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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 출신 이건열 동국대 감독, 베이스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국대학교 고양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유한림)은 동국대 현직 감독 및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는 이건열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국제 규격을 갖춘 동국대학교 야구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치)에서 현직 감독 및 코치진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건열 감독은 1986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 후 해태 왕조의 전성기를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다수의 프로팀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하고 2013년부터 동국대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 부임 이후 9차례 우승을 이끌어 동국대학교를 대학 야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명장이며 최근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수업 방식은 ▲1~5주 : 기본 기술 훈련 ▲ 6~10주 : 개인 능력별 단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자체시합 후, 미스플레이 보강 교육 등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동호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2023년 9월 2일부터 2023년 11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동국대 야구장에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진행된다.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동국대학교 고양 미래융합교육원 전화 031-961-5323~4 또는 홈페이지 https://bmclife.dongguk.edu 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3 만해축전 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오는 8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만해전집 정본 간행의 의의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3 만해축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만해전집 정본화’라는 주제를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만해 연구를 집약하고 정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다. 만해 전집 정본 간행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논의들은 만해 연구를 활성화하고 만해 정신의 대중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기조강연 ‘만해전집 정본 간행의 의의와 방향(만해연구소장 고재석)’을 시작으로 ▲만해 한시 번역의 사례 검토와 정본의 모색(김승호(동국대)) ▲문학작품의 정본 확정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승윤(인천대)) ▲새로운 만해 연보의 구성(이원영(동국대)) ▲「님의 침묵」 간행의 방향성 고찰(전한성(동국대))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들과 조성윤(동국대), 이성수(불교신문), 서민교(고려대), 이은봉(인천대)등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고재석 만해연구소장은 “그동안 만해학(萬海學)이라는 학적 체계가 만들어질 만큼, 만해 한용운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업적들이 축적됐다. 현대인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만해의 사상과 업적들을 총망라할 수 있는 「만해한용운전집」의 간행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2023 예비창업패키지 ’DU Pre 스타트업 시뮬레이션‘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6일(목)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31명을 대상으로 한 ‘DU Pre 스타트업 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2023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전교육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초 시뮬레이션 ▲제조창업 시뮬레이션 ▲일반서비스 창업시뮬레이션 ▲개인법인 창업행정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IR피칭 교육 ▲팀별 그룹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아이디어의 위험감수성을 측정하고 분석해 창업실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창업시뮬레이션 교육을 열고,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피칭덱(Pitching Deck / 기업가가 투자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투자를 이끌어내는 프로젝트) 제작을 위한 교육과 함께 그룹 컨설팅을 진행했다.교육에 참가한 선정기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부분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실제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게 되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동국대 유광호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실전형 창업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전문 역량강화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창업기업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소 HK+사업단, 제2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연구단(단장 박청환)은 오는 12일(금)과 13(토),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0년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후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현대 한국화엄의 원류를 찾아서-징관과 동아시아 불교”를 주제로 동국대와 중국 중국인민대, 중앙민족대 및 일본의 용곡대가 공동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학술대회 첫날 ‘1부 징관의 불교사상 탐색’에서는 동국대 김지연HK연구교수가 ‘징관의 기신론관’을 발표, 징관이 「화엄경소」에서 「화엄경연의초」를 저술하는 사이에, 그의 화엄사상에서 「기신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밝힌다. 중국 내몽고대학의 장위신교수는 중국 화엄종의 성불론이 성과 상을 매개로 법장의 제자 혜원으로부터 징관으로 이론적 혁신이 형성되는 과정과 함께 징관 화엄사상에서 성불론이 갖는 위상을 논한다.‘2부 한국과 일본불교의 징관수용’에서는 일본 전 용곡대학 다나카시즈카 강사가 가마쿠라시대 이후 중시되는 징관의 ‘일심’ 개념이 주류가 되어 종밀까지 이어짐을 논증한다. 동양대학의 사토아쓰시 교수는 고려시대 균여와 의천의 징관 수용에 대해서 논한다. 균여에게 징관은 위대한 화엄가였지만 그는 의상계를 중시했고, 의천은 국제적인 입장에서 균여를 비판하고, 법계관을 계승한 징관을 존숭했다고 평가한다.‘3부 근세불교에서의 징관이해’에서는 조계종 아사리인 승범스님이 징관의 선종관이 남북의 원융에 있으며, 「화엄사기」의 저자인 연담과 인악은 이러한 징관의 선종관을 계승하면서, 실제는 「청량소초」와 다르게 이해함을 밝힌다. 그 외에도 ▲징관과 담연의 불성론(중국항주불학원 밍쩐스님) ▲명대불교의 징관 수용(중국인민대학 장원량 교수) ▲일본 교리문답에서의 징관과 천태의 관계(일본 용곡대학 노로세이교수) ▲징관과 이통현의 관계를 고려시대 지눌스님과 현대의 탄허스님을 매개(동국대 HK연구교수인 문광스님)로 밝힌다. 이어 동국대 김자현HK연구교수가 조선 후기 「청량소초」의 유입으로 발흥한 화엄학의 성행 속에서 형성된 화엄관련 미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한편, 내년 8월에는 중국인민대학에서 이통현을 주제로 공동학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제16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고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불교의 선 수행법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학술대회는 총 5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제 1주제로 ‘팔정도 수행기술의 이해’에 대해 붓따빨라스님이 첫 발표를 맡는다. 불교수행의 핵심으로 팔정도 수행 기술과 그 현대적 의의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논평은 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 문일수 교수가 담당한다.제 2주제는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 서광스님이 ‘참나 만나기(Non-Dual Therapy) - 유식수행을 기반으로’ 라는 주제로 불교 수행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조명한다. 서광스님의 발표에 대한 논평은 나의현 전주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맡는다.제 3주제는 ‘화두가 의심되는가, 화두를 의심하는 자가 의심되는가 – 대혜종고와 몽산덕이의 간화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오용석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발표하고, 이어서 마해륜 고려대 외래교수의 논평이 예정되어 있다.제 4주제는 ‘K-명상에 담겨질 위빠사나 명상 내용’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WISE캠퍼스 외래교수 현암스님이 발표한다. 현암스님의 발표를 통해 한류의 이름으로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현상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명상의 중심내용을 선명상과 함께 위빠사나 수행을 함께 제시한다. K명상의 현대화와 명상법 개발은 최근 불교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인 만큼,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논평은 동국대 외래 교수인 일중스님이 맡는다.마지막으로 제 5주제는 화계사 교무국장인 청강스님이 맡는다. ‘원효의 수행사상 – 「기신론소」의 始覺四位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대승기신론」에서 언급된 시각(始覺)의 차별을 원효가 「기신론소」에서 4相과 4位를 언급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불각에서 구경각에 이르는 과정을 유식의 4智와 비교 연구해 「기신론소」에 나타난 원효의 수행사상을 정리했다. 논평은 안유숙 동국대 철학박사가 맡는다.이번 학술대회는 불교 사상과 수행 전통에 담긴 보편적 가치와 대중 친화적 요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종학연구소는 한국 선불교의 수행 전통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열어왔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불교의 대응을 주제로 하여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18일, 동국대 혜화관에 문을 연 동국 선(명상)센터에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등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연구와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한국불교 및 조계종의 역할과 변화를 모색하고 보다 많은 대중에게 적합한 포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학술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고찰을 통해 오늘날 한국 불교의 출가자 감소와 함께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현황과 변화를 살펴보고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여자 총동창회, 7080 일일찻집 및 바자회 개최
연둣빛 신록,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한 동악의 눈부신 봄날, 남산을 배경으로 한 모교 동악의 아름다운 풍광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오는 4월 29일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이하 동여총으로 표기)에서 7080 감성 일일찻집&바자회를 모교 원흥관 3층 ispace에서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은 여자 후배 장학기금 및 학내 후배 지원활동 경비로 쓸 예정이다.동여총은 후배 여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에 대한 1:1 조언 등을 통해 후배들의 사회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윤미정(수학교육학과 81) 동여총 회장은 지난 연말 회장 취임식에서 졸업한 동문들의 화합과 후배들을 위한 사랑 나눔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7080 감성의 일일찻집과 바자회가 바로 그 첫 행보, 동여총 회원뿐만 아니라 동국대총동창회 역대 회장님들과 대선배님들, 선후배가 함께 대화하며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될 것이다.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는 것이 곧 모교 발전으로 이어지고, 동문들의 애교심과 자긍심이 고양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재학생들을 지원함으로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는 곧 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또한 튼튼한 총동창회와 여자총동창회가 될것이다.
동국씨어터랩 연극 <옥천여관> 초연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옥천여관을 운영하는 가족 각각의 삶의 이야기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막 올려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 씨어터 'Dongguk Theatre Lab(이하 동국씨어터랩)이 ‘옥천여관’으로 초연을 시작한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씨어터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극 <옥천여관>이 오는 17일부터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창단한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준희 교수의 연출을 중심으로 동국대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동국씨어터랩은 다년간의 피땀 어린 헌신이 요구되는 연기(연극)예술의 특성을 감안해,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연기(연극)훈련소'라고 동국대 측은 밝혔다. 동국씨어터랩은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으로서, 기존의 상업극단의 공연 콘텐츠와는 차별화될 수 있는 작품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옥천여관>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조명 디자이너 김연수(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춘국 역, 배우 진창주(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젊은 남자 역, 배우 이자겸(연극학부 졸업) ▲재남 역, 배우 권세연(공연예술학과 M.F.A. 재학) ▲재한 역, 배우 김현호(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은 역, 배우 김아윤(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재경 역, 배우 김하영(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재식 역, 배우 김기범, 장건우(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프로듀서 고태호(동국 씨어터 랩 대표, 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조연출 나준연(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기획PD 박미주(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등으로 꾸려졌다.한편, 연극 <옥천여관>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혜자 부부와 그의 자식들인 재남, 재한, 재경 삼 남매의 이야기이다. 안정을 원하는 첫째 재남과 성공을 꿈꾸는 둘째 재한,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에 버거워하는 막내 재경, 이들의 삶을 옥천여관이라는 배경에 담아 풀어냈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국대 창업기술원, 2023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2023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사업이다.사업공고일(2023.02.23.)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단,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 완료기업 대표, 부동산 임대업만을 영위하는 창업기업(개인사업자) 대표, 폐업경력이 있는 자 등은 공고에 기재된 ’기창업자 신청자격 세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이광근)은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31개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정보ㆍ통신 ▲전기ㆍ전자 ▲기계ㆍ소재(재료) ▲바이오ㆍ의료(생명ㆍ식품) ▲에너지ㆍ자원(환경ㆍ에너지) ▲화학(화공ㆍ섬유) ▲공예ㆍ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동국대는 기업진단 결과보고서를 제공하는 마켓 두드림, 투자유치 교육 및 IR 경연대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o To Global Challenge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국대 만의 특색있는 네트워킹 데이 DUEW(동국 기업가정신 주간)도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공된다.신청자가 동국대에 사업 신청 후, 서류ㆍ발표평가 과정 중 탈락하더라도, 신청자 대상 스타트업 클리닉 멘토링을 제공해 유사 사업 신청 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사업 신청 접수마감은 오는 3월 15일 16시까지이며,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실명인증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한 뒤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dvic.dongguk.ed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국대, IOT 플랫폼 기술 적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해커톤’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지난 3일에 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에서 개최한 아이디어 해커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3일간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 및 IoT 센서/디바이스를 활용한 이론・실습 교육과 관련 기업・기관 방문을 통한 IoT 및 빅데이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IoT 플랫폼 기술의 스마트시티 적용 아이디어 및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9개팀 43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재난・안전 등 스마트시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IoT와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유용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가능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당근끼리’팀(전자전기공학부 이서현, 안세연, 최서정, 허현, 국제통상학과 계상우 학생)이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라는 주제로 대상(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연결고리’팀(전자전기공학부 송현우, 조제환, 홍민준, 고기범, 정여진 학생)/ ‘예민하기지’팀(산업시스템공학과 김세하, 박민영, 류슬기, 이다예,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지훈 학생)이 최우수상을, ‘압도’팀(컴퓨터공학전공 김예지, 이승헌, 이주윤, 정지윤, 홍연주 학생)/ ‘한울정통’팀(정보통신공학과 김준호, 김동현, 박채현, 나윤주, 박준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윤병운 동국대 LINC3.0사업단 산학교육센터장은 “비전공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활용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모니터링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동국대, 한국통신학회 주관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원 수상 쾌거
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0일 개최된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5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한국통신학회에서 주최하고 KT, 에릭슨LG, LG유플러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5G와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ICT 융합 서비스 관련 자유주제’이며, 7개교에서 18팀(60명)의 학부생이 참가했다.주최 측인 한국통신학회에서는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을 선정 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원에게는 Ericsson-LG에서 2개월간 Internship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는 5G와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해 학습하고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봄으로써 사회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본 경진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7개팀(27명)은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개요(특장점), 사용자 이용 시나리오, 서비스 구현방법, 시스템 구성,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현장에서 발표하였으며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낳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RUNNING_MATE팀은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산업시스템공학과 이상돈, 김수영, 최준형 / 멀티미디어공학과 이여원) ‘디지털 트윈 기반 개인 맞춤형 러닝 루트 추천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했다.이상돈 팀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기호와 매일 다른 환경 요소를 반영해 개인에 맞춤화된 최적의 루트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러닝뿐만 아니라 산책, 자전거로의 확장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시간대와 출발지, 목적지를 선택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코스’, ‘노을이 예쁜 코스’, ‘횡단보도가 적은 코스’, ‘오르막길이 없는 코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코스’등과 같이 희망하는 운동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추어 옵션을 선택하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서울 시내 안에서 인구 밀집도, 교통 현황, 날씨, 경사도, 나무 분포도 등 모든 환경 요소들이 고려된 시뮬레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러닝 루트를 제공할 수 있고, 이로써 사용자 선택형 러닝 루트를 경험하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현대인의 향상된 건강 여가생활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덧붙였다.동국대 LINC3.0사업단 부단장인 황승훈 교수는 “짧은 대회 준비 기간임에도 학생들이 열정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및 사회수요 창출형 인재의 지속적 배출과 산학협력 공동 교육과정 운영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