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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가장 쾌유 위해 뭉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학생들
불의의 교통사고 당한 북한 출신 동국대 학생에 구성원들 십시일반 모금○ 북한 출신 동국대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에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생 및 학생 대표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소정의 병원비를 모금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1일(수) 오전 11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 정각원 법당에서 동국대 재학생이자 새터민 A학생의 완쾌 발원 기도법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법회에는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 대표들과 건학위원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학생의 완쾌를 기원했다.○ A학생은 북한 출신 동국대 재학생으로 지난달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늦은 나이에 탈북하고 현재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학업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2021년 동국대에 입학했다. 금전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생활에 적응해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사업의 장학생으로도 선발된 바 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367명이다. 북한 출신 학생들의 경우 지역사찰이 모두 북한에 있는 관계로 조계종 스님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난해 6월 동국대 새터민 재학생 2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같은 모교 재학생이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동기인 장학생들은 A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날 완쾌 발원 기도법회에서 A학생 병원비 마련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동국대 구성원들도 이날 법회에 참여해 소정의 병원비를 기부했다.○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은 “우리대학 재학생이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학생인 A군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압록강을 건너왔던 의지처럼 지금의 어려운 순간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기를 바란다”며 “일심동국의 마음으로 오늘 기도법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회복을 위한 기도의 마음들이 감흥이 되어 A군이 모쪼록 쾌차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법회에 참석한 조인준(경제학과 4학년) 학생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생이자 같은 대학 학우로서 사고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특히 한 가정의 가장이니 만큼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다. 오늘 기도법회를 계기로 A학우가 쾌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생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앞으로 선·후배간 유대와 기부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23일부터 24일까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성과 전시관, 부대행사 마련산학협력 협동 교육과정 이음클래스 운영 성과 및 대학 간 협력교육 우수 사례 등○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3일부터 24일까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서 ‘Energize Dongguk’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LINC3.0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육성 및 행복산업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서울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머니투데이의 윤병훈 전무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맡은 동국대학교 박문기 기획부총장은 “LINC 3.0사업을 통해 기업의 교육수요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반영되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관과 특강 및 네트워크 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전시관에서는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동시에 수익도 창출한 이음클래스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동국대학교는 에버랜드와 함께 NFT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NFT공모전’을 개최, 선정된 결과물을 카카오그라운드X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에버랜드와 함께 푸르메 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 상지대학교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한 U-LINC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에서는 에버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 및 드론 교육과정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홀로그램으로 재가공하여 현실감을 높인 실감미디어 존 △ 2022 리빙랩 트윈 운영성과 상영회 △ 배리어프리 체험존 등 LINC 3.0사업으로 지원·제작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다.○ 부대행사에서는 ICC 미니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열어, 기업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심 있는 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협업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창업기술원, 2022 DUEW(동국대 기업가정신 주간) 성황리 개최
○ 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이광근)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2022 DUEW(동국대학교 기업가정신 주간)>을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국 기업가정신 주간은 동국대 창업기술원과 관련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창업기술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이 보유한 역량 및 인적자원 등의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광근 창업기술원장의 개회사, 곽채기 교무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관기관 소개영상 상영 ▲창업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닥터다이어리 대표 송제윤 대표(전자전기공학 11)의 선배창업가 강연 ▲레크리에이션 ▲비전네온사인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체험부스 ▲창업기업의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광근 창업기술원장은 “동국 기업가정신 주간은 동국 창업멤버스 간의 정보 교류와 향후 사업 협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국대 창업기술원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전도유망한 (예비)창업가들이 발전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하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창업진흥센터, 기술사업센터, 서울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로 조직되어 있으며, 창업교육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지속가능한 창업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멀티미디어공학과 박진호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및 “SW산업발전 대상 수상”
“2022년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샵 및 성과보고회”에서 열린 “2022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본교 멀티미디어공학과 박진호 교수가 지역SW산업 육성 및 관·산·학 가교 역할을 통한 지역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본 상은 지역SW산업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발·포상하여 공정한 SW생태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고, 지역SW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SW산업 관계자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업적이 우수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산업발전 유공자, 우수사례 부문에서 추천된다.박진호 교수는 “SW융합클러스터, 지역산업 성과평가 등의 SW와 기존 지역산업의 융합,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인력양성과 연구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과 법제도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별 SW융합클러스터의 확산, 지역의 전문SW인력의 양성과 산·학연계 방안마련 등을 통해 지역SW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진호 교수는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소속으로 융합안전학술원 국방안전연구센터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2016년 SW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2020년 지역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 국회 지역소중포럼/양자정보통신포럼, 국군사이버사령부 등의 자문위원과 한국IT정책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재난안전분과위원장, 한국SW테스팅협회 자문위원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이사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SW관련 진흥원과 기업, 소속 임직원이 각각 수상을 하였으며,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동국대학교 박진호 교수가 수상했다.또한, 박교수는 2022년 11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시대, 안전 확보를 위한 제8회 국제 품질·테스팅 콘퍼런스”에서 SW생태계 혁신과 SW품질 확보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허성욱 원장, 스튜어트 리드 박사와 함께 “SW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송백훈 동국대 교수, 한국국제통상학회 제28대 회장 취임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송백훈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한국국제통상학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1995년 창립된 통상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국제통상학회는 대학교수와 국책기관 연구원 등 2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한편, 송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FTA 팀장을 거쳐 2017년부터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정책자문단 위원, 한국국제통상학회 편집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동국대, 2022년 연합IR 경진대회 Ready to Jump·UP 성료
창업진흥원 주최, 동국대·건국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행사동국대 지원기업 ‘R2C 컴퍼니’ 최우수상, ‘스티커스’ 우수상, ‘위이메인’ 장려상 수상동국대(총장 윤성이) 창업기술원 창업진흥센터 지원기업 R2C 컴퍼니(대표 김동호)와 주식회사 스티커스(대표 최현섭), 위이메인(대표 박수빈)이 2022 ‘Ready to Jump-UP’ 연합 IR 창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Ready to Jump-UP’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국대·건국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발굴해 IR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유망기업 및 창업자 발굴 기회를 마련하는 경진대회이다.지난 22일(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중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주관기관 소속 우수 창업기업 10곳을 선발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IR 역량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했다.특히 콜라보에이아이, 바른 프로젝트, ㈜R2C컴퍼니, 엠에스(ms) 컴퍼니, ㈜위이메인, ㈜그로우밋, ㈜필드에스, ㈜클라뷰, 예하, ㈜스티커스 등 창업기업 10개사가 현직 투자전문기관 전문가 앞에서 완성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이광근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연합 IR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의 창업 능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창출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곳에서든 창업아이템을 피칭할 수 있는 자신감이 완성되길 바란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응원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MOU 체결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등 산학협력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장하용)이 지난 13일(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래운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상호 협동 연구 및 우수 인력 교류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협력 등 산학 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미디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첫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미디어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동국대 측은 미디어 산업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 미디어 산업의 방향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장하용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 속에서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산업이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업계와 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 미디어업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보통신 분야 ‘최우수 대학’ 선정
정보통신공학전공, 2017년에 이어 2연속 최우수 등급○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2022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정보통신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지난 200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6개 대학, 42개 학과를 대상으로 정보통신·토목·인공지능·스마트팩토리 총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평가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계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9개 지표에 대한 대학(학과)의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자체적인 산학협력 모델 활성화 노력이 지표에 반영됐다.○ 동국대 정보통신공학전공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받게 됐으며, 2017년 평가에 이어 정보통신분야에서 2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특히 동국대 정보통신공학전공은 ‘LINC 3.0사업 산학협력 선도학과’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3년 1학기부터 졸업과 동시에 대우조선해양 입사가 확정되는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계약학과를 대학원에 개설했다.○ 임민중 정보통신공학전공 책임교수는 “동국대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의 결과는 학교와 교수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미디어센터, 호주로 해외 취재 가다
동국 포스트 (The Dongguk Post) 55기 편집장 최유리 학우님 인터뷰2023년 1월, 동국대학교 미디어센터(동대신문, DUBS, 동국대학원 신문, 동국 포스트)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못 갔던 해외 취재를 3년 만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해외 취재를 위해 호주로 떠난다고 합니다.해외 취재뿐만 아니라 교내 유일 영자 신문사 동국 포스트(The Dongguk Post)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동국 포스트 55기 편집장 최유리 학우님을 만나보았습니다.Q1. 안녕하세요 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저는 동국 포스트 55기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어중문학과 20학번 최유리입니다.Q2. 동국 포스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동국 포스트 (The Dongguk Post)는 1966년에 공식적인 학내언론기구로서 출범한, 동국대학교의 유일한 영자신문사입니다. 저를 포함한 총 8명의 기자(2022년 기준)가 함께 현역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내/외의 이야기들을 기사의 주제로 하여 영어로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신문지로는 1년에 6회 발행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동국 포스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교내/외의 이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Q3. 이번에 진행하시는 해외 취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2023년도 1월, 약 10일의 기간 동안, ‘호주’로 해외 취재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 시기에는 주기적으로 진행했던 행사인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약 3년 동안 해외 취재를 가지 못했다가,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동국 포스트뿐만이 아니라 대학 미디어센터에 속한 타 단체들의 학우분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미디어센터는 동대신문, DUBS, 동국대학원 신문 그리고 동국 포스트 이렇게 4개의 학내언론기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언론사별로 2~4명 정도의 학우들이 대표로 선발되어 함께 해외 취재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Q4. 이번에 취재하시는 주제는 무엇인가요?해외 취재를 총 2팀으로 나누어서 가게 되었는데, 제가 속한 팀의 경우에는 ‘호주의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하여 취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물 보호하면, 호주를 떠올리는 만큼 해당 국가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도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또한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늘어나는 동물 보호에 관한 관심에 비해 개선 속도는 느린 상황에 대해 호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 중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와 같은 주제로 취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전반적인 취재 주제는, ‘호주의 동물 보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주의 동물 인식 및 정책’, ‘호주의 동물 관련 교육 환경 및 전문 직업’을 세부 주제로 선정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의 취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2022대학미디어센터 해외취재 발대식을 마치고...Q5. 해외 취재 경험을 통해 따로 얻고자 하시는 게 있나요?우선, 저는 ‘기자’를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서 타국에서 취재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어떤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것인지, 어떠한 곳에 가서 취재를 진행할 것인지 등 A부터 Z까지 모두 저희만의 힘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자신의 힘으로 계획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것이 다음에 제가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라 생각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또한, 타국에서 취재를 하는 만큼 영어로 소통을 하고, 익숙한 환경이 아니라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학 미디어센터 내의 학우분들과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이겨내고,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다면 함께 이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소중한 기회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함께 해외 취재를 하러 가는 학우분들과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부분들이 제가 해외 취재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Q6. 동국 포스트를 꿈꾸는 동국대 학우분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동국 포스트는, 함께 교내/외의 이슈들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모든 학우분께 열려있습니다. 특히나, 영어를 자주 사용하면서 읽고, 쓰고, 말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학우분들께서 함께하신다면 더욱 큰 보람과 성취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또한 해외 취재뿐만이 아니라,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특강을 들을 기회, 교내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기자로서 참석하여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언론인으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우분들께서 함께하신다면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우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위의 내용에 하나라도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2023년도에 진행될 동국 포스트 57기 신입 기자 모집의 문을 두드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Q7. 마지막으로, 해외 취재에 대한 포부 말씀해주세요.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해외 취재인만큼, 많은 기대가 되며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든다는 것이 아무래도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해서 해외 취재를 하러 가게 된 만큼, 저희가 계획한 것 그 이상을 담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구석구석 취재를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저희가 취재하러 다녀온 이후의 기사들은 2023년 동대신문/동국 포스트/동국대학원 신문의 기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의 경우에는 DUBS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학우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저희의 해외 취재기를 함께 즐겨주시고, 시청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웹진기자 유은지 (행정학과 21)
스마트오션모빌리티전공 학석사 연계과정 선발 (대학원 전액 장학금 및 대우조선해양 취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