있다”며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을 파악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 1부는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이수홍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귀덕 책임연구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윤정 교수,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정병문 교수 및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방석영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를 좌장으로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김극태 교수와 생명과학과 김병혁 교수, 성균관대 약학대학 장춘곤 교수 및 충남대 약학대학 정혜광 교수 등 국내 저명한 과학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한편,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 이창훈 원장(동국대 약학대학 교수)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미래 지향 산업으로 융합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발굴을 통해 융합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공동 개최 심포지엄 성료 * [뉴스1]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공동 개최 심포지엄 성료 * [매일일보]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 심포지엄 성료 * [뉴스티앤티]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공동 개최 심포지엄 성료 * [스마트경제]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 MRC 공동 개최 심포지엄 성황리 실시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 심포지엄 성료 * [팝콘뉴스] 동국대 융합생명과학연구원-MRC 공동 개최한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 심포지엄 성료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에 특강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5일(수)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동국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실천 기반 우수교사상 정립을 위한 예비교사 특강 및 간담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다.권 교수는 예비교사인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자신의 되돌아보는 성찰을 해야 한다’며 ‘모든 행동에 있어 나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살기위해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정진하자’고 밝혔다.한편, 권 교수는 2021년 1억원을 기부해 조성한 초허당 사범대학 장학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대학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2005년부터 지금까지 18년 간 동국대학교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부금 누적액이 약 113억 원에 달할 만큼 후학양성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에 특강 * [베리타스알파]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에 특강 * [뉴스티앤티]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에 특강 * [매일일보]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에 특강 * [아시아타임즈]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수, 사범대생 대상 특강 진행 * [스마트경제]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석좌교수, 동국대 사범대학생 대상 특강 실시 * [팝콘뉴스] 동국대 초허당 권오춘 교수, 사범대학생에 특강 진행
USAU·주한 벨기에 대사관, ‘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 개최
지난 24일(금) 14시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좌), 김승현 USAU 대표,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우)USAU(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와 주한 벨기에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북한의 인권 침해 현황을 기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그 심각성을 전달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USAU는 11개 대학(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13개 동아리, 250여 명의 남·북한 출신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비전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 관련 연합동아리이자 NGO 단체이다.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를 비롯한 내빈과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윤 총장은 축사에서 “학업과 취업 등 여러 가지로 바쁜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에는 (북한 인권은) 다소 커다란 담론일 수 있다”라며 “비록 우리의 목소리가 작아서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부술 수 있듯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삶의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북한 내부 인권 상황에 대한 증언(북한 이탈주민 2명) ▲유엔 메커니즘에 기반한 유엔 인권사무소의 북한 인권 문서화 및 해결을 위한 활동(유엔 인권사무소 법무관 Eleonor Fernandez)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벨기에의 권한과 보편적 정례인권(주한 벨기에 대사관 Alexis De Herde 1등 서기관) ▲북한인권정보센터 통합인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본 북한 인권의 실태 및 앞으로의 북한 인권 활동 방향성(북한인권정보센터 서보배 연구원) ▲대학생이 제시하는 북한 인권 활동 및 개선 방향성(리베르타스 조혜금)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다.▲‘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인 김승현 USAU 대표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USAU 대표인 우리 대학 김승현(사학 21) 학우는 “북한 인권이라는 주제가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덧붙여 “동국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북한 인권이라는 주제를 정치적, 비판적 시각에서만 바라보기보다 인도적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웹진기자 이건엽(중어중문학과 19)
BMC창업보육센터 지원기업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수상 쾌거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은 지원기업 모두가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에 고양시와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기업은 ‘포그봇’(로봇캐릭터)을 통해 VR로 교통사고를 재현하고 사고위험 포인트와 방어 행동방법을 제공하는 교통위험 인지력 강화 XR(가상현실) 사고 체험 솔루션 업체인 ㈜포그 및 인체에 무해한 수자원 절약세제 ‘소이브라운’을 비롯한 천연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천연세정연구소 등 2개 업체다.두 기업 모두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발명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동상(㈜포그), 은상·특별상(㈜천연세정연구소)을 수상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국제발명전시회 참가지원을 비롯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주기업과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동국씨어터랩 제작, 연극 <옥천여관> 7~12일 충무아트센터 공연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연극 ‘옥천여관’이 돌아왔다.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씨어터 ‘Dongguk Theatre Lab(이하 동국씨어터랩)’이 제작하는 연극 ‘옥천여관’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2022년 9월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초연, 2023년 3월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재연 이후 3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구문화재단, 동국대학교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의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취지로 기획됐다.연극 '옥천여관'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혜자 부부와 그의 자식들인 재남, 재한, 재경 삼 남매의 이야기이다. 안정을 원하는 첫째 재남과 성공을 꿈꾸는 둘째 재한,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에 버거워하는 막내 재경, 이들의 삶을 옥천여관이라는 배경에 담아 풀어냈다. 한 가족의 갈등을 다양하고 따듯하게 풀어낸 가족 힐링 극으로 관람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동국씨어터랩은 다년간의 피땀 어린 헌신이 요구되는 연기(연극)예술의 특성을 감안해,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연기(연극)훈련소'라고 동국대 측은 밝혔다. 동국씨어터랩은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으로서, 기존의 상업극단의 공연 콘텐츠와는 차별화될 수 있는 작품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은 △연출 조준희 교수(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명 디자이너 김연수(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춘국 역, 배우 진창주, 배우 이승복(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젊은 남자 역, 배우 이자겸(연극학부 졸업) △재남 역, 배우 권세연(공연예술학과 M.F.A. 재학) △재한 역, 배우 김현호(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은 역, 배우 김아윤(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배우 이정민(연극학부 졸업) △재경 역, 배우 김하영(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재식 역, 장건우(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프로듀서 고태호(동국씨어터랩 대표, 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기획PD 박미주(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준연(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등으로 구성됐다.
동국대 창업교육센터,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2023 글로벌 창업캠프’ 진행
동국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창영 교수)는 지난 16일 오사카상업대학과 연합하여 서울 중구의 다양한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2023 지역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창업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2019년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위형사업의 대학과 연계한 지자체의 지역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오사카상업대학에서 팬더믹 해제로 학생과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시행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동국대학교 재학생 및 오사카상업대학 재학생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팀으로 구성, 팀 미션 캠프를 진행하였고, 미션발표회를 통해 총 4팀에게 ‘이노베이션상’, ‘챌린지상’, ‘스마트상’을 수여하였다.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우승’ 팀은 양방향 산책로 공유 플랫폼 ‘내가 만든 산책로, 내만산’을 통해 중구의 구민부터 관광객까지 모두가 자유롭게 산책로를 등록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짧은 미션 수행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일아이돌 체험’, ‘트랜디한 팝업스토어를 통한 로컬 투어’, ‘충무로 지역사회 및 자원과 연계한 K-무비 관광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본 캠프에는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인 기록과 DIPPER도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산학교육센터에서는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문제발굴-문제원인분석-문제해결방안으로 전개되는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게 하여 서울 중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현장체험도 실시하였다.향후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동국대학교 재학생들과 오사카상업대학을 방문하여 오사카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형 글로벌 현장체험 및 창업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치유와 행복융합연구원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일반연구기관 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원장 서광스님)은 오는 22일(금)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현장에서 불교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세대를 위해 불교 교육이 어떻게 발전되어야 하는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들로 기획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1주제는 ‘유아·유치원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박혜영 부장교사가 첫 발표를 맡는다. 동국대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박혜영 부장교사는 유치원의 불교유아교수방법에 대한 사례와 유아기 불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의 불교 실천과, 정체성 확립을 구축하기 위한 불교 행사 및 어린이 법회에 대한 유아·유치원 현황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신행 활동의 사례를 살펴본다. 더불어 유아기 불교교육을 위한 제언으로 어린이 포교의 역량을 기르기와 다양한 놀이로 불교 교육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제2주제는 ‘어린이·청소년 불교 교육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김윤경 교법사가 발표한다. 김윤경 교법사는 불교종립학교를 중심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는 불교프로그램과 불교의 연기법과 자비사상을 기반으로 한 명상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불교의 문화사적 접근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불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공교육에서 불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제3주제는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문현공 교수가 ‘대학생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동국대에서 ‘종교교재연구 및 지도법’을 강의하고 있는 문현공 교수는 불교계 종립학교 교양과목을 중심으로 대학생 불교 교육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사회 대학생의 청년문제를 연결시킨 마음챙김 기반 강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데이터 축척한다면 불교 교육이 종교를 넘어 대학의 교양교육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불교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제4주제로는 ‘서양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방법 고찰’로 동국대학교 자헌스님이 발표한다. 동국대 정각원 교법사이자 동국대에서 ‘불교와 인간’을 강의하고 있는 자헌스님은 서양의 불교 교육현황 및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불교 교육과 비교 분석을 통한 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마지막 제5주제는 ‘불교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4차 산업혁명 시대 불교 융합교육 연구’에 대해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 권진영 교법사가 발제를 한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고 있는 현대사회에 4차 산업과 불교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한 불교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 불교융합교육의 원리를 두고 화쟁사상에 두고 인문, 과학, 공학, 수학, 예술 등의 교과를 알맞게 연계하여 불교의 지혜와 자비 정신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연기법을 기반으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 부각된다.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은 현대인들의 우울과 분노,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을 위해 불교의 선(禪)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일상의 고통과 괴로움을 건강하게 다루는 수행을 통해 자신을 친절하게 돌보고, 나아가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점 연구해 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치유와 행복융합연구원의 축적된 연구를 세대별 불교 교육의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으로 적용 및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인들의 치유와 행복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 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불교 교육의 발전과 불교 융합 교육의 방향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나를 깨닫는 명상」 프로그램 개최
◎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체험프로그램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을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총 7일 동안 동국대학교 본교 대각전에서 개최한다.◎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은 일반인들이 평소 교류하기 어려운 교계 큰스님들과 명상 전문 지도자들의 현장 지도를 통해 선(명상)을 경험하고,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일상을 위한 명상’을 비롯해 ‘명상과 정신건강’, ‘일상이 참선이고 명상이다’ 등 초보자들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일정표 9월 1일(금) 8일(금) 9일(토) 10일(일) 14:00~15:00 지원 스님 (육지장사, 삼보사 회주) 자광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마가 스님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돈관 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15:00~16:00 인경 스님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정묵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하림 스님 (미타선원 주지) 16:00~17:00 - 주경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무각 스님 (공생선원장) 17:00~18:00 월호 스님 (행불선원장) 정도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9월 22일(금) 23일(토) 24일(일) 14:00~15:00 혜거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역경원장, 금강선원장) 안희영 (한국 MBSR 연구소장) 지운 스님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장) 15:00~16:00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16:00~17:00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서광 스님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각산 스님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17:00~18:00 용수 스님 (세첸코리아 대표) 최훈동 (정신과 전문의 ◎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프로그램 사전신청 및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s://mind.dongguk.edu/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 및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통해 대중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K-명상 문화콘텐츠 상품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명상전문가를 초청하여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10월 20일부터는 동국대학교 팔정도에서 다양한 명상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명상 체험부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본 신청은 동국대 대각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됩니다. 서둘러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