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65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학과 및 기관 통합 워크숍 개최
- 동국대, 서울시 RISE 사업 통해 ‘지역발전 핵심 허브’ 도약 목표- 동국대 서울 RISE 비전 체계(안) 검토 및 실행 계획,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 “서울시 RISE 사업, 비전과 전략 더욱 정교화해 나갈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학과 및 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동국대학교가 서울시 RISE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대학의 대내외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내 참여학과 교수진과 연구자, 산학협력단, 교무처, 기획처 관계자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이 동국대 서울 RISE 사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전병훈 LINC 3.0 사업단장 겸 기획처장이 동국대 서울 RISE 사업 비전 체계(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교 대내외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울시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더욱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동국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비전 체계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서울시 RISE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 우수 인적자원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산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대학이 지역산업 혁신 허브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대학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참여 대학들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고양상공회의소,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3일(목) 오후 4시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및 경기도RISE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가 양·한방 병원과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등 바이오·약학·의학·한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을 고양시에서 이어온 지 20년이 돼간다”라며, “22년간 고양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고양상공회의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119년 역사의 명문사학 동국대학교가 고양시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보다 더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동국대학교 ‘지역산업R&D지원센터’ 인프라 지원 및 활용 ▲지역 기업 현안 발굴 및 문제해결 ▲지역기반산업 글로컬 GAIA(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 구축 및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 박병록 산학협력 교수, 변재덕 지역협력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 정헌수 사무국장, 이정주 기획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서울디지털재단 업무협약 체결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약속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지난 12일(수)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등 최첨단 기술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끄는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과 탄소중립 등 서울 시정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윤재웅 총장은 “오늘 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지금 시점에, 디지털 평등을 구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치시키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에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부임 후 첫 업무협약을 대표적인 AI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동국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행정 혁신, 인재 혁신, 시민 확산, 글로벌화 등 핵심 전략을 수행하고, AI 수요 확산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AI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강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지희 Knowledge Science 센터장, 손윤식 융합보안연구센터장, 정준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임대운 SW교육원장, 한기용 SW교육원 산학센터장, 최문규 SW교육원 융합지원센터장, 서울디지털재단 김만기 이사장, 주성환 AI혁신사업본부장, 한태환 경영기획본부장, 고설태 AI전략사업팀장, 김영현 AI기술혁신팀장, 이혜정 AI기술혁신팀 선임이 참석했다.
배드민턴으로 꿈꾸는 화합, 중어중문학과 이치콕
스포츠를 통해 문화적 이해 넓혀함께 흘린 땀으로 굳어진 친밀감▲ 번개 모임 모습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동대신문이 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을 만났다. 이치콕은 작년에 설립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떻게 배드민턴이 이치콕 학우들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을까. 다 함께 이치콕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Q 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에 대해 소개해달라이치콕은 매주 목요일 선착순 신청을 통한 번개 모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전체 부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모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개 및 정기 모임에서는 부원들 간 자유 게임, 자세 코칭, 전략 전수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배드민턴 게임을 진행합니다. 또한 학과 내부 활동뿐 아니라 타 학과, 동아리와도 교류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Q 이치콕의 뜻은?저희 소모임의 정식 표기는 ‘一起콕’입니다. 중국어로 ‘함께’라는 뜻의 ‘一起(yì qǐ)’와 셔틀콕의 ‘콕’을 결합해 작명한 것으로 ‘함께하는 중어중문학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한 명의 플레이어로는 성사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매력이 있어요. 이런 배드민턴을 통해 이치콕의 목표인 ‘중어중문학과의 화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Q 중어중문학과 학우가 배드민턴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건?중국 내 배드민턴을 즐기는 인구는 약 2억 명 이상으로, 중국은 그 규모만큼 실력자도 많은 배드민턴 강국입니다. 지난 1월 ‘중국 원정 배드민턴 교류전’을 진행하면서 이치콕과 베이징 소재 사내 동아리인 ‘SBBC’가 배드민턴을 매개로 교류하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을 이뤄낼 수 있었어요. 이 경험으로 중어중문학을 학습하는 과정이 단순 언어 및 문학 교육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문화적 교류와 이해로 확장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세계’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Q 이치콕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순간은?지난해 8월, ‘빅터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서 한유성(중어중문 20) 학우와 송민정(중어중문 24) 학우가 예선 전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8강 진출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한 저희가 전국 대회 진출까지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었고, 그간의 노력이 결과로 증명된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롭게 합류할 신입 부원들과 함께 더욱 많은 부원이 전국 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모임을 개최하며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자 합니다.Q 이치콕의 장점 및 특징을 설명하자면?부원들 간 친밀감 형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경기를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레 유대감이 깊어지고,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학과 소모임 차원에서 정기적인 운동 환경을 조성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12명 정원의 번개 모임은 선착순으로 참석자가 정해지는데요. 이 모임에 참석하려는 인원이 많아 수강신청 현장과 같은 치열한 긴장감을 매주 화요일 과방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Q 이번 학기 계획은?지속적인 번개 및 정기 모임 개최에 더해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작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를 부원들과 함께 시청하며 경기 전략과 자세를 분석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전문 마스터즈 경기와 친선 경기를 공식적으로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계 베이징 원정 교류전을 개최해 배드민턴을 매개로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매 학기 초 신입 부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중어중문학과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동대신문기자 : 양기석
동국대-연천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RISE 성공적 추진 및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다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과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경기북부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은 11일(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특례시 식사동 소재의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친환경지역인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졌고,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교육, 임상 인프라와 연천군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권영은 과학영재교욱원장, 박병록 산학협력교수, 연천군 김덕현 군수, 연천군청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홍대권 보건의료원장, 이현주 경제교통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서진선 통일평생교육원장, 오흥산 기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 겨울방학 기간 동안 40억 원 투자, 교내 20여 곳의 환경 개선 공사 완료- 교육, 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등 학생 복지 환경 개선 노력- 학생 및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요청을 반영한 지속적인 투자 약속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그리고 주요 보직자들은 3월 4일(화) 새학기 개학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 특히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하였다. 이는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교직원의 연구 및 업무환경을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는 이사장 스님의 관심에 힘입어 진행한 일련의 환경개선과 성과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이번 환경개선 성과는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써 겨울방학동안 약 4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 개선을 통해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교육 및 학습 환경 개선으로는 우선 최첨단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네오 스페이스(Neo Space)를 구축했다. 다향관 1층에 자리잡은 네오스페이스는 약 480㎡(145평)의 공간에 167석 규모의 컴퓨터실습실과 그룹 스터디 및 학습을 위한 3개소의 세미나실, 1개소의 라운지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과학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학생 복지 환경 개선으로는 Covid-19 이후 문을 닫은 경영관 지하1층 학생식당이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카페, 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로 탈바꿈되었다. 지난 4년 동안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예술대학 학생들은 일반 카페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춘 학생식당을 이용하게 되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노후화되었던 학림관 앞 휴게공간은 학림관 마음쉼터로 새롭게 변모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연구 환경 개선으로는 만해관 4층에 석좌교수 공용라운지를 구축하였고, 신임교원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교원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게 되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신입생과 신임교원을 새로운 동국가족으로 맞아하게 되었다. 학교 당국이 이들과 재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시행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동국가족이 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방학 기간 중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학교 곳곳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9월 로터스관 건립에 매진하여 우리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동국을 사랑하는 동문, 불자들께서도 학교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 [불교신문] '새학기, 새단장'...동국대, 교육·복지 환경 대대적 개선 * [BBS] '소통과 혁신'은 이곳에서...동국대 캠퍼스 새 단장
동국대, 김용환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
▲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용환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월 25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김용환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강규영 비서실장, 김용현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김용환 석좌교수(무역 74), 김진문 회장(경영 64), 최상철 대표(경영 64)가 함께 자리해 축하를 나눴다.윤재웅 총장은 “좋은 기회로 모교 석좌교수 임용 소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에 김용환 석좌교수는 “여러 동문과 선배를 만나 감회가 새롭다”라며, “학교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용환 석좌교수는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쳐 2018년 현대제철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김용환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 * [BBS] 김용환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 모교 석좌교수에 임명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E²GEE Lab(이지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S등급’ 평가를 받았다.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사업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동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면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창의적 혁신과 제조창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운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제조창업 기업을 발굴해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 권역 제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 명칭은 ‘학생들과 제조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기사 제목 * [전자신문]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 [대학저널]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공간정보 및 GeoAI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동국대 지리교육과 양병윤 교수가 공간 정보 및 GeoAI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월 16일에 개최된 한국측량학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양 교수는 한국측량학회 부편집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난 2년간 한국측량학회에 가장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리정보과학(GIScience) 및 공간통계(Spatial Statistics), GeoAI(Geospati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로 지리정보과학 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양 교수는 동국대학교 공간과학연구실(GEOSPATIAL SCIENCE Lab.)에서 대학원생들과 함께 지리정보과학(GIScience)과 원격탐사(RS) 영상 분석을 융합해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도시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국토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시 재난 및 블록체인 기반 지능형 주소 정보, 탄소 공간 지도, 시공간 기반 범죄 분석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시공간적으로 해석 및 분석, 평가하기 위해 GIScience와 GeoAI 기술 관련 심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양 교수는 대한지리학회, 한국지도학회, 대한공간정보학회, 국토지리학회, 국제학술지 편집이사 등 여러 학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관련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1981년에 창립된 한국측량학회는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격월로 발간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는 2005년부터 국제 전문 학술지 색인인 SCOPUS에 등재되어 있다.[관련기사 보기]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 [뉴시스] 양병윤 동국대 교수, '2025 한국측량학회 학술상' * [메트로신문]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동국대학교-고양특례시-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2025 ICLA Congress’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0일(목) 오후 3시 고양시청 본관 2층 열린시장실에서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정윤길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교수 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장, 김대영 BMC행정처장, 강규영 비서실장, 김영목 한류융합학술원 특임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현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이승재 고양특례시 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고양특례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5 ICLA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으로,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에 관한 사항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등 행사 개최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재웅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은 2025 ICLA Congress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 준비를 위한 지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