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동문 작가들, 특별 전시회 「기억과 존재」 개최

등록일 2025.06.10. 조회 22

전시회 기억과 존재 포스터


[전시 개요]
- 전시명: 기억과 존재
- 기간: 2025년 6월 12일(목) ~ 6월 15일(일)
- 오프닝 행사: 6월 12일(목) 오후 3시 30분
- 관람 시간: 오전 11:30 ~ 오후 6:00
- 장소: 엘리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89, 멀버리힐스 지하 1층)
- 주최: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장학위원회
- 주관: P&C TOTAL GALLERY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미술학부 동문 작가들이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 「기억과 존재」가 오는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89 멀버리힐스 지하 1층 엘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행사로, 동국대학교 출신 중견 및 신진 작가 2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억과 존재」는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기억’을 되새기고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는 전시로,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기억의 조각들과 창작의 열정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동문 작가는 오원배, 이인, 김지희, 노경화, 송원석, 조정은, 파랑, 권성원, 위성웅, 박병일, 박미진, 최인엽, 김지유, 김강원, 구철회, 박은진, 김지수, 장영은, 장일권, 김산영, 김환이, 황승호, 유별남 등 총 23명이다. 특히, 최근 제10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오원배 작가의 작품도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수익금 전액은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실기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동국대 후배 예술가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동문 작가들은 작품 판매, 도록 제작, 전시 운영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동문 간의 연대와 후배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박천희 P&C Total Gallery 관장은 “「기억과 존재」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작가 각자의 서사와 시대적 맥락을 예술로 풀어낸 공동체적 연대의 상징”이라며, “이번 전시가 장학기금 모금이라는 취지를 넘어,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오프닝은 6월 12일(목)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 무료.

동국대학교 챗봇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