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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2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고신대 및 서강대가 공동으로 인문학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5일(금)까지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인문학적, 공학적 기초 소양 함양을 통한 지식융합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독서와 글쓰기 독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재학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부 △동국대 및 고신대, 서강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독후감은 고교부 및 대학부 대상으로 선정된 추천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참가신청서와 함께 독후감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평소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접하기 어려운 고교생들에게 독서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추천 도서 100선’과 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교부 수상자에게는 KERIS 원장상, 동국대 총장상을 시상하며, 대상(1인) 50만원, 우수상(2인) 각 30만원, 장려상(3인) 각 2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대학부 수상자에게는 각 대학의 총장상, KERIS 원장상과 대상(1인) 70만원, 우수상(2인) 각 50만원, 장려상(3인) 각 3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교부의 경우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홈페이지, 에듀넷-독서교육·인문소양교육(reading.edunet.net)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공지사항을, 대학부는 동국대 중앙도서관, 고신대 문헌정보관, 서강대 로욜라도서관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계를 넘어, 명상의 세계화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6월 17(금)부터 19일(일)까지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를 개최한다.여러 프로그램 중 컨퍼런스에서는 명상의 가치를 조명하고 명상의 대중화 및 세계화 선도를 목적으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의 전문 연구자들을 초빙해 3일간의 강연을 펼친다. 특히 동국대와 하버드 의대 IMP(Institute for Meditation and Psychotherapy)와의 공동주최로 그 강연의 수준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가 예년과 다른 점은 외국 강연자와의 온라인 실시간 명상 강연의 진행으로 쌍방향의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상 치유프로그램 개발자와 함께 현대 명상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아울러 심리 정서적 문제를 관리, 해결하는 방법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차 6월 17일의 강연은 “명상과 치유”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하버드 의과대학 마음챙김 및 연민 센터 소장인 제브 슈만 올리비에 교수가 <웰빙과 주요돌봄을 위한 마음챙김 훈련>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내면가족체계(IFS) 프로그램을 개발한 리처드 슈워츠 교수가 <트라우마 치료>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서 에모리대학 티모시 해리슨 CBCT 부국장이 명상과학과 신경과학 관점에서의 <인지기반 연민 프로그램>의 강연과 MSC 프로그램 공동개발자인 크리스토퍼 K. 거머의 <msc>의>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은 IFS(Internal Family Systems)와 MSC(Mindful Self-Compassion), CBCT( Cognitively-Based Compassion Training) 등 세계적인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의 트라우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증상을 치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날은 사회 신경과학자이며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막스플랑크 사회신경과학 연구책임자 타니아 싱어가 <사회적 인지와 정서 기저의 신경체계에 미치는 명상효과>라는 주제로 최신의 연구 결과를 포함한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차 18일에는 “명상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하버드 의과대학의 이나 카잔 교수의 <심박변이도와 마음챙김> 강연과 사라 W. 라자르 교수의 <명상과 신경과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1시에는 독일 DBT 전문가 크리스티안 스티글마이어가 <자해와 자살위기>의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지며, 이어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박문호 뇌과학전문가, 강원대 의과대학 이강욱 교수 등이 명상을 신경과학과 한의학, 물리학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여 각 방면의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3일차 19일에는 “명상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중독에 대한 마음챙김 훈련의 국제적 전문가인 브라운 의과대학 져드슨 브루어 교수의 ‘명상과 심리치료’ 강연에 이어 은산스님과 동국대 영상대학원 이유섭 외래교수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상교육 및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이 체험학습은 서광스님의 육도윤회를 현대적으로 명상화한 ‘RHS명상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명상의 새로운 트렌드 구축 가능성과 온라인 플랫폼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가톨릭 의과대학 채정호 교수는 <명상의 미래: 일상, 가상 및 임상의 측면에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면에서 적용 가능한 명상의 미래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최현민 수녀님(종교대화 씨튼연구원 원장), 대한명상의학회 박용한 회장, 서광스님(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은 <4차 산업시대 한국 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종교와 학계를 초월한 명상의 새로운 비전과 그 나아갈 길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2022 명상, 새로운 세계>라는 대주제에 맞춰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규모의 강연자 구성과 내용으로 컨퍼런스 주제발표나 토론 또한 해외 전문가 2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쌍방향적 소통을 실현해 단순 강연에서 다양한 체험 세션으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한 것도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이다.강연은 영어와 한국어 통역이 지원되며, 유튜브나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동국대 서울 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최대 3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서울국제명상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는 https://mind.dongguk.edu/ 며,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mind.dongguk.edu/sub01/conference.php)에서는 컨퍼런스 관련 사전참가와 사전질문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사전참가 등록을 하면 연사자들의 발표자료집을 받아볼 수 있으며 사전참가 등록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또한 관심 있는 강연의 강연자에게 직접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고 사전신청 및 사전질문 참여자를 위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한편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운영위원회는 명상 학술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다. 명상, 마음챙김, 스트레스, 자존감, 웰빙, 심리상담, 치료, 미술, 건축, 뇌과학, 행복 등 명상과 관련된 주제로 국내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포스터는 이메일(meditation.dongguk@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1인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접수 마감일은 5월 31일이며, 심사결과는 6월 5일에 발표된다. 대상(상금 5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상한다. 포스터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장려상에 해당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10만원을 함께 전달한다.상세한 신청방법은 공식 홈페이지(http://mind.dongguk.edu/) 및 접수 이메일(meditation.dongguk@gmail.com))이나 전화 (02-3454-1753)로 문의하면 된다.</msc의>
동국대,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명상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선다.동국대는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명상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해 내달 17일(금)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개최한다고 9일(월) 밝혔다.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명상을 통한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사회와 국가로의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이번 행사는 학술과 문화, 체험, 산업, 명상놀이터, 명상도서관 등 6개 카테고리,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 ▲국/내외 세계적 석학 참여 명상 콘퍼런스 ▲VR 명상 기기 활용 명상 체험 ▲명상도서관 등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특히 행복과 평화를 위한 명상 콘텐츠를 주제로 ▲학술포스터 모집 ▲서울국제명상음악 공모전 ▲108초 명상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을 실시해 명상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서 명상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제출 가능하며, 상세한 안내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mind.dongguk.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컨퍼런스에서는 명상에 관한 치유, 과학, 미래 사회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들이 전 세계 명상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일차에는 IFS, MSC, CBCT 등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속 타니아 싱어를 비롯해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와 연계된 IMP*(InstituteforMeditationandPsychotherapy)기관 소속의 강연자들이 뇌 과학, 신경과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상교육 체험 시현과 K-명상의 역할 방안을 제시하는 장도 마련된다.체험 프로그램은 간화선, 위빠사나, 염불 명상 강의와 실습 체험으로 이뤄진 전통명상과 모두가 쉽게 따라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응용명상으로 구성돼 제공된다. 맞춤형 명상을 제공한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행복배달명상’에서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방문 명상 교육을 지도한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명상놀이터 카테고리에서는 서울시 중구를 중심으로 일상 속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낮과 밤의 2가지 콘셉트를 가진 ‘명상스팟 지도’를 제작한다. 명상스팟 지도는 일러스트로 제작되어 참가자들에게 트렌디한 감성적인 느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SNS에 자신만의 명상스팟을 찍어 올리는 ‘나만의 명상스팟’ 이벤트를 게시해, 참가자들의 스팟을 모아둔 2차 지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 내달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양일 간 동국대 중앙도서관에서 오큘러스, 뮤즈 등 명상 관련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장’을 운영한다. 19일(일)에는 새롭게 구성된 명상과 산업에 관한 대담이 이어진다. 이정은 기업명상학회협회장, 김진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주식회사 하이(Haii) Founder & CEO,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과 교수 및 OBELAB, Point2technology Barreleye 창업자가 참석해 명상의 산업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022 명상, 새로운 세계’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mind.dongguk.edu/)와 ▲인스타그램(@dongguk_meditation), 페이스북(페이지: 2022명상, 새로운 세계), 유튜브(페이지: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동국대 불교학술원 원장 자광스님은 “올해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주제인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는 사람들 간의 화합과 사회적 협력이 절실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다”라며 “이번 엑스포는 누구나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손쉽게 일상 수행에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새로운 시작으로, 참여하는 모든 분이 소중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인류 사회에 공헌할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이념 구현을 위해 명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명상의 생활화, 대중화,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명상 플랫폼 임무를 수행하는 데 서울국제명상엑스포 ‘2022 명상, 새로운 세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국대,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오는 10일(화)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동국의 미래와 교육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김승용 기획처장이 <동국 미래 VISION2040 안내 및 추진 과제 공유>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동국 미래 VISION 2040」은 기존에 수립한 「VISION 2030」과 1단계 발전계획인 「Energize Dongguk(2019~2022)」을 기초로 최근 고등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중장기 발전계획이다.이어, 이경철 교육혁신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을 발표한다. 해당 발표에서는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어젠다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발표 이후에는 곽채기 교무부총장을 주재로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포럼 실황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MYDGUTV)을 통해 누구나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이경철 교육혁신처장은 “동국미래교육포럼이 2020년 9월 출범한 이래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속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여로 진행돼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많은 현장 참여 인원을 통해 기존의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활발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동국대, 봉축법요식 봉행
동국대는 3일(화) 오전 서울캠퍼스 정각원 법당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법요식은 ▲봉축공연 ▲총장 봉축사 ▲총동창회장 축사 ▲이사장 봉축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자비 원력의 실천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우리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연민과 자애를 바탕으로 살자”고 말했다.이어 이사장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동국발전과 불교중흥을 기치로 지난 1년간 왕성하게 활동한 건학위원회를 필두로 본격적인 제2건학불사가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길러진 우리 동국의 인재들이 갖가지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원하는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4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오는 12일(목) <현대사회의 생명인식과 불교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생명관에 대한 불교적 관점을 다루는 주제들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총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제 1주제로 ‘세포 수준에서 노화와 개체의 삶’에 대해 박문호 박사가 첫 발표를 맡는다. 박문호 박사는 뇌과학과 불교, 명상 등 연관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 발표해 온 뇌과학 분야 전문가이다. 제 2주제는 ‘동물윤리와 불교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박유헌 교수가 발표를 한다. 박유헌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실험 대체 기술 개발에 성공해 국내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승인을 받았다. 이번 발제에서는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불교적 실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서 ’제 3주제는 동국대 불교학부 허남결 교수가 ‘불교와 성윤리-수행(도덕)의 영역인가, 행복(권리)의 영역인가-’의 주제로 발제한다. 허남결 교수의 발표에 대한 논평은 한수진 동국대 외래교수가 맡는다. 제 4주제로는 ‘한국사회의 자살과 불교적 관점’을 이범수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서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의 논평이 예정돼 있다. 제 5주제는 ‘디지털 휴먼에 대한 불교적 관점-악업의 증장인가, 선교방편인가‘에 대해 해인사 승가대학장인 보일스님이 발제를 하고 이규완 서울대 박사가 논평을 맡았다. 보일스님은 AI를 비롯한 4차 산업과 불교의 연계성을 꾸준히 연구해 온 연구자이다.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생명이라는 주제와 연결시켜 불교적 견해를 살펴보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사회에서의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불교적 혜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논의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이번 학술대회가 현대인들의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 성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가 29일(금)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영상) 시청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 및 주요 중점사업 발표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 ▲건학이념구현 도서출판위원 위촉장 수여 ▲건학위원회 공로상 시상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치사를 대독한 건학위원회장 돈관스님은 “숨어있던 것을 보이게 하고 시대에 맞추어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건학위원회의 역할이자 노력”이라며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사회진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동국대 윤성이 총장이 건학위의 1주년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하 기관별 VISION 수립 ▲메타버시티 플랫폼 구축 ▲건학이념 구현도서 발간 ▲등록금 걱정없는 대학 ▲성공적인 사회진출 ▲중등학교 통합 확대 ▲디지털 대장경 사업 ▲제2병원 건립 ▲사이버대학 설립 ▲동국총조사 시행 등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장학증서 수상 소감 영상에 이어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30명, 경주 3명, 의료원 2명 등 총 35명에게 수여된 동국건학장학은 졸업까지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장학으로 미래 한국을 이끌 엘리트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건학이념 구현도서 발간을 위한 건학이념구현 도서출판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울캠퍼스 황순일 불교대학장 등 8명이 위촉됐다.한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통한 제2건학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 동국대 전액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 신설과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이어주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활성화 및 하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2건학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가 오는 29일(금)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영상) 시청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 및 향후 중점사업 발표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 ▲건학이념구현 불서 출판위원 위촉 ▲건학위원회 공로상 시상순으로 진행된다.한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통한 제2건학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 동국대 전액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 신설과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이어주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활성화 및 하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2건학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약바이오산업학과,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동국대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지난 16일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 2021년 3월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디지털기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 먹거리와 신사업개발을 담당할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이번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내외빈 및 교수진, 현장 전문가, 대학원생 및 유관학과 학부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강연은 ‘글로벌 제약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Technology 및 Advanced Analytics의 글로벌 리더기업 아이큐비아 한국법인 정수용 대표가 맡았다.정수용 대표는 과거부터 미래까지 제약바이오산업 시장 트렌드를 다양한 업종의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헬스케어산업으로의 진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과 빅데이터, 실증기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성장, 효율화 추구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열린 시야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강연에서는 바이오 사업개발자문 및 약물 및 의료기기 연구 파이프라인의 가치평가 전문기업인 스트레티직그룹 심동식 대표가 ‘개발중인 신약 및 의료기기의 기술가치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10년 이상 긴 개발기간이 필요한 의약품의 바람직한 기술평가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제약바이오산업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 겸 학과장으로서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한 권경희 교수는 "많은 변화들이 예상되는 시대에 다양한 현장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앞으로도 자주 만들고자 한다. 동국대 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최고의 학과로 우뚝 서고, 졸업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약바이오산업 비즈니스 전략기획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학제 융합교육을 강점으로 하는 동국대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문․이과를 불문하고 제약바이오산업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유관학과 교차수강 및 다양한 비교과과정 수강 지원 등을 통해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학습 기회와 산학협력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어 재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2학기 후기대학원생 모집은 5월부터 진행된다.(학과 홈페이지 참조, https://pharmind.dongguk.edu/)
KB동국회 라운지 개관
(왼쪽 네 번째부터)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윤성이 총장, 김정도 KB동국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혜화관 1층 KB국민은행 동국대학교점 맞은편에 동국대 KB국민은행 재직 동문회의 이름을 딴 「KB동국회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24일(목) 밝혔다.동국대를 졸업한 KB국민은행 재직자들의 모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