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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 대상 수상
SADYz팀 <IoT와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대시보드 및 시스템 > 개발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동국대 ‘SADYz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전국 ESG 대학연합 8개교의 LINC3.0사업단(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제주대, 호남대, 한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역 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학연 공유·협업의 모델을 창출하며, 캡스톤디자인 학생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환류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총 10개 대학에서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하였다.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4학년 정민주, 이예나, 이건회, 안석환 학생으로 구성된 ‘SADYz’팀(지도교수 신연순)은 ‘IoT와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대시보드 및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이 아이디어는 2022학년도 2학기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도출됐다. 정민주 팀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수에 비해서 관리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시행중인 관리방식에도 취약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독거노인 관리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관리자의 용이한 관리를 돕는 독거노인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관리 대시보드와 집 안에서의 독거노인 위급상황 감지 및 일상생활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보호와 관리자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윤병운 동국대 LINC3.0사업단 산학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문제, 기후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한 기업연계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동국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이 지난 7일(화)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 행사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Dongguk-UNiversity Industry CONference)’ 행사는 산업계, 정부부처, 지자체 등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15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 아젠다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1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2부 D-UNICON:산학연계 인재양성」, 「3부 D-UNICON:기술가치 창출 고도화」로 나누어 진행됐다.동국대 곽채기 교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기업, 연구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국대 정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산학협력 제반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에 어떠한 공헌을 하였는지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1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에서는 ▲LINC3.0 추진현황 발표(동국대 황승훈 국책사업본부장) ▲사업단 산하 각 센터장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우수 기업/기관/교원 감사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2부 D-UNICON:산학연계 인재양성에서는 ▲ICC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삼성물산 에버랜드) ▲SKT의 Open Collabo 프로그램과 협력 사례(SK텔레콤) ▲맞춤형 채용 연계 교육(SK쉴더스) ▲미래를 여는 인재채용(법무법인 율촌) ▲대학 창업교육 및 지원이 기술창업에 미친 영향(박스풀) 등의 주제로 각 기업 담당자가 동국대와 협력해 진행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3부 D-UNICON:기술가치 창출 고도화에서는 ▲ICT산업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규복 부원장) ▲산학연 기술기반 공유협업 발표 및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산학공동연구 및 ICC 참여기업 대표 참여)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동국대 정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LINC3.0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주체들 간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2022년 연합IR 경진대회 Ready to Jump·UP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 창업기술원 창업진흥센터 지원기업 R2C 컴퍼니(대표 김동호)와 주식회사 스티커스(대표 최현섭), 위이메인(대표 박수빈)이 2022 ‘Ready to Jump-UP’ 연합 IR 창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Ready to Jump-UP’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국대·건국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발굴해 IR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유망기업 및 창업자 발굴 기회를 마련하는 경진대회이다.지난 22일(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중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주관기관 소속 우수 창업기업 10곳을 선발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IR 역량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했다.특히 콜라보에이아이, 바른 프로젝트, ㈜R2C컴퍼니, 엠에스(ms) 컴퍼니, ㈜위이메인, ㈜그로우밋, ㈜필드에스, ㈜클라뷰, 예하, ㈜스티커스 등 창업기업 10개사가 현직 투자전문기관 전문가 앞에서 완성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이광근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연합 IR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의 창업 능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창출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곳에서든 창업아이템을 피칭할 수 있는 자신감이 완성되길 바란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응원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3일부터 24일까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서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LINC3.0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육성 및 행복산업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서울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머니투데이의 윤병훈 전무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맡은 동국대학교 박문기 기획부총장은 “LINC 3.0사업을 통해 기업의 교육수요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반영되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관과 특강 및 네트워크 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전시관에서는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동시에 수익도 창출한 이음클래스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동국대학교는 에버랜드와 함께 NFT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NFT공모전’을 개최, 선정된 결과물을 카카오그라운드X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에버랜드와 함께 푸르메 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 상지대학교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한 U-LINC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전시체험관에서는 에버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 및 드론 교육과정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홀로그램으로 재가공하여 현실감을 높인 실감미디어 존 △ 2022 리빙랩 트윈 운영성과 상영회 △ 배리어프리 체험존 등 LINC 3.0사업으로 지원·제작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다.부대행사에서는 ICC 미니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열어, 기업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심 있는 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동국대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협업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5회 학술대회 성료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지난 18일 동국대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제15회 종학연구소 학술대회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관(佛敎觀) 고찰’을 개최했다.개회사에서 정도스님은 “요즘 사회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관 고찰을 통해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불교가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동국대 WISE캠퍼스 의학과 문일수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사회와 불교수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규명해 불교 명상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조명했다. 문일수 교수는 현대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불교 윤리적 측면의 견해를 피력해왔는데, 이번에는 제4차 산업혁명 사회를 불교 수행의 영역에서 다룬 것이다.이어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여암스님은 ‘미래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방법 연구’를 통해 오늘날 IT기기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명상 체험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KAIST학부를 졸업하고, 동국대 인도철학과에서 ‘현대 명상의 연원과 실용성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도연스님이 논평을 통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인공지능연구소의 인간중심AI 연구 모델을 제시했다.김유리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주관기관인 종학연구소의 명상플랫폼 구축을 위한 국내 학문적 토론의 장으로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종학연구소는 올해 6월 17일~19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컨퍼런스’에서 동국대와 하버드의대 IMP(Institute for Meditation and Psychotherapy)의 공동주최로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명상산업’을 통해 명상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기기와 VR을 이용한 명상콘텐츠를 소개하고 ‘명상대담’ 프로그램에서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기도 했다.○ 폐회사에서 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다음 학술대회 역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실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20일(일)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문·자연계열별 각 3문항씩 출제됐으며, 인문계열은 100분, 자연계열은 90분 동안 시험이 진행됐다.2023학년도 동국대 논술은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인문계열은 종합적 사고능력과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적용능력을 평가하는 풀이과정 중심의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위원장인 김대룡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통합논술 측면에서 학업이수 능력의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출제 기조를 유지하여 공교육 활성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교교과 과정에서 학습한 다양한 분야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사고력에 바탕을 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해 논리적 추론, 심층적 문해력, 복합적 사고력이 문제풀이의 과정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덧붙였다.계열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문계열Ⅰ은 SNS 등에서 사용되는 신조어와 줄임말의 문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세계화 속에서의 국가와 세계시민의 노력 등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통합 과제형 논술로 국어, 도덕, 사회 계열의 다양한 교과서에서 핵심어와 제시문을 선별했고, 각 제시문에 대한 심층적 문해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유형이다. 수험생들은 현재의 문제적인 사회 상황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양한 관점과 정보를 고교 교과서 내에서 선별된 제시문의 독해를 통해 얻고,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답안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인문계열Ⅱ는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텍스트 이해, 분석, 추론 능력 등 학업수행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 규범에서 벗어나는 일탈 행동의 긍정적 측면 이해와 사례 분석, 공공재의 속성에 따른 무임승차의 문제를 이해하고, 공공재 실험에 나타난 특징을 해석하는 문제, 그리고 사회적 문제가 단순히 합리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추구하는 공론장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이유를 사회적 감정과 합리적 선택 등의 개념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가 출제됐다.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공통>, <일반선택>, 및 <진로선택> 중 기하 과목의 내용을 토대로 단순 문제풀이 능력보다 수학 개념 이해력, 그리고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 도구로 해결하려는 수학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포물선의 초점에 출발한 빛이 포물선 거울과 쌍곡선 거울을 거쳐서 지나가는 문제, 이산확률변수에 대한 기댓값과 분산의 극한을 구하는 문제, 일정한 속도로 쏘아올린 물체가 땅에 부딪쳐 수직 속도가 반으로 줄어들 때 물체가 정지하는 시간, 총 이동거리 등을 구하는 문제 등을 출제해 수학 개념의 이해력뿐 아니라 그 활용 능력이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하고자 했다.한편, 20일(일) 치러진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307명 모집에 17,069명이 지원하여 55.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약학과로 6명 모집에 2,153명이 지원해 358.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국대,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학술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 이하 중앙도서관)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학년도 온라인 학술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자정보박람회는 중앙도서관이 구독하는 전자자원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해당 자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홍보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다. 중앙도서관 내에 전자자원 업체가 부스를 세우고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해 현재는 온라인상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다.중앙도서관은 2021학년도부터 온라인을 통해 학술 전자정보박람회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Zep’ 플랫폼을 통해 최초로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로비와 IF Zone 등을 구현한 메타버스 내에서 이용자는 사서와 직접 소통하고 방명록 등을 남길 수 있으며, Youtube를 통해 소개 되는 도서관 관련 유용한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교보문고, 한국학술정보(주)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팟, 갤럭시 버즈, 스타벅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병욱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첫 메타버스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유용한 학술정보를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동국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중앙도서관의 서비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상월결사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 참여
상월결사(회주 자승스님)가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3주년을 맞아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를 진행한 가운데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총장 윤성이)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법회에 참여했다.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11일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는 ‘위례 상월선원 천막 결사’의 3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진행했던 평화방생순례 대신 11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봉은사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를 열었다. 동국대 역시 윤성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법회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봉은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추모공연 ▲타종 ▲개회/묵념 ▲삼귀의 ▲헌화/헌향 ▲인사말씀 ▲추모사 ▲위령의식(화청 포함) ▲살풀이 ▲발원문 ▲조가(무상계)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이태원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분들과 유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동국대는 이번 참사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제15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관 고찰’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불교가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학술대회는 총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제 1주제로 ‘불교의 중생존중과 생명인식’에 대해 정운스님이 첫 발표를 맡는다.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생명 존중 및 대승경전의 본각・불성 사상을 근간으로,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보는 불교의 전통적인 생명인식과 그 현대적 의의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논평은 운문사 승가대학 교수 원법스님이 담당한다.제 2주제는 동국대 의학과 문일수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사회와 불교수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문일수 교수는 현대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불교 윤리적 측면의 견해를 피력해왔는데, 이번에는 제 4차 산업혁명 사회를 불교 수행의 영역에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규명하여 불교 명상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논평은 박재용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가 맡는다.제 3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방법 연구’로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여암스님이 발표한다. 이어서 카이스트와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를 졸업한 도연스님의 논평이 예정돼 있다. 여암스님의 발표를 통해 매체의 발달에 따른 명상 체험 방법의 변화 과정과 미래 전망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명상의 현대화와 명상법 개발은 최근 불교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인 만큼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불교 사상과 수행 전통에 담긴 보편적 가치와 대중 친화적 요소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종학연구소는 한국 선불교의 수행 전통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불교의 대응을 주제로 하여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에 개최되었던 제14회 학술대회도 현대사회의 생명 인식에 대한 불교적 관점을 주제로 열리는 등 최근에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주목한 의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왔다.15차 학술대회 역시 생명과 4차 산업, 매체의 발달이라는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불교적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한 학술논의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관의 고찰을 통해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법무대학원 2023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동국대 법무대학원(원장 최봉석)이 2023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법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이번에 모집하는 전공은 ▲탐정법무(PIA) ▲손해사정법무 ▲자산관리법무 ▲행정법무 ▲문화ㆍ뷰티산업법무 ▲정보ㆍ기술법무 ▲지식재산법무 ▲법률실무 등이다.특히, 지난 19일 법학관 1층 열람실을 보덕열람실로 네이밍하고 새롭게 단장해 원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원서접수는 내달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동국대 법무대학원 홈페이지(https://gslaw.dongguk.edu/)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장학제도 등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학사운영실(02-2260-37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