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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기술원 이창영 교수, ‘GEW KOREA 2022’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5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2)’에서 이창영 교수가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는 국내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 (GEW KOREA2022)의 막을 올렸다.이번 시상식은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기업가정신 유공자를 선정하고 포상하여, 그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기본요건 및 서류심사, 종합심사 진행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이창영 교수는 대학 창업교육의 사회적 가치 기반 기업가정신 전문 강좌 개설과 성공적인 운영으로 소셜벤처 양성 및 대학 외 지역사회로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올해 한국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발걸음, 기업가정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업가정신 선언식 및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창영 교수는 동국대학교 창업중점교수로 교내 창업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캠퍼스타운사업단 스타트업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동국대,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5일(화) 오후 6시 그랜드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기부자들과 가족 등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최진식 SIMPAC 회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1부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격려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축사, 윤성이 총장 성과 공유 발표, 감사 영상, 공감토크, 2부 만찬 및 감사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906년 불교 선지식들에 의해 문을 연 동국대는 항일 투쟁과 민주화 운동의 선봉이었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한국문화의 세계화, 불교중흥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배출한 민족의 상아탑이다”며 “최근 건학위원회의 출범과 더불어 학교도 대외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종단 또한 종립학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구한말 교육보국을 이루기 위해 정재를 모아 학교를 설립한 큰스님들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우리의 동국을 만들었듯이, 여기 계신 후원자님들 또한 동국대와 함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건학위원회는 지난해 4월 출범 이 후 등록금 걱정없는 대학, 취업 걱정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과 합심해 학생들의 성공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성이 총장은 “3년 전 기부자의 밤에서 동국대를 국내 톱10에 진입시키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다방면으로 대학의 튼튼한 기반을 다진 결과 2년 연속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를 달성했고 대내외적으로도 많은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며 “이제 동국대는 국내 톱5와 세계 톱100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동국 가족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99학번이자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이정민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동국동문합창단, 연극학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동국대 한국음악과 박애리 교수와 팝핀현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동국대, 2022 산학협력 EXPO 2관왕 수상 쾌거
동국대(총장 윤성이) LINC3.0사업단이 2022년 산학협력 EXPO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2022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발전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개최됐다.동국대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인력양성 HUNIC사업을 모태로 14년동안 산학협력 인력 양성 사업을 이어오면서 산학협력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과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우수상)을 수상했다.동국대 LINC3.0사업단 윤병운 산학교육센터장(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산업체 주도형 온·오프하이브리드 교육모델 OMNi (Online course, Mentoring & Networking) 개발 및 글로벌 기반 산학협력 교육모델 구축 등 산학협력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022년 동국대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대상 팀원 박준현(물리반도체과학부 3학년) 학생은 팀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동국대 LINC3.0사업단 정영식 단장은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및 사회수요 창출형 인재의 지속적 배출과 산학협력 공동 교육과정 운영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2년 연속 9위 달성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4일(월) 발표된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동국대는 ▲학생교육 부문 4위(이전 5위) ▲교수연구 14위(이전 12위) ▲평판도 10위(이전 13위) ▲교육여건 29위(이전 26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며 2년 연속 9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동국대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역대 최고 순위 9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9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톱10 대학으로 기반을 다졌다.평가영역별로 학생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국대는 특히 창업지원 분야의 강점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학생교육 부문은 취업이나 창업의 양과 질, 현장실습이나 창업교육과 같은 사회 진출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동국대는 80점 만점에 57.010점을 획득해 4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3위(이전 5위) ▲중도포기율 5위(이전 8위) ▲외국학생 중도포기율 3위(이전 6위)를 기록했다. 동국대는 올해 현장실습의 질적 평가를 강화해 양질의 실습을 가장 활발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기업의 요구사항을 조사한 뒤 교수진과 동문네트워크를 통해 적합한 매칭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습을 지원했다. 학생 창업의 양적 성과 뿐 아니라 질적인 수준 모두 만족시킨 결과로 높은 성적을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가장 높은 배점인 연구부문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특히 ▲인문사회 교수당 국내 논문 9위(이전 13위) ▲인문사회 저역서 발간 13위(이전 27위) 등 인문계열 연구 성과에서 크게 약진하며 교수연구 부문에서 14위에 올랐다.최근 동국대가 대내·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평판도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 10위를 기록했다. ▲기업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11위(이전 15위) ▲학부모 진학 선호대학 10위(이전 13위)를 차지했다.대학평가 결과를 접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9위를 달성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대학의 기본인 ‘교육’ 자체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도 다하고자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체질개선을 토대로 이제 연구 성과도 좋은 대학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국대는 현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들과 합심하여 쉼없이 나아가 톱5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4년 만에 13번째로 지정된 우리대학 소장 보물을 알아보자
지날달 26일 문화재청이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소장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을 보물로 지정했다.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중생이 살아가면서 저지른 원한이나 온갖 죄를 참회법을 통해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영혼천도용(靈魂薦度用)으로 사용되는 불교 의식집이다. 중국 양나라 무제가 황후 치씨(郗氏)를 위해 편찬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선 1316년(충숙왕 3년) 이래 여러 번 간행되었다.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고려 말과 조선 초 불교 문화 연구와 불경 인쇄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은 1316년(충숙왕 3년) 음력 8월 보현사(普賢寺)의 승려 석련(釋連)이 주도하여 변산에서 개판한 판본으로, 전체 10권 중 권4~6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 중 권4와 권6은 기존의 보물 지정 판본 가운데 확인되지 않는 권차로 자료적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어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우리대학 중앙도서관에서 불교 기록 문화유산과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 보물 지정 이야기를 들어보았다.1.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어떤 내용을 지닌 불교 문화유산인가요? 이번 보물 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는 지 궁금합니다.<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죽은 자의 영혼을 극락세계로 천도할 때 사용하는 불교 의식집으로 중국 양나라(AD 502~549) 무제가 죽은 황후 치씨(郗氏)를 애도하기 위해 여러 법사들이 지은 <자비도량 참법>을 편집한 책입니다. 이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여러 판이 간행되었는데 그 중 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1316년 고려 충숙왕 때 개판(改版)한 것으로, 2022년 현재 기준 국내 보물로 지정된 판본 중 가장 오래된 판본입니다.<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전체 10권으로 이루어진 책이며, 1316년에 개판한 판본 중 보물로 지정된 권은 권 5, 권 9, 권 10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물 지정에서 우리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권4~권6이 모두 보물로 지정됨에 따라 권 4와 권 6이 처음 지정이 되었고 이에 희소가치를 지닌다고 문화재청에서는 판단하였습니다.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은 1970년부터 소장 중이었던 귀중본이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1989년 이후 약 34년 만에 13번째 지정된 보물로 뜻깊은 의미를 갖습니다.2.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외에도 ‘속초 신흥사 영산회상도’, ‘법화현론 권 3~4’이 보물로 지정되고,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복장유물’이 국보로 지정되는 등 최근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 도서 중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이나, 향후 문화재 지정이 유력한 것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불교 문화유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으며,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역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총 17종 중 13종이 불교와 관련한 문화유산입니다. 소장 중인 자료 중 귀중하고 특별한 불교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으라면 ‘불교’ 잡지를 선택하고 싶습니다.‘불교’는 1924년부터 1944년까지 간행된 대표적인 불교 종합 잡지로서 당대 불교계의 동향과 인식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입니다. 해당 잡지는 우리 학교 초대 총장이자 ‘조선불교사’를 저술한 권상로 선생이 발행을 시작하였으나 휴간되었고, 이후 1931년 한용운 선생이 인수하여 속간하였습니다. 해당 잡지가 특별한 이유는 조선 불교계의 대표적인 잡지이자 일본의 불교 탄압과 종교 간섭을 비판하여 불교계의 발전을 촉구했던 논설을 게재하였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일제 강점기에 불교정책과 그에 대응하는 불교계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다수 수록하였다는 점이 특별합니다.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은 ‘불교’의 창간호부터 폐간호까지 전부 소장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그 완결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5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3. 우리대학 구성원에게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보물 지정, 중앙도서관 소장 도서, 불교 문화유산과 관련해서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은 1906년 불교계 선각자들이 설립한 명진학교 도서실을 전신으로 하며 현재 국내 최대의 불교학 자료실을 운영 중입니다. 국내외에서 출판되는 많은 불교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약 10만여 권의 불교 자료를 바탕으로 불교학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3만 여 책이 넘는 고서와 400여 책의 귀중본 및 17종의 국보, 보물, 국가등록문화재 등을 보존·관리하여 후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서에 대한 열람은 동국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불교학을 연구하시는 모두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료의 훼손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열람일 하루 전에 신청하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귀중본 및 문화재는 훼·망손 방지를 위해 열람은 금지하고 있으며 대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URL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소장 중인 자료를 바탕으로 불교 자료가 더욱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국대학교 구성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글 : 웹진기자 중어중문학과 18 장미희
동국대 윤성이 총장, 아동폭력 근절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 참여
동국대는 윤성이 총장이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는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주최해 진행되고 있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윤성이 총장은 “다가올 시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그 어떠한 형태의 폭력 없이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 역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더불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길성 중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성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전영재 건국대 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을 추천했다.
황승훈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우리대학 황승훈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황 교수는 차세대통신 기술개발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한편, 황 교수는 동국대 LINC3.0 사업단 부단장 및 국책사업본부장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동국대 소장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 보물 지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지난달 26일(수) 동국대 중앙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은 죽은 자의 영혼을 천도할 때 사용하는 불교 의례서로, 양나라의 무제가 황후 치씨를 위해 편찬한 자료다. 해당 자료는 조선 초기 불교의식 연구와 조선 세조 때 불경을 번역하고 간행하던 기관이었던 간경도감의 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이자, 불교의식과 예참법 연구에도 귀중한 문헌이다.동국대 중앙도서관이 소장중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4~6’은 고려 충숙왕 3년(1316년) 음력 8월에 보현사의 승려 석련에 의해 개판한 판본이다. 특히, 권4와 권6은 기존 보물지정 판본 가운데 유일한 권차로 불교·문헌학적 가치가 있어 보물로 지정됐다.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해당 보물을 포함해 국보 1점, 보물 14점 등 총 15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2점의 국가등록문화재 등을 소장하고 있다.
동국대, ‘이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도 대학이 책임져야’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7일(목)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학생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제6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 추진 결과와 향후 과제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 ▲사회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폐회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9월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제 대학은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마다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 중심으로 대학의 존재방식을 혁신하고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박광현 교무학생처장이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 추진 결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첫번째 발표에 나섰다. 9월에 열린 취업박람회의 결과와 기업담당자 및 학생들의 만족도, 앞으로의 과제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광현 교무학생처장은 “국내대학 취업박람회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섭외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취업박람회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밀접한 도움이 되도록 행사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학생발표에서는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학생모니터링단 왕정은 학생(교육학과)이 발표했다. 왕정은 학생은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취업”이라며 “대학은 적극적인 취업지원과 각종 제도 개선을 통한 대학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사회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윤찬진 JobWorld 소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윤찬진 소장은 “최근 기업의 채용방식의 변화를 보면 기업은 경력 같은 신입, 준비된 인재를 원한다”며, “동국대만의 차별화된 취업지원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학년 때부터 대학이 학생들을 세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발표 이후에는 홍성조 공과대학장을 주재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동국대, 제6회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오는 27일(목) 본관 중강당에서 ‘학생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제6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9월 개최한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이하 취업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사회수요자인 기업의 입장에서 학생의 성공적 취업을 위해 대학의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안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는 박광현 교무학생처장이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 추진 결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지난 9월 진행된 취업박람회의 전체 준비과정과 최종 참여 기업, 상담 건수, 참여 학생수 등 행사 주요 실적과 설문조사 결과, 향후 개선 과제 등을 발표한다.이어, 왕정은 학생모니터링단 동화 단장(교육학과 20학번)이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을 발표한다. 해당 발표에서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이번 취업 박람회의 만족요소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제안한다.마지막 발표는 윤찬진 JOBWORLD 소장이 <사회수요자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윤 소장은 현재 채용시장 트랜드 분석, 대학의 온라인-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효과성 분석, 대학 전공과 직업 간 미스매치 극복과 대학의 변화 방향 및 정책적 제언 등을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홍성조 공과대학장을 좌장으로 발표자 질의 및 향후 우리대학 취업률 제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는다.포럼 실황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MYDGUTV)을 통해 누구나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이경철 교육혁신처장은 “동국미래교육포럼이 2020년 9월 출범한 이래 벌써 6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업모델, 학제, 외부평가, 국고 사업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의 향후 과제들이 공유됐다”며 “이번 포럼은 학생 취업과 관련된 포럼이니 만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