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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제16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고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불교의 선 수행법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학술대회는 총 5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제 1주제로 ‘팔정도 수행기술의 이해’에 대해 붓따빨라스님이 첫 발표를 맡는다. 불교수행의 핵심으로 팔정도 수행 기술과 그 현대적 의의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논평은 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 문일수 교수가 담당한다.제 2주제는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 서광스님이 ‘참나 만나기(Non-Dual Therapy) - 유식수행을 기반으로’ 라는 주제로 불교 수행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조명한다. 서광스님의 발표에 대한 논평은 나의현 전주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맡는다.제 3주제는 ‘화두가 의심되는가, 화두를 의심하는 자가 의심되는가 – 대혜종고와 몽산덕이의 간화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오용석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발표하고, 이어서 마해륜 고려대 외래교수의 논평이 예정되어 있다.제 4주제는 ‘K-명상에 담겨질 위빠사나 명상 내용’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WISE캠퍼스 외래교수 현암스님이 발표한다. 현암스님의 발표를 통해 한류의 이름으로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현상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명상의 중심내용을 선명상과 함께 위빠사나 수행을 함께 제시한다. K명상의 현대화와 명상법 개발은 최근 불교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인 만큼,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논평은 동국대 외래 교수인 일중스님이 맡는다.마지막으로 제 5주제는 화계사 교무국장인 청강스님이 맡는다. ‘원효의 수행사상 – 「기신론소」의 始覺四位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대승기신론」에서 언급된 시각(始覺)의 차별을 원효가 「기신론소」에서 4相과 4位를 언급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불각에서 구경각에 이르는 과정을 유식의 4智와 비교 연구해 「기신론소」에 나타난 원효의 수행사상을 정리했다. 논평은 안유숙 동국대 철학박사가 맡는다.이번 학술대회는 불교 사상과 수행 전통에 담긴 보편적 가치와 대중 친화적 요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종학연구소는 한국 선불교의 수행 전통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열어왔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불교의 대응을 주제로 하여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18일, 동국대 혜화관에 문을 연 동국 선(명상)센터에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등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연구와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한국불교 및 조계종의 역할과 변화를 모색하고 보다 많은 대중에게 적합한 포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학술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고찰을 통해 오늘날 한국 불교의 출가자 감소와 함께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현황과 변화를 살펴보고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여자 총동창회, 7080 일일찻집 및 바자회 개최
연둣빛 신록,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한 동악의 눈부신 봄날, 남산을 배경으로 한 모교 동악의 아름다운 풍광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오는 4월 29일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이하 동여총으로 표기)에서 7080 감성 일일찻집&바자회를 모교 원흥관 3층 ispace에서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은 여자 후배 장학기금 및 학내 후배 지원활동 경비로 쓸 예정이다.동여총은 후배 여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에 대한 1:1 조언 등을 통해 후배들의 사회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윤미정(수학교육학과 81) 동여총 회장은 지난 연말 회장 취임식에서 졸업한 동문들의 화합과 후배들을 위한 사랑 나눔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7080 감성의 일일찻집과 바자회가 바로 그 첫 행보, 동여총 회원뿐만 아니라 동국대총동창회 역대 회장님들과 대선배님들, 선후배가 함께 대화하며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될 것이다.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는 것이 곧 모교 발전으로 이어지고, 동문들의 애교심과 자긍심이 고양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재학생들을 지원함으로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는 곧 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또한 튼튼한 총동창회와 여자총동창회가 될것이다.
동국씨어터랩 연극 <옥천여관> 초연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옥천여관을 운영하는 가족 각각의 삶의 이야기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막 올려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 씨어터 'Dongguk Theatre Lab(이하 동국씨어터랩)이 ‘옥천여관’으로 초연을 시작한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씨어터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극 <옥천여관>이 오는 17일부터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창단한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준희 교수의 연출을 중심으로 동국대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동국씨어터랩은 다년간의 피땀 어린 헌신이 요구되는 연기(연극)예술의 특성을 감안해,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연기(연극)훈련소'라고 동국대 측은 밝혔다. 동국씨어터랩은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으로서, 기존의 상업극단의 공연 콘텐츠와는 차별화될 수 있는 작품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옥천여관>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조명 디자이너 김연수(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춘국 역, 배우 진창주(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젊은 남자 역, 배우 이자겸(연극학부 졸업) ▲재남 역, 배우 권세연(공연예술학과 M.F.A. 재학) ▲재한 역, 배우 김현호(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나은 역, 배우 김아윤(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재경 역, 배우 김하영(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재식 역, 배우 김기범, 장건우(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프로듀서 고태호(동국 씨어터 랩 대표, 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조연출 나준연(공연예술학과 M.F.A. 졸업) ▲기획PD 박미주(공연예술학과 M.F.A. 수료) 등으로 꾸려졌다.한편, 연극 <옥천여관>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혜자 부부와 그의 자식들인 재남, 재한, 재경 삼 남매의 이야기이다. 안정을 원하는 첫째 재남과 성공을 꿈꾸는 둘째 재한,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에 버거워하는 막내 재경, 이들의 삶을 옥천여관이라는 배경에 담아 풀어냈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국대 창업기술원, 2023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2023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사업이다.사업공고일(2023.02.23.)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단,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 완료기업 대표, 부동산 임대업만을 영위하는 창업기업(개인사업자) 대표, 폐업경력이 있는 자 등은 공고에 기재된 ’기창업자 신청자격 세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이광근)은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31개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정보ㆍ통신 ▲전기ㆍ전자 ▲기계ㆍ소재(재료) ▲바이오ㆍ의료(생명ㆍ식품) ▲에너지ㆍ자원(환경ㆍ에너지) ▲화학(화공ㆍ섬유) ▲공예ㆍ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동국대는 기업진단 결과보고서를 제공하는 마켓 두드림, 투자유치 교육 및 IR 경연대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o To Global Challenge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국대 만의 특색있는 네트워킹 데이 DUEW(동국 기업가정신 주간)도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공된다.신청자가 동국대에 사업 신청 후, 서류ㆍ발표평가 과정 중 탈락하더라도, 신청자 대상 스타트업 클리닉 멘토링을 제공해 유사 사업 신청 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사업 신청 접수마감은 오는 3월 15일 16시까지이며,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실명인증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한 뒤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dvic.dongguk.ed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국대, IOT 플랫폼 기술 적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해커톤’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지난 3일에 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에서 개최한 아이디어 해커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3일간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 및 IoT 센서/디바이스를 활용한 이론・실습 교육과 관련 기업・기관 방문을 통한 IoT 및 빅데이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IoT 플랫폼 기술의 스마트시티 적용 아이디어 및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9개팀 43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재난・안전 등 스마트시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IoT와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유용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가능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당근끼리’팀(전자전기공학부 이서현, 안세연, 최서정, 허현, 국제통상학과 계상우 학생)이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라는 주제로 대상(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연결고리’팀(전자전기공학부 송현우, 조제환, 홍민준, 고기범, 정여진 학생)/ ‘예민하기지’팀(산업시스템공학과 김세하, 박민영, 류슬기, 이다예,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지훈 학생)이 최우수상을, ‘압도’팀(컴퓨터공학전공 김예지, 이승헌, 이주윤, 정지윤, 홍연주 학생)/ ‘한울정통’팀(정보통신공학과 김준호, 김동현, 박채현, 나윤주, 박준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윤병운 동국대 LINC3.0사업단 산학교육센터장은 “비전공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활용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모니터링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동국대, 한국통신학회 주관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원 수상 쾌거
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0일 개최된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5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한국통신학회에서 주최하고 KT, 에릭슨LG, LG유플러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5G와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ICT 융합 서비스 관련 자유주제’이며, 7개교에서 18팀(60명)의 학부생이 참가했다.주최 측인 한국통신학회에서는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을 선정 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원에게는 Ericsson-LG에서 2개월간 Internship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는 5G와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해 학습하고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봄으로써 사회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본 경진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7개팀(27명)은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개요(특장점), 사용자 이용 시나리오, 서비스 구현방법, 시스템 구성,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현장에서 발표하였으며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낳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RUNNING_MATE팀은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산업시스템공학과 이상돈, 김수영, 최준형 / 멀티미디어공학과 이여원) ‘디지털 트윈 기반 개인 맞춤형 러닝 루트 추천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했다.이상돈 팀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기호와 매일 다른 환경 요소를 반영해 개인에 맞춤화된 최적의 루트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러닝뿐만 아니라 산책, 자전거로의 확장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시간대와 출발지, 목적지를 선택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코스’, ‘노을이 예쁜 코스’, ‘횡단보도가 적은 코스’, ‘오르막길이 없는 코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코스’등과 같이 희망하는 운동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추어 옵션을 선택하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서울 시내 안에서 인구 밀집도, 교통 현황, 날씨, 경사도, 나무 분포도 등 모든 환경 요소들이 고려된 시뮬레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러닝 루트를 제공할 수 있고, 이로써 사용자 선택형 러닝 루트를 경험하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현대인의 향상된 건강 여가생활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덧붙였다.동국대 LINC3.0사업단 부단장인 황승훈 교수는 “짧은 대회 준비 기간임에도 학생들이 열정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및 사회수요 창출형 인재의 지속적 배출과 산학협력 공동 교육과정 운영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 대상 수상
SADYz팀 <IoT와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대시보드 및 시스템 > 개발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동국대 ‘SADYz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전국 ESG 대학연합 8개교의 LINC3.0사업단(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제주대, 호남대, 한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역 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학연 공유·협업의 모델을 창출하며, 캡스톤디자인 학생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환류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총 10개 대학에서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하였다.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4학년 정민주, 이예나, 이건회, 안석환 학생으로 구성된 ‘SADYz’팀(지도교수 신연순)은 ‘IoT와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대시보드 및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이 아이디어는 2022학년도 2학기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도출됐다. 정민주 팀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수에 비해서 관리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시행중인 관리방식에도 취약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독거노인 관리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관리자의 용이한 관리를 돕는 독거노인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관리 대시보드와 집 안에서의 독거노인 위급상황 감지 및 일상생활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보호와 관리자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윤병운 동국대 LINC3.0사업단 산학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문제, 기후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한 기업연계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동국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이 지난 7일(화)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 행사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및 D-UNICON(Dongguk-UNiversity Industry CONference)’ 행사는 산업계, 정부부처, 지자체 등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15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 아젠다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1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2부 D-UNICON:산학연계 인재양성」, 「3부 D-UNICON:기술가치 창출 고도화」로 나누어 진행됐다.동국대 곽채기 교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기업, 연구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국대 정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산학협력 제반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에 어떠한 공헌을 하였는지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1부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에서는 ▲LINC3.0 추진현황 발표(동국대 황승훈 국책사업본부장) ▲사업단 산하 각 센터장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우수 기업/기관/교원 감사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2부 D-UNICON:산학연계 인재양성에서는 ▲ICC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삼성물산 에버랜드) ▲SKT의 Open Collabo 프로그램과 협력 사례(SK텔레콤) ▲맞춤형 채용 연계 교육(SK쉴더스) ▲미래를 여는 인재채용(법무법인 율촌) ▲대학 창업교육 및 지원이 기술창업에 미친 영향(박스풀) 등의 주제로 각 기업 담당자가 동국대와 협력해 진행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3부 D-UNICON:기술가치 창출 고도화에서는 ▲ICT산업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규복 부원장) ▲산학연 기술기반 공유협업 발표 및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산학공동연구 및 ICC 참여기업 대표 참여)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동국대 정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LINC3.0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주체들 간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2022년 연합IR 경진대회 Ready to Jump·UP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 창업기술원 창업진흥센터 지원기업 R2C 컴퍼니(대표 김동호)와 주식회사 스티커스(대표 최현섭), 위이메인(대표 박수빈)이 2022 ‘Ready to Jump-UP’ 연합 IR 창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Ready to Jump-UP’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국대·건국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발굴해 IR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유망기업 및 창업자 발굴 기회를 마련하는 경진대회이다.지난 22일(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중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주관기관 소속 우수 창업기업 10곳을 선발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IR 역량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했다.특히 콜라보에이아이, 바른 프로젝트, ㈜R2C컴퍼니, 엠에스(ms) 컴퍼니, ㈜위이메인, ㈜그로우밋, ㈜필드에스, ㈜클라뷰, 예하, ㈜스티커스 등 창업기업 10개사가 현직 투자전문기관 전문가 앞에서 완성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이광근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연합 IR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의 창업 능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창출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곳에서든 창업아이템을 피칭할 수 있는 자신감이 완성되길 바란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응원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3일부터 24일까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서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LINC3.0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육성 및 행복산업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서울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머니투데이의 윤병훈 전무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맡은 동국대학교 박문기 기획부총장은 “LINC 3.0사업을 통해 기업의 교육수요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반영되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관과 특강 및 네트워크 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전시관에서는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동시에 수익도 창출한 이음클래스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동국대학교는 에버랜드와 함께 NFT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NFT공모전’을 개최, 선정된 결과물을 카카오그라운드X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에버랜드와 함께 푸르메 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 상지대학교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한 U-LINC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전시체험관에서는 에버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 및 드론 교육과정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홀로그램으로 재가공하여 현실감을 높인 실감미디어 존 △ 2022 리빙랩 트윈 운영성과 상영회 △ 배리어프리 체험존 등 LINC 3.0사업으로 지원·제작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다.부대행사에서는 ICC 미니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열어, 기업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심 있는 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동국대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협업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