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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연구소] 2022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K-EDU교원연합 공동 주최 명사 초청 강연 안내(특강자: 강형원)
중앙도서관,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개최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지난 13일(목) 수불세미나실에서 「2022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인문학 강화 독후감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인문학 강화 독후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와 사색, 글쓰기를 통하여 동국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길러내기 위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독후감 공모전에는 코로나 19 재확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4편의 수준 높은 독후감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수상자로는 ▲동국대학교 총장 대상 김민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우수상 박지혜(불교학부) ▲장려상 황채연(국제통상학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우수상 조윤성(불교학부) ▲장려상 박수양(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조민경(미술학부) 등이 있다.오병욱 중앙도서관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젊은 시절 독서를 통한 사색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지식인, 도덕적 지도자, 진취적 도전자가 되기 위해 더욱 더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수여되는 상은 “동국대학교 총장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두 가지이며, 각각 상격에 맞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불교 중흥 위한 제언’... 동국대서 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오는 14일 오후2시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말과 글에 갇힌 불교,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불교학부 지창규 교수와 신성현 교수가 중심이 되어 동국대 학부 또는 대학원에서 수학한 구성원들로 구성된 불교학림 주최로 열린다.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지창규(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불교중흥을 위한 한 가지 제언 – 불교교리의 현대적 구현 방안’, ▲김성구(전 이화여대 대학원장) ‘십계호구와 일념삼천에 대한 현대 과학적 고찰’, ▲황신모(전 청주대 총장) ‘탑의 변천사와 천태적 해석’, ▲김호귀(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지옥계 연구’, ▲고성은(불교미술 작가) ‘십계도’, ▲서정원(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십계탑, 간경에서 견성으로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신성현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의 주재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미디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팔만대장경의 활자 속에 담긴 불교문화콘텐츠를 어떻게 책 밖으로 되살릴 것인가에 대해 중진학자와 신진학자 모두가 모여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동국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심포지엄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의 식품·의료제품의 신속도입 및 안전관리 정책의 평가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사업단장 겸 학과장 권경희)가 주관 및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후원을 맡는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개원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로부터 정책 수요를 청취하여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회사 및 축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식품업계의 수입원 다변화와 정책적 지원과제(이주형 정책연구실장/식품안전정보원)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의 백신·치료제 공급 성과와 과제(안명수 기획본부장/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산업계에서 바라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의 의약품 규제개선 방향(엄승인 상무/한국제약바이오협회)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한편,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일본연구단체 제11회(한국일본학회 창립50주년 제104회) 국제학술대회
한국일본학회와 국내 20여개 일본연구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일본연구단체 제11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6일(금)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를 중심으로, 국내 20개 일본연구 단체(연구소 12개, 학회 8개)가 참여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에서 대면과 온라인 참가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60여 명이 넘는 발표자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일본학회로서는 이번이 104번째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 창립 50주년(준비위원장 동국대 김환기 교수)을 기념해 열린다. ‘한국일본학회 창립 50주년과 일본연구의 좌표 : 공생과 연대를 향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연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조망하는데 의의가 있다.특히, 한일관계, 환경문제, 포스트 코로나, 차별과 혐오, 문화교류, 과학기술의 영향 등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학술적 과제를 선정해 이를 공생과 연대라는 시각에서 학술적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향후 일본연구의 방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한편, 한국일본학회는 1973년 일본 관련 학술단체로서는 최초로 설립됐으며, 한국 내 일본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고 일본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동국대, 2022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불교영화제를 개최한다.동국대는 「2022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 집행위원장 차승재·동국대 영상대학원)」를 오는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금)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원장 이원덕)이 주관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한다.영화제 타이틀인 세계일화(世界一花, One World One Flower)는 ‘온 세상이 한 송이의 꽃’이라는 뜻이다. 공식 포스터는 연꽃과 만다라를 모티브로 했으며, 단청색을 사용해 불교문화의 정체성과 미학을 담고 있다.영화제에서는 34개국 119편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연꽃>, <라일락>, <동백꽃>, <수선화>, <수행자의 렌즈>, <단편 콜렉션> 등 총 6개의 섹션을 통해 단편과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불교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제 개·폐막식과 지역상영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동국대는 영화제 기간 동안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방역계획을 수립해 대응할 방침이다.
제6차 세계 불교인식논리학 학회, 국내 최초로 동국대서 개최
제6차 세계 불교인식논리학 학회(International Dharmakirti Conference)가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동국대에서 개최된다.세계 불교인식논리학 학회는 불교학과 동양철학 분야에서 특정 주제를 갖고 열리는 학술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내용도 심도 있는 학회로 세계 권위를 자랑한다. 1982년 1회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불교인식논리학 학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20여개국에서 50여명 발표자가 offline과 online을 통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교학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가츠라 쇼류 교수를 비롯한 원로교수를 필두로 중진학자와 신진학자들이 참여하여 불교 인식론, 존재론, 논리학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뿐만 아니라 한국 불교논리학의 전반적인 소개와 원효스님 등의 사상도 전할 계획이다.이번 학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동국대 불교학부 우제선 교수는 “이번 학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은 한국불교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라며 “세계 유수학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와 한국 내 불교학 연구 성과를 세계에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세계불교인식논리학 학회는 1982년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198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2차), 1997년 일본 히로시마(3차), 200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4차), 2014년 독일 하이델베르크(5차)에서 열린 바 있다.
동대부여중, 디지털 법당 “상·상 법당” 선보여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1일(목) 오전 10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교장 전정란, 이하 동대부여중) 2층 연화당에서 “상·상 법당” 개편을 기념하는 점안법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법회에는 동국대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동대부여중 전정란 교장, 동국대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동국대 건학위 ‘법당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특별선서화전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재원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8개 초,중,고교의 법당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동대부여중 내 설치된 “상·상법당, 가상이 이끄는 명상의 세계(이하 상·상법당)”는 어린이용 맞춤 불화를 설치한 은석초등학교 법당에 이은 두 번째 개편으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서동주 작가가 참여했으며, 21세기형 법당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상·상법당”은 기존 불상 뒤에 자리하고 있던 전통 형식의 탱화 대신 고해상도 LED 스크린을 설치해 미디어 영상작품들이 불상, 그리고 적절한 조명과 어우러져 상영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전통/미래> ▲<종교(사상)/기술(혁신)> ▲<정적임/동적임> 등 상반되는 개념들을 융합적으로 구현했다.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종교는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불교 역시 현대사회에 맞게 디지털화 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됐다”며 “이번 디지털 법당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동대부여중 전정란 교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화와 고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맞춤형 법회와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서동주 작가는 “기존 후불탱화의 의미와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법당의 현대적 미디어 아트를 통해 불상 뒤 시공간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확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상·상 법당”의 출범과 함께 구축된 미디어 인프라는 향후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되는 컨텐츠로도 채워지는 등 다양한 교육목적으로 활용된다. 동대부여중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의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상·상 법당”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심리 명상 프로그램도 활발히 제작할 방침이다.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2 만해축전 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윤재웅)는 오는 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한국인 만해, 세계인 한용운>이라는 주제로 「2022 만해축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윤재웅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선이(경희대) ‘한용운과 천도교계 인사의 교류와 정신적 친연성’, ▲고영섭(동국대) ‘만해 한용운의 일본 체류 체험과 근대 유럽 인식의 지형’, ▲서민교(동국대) ‘한용운의 만주체험과 민족독립 의식’, ▲전한성(인천대) ‘「조선독립의 서」에 나타난 세계평화와 인류공생론’, ▲권성훈(경기대) ‘한용운 『님의 침묵』에 나타난 대승 보살 사상’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광식 만해연구소 특임교수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만해 한용운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만해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학술의 장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1996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 조실 오현 스님(1932~2018)이 만해 한용운 선사(1879~1944)의 정신을 홍포하기 위해 만해사상실천선양회를 결성해 ‘만해대상’(1997~)과 ‘만해축전’(1999~)을 전개했다. 2013년부터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연합해 만해축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현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자유와 평화 사상을 기리는 여러 행사를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동국대학교 만해마을캠퍼스교육원)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만해축전은 만해대상과 유심작품상 시상, 문화예술경연대회(님의 침묵 서예대전/전국 고교생 백일장/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 등), 문화예술행사(청소년 캠프/교양강좌 등), 지역대동행사(시낭송대회/게이트볼·야구·실버 축구 대회 등), 학술세미나 등으로 꾸려진다. 이 중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 현대불교문인협회, 만해학회, 유심시조아카데미,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불교평론 등에서 진행하는 ‘학술세미나’는 만해축전의 큰 축을 이룬다.
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금)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는 <동국대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7년의 길 : 2016~2022 기억과 회상>을 주제로 ▲판넬 전시 ▲참가자 작품 및 주제도서 전시 ▲기념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과 강사들을 초대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뒤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2013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력과 공간을 활용해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2016년부터 7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강연 78회, 탐방 19회, 후속모임 15회 총 112회를 개최하고 누적 참가자 3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7. 30∼8. 4까지 동국대 중앙도서관 2층 MASIL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