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동국대,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MOU체결
윤성이 총장(왼쪽)과 박원주 특허청장(오른쪽)이 MOU 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허청-동국대 간 주요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축하하고 있다.
특허청과 우리대학 간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사업 MOU 체결이 4일 로터스홀에서 이루어졌다.
‘제4차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MIP)’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우리대학과 특허청은 △동국대 지식재산 전문 학위 과정 수행을 위한 재정 및 정책지원 △단기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지식재산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하기로 협약하였다.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MIP)’은 다가오는 지식재산 분쟁 대응 및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이다.
우리대학은 KAIST, 홍익대, 고려대, 단국대에 이어 5번째로 특허청에 MIP 학위과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동국대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은 지식재산 특화 트랙(IP-로봇·인공지능, IP-제약 ·바이오, IP-산업보안, IP-경영)을 운영하여 영역별 지식재산 전문가를 육성하여 산업별 특화된 지식재산 전문가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위과정 운영 외에도 현업의 지식재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단기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다.
윤성이 총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현장 실무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지식재산교육 분야의 중심이 될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특허청에서 △박원주 특허청장△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 정책국 국장△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외 10명이 참석했다.
우리대학에서는 △윤성이 총장△유국현 연구부총장△임중연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산업단장외 10명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동국대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은 오는 하반기부터 운영되며 6월 중순 현재 입학생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