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5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USAU·주한 벨기에 대사관, ‘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 개최
지난 24일(금) 14시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좌), 김승현 USAU 대표,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우)USAU(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와 주한 벨기에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북한의 인권 침해 현황을 기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그 심각성을 전달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USAU는 11개 대학(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13개 동아리, 250여 명의 남·북한 출신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비전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 관련 연합동아리이자 NGO 단체이다.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를 비롯한 내빈과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윤 총장은 축사에서 “학업과 취업 등 여러 가지로 바쁜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에는 (북한 인권은) 다소 커다란 담론일 수 있다”라며 “비록 우리의 목소리가 작아서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부술 수 있듯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삶의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북한 내부 인권 상황에 대한 증언(북한 이탈주민 2명) ▲유엔 메커니즘에 기반한 유엔 인권사무소의 북한 인권 문서화 및 해결을 위한 활동(유엔 인권사무소 법무관 Eleonor Fernandez)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벨기에의 권한과 보편적 정례인권(주한 벨기에 대사관 Alexis De Herde 1등 서기관) ▲북한인권정보센터 통합인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본 북한 인권의 실태 및 앞으로의 북한 인권 활동 방향성(북한인권정보센터 서보배 연구원) ▲대학생이 제시하는 북한 인권 활동 및 개선 방향성(리베르타스 조혜금)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다.▲‘2023 북한 인권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인 김승현 USAU 대표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USAU 대표인 우리 대학 김승현(사학 21) 학우는 “북한 인권이라는 주제가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덧붙여 “동국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북한 인권이라는 주제를 정치적, 비판적 시각에서만 바라보기보다 인도적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웹진기자 이건엽(중어중문학과 19)
BMC창업보육센터 지원기업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수상 쾌거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은 지원기업 모두가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에 고양시와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기업은 ‘포그봇’(로봇캐릭터)을 통해 VR로 교통사고를 재현하고 사고위험 포인트와 방어 행동방법을 제공하는 교통위험 인지력 강화 XR(가상현실) 사고 체험 솔루션 업체인 ㈜포그 및 인체에 무해한 수자원 절약세제 ‘소이브라운’을 비롯한 천연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천연세정연구소 등 2개 업체다.두 기업 모두 ‘2023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발명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동상(㈜포그), 은상·특별상(㈜천연세정연구소)을 수상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국제발명전시회 참가지원을 비롯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주기업과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동국씨어터랩 제작, 연극 <옥천여관> 7~12일 충무아트센터 공연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연극 ‘옥천여관’이 돌아왔다.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씨어터 ‘Dongguk Theatre Lab(이하 동국씨어터랩)’이 제작하는 연극 ‘옥천여관’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2022년 9월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초연, 2023년 3월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재연 이후 3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구문화재단, 동국대학교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의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취지로 기획됐다.연극 '옥천여관'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혜자 부부와 그의 자식들인 재남, 재한, 재경 삼 남매의 이야기이다. 안정을 원하는 첫째 재남과 성공을 꿈꾸는 둘째 재한,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에 버거워하는 막내 재경, 이들의 삶을 옥천여관이라는 배경에 담아 풀어냈다. 한 가족의 갈등을 다양하고 따듯하게 풀어낸 가족 힐링 극으로 관람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동국씨어터랩은 다년간의 피땀 어린 헌신이 요구되는 연기(연극)예술의 특성을 감안해,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연기(연극)훈련소'라고 동국대 측은 밝혔다. 동국씨어터랩은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으로서, 기존의 상업극단의 공연 콘텐츠와는 차별화될 수 있는 작품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은 △연출 조준희 교수(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명 디자이너 김연수(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춘국 역, 배우 진창주, 배우 이승복(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젊은 남자 역, 배우 이자겸(연극학부 졸업) △재남 역, 배우 권세연(공연예술학과 M.F.A. 재학) △재한 역, 배우 김현호(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은 역, 배우 김아윤(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배우 이정민(연극학부 졸업) △재경 역, 배우 김하영(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재식 역, 장건우(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프로듀서 고태호(동국씨어터랩 대표, 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기획PD 박미주(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준연(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등으로 구성됐다.
동국대 창업교육센터,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2023 글로벌 창업캠프’ 진행
동국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창영 교수)는 지난 16일 오사카상업대학과 연합하여 서울 중구의 다양한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2023 지역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창업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2019년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위형사업의 대학과 연계한 지자체의 지역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오사카상업대학에서 팬더믹 해제로 학생과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시행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동국대학교 재학생 및 오사카상업대학 재학생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팀으로 구성, 팀 미션 캠프를 진행하였고, 미션발표회를 통해 총 4팀에게 ‘이노베이션상’, ‘챌린지상’, ‘스마트상’을 수여하였다.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우승’ 팀은 양방향 산책로 공유 플랫폼 ‘내가 만든 산책로, 내만산’을 통해 중구의 구민부터 관광객까지 모두가 자유롭게 산책로를 등록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짧은 미션 수행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일아이돌 체험’, ‘트랜디한 팝업스토어를 통한 로컬 투어’, ‘충무로 지역사회 및 자원과 연계한 K-무비 관광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본 캠프에는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인 기록과 DIPPER도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산학교육센터에서는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문제발굴-문제원인분석-문제해결방안으로 전개되는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게 하여 서울 중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현장체험도 실시하였다.향후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동국대학교 재학생들과 오사카상업대학을 방문하여 오사카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형 글로벌 현장체험 및 창업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치유와 행복융합연구원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일반연구기관 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원장 서광스님)은 오는 22일(금)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현장에서 불교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세대를 위해 불교 교육이 어떻게 발전되어야 하는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들로 기획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1주제는 ‘유아·유치원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박혜영 부장교사가 첫 발표를 맡는다. 동국대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박혜영 부장교사는 유치원의 불교유아교수방법에 대한 사례와 유아기 불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의 불교 실천과, 정체성 확립을 구축하기 위한 불교 행사 및 어린이 법회에 대한 유아·유치원 현황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신행 활동의 사례를 살펴본다. 더불어 유아기 불교교육을 위한 제언으로 어린이 포교의 역량을 기르기와 다양한 놀이로 불교 교육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제2주제는 ‘어린이·청소년 불교 교육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김윤경 교법사가 발표한다. 김윤경 교법사는 불교종립학교를 중심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는 불교프로그램과 불교의 연기법과 자비사상을 기반으로 한 명상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불교의 문화사적 접근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불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공교육에서 불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제3주제는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문현공 교수가 ‘대학생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동국대에서 ‘종교교재연구 및 지도법’을 강의하고 있는 문현공 교수는 불교계 종립학교 교양과목을 중심으로 대학생 불교 교육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사회 대학생의 청년문제를 연결시킨 마음챙김 기반 강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데이터 축척한다면 불교 교육이 종교를 넘어 대학의 교양교육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불교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제4주제로는 ‘서양의 불교 교육 현황 및 방법 고찰’로 동국대학교 자헌스님이 발표한다. 동국대 정각원 교법사이자 동국대에서 ‘불교와 인간’을 강의하고 있는 자헌스님은 서양의 불교 교육현황 및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불교 교육과 비교 분석을 통한 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마지막 제5주제는 ‘불교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4차 산업혁명 시대 불교 융합교육 연구’에 대해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 권진영 교법사가 발제를 한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고 있는 현대사회에 4차 산업과 불교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한 불교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 불교융합교육의 원리를 두고 화쟁사상에 두고 인문, 과학, 공학, 수학, 예술 등의 교과를 알맞게 연계하여 불교의 지혜와 자비 정신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연기법을 기반으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 부각된다.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은 현대인들의 우울과 분노,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을 위해 불교의 선(禪)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일상의 고통과 괴로움을 건강하게 다루는 수행을 통해 자신을 친절하게 돌보고, 나아가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점 연구해 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치유와 행복융합연구원의 축적된 연구를 세대별 불교 교육의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으로 적용 및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인들의 치유와 행복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 불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불교 교육의 발전과 불교 융합 교육의 방향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나를 깨닫는 명상」 프로그램 개최
◎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체험프로그램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을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총 7일 동안 동국대학교 본교 대각전에서 개최한다.◎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은 일반인들이 평소 교류하기 어려운 교계 큰스님들과 명상 전문 지도자들의 현장 지도를 통해 선(명상)을 경험하고,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일상을 위한 명상’을 비롯해 ‘명상과 정신건강’, ‘일상이 참선이고 명상이다’ 등 초보자들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일정표 9월 1일(금) 8일(금) 9일(토) 10일(일) 14:00~15:00 지원 스님 (육지장사, 삼보사 회주) 자광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마가 스님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돈관 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15:00~16:00 인경 스님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정묵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하림 스님 (미타선원 주지) 16:00~17:00 - 주경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무각 스님 (공생선원장) 17:00~18:00 월호 스님 (행불선원장) 정도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9월 22일(금) 23일(토) 24일(일) 14:00~15:00 혜거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역경원장, 금강선원장) 안희영 (한국 MBSR 연구소장) 지운 스님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장) 15:00~16:00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16:00~17:00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서광 스님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각산 스님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17:00~18:00 용수 스님 (세첸코리아 대표) 최훈동 (정신과 전문의 ◎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프로그램 사전신청 및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s://mind.dongguk.edu/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 및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통해 대중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K-명상 문화콘텐츠 상품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명상전문가를 초청하여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10월 20일부터는 동국대학교 팔정도에서 다양한 명상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명상 체험부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본 신청은 동국대 대각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됩니다.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동국대-벤처스타트업, 산학연계 프로젝트 최종발표회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SW교육원이 벤처스타트업과 손을 잡고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SW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한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최종발표회가 성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에서 지원하는 2023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의 웹 개발자 양성과정의 일부이며, 동국대의 SW 전공 및 비전공 학과 4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지난 1학기부터 기업의 현직 개발자와 함께 추진한 웹 개발 특화 교과과정이다.*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특화교육을 통해 SW 개발 인재로 육성하고, 졸업 후에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산학연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학생들은 4명씩 10개 개발팀을 구성하여 벤처스타트업 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SW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과제를 수행해왔다. 개발팀원들은 제시된 기업의 과제에 대해 단계적으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설계하여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그 결과를 검증한다.그리고 과제를 제시한 6개 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은 시작단계부터 최종단계까지 개발팀과 소통하며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발표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담당 교수와 현직 개발자의 심사와 동료간 비교를 통해 개발의 수준과 성과를 점검한다.그 결과, CoCo팀(전지민, 김유리, 박혜림, 홍범선)이 ‘AI기반 간호실무 영어교육 앱 개발’ 과제로 최우수상, 검정신발팀(민한결, 강제구, 오준서, 이수빈)이 우수상, 상수집팀(정관희, 김태욱, 박광렬, 정원호)과 딩동팀(이지민, 공소연, 김민정, 윤석규)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CoCo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업에서 요구한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동국대 이강우 SW교육원장은 “벤처스타트업과 대학이 손을 잡고 학생과 기업의 기대 수준에 부응토록 현장에 맞는 교과과정의 혁신 및 전주기적 산·학 협력교육을 통해 전교생의 현장중심 핵심 SW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 행사 개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AIGS)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3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동국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4년 동안 약 52.5억을 지원받아 인공지능대학원을 운영하게 된다.이번 행사에 동국대 인공지능학과는 스마트미러로 그림을 그리고 MBTI 예측하는 프로그램과 멀티모달 케어 챗봇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변혁의 중심 AI대학원! 초거대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첫날 개회식과 함께 올해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으로 선정된 동국대, 아주대, 부산대, 전남대에 대한 현판 증정식 및 오찬 간담회도 열렸다.현판 증정식에는 윤재웅 총장이 참석하였고, 이어 동국대 인공지능학과 김지희 교수가 'AI융합 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AI융합혁신대학원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이 자리를 통해 참가 대학 총장 및 협력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공지능융합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틀간 열린 행사는 패널 토론과 전문가 초청 강연, 박사 컨소시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 강연 '튜토리얼', 전시 부스, 인공지능 체험 공간, 포스터 세션 등을 통해 석박사생들은 물론 예비 대학원생,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 되었다.동국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헬스케어, 시큐리티, 융합콘텐츠의 강점과 기존 실적을 기반으로 산업 문제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및 맞춤형 AI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최우수 AI융합 교육체계 구축 및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국대, 합장DAY 열고 합장인사 나누기 캠페인 시행
동국대는 11일(금) 오전 11시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합장DAY 행사를 열었다.합장DAY는 지난 5월 윤재웅 총장이 발표한 ‘동국 Meta Plan 120’의 중심 추진과제 중 건학이념 교육과 전법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합장인사를 동국인의 공식 일상 인사법으로 적극 도입하고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달 11일을 합장DAY로 선포했다.이 날은 5월 합장DAY 선포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행사로 정각원에서 합장인사의 의미를 나누고 참석자 모두 108배를 실천했다.정각원장 진명스님은 “우리가 합장을 하는 이유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의미이자 인사를 하는 당신을 부처님처럼 존경하고 존중하겠다는 의미 역시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들이 앞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교내에서 합장인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는 앞으로도 매달 11일 합장DAY 행사를 개최해 교내 구성원들의 합장인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동국대, 2023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 개최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불교영화제를 개최한다.동국대는 「2023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 집행위원장 차승재·동국대 영상대학원장)」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동국대학교 중강당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수)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원장 차승재)이 주관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한다.영화제 타이틀인 세계일화(世界一花, One World One Flower)는 ‘온 세상이 한 송이의 꽃’이라는 뜻이다.올해 영화제는 ‘Re:Sonance’를 주제로 24개국 60여 편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Re:Sonance’는 울림을 뜻하는 말로, 불교의 울림으로 세상과 공명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불자의 시선>, <월드 시네마> 2개의 메인 섹션과 국제 공모를 통해 엄선된 단편영화들의 섹션 <단편 컬렉션>을 통해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전 세계의 우수한 불교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래 영화산업을 주도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 <동국 OTT 쇼케이스>를 통해 미래 영화산업을 주도할 신진 영화인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QR코드 접속 후 대한극장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와 영화제 사무국 02-2275-0715 전화예매를 통해 7일 월요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