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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영상대학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영상대학원(원장 이원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ott>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목) 밝혔다. 동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2학기부터 향후 3년 간 14억 5,500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국내 OTT 콘텐츠 산업은 <오징어 게임>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지만, 글로벌 플랫폼 제작 하청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번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국내 OTT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동국대 영상대학원은 2020년부터 교육과정을 OTT 중심으로 개편하고, 실습교육으로 자체 제작한 작품을 OTT에서 스트리밍하는 등 산학협력에 기반해 교육 전문성을 제고해왔다. 또한 국내 OTT 콘텐츠 산업의 핵심과제인 IP비즈니스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된다.동국대는 제작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OTT 쇼러너 양성으로 국내 OTT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의 차승재 교수는 “영상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동시에, 산업의 여러 경영적 기능을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OTT 쇼러너를 양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OTT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도, 글로벌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국내 제작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매년 30명 이상의 대학원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는 <ott>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동국대 영상대학원은 현장 전문가와 소속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듀얼교수제를 도입한다. IP 비즈니스 기획안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산학협력 중심의 OTT 쇼러너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 학기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재학생의 OTT 콘텐츠 분야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이원덕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과 영상대학원 구성원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 라며 “앞으로 동국대가 보유한 영상콘텐츠 제작교육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주도형 특성화 대학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제62주년 4·19혁명 기념 추모 행사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4·19혁명 제62주년’을 기념해 15일(금) 4.19혁명 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4.19혁명 기념 등반대회는 취소됐다.동국대는 1960년 4·19혁명의 중심에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동국대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4·19혁명으로 희생된 동국대 학생 28명에게 헌화했다.
동국대, 에버랜드 협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Do Dream' 공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에버랜드와 함께 제작한 산학협력 콘텐츠 ‘Do Dream'을 지난 14일 공개했다.동국대는 지난해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에버랜드 내 대형 LED 스크린, 동물원, 어트랙션, 시즌 축제 등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한 콘텐츠 제작으로 재학생 72명은 음원 제작 및 영상 출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해당 영상은 에버랜드 내 대형 LED스크린에서 일4회 상영시간에 따라 송출되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프로젝트에 참여한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홍지훈 재학생은 “영상콘텐츠 제작 비전공자로써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디어 제작 현장 전반을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제작된 콘텐츠를 보고 영상을 관람하는 모두가 에버랜드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동국대 정영식 LINC+ 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코어닥스와 MOU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장하용)은 지난 13일(수), ㈜코어닥스(대표 임요송)와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장하용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과 이재우 석좌교수, 박성준 책임교수, 방중혁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학사운영실장 및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와 양휘강 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과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채결 됐다. 양 기관은 ▲코어닥스 자금세탁방지(AML) 고도화를 위한 자문 ▲코어닥스 이상금융거래 탐지(FDS) 고도화를 위한 자문 ▲AML, FDS 전문인력 인재 양성교육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장하용 원장은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에 발맞춰, 사회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업무협약식 후, 임요송 대표는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평가 ‘S등급’ 획득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창업보육센터(서울)와 BMC창업보육센터(고양) 두 센터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화) 밝혔다.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경영평가는 ▲전문인력 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차년도 지원프로그램 운영계획 ▲외부기관 협업사례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등 창업보육센터의 경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동국대는 ▲창업보육센터(서울, 특화분야 : IT) ▲BMC창업보육센터(고양, 특화분야 : BIO·MEDICAL)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양 기관 모두 각 세부지표에서 정량·정성 평가 모두 균등하게 고득점으로 평가 받았다.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는 현재 BI 운영지원사업, 보육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권역 지식재산 교육 거점센터,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거점센터로 선정되는 등 입주기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고양)는 BIO, MEDICAL 분야 특화기업을 육성하면서 BI 운영지원사업, 보육역량강화사업,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지원사업, 고양시 마케팅 지원사업 등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권역 지식재산 교육 거점센터,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거점센터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양 기관은 코로나19에 영향으로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리빙랩 등 다양한 특화분야 프로그램을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병행)로 운영했다. 또한 고문회계사 운용, 분야별 멘토링 등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최우수 평가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 라며 “앞으로 동국대가 보유한 창업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중대재해처벌법’ 분석 및 안전경영세미나 개최
‘중대재해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월 국회를 통과하여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의 형사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이 각종 산업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안전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은 안전경영 전문가인 안영찬 동국대 겸임교수와 함께 오는 20일(수) 저녁 7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분석 대응 및 안전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분석대응 및 안전경영세미나”는 기업 CEO 및 임원, 차세대 핵심 인재,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 글로벌 초우량 기업(Dupont, BASF, SIEMENS, GE, TOYOTA...등 ) 안전경영 사례 특강 ▲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2022년 기준 안전경영관련 자료집을 별도로 제공한다. 본 세미나는 대면강의로 진행되어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를 담당하는 안영찬 교수는 “기업 재직자 직무교육을 위해 대학이 직접 강의를 기획하고 기업 실무자를 모집하여 네트워킹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본 세미나의 강점” 이라며 “본 특강에서는 해외 초우량기업의 경영철학과 안전경영 조직문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경영 분야 최고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안영찬 겸임교수는 강의경력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초우량 기업 안전경영 특강을, ▲동국대 법과대학 김인범 겸임교수는 상사법/금융법/민사법 전공자로서 중대재해처벌법이해와 대응방안을 완전 분석하여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신청자는 오는 18일(월)까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관단위 신청 시 수강료 감면혜택이 적용된다. (홈페이지 URL https://edulife.dongguk.edu/ngrade/site/lecture/5127)
동국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기관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금) 밝혔다.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고 확산해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동국대는 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장비 구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매년 15억 내외로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매년 사업평가에 따라 최종사업 금액이 확정된다.동국대는 인재발굴과 창의적 제품 생산 지원 및 글로벌 유통판매 구조 다변화 등을 위해 산학협력단 산하에 ▲창업진흥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술사업센터 ▲BMC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의 역량을 발휘하여 서울중심부를 대표하고, 지역활성화를 돕는 창업메이커 선도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제조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창업자들에게 창업인프라를 제공하여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이상봉 디자이너에 감사패 전달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지난 29일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새 학위복 디자인 제작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동국대의 기존 학위복은 전국 대학이 공통적으로 적용했던 수도복 형태의 가운으로 1906년 개교 이후 115년 간 같은 디자인이었다. 이에 동국대의 정체성과 역사적 전통을 살리기 위한 동국대만의 학위복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고,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리뉴얼을 진행했다.학교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구현을 위해 한국 패션계의 거장 이상봉 디자이너가 학위복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한복과 불교의 장삼 등 전통의상의 특징을 분석하고 재해석해 ▲깃 ▲도련 ▲소매 ▲주름 등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 한국적 전통미를 학위복에 담아냈다.학위복은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복 모두 동국대의 시그니처 컬러인 동국오렌지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동국대만의 특색을 녹여낸 디테일로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한 새 학위복이 첫 선을 보이자 졸업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윤성이 총장은 “동국대의 정체성과 불교정신이 돋보일 수 있는 학위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제 학위복을 입고 자긍심 가득한 미소를 보인 학생들을 보고,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상봉 디자이너는 “학위복 디자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불교종립대학의 학위복 디자인인 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했다”며 “학생들이 만족한다고 하니 저도 뿌듯하고,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2022년 봄 학위수여식부터 새롭게 바뀐 학위복을 사용 중이다.
동국대, 충남도민을 위한 한국불교·인문학 강좌 개설
동국대, 충남도민을 위한 한국불교·인문학 강좌 개설동국대 HK+사업단·전자불전콘텐츠연구소3월 24일 충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산하의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스님)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주경스님)는 3월 24일 동국대 만해관에서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남도민을 위한 강좌시리즈-인문학으로 보는 한국의 전통문화’ 강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불교의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아우르며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를 도출하고 이를 확산한다는 아젠다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인문학적 감성과 지적 호기심 충족을 위해 시행되는 인문소양 교육프로그램이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정덕스님은 “한국불교 연구의 중심인 동국대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충남문화재단과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 주경스님은 “수덕사에서도 부주지 소임을 보고 있는데 인근에 이렇게 좋은 문화재단이 있는 것을 알았으니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한국불교와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불교전통과 인문학이 만나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좋은 시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에서 좋은 인문학 강좌를 충남도민들에게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재단에서도 다양한 역사전통과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제공하여 앞으로 렉쳐 콘서트 같은 다양한 기획도 함께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동국대와 충남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불교를 비롯한 역사와 전통문화 연구에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는 그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인문학 강좌가 그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민들에게 다가간다는 측면에서 향후 인문학강좌의 저변 확장이라는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는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전공한 7명의 전문학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인문학의 시각으로 조명해 주는 강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말부터 천안 백석동 소재의 도광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동국대 현장 방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동국대(총장 윤성이)를 방문했다.동국대는 유은혜 부총리가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상황과 방역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21일(월) 동국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윤성이 총장의 안내로 강의실로 이동한 유은혜 부총리는 대면강의 진행 현황을 참관했다. 이후, 교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학교 측 방역대응 상황을 두루 점검했다.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국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40인 이하 이론 강의 및 실험・실습・실기 강의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40인 초과 이론 강의에 대해서는 비대면 또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동국대는 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학습성과 달성을 위해 학교・학생대표・교수대표로 구성된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총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사이버폴리스 제도를 운영하며 비대면 수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확진자 관리를 위해 ▲교내 코로나19 신고센터 개설 ▲코로나19 검사소 설치 ▲코로나19 전용홈페이지 구축 ▲방역소독 ▲강의실 및 식당 칸막이 설치와 거리두기 등을 지원해 왔다.간담회에서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는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빠른 대처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비대면 수업과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해두고 있다”며 “그럼에도 소외되는 분야인 비교과 영역에 대한 지원과 학내 입점업체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대학에서 학교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응과 현장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부에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종합하면서 말씀해주신 사항들도 전체적으로 고민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