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현대인의 생활참선’ 과정 모집
‘우리의 본질, 청정’ 체험할 수 있는 자가 수행법 지도○ 동국대학교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이 명상과 참선수행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생활참선’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과정은 현대인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참선수행을 통해 바쁘게 삶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 전통 불교정신이 녹아 있는 전통적인 수행법으로 ‘우리의 본질, 청정’을 자가 체험할 수 있는 수행법을 배울 수 있다.○ ‘참선’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끊임없는 불교의 탄압과 일제의 왜색 불교 속에서 백용성 선사와 같이 한국의 선지식들로부터 지켜진 우리 민족의 정신과 한국 전통 불교의 정신이 녹아있는 한국불교의 전통 수행법이다.○ ‘한국과 중국선’ 분야에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김호귀 교수 지도하에 ‘백용성 선사의 참선포교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허정선 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허정선 박사는 참선수행의 스승으로 충주 석종사의 회주이자 소신공양, 태백산 도솔암에서 3년 동안 장좌불와로 깨우침을 얻은 후 간화선 수행에 평생을 바친 금아 혜국 큰스님으로부터 간화선을 배웠다. 동국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각회 이사장인 보광 큰스님, 용성선사 연구로 ‘실천불교’를 주창한 조계사 진관 큰스님, 백용성 연구로 이 분야에 큰 획을 그은 김광식 교수와 한상길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현대인의 생활참선’ 과정 지도강사 허정선 박사는 “명상은 생각 속에서 이루어지며 그 순간 일어나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지만, 화두 참선은 생각을 초월하는 수행법으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본 과정 이수를 통해 산사, 시민선원에서 해오던 참선 수행을 일상생활 속으로 가져와 언제 어디서든 ‘깨달음’을 향해 꾸준히 수행하여 ‘우리의 본질, 청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life.dongguk.edu/ngrade/main)를 통해 9월 14일부터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02-2260-3729∼3730)
동국대 지원기업, 방위사업청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식회사 휴로틱스 ‘웨어러블 로봇슈트 개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휴로틱스(대표 양승태)가 지난 1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열린 ‘2022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방위사업청장상 일반부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적합한 국방기술을 발굴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방기술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 등 2개부로 진행됐다.◯ 주식회사 휴로틱스는 의복형태의 보행을 보조하고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를 개발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작품(MVP)·시제품 제작 지원, 대회 활용 기술이전 지원 및 각 부처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사업 기회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양승태 휴로틱스 대표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형 아이코어 교육,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보육센터에서 수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회사 비즈니스모델과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공동대표이자 지도교수인 이기욱 교수님의 도움으로 발표자료 준비 및 발표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나아가 본선에 출전하여 더 좋은 결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로틱스는 2022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에 본선에 진출하며, 210개의 본선진출자 중 왕중왕을 가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22‘에 도전하게 된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8기 모집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 ‘문화리더십’ 갖춘 경영자 양성◯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정달영)에서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이전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강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의 본질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전격적으로 개편했다. 최고위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건축 ▲미술 ▲음악(클래식, 전통, 대중) ▲공연예술 ▲교양 ▲미학 ▲인문학&미주(美酒)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의 개편과 함께 강사진의 교체도 이뤄졌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주요 강사진은 ▲한국 건축의 상징 승효상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안무가 안은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제1의 클래식 아티스트 문정재 ▲K옥션 손이천 수석경매사 ▲前중앙대학교 총장을 지낸 동국대학교 박범훈 석좌교수 ▲양현재단 이사 이주헌 미술평론가 ▲<생활 명품>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윤광준 ▲클래식 음악 칼럼리스트 이상민 ▲채널 <주락이 월드> 진행자인 MBC 기자 조승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정달영 원장 등 국내 제일의 명사(名士)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 예술 특강’을 컨셉으로 체험형 강연이 진행된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조영란 주임교수는 ‘각 분야의 리빙 레전드(a living legend)들이 지닌 압도적 경험이 원우들에게까지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은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원한 예술 대학원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고차원적인 흐름에 따라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창조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전으로 과정 수료 이후에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경우 청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본 과정의 취지와 함께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도 향상과 비즈니스 접목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2022년 10월 12일(수) 수업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8일(수)까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사무국(02-2290-1468)으로 하면 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동국역경원, 「독송본 인왕호국경」 출간
지구촌 전체를 뒤덮은 질병과 자연재해, 전쟁의 시대에 우리는 왜 「인왕호국경」을 독송해야 하는가?“정법이 멸할 때는 괴이한 재난들이 연달아 일어나니, 국가와 자신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인왕호국경」을 독송하라.”동국대 불교학술원 동국역경원(원장 혜거 스님)에서는 「독송본 인왕호국경」을 출간하였다. 불교학술원의 백진순 교수가 한글 독음과 한글 번역 작업을 진행했고, 동국역경원장 혜거 스님이 감수 작업을 맡았다.「독송본 인왕호국경」은 구마라집鳩摩羅什 역譯 「불설인왕호국반야바라밀경」의 한문 원문을 한글 독음으로 독송할 수도 있고, 한글 번역본으로도 독송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독송할 수 있는 독송본의 역할은 물론, 한문 원문에 주석을 단 원문교감본도 함께 싣고 있어 연구서로서의 가치도 함께 지닌다.「인왕호국경」의 원제명은 「인왕호국반야바라밀경」이다. 특히 이 경의 「호국품」에서는 정법이 멸하려 할 때 기상이변, 외적의 침입, 괴이한 질병 등과 같은 온갖 재난들이 창궐한다면서, 이러한 재난들로부터 국토를 수호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총 120여 차례 설행된 인왕백고좌仁王百高座 법회이다.신라에서는 511년(진흥왕 12)에 처음 인왕백고좌 법회가 설행되었다. 이 법회는 국왕이 주체가 되어, 법식에 따라서 백 개의 불상, 백 개의 보살상, 백 개의 아라한상 등 일곱 가지 복전을 구비하고, 백 개의 등과 향과 꽃 등으로 공양하면서, 백 명의 법사에게 청하여 하루 두 때에 「인왕호국경」을 독송하는 것이었다. 이 백고좌 법회는 예로부터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하고 또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자신을 보호하는 비법으로 수용되어 왔다.고려 시기까지의 서산西山이 조선시대에 인왕산仁王山이 된 까닭은?유교국가인 조선에 들어 인왕백고좌 법회는 설행되지 못했지만, 인왕산에 세워진 인왕사仁王寺에서 「인왕호국경」을 독송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왕산은 고려 시기까지는 서산西山으로 불렸지만, 조선 초 무학 대사가 이곳에 인왕사를 세운 이후 명칭이 인왕산으로 바뀌었다. 아마도 경에서 일러준 대로, 왕의 처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 경을 안치하고 독송함으로써 임금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왕사는 1503년(연산군 9) 철거되었고, 이후 「인왕호국경」 독송의 전통 또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인왕호국경」의 독송 전통이 끊어지고 대략 500년이 지난 요즈음 전 세계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이 만연하고, 기상이변과 기후재앙 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재난들로 인해 다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등이 초래되면서 인류는 막대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이러한 대재난의 시기를 맞이하여 「인왕호국경」에서 설한 부처님의 비장하고 준엄한 경고는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정법이 파괴되면 이것이 나라와 자기를 망치는 인연이 되어 온갖 재난으로 되돌아오니, 정법을 수호하는 것이야말로 국토와 자신을 수호하는 올바른 길이다.”불교도들은 스스로 정법을 파괴하는 인연을 짓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면서, 또한 이웃들의 온갖 고난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껴야 할 때이다. 동국역경원에서는 한국의 불교도들이 함께 이 「독송본 인왕호국경」을 수지 독송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모든 대중까지를 재난에서 건져내는 큰 불사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독송본을 만들게 되었으니, 사부대중의 독송 동참을 기원한다.* 표지 그림 :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제216호)
동국대, 2022년 취업박람회 개막식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취업박람회를 연다.동국대는 1일부터 7일까지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1일(목) 오전 11시 개막식을 거행하며 행사의 막을 알렸다.개막식은 ▲개식 ▲삼귀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식사 ▲치사 ▲축사 ▲사홍서원 ▲폐식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개막식 식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각 대학에서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대안으로 개최해 왔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며 “동국대는 이러한 간극을 해결하고자 건학위원 고문 자승 큰 스님의 원력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건학위를 중심으로 대면 취업박람회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개최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에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부터 공기업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까지 309개 기업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가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라 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감영병에서 우리 일상의 주도권을 되찾고,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 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대면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깊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취업준비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를 바라며, 동국대 역시 과거 선각자들의 설립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세계 속 명문대학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은 축사에서 “지난해 4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목표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출범했다. 건학위원회 자승 큰 스님을 중심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과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어 불교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한 토양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의 첫 사업으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동국대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원하는 분야에 100% 취업하여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행사는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이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채용상담관’ ▲취업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취업상담 부스’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상담’ ▲1대 1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상담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검사, 면접에 알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주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동국대는 학생들의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동안 단과대학별 명사 강연, 단과대학별 체육대회, 선후배 간담회, 연꽃제도 함께 진행해 2학기 개강에 맞춰 캠퍼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동국대, ‘취업 걱정 없는 대학’으로 제2건학 기틀 마련한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 Energize Dongguk JOB & CAREER Update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유망 스타트업 등 309개 기업이 참가하며, 대학 주최 대면 취업박람회로는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동국대는 2021년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목표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 이하 건학위) 출범 이 후 건학위를 중심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과 학생들의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왔다.‘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은 전액장학 프로그램인 ‘동국건학장학’과 지역사찰이 해당지역에 출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면 취업박람회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행사는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이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채용상담관’ ▲취업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취업상담 부스’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상담’ ▲1대 1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상담 관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검사, 면접에 알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주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동국대는 학생들의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동안 단과대학별 명사 강연, 단과대학별 체육대회, 선후배 간담회, 연꽃제도 함께 진행해 2학기 개강에 맞춰 캠퍼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동국대 역시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모두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2022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2022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105명, 석사 546명, 학사 1,245명 등 총 1,896명이다.이번 학위수여식은 사전 행사와 공식 행사 및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윤성이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 모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전체 박사학위 및 명예학사 수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열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명예박사 수여자, 공로상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공식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명예박사 학위수여 ▲공로상 수여 ▲학위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흔들리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성공이라 생각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작은 성취의 보람을 성공의 씨앗으로 키워나가자”고 덧붙였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박사 학위를, ㈜한국카본 조문수 회장이 명예학사 학위를 각각 수여 받았다. 동국대는 원희룡 장관은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를, 조문수 회장은 본교의 발전 및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공학사 학위를 수여했다.한편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대신해 박사 학위를 받은 이강현 여사의 등장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이 여사의 남편 故 최종선 씨는 올해 5월 일반대학원 철학박사 불교학과 불교교학전공 박사 학위 논문심사를 받고 박사학위 수여 대상이었으나 이후,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이에 이 여사가 박사 학위를 대리 수상했다. 동국대 측은 “고인은 사망했지만 몸이 편치 않은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점에 대해 유족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동국대는 오늘 28일(일)까지 졸업생을 위한 야외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위수여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팔정도 및 학생회관 등 서울캠퍼스 곳곳에 백월(Back Wall)과 포토부스, 아코(캐릭터) 벌룬 등 구조물을 설치했다.
제26회 만해대상 시상식 개최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는 12일(금) 오후 2시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6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 신흥사 회주 우송스님,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만해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생명·평화·겨레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세 부문에 걸쳐 빼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한다.올해 만해평화대상은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실천대상은 사단법인 다나 대표 탄경스님과 서울대 이상묵 교수가 받았다. 문예대상은 유자효 시인과 이민진 소설가가 공동 수상했다.만해평화대상을 수상한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제가 한국인 B·C급 전범 문제를 끈질기게 연구해온 점을 높게 평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상은 일본 전후 보상운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만해실천대상 수상자 탄경스님은 “수상소식을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다시 서원을 세우고 점검할 것”이라며 “이 세상에 굶주리는 사람들이 없도록,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실천대상 공동수상자인 이상묵 교수는 “16년 전 차량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됐다. 사고 전에는 순수기초 학문 과학자로서 학문적 성취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며 ”사고 이후 장애인을 위해 저의 몫을 하며 인생의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한 유자효 시인은 “제 생애를 관통하는 두 개의 기둥이 문학과 언론이다. 자서전 쓰듯이 글을 써왔고, 제 모든 것이 제 글에 담겨있다”며 “20대에 등단해 등단 50년을 만해대상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문예대상을 공동수상한 이민진 소설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것이다. 제가 보는 것, 보고 싶은 것에 대해 계속 쓰겠다”며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선한 뜻을 온전히 실천하여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준 만해 정신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만해축전 명예대회장인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만해스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만해대상’은 ‘한국의 노벨평화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권위가 높은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경을 가리지 않고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인 만해대상 수상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22 만해축전’은 만해대상 시상식을 중심으로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 선생의 사상과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만해축전추진위원회 주최하고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찰’과 ‘공생’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백일장, 야구대회, 청소년캠프, 음악캠프 등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오는 10월 30일까지 펼쳐진다.
2022학년도 1학기 제9회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는 6월 29일 진행한 2022년 1학기 ‘제9회 에세이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윤재웅 학장, 다르마칼리지 글쓰기 및 세계명작세미나 담당 교과 교수, 제9회 에세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했다.이번 ‘제9회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하며, 다르마칼리지가 주관한 행사로, 5월 27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학기 말 모든 과정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8개 교과목 부문, 총 17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에세이 경진대회는 공통교양의 ‘글쓰기’ 및 ‘세계명작세미나’ 영역 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한기 동안 작성한 에세이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다. 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좋은 리포트 쓰기를 장려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작년까지 2학기에만 실시하던 대회와는 달리, 올해부터 3년간 매 학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하고, 재학생들의 학업 수행 능력 신장을 위한 학습역량 관리, 교양 교과-비교과 연계 에세이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우수 학습성과의 확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 에세이는 교양 교과수업의 교수·학습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8개목 교과 부문 가운데 평가 총점 1순위로 세계명작세미나 부문의 경제와사회 교과 수강생(인문대학 인문콘텐츠학부, 박소담)이 제출한 ‘처벌 권력으로서의 정신의학(<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89화를 중심으로)’이 차지했다.해당 작품은 『감시와 처벌』(미셸 푸코) 텍스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였을 뿐 아니라, 아동행동교정과 정신의학을 주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의 분석을 통해서 지식-권력의 작동방식을 정치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구성,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문장표현과 주요 용어의 적절한 활용 등 형식적 차원의 완성도 또한 높았기에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8개 교과목에서 순위별로 1편씩 차례로 선정하였으며, 총 16편에 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구분 교과목 성명 소속 제목 최우수상 경제와사회 박소담 인문콘텐츠학부 처벌 권력으로서의 정신의학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89화를 중심으로 ― 최우수상 경제와사회 박소담 인문콘텐츠학부 처벌 권력으로서의 정신의학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89화를 중심으로 ― 우수상 학업기초 김희서 박재원 지주영 최원재 정치행정학부 정치외교학과 국제통상학과 사회언론정보학부 오늘날 한국 청년들의 능력주의 열풍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우수상 실용 김진영 이환희 정원석 황진경 중어중문학과 식품산업관리학과 국제통상학과 융합보안학과 <동국 ONE> 기획서 - 동국대 모바일 앱 개선 및 통합 앱 개발 - 우수상 지혜와자비 조현규 수학과 신념과 배움의 조화가 필요한 이유 -『싯다르타』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우수상 문화와예술 박세훈 사회언론정보학부 자본주의 속 인간의 상품화와 그에 대응하는 현실도피 - 『세일즈맨의 죽음』 속 윌리와 현대 한국 청년의 퍼스널 브랜딩 비교를 중심으로 - 우수상 존재와역사 이소연지 역사교육과 역사교육에서 사변적 역사철학의 경시(輕視) 비판 -칸트의 「세계 시민적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의 의의를 중심으로- 우수상 경제와사회 박미란 경영학과 쿠팡을 통해 본 스미스의 자유시장 우수상 자연과기술 박수양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 인간 향상의 쟁점과 ‘의지적 진화’ 개념의 수용 가능성 —맞춤 아기 논의를 중심으로— 장려상 자기표현 김연우 광고홍보학과 선글라스 장려상 학업기초 고강리 김동현 김혜원 김하진 불교학부 정치행정학부 광고홍보학과 미술학부 촉법소년 연령하향, 과연 청소년을 위한 개정인가? 장려상 실용 명효빈 유수완 오찬주 황준범 정치행정학부 경제학과 정치행정학부 경제학과 야! 너도 요리할 수 있어! 장려상 지혜와자비 장병준 사회복지학과 내 마음속 태풍의 눈 −『붓다 브레인』을 읽고 나서− 장려상 문화와예술 김금주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 지하에 살아가는 이와 침입하는 자 -소설 『오페라의 유령』과 영화 『기생충』을 비교하며- 장려상 존재와역사 이해민 영화영상학과 에로스론과 숨은 권력 엿보기 ―『향연』을 중심으로― 장려상 경제와사회 신한울 정치행정학부 이상의 『날개』에 나타나는 자아의 양상 분석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의 '문명사회'와 '자연상태'를 중심으로- 장려상 자연과기술 공자영 법학과 기대심리가 불러온 다양한 현상에 관하여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2학년도 제10회 에세이 경진대회는 2학기에 개최될 예정이다.다르마칼리지 : https://dharma.dongguk.edu/?page_id=18357
김영민 교수, 세계비교문학협회 Executive Committee Member 재선임
동국대 김영민 명예교수(현 중국항주사범대 석좌교수)가 지난 7월25일부터 7월29일까지 조지아(Georgia) 트빌리시대학(Tbilisi University)에서 개최한 2022년 제23차 세계비교문학협회 세계대회(ICLA Congress)에서 Executive Committee Member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 3년이다.세계비교문학협회는 문학을 비교연구하는 세계비교문학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 30개 이상의 각국 비교문학협회가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축한 세계비교문학 공동연합체이다.김영민 교수는 현재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국제화위원장으로 2025년 한국외대 개최 예정인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 세계대회(ICLA Congress) 조직위원장이다.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는 2021년부터 공식적으로 ICLA의 회원협회로 등록되어,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비교문학활동과 저널 『한국동서비교문학저널』(KEWCL)을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