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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약학대학-서울대 약학대학,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김상건)과 서울대 약학대학(학장직무대리 창동신)이 지난 16일(목) 시설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동국대 약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최원준 약학과 학과장, 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 오원근 약학대학 약초원장 등 양 대학에서 20명 이상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서울대학교 약초원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 생약자원 관련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연구 협력 ▲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특허 등의 공동 협력 성과 창출 등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이번 전략적 교류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서울대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발전관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는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하여 생약학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천연물 관련의약품 연구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명상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선다.동국대는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명상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해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명상을 통한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사회와 국가로의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금나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개막식은 ▲인트로 영상 상영 및 개회선언 ▲동국대 윤성이 총장 개회사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치사 ▲문화체육부 장관 및 서울시장 축사 ▲행사 메인 영상 상영 ▲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2년 반 동안 힘겨운 날을 보냈다”며 “바로 이러한 때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명상이 지치고 아픈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상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동국대는 이번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통해 명상의 가치를 공유하고 명상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명상은 많은 현대인들을 고통과 번뇌의 괴로움에서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수행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많은 이들이 우울과 불안, 분노 등으로 힘들어 할 때 ,불교 명상의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여 몸과 마음의 평안을 선물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밝고 활기찬 내일을 마지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학술과 문화, 체험, 산업, 명상놀이터, 명상도서관 등 6개 카테고리,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 ▲국/내외 세계적 석학 참여 명상 콘퍼런스 ▲VR 명상 기기 활용 명상 체험 ▲명상도서관 등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동국대, 인튜이티브 CEO 게리 굿하트 박사 초청 강연 개최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학과장 김성민)가 지난 9일 동국대학교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 CEO인 게리 굿하트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인튜이티브는 세계 최초 로봇수술 플랫폼인 ‘다빈치’를 개발한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이다. 전 세계 6,730개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빈치는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범용전기수술기, 의료용영상출력기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의료기기이다. 또한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해 다양한 임상 및 규제 과학 기술로 사업화에 성공했다.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는 글로벌 의료기기의 제품개발에서 인허가, 사업화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기기 전주기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튜이티브 CEO 게리 굿하트(Gary Guthart) 박사, CHRO Michele DiMartino, HRBP APAC Laurel Marshall, 최용범 한국 대표, 문창균 전무등 관계자 및 권범선 일산병원장, 성정석 비서실장(생명공학과 교수), 김대영 BMC행정처장(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김성민 의료기기산업학과장, 80여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였다.‘엔지니어에서 헬스케어 리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게리 굿하트 CEO는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의 중요성과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개발된 제품과 현재 새롭게 개발된 제품을 비교해 로봇수술기가 수술 현장에서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의사와 환자에게 가치 있는 결과를 전달하는지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형 진단 기구의 개발로 의료적 난제를 해결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인튜이티브의 활약을 소개했다.이어, 강연에 참석한 동국대 교수진 및 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들과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실험 및 평가 환경의 중요성과 차별화된 기술을 제품화하기 위한 규제 대처 방안 등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의료기기 개발자로서, 사업가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주었다.김성민 교수는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에서는 오늘과 같이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글로벌 의료기기의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는 의료기기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 및 의료기기산업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체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배출과 신 의료기기 시장에 적합한 사업화 전문가 양성 및 시장 다각화에 맞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립대 교원양성기관 최초 저학년 학교현장실습 참여한 사범대학 노혜원 학생 인터뷰
우리대학 사범대학은 지난4월 사립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저학년(2~3학년) 학교현장실습제도를 운영했다.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이 신설되어, 4학년(7학기 이상) 재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현장실습이 2~3학년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뜻깊은 참관실습을 다녀온, 21학번 국어교육과 노혜원 학생을 만나보았다.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교육과 21학번 노혜원입니다.▲ 국어교육학과 21학번 노혜원 학우Q 학교현장실습을 나가셨는데,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우선 저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로 교생 실습을 다녀왔습니다. 참관실습이 가장 중심적이었는데요. 하루 최소 삼 교시 이상 수업참관을 하고, 그 중 일 교시 이상은 교과담당선생님(국어)의 수업을 들어야했습니다.담당학급에 들어가 조회와 종례를 직접 진행해보거나 담당 동아리를 지정받아 동아리 시간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등교지도, 급식지도, 손 소독 안내, 교직원 회의 참관 등 학교생활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 수행하였습니다.Q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현장의 사례가 있으신가요?- 첫 번째 날과 마지막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처음 담당학급에 들어갔을 때,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주고 제가 진행하는 조·종례에 집중하며 관심 가져 주는 학생들에게서 처음으로 ‘선생님’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알게 되었어요.그리고 마지막 날 학생들이 저에게 해준 이벤트도 기억에 남는데요. 2주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라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도, 깊은 상담을 해주지도 못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들에 의해, 마음이 따뜻해졌고 앞으로 달려 나갈 원동력도 생긴 것 같아요.Q 현장실습 후기 혹은 느낀 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실습을 하며,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아이들은 선생님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 하나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이에 항상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현장 실습 후 학생들에게 받은 손편지Q 활동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보았을 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이번 현장실습 이후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일이 제 적성에 정말로 맞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이에 좀 더 심도 깊은 상담을 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 다음 교생실습을 나가기 전에 ‘생활지도및상담’ 과목을 수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Q 다음 현장실습에 나가는 학우분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학교현장에 나가는 것이 힘들어요. 대학 시험과 과제를 병행하면서 교생실습을 나가다 보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에 현장실습에 나갈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또, 내가 교생실습에 나가서 무엇을 보고 오고 싶은지. 무엇을 (진로를 위해)결정하고 싶은지 명확히 정하고 나간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지금까지 학교현장실습에 다녀온 뒤, ‘교사’라는 직업에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국어교육과 21학번 노혜원 학우를 통해 학교현장실습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이번 학기도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동국가족 모두 이번 여름 방학이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 리프레시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한국시각효과협회, 초대 회장으로 영화영상제작학과 김정환 교수 취임
OTT시대, 한국 VFX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한국시각효과협회(KVES)는 지난 5월 26일 사단법인화와 함께, 초대 회장으로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의 김정환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시각효과협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각효과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웨스트월드,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M83 등이 주요 회원사로 참여하고, CG/VFX와 관련된 학계, 기관 및 관련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이다.글로벌 OTT플랫폼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K-콘텐츠의 발전에는 한국 시각효과산업의 높은 경쟁력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쾌거까지 한국 영상콘텐츠의 놀라운 성취는 독창적 스토리텔링,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적 역량과 더불어 이를 영상화해내는 시각효과 산업의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했다.한국시각효과협회는 이러한 배경 하에, TV방송, 영화, 게임, 공연 등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 OTT와 VR/AR,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를 아우르며, 시각효과 제작자의 자질향상과 연구개발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초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환 교수는 “급변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디지털 기반 콘텐츠의 융복합 과정에서 K-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바탕에는 우리의 시각효과산업이 있었다.”고 말하며, “본 협회가 시각효과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넥스트 레벨로 도약하는 전진기지이자 허브가 되고, 동시에 학계 및 산업체와 관련 종사자들의 멘토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태국 국제불교대학(IBSC)과 MOU 체결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스님) HK+사업단과 불교대학(학장 황순일)은 5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마하출라롱껀 라자비디얄라야 대학의 국제불교대학(international buddhist studies college)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3개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대학 간의 ▲연구교류 및 연구를 위한 학생 교환 ▲상호 방문을 통한 양 기관 관계자 교류 및 교육 ▲연구정보 교환 및 출판 ▲협력 교육 및 연구 실시 등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정은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정덕스님과 불교대학장 황순일 교수의 주도와 노력으로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앞으로 학술협력과 교류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합의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정덕스님과 황순일 교수는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세계마음챙김 포럼에 참가하여 ‘위기의 시대의 마음챙김 수행’이라는 주제로 특별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불문연, 전자불전, 불교대학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와 MOU 체결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불문연, 원장 정덕스님) HK+사업단,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전자불전, 소장 주경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불교대학, 학장 황순일) 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Norwegian Institute of Philology)와 협정을 체결하였다.특히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EBTC)는 지난 2010년 일본의 대정신수대장경 플랫폼 SAT, 미국의 찰스 뮐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불교사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과 함께 노르웨이 문헌학 연구소의 전신인 IHPH와 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서 12년만에 협정을 갱신하게 되었다.이번에 학술대회 및 특강에 나서며 연구소간 협정체결을 주도한 옌스 브로빅(Jens Braarvig)교수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필사본 불경에 관한 가장 전문가로서 현재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있다. 불경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유명한 스코엔 콜렉션(The Schoyen Collection)을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학자이다. 그는 2010년 11월, 한국의 전자불전연구소에서 기획한 디지털불경과 국제협력(Digital Buddhist Texts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학술대회에서 불교학연구에서 사본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한 바 있다. 그가 12년만에 한국에 방문하여 전자불전과 협약을 갱신하고 불교대학과 불문연과 함께 협정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정을 통해 불교문화연구원과 전자불전연구소는 향후-불교아카이브와 연구자료 협력-연구연계, 특강 및 학술대회 초청-연구자료, 출판 등의 연계-상호 교환교수, 객원연구원 방문 등을 협정하게 된다.-다언어 다문자 불교문헌 디지털 입력-불교자료 데이터 베이스 및 인터넷 프로그램 공유 및 협업-연구자료 상호교환 및 기술교환, 자료발행등을 협력 및 교류하게 된다.북유럽 불교계와는 큰 인연이 없었던 기존의 불교학계는 이번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를 토대로 향후 소수정예의 다른 유럽국가의 불교학계와도 협정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불교대학장 황순일교수, 전자불전연구소장 주경스님, 불문연원장 정덕스님이 앞장섰다. 실무를 맡은 HK+사업단 문광스님, 김자현 교수, 김지연 교수 등의 노력과 오슬로 대학에서 브라빅 교수 문하에서 학위를 받은 한국학자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한재희 박사, 이혜빈 씨 등 여러 소장학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옌스 브로빅 교수는 불교문화연구원의 초청으로 5월 24일 동국대학교 특강을 시작으로 , MOU협정체결, 5월 26일 불교학술대회에 참여하여 “화엄경이 아시아 전역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동국대CML연구소, (주)행복심리센터 밝음과 업무 협약
동국대 CML연구소(소장 김애주)는 18일(수) ㈜행동심리센터 밝음에서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국대 CML연구소 김애주 소장, 정윤길 부소장과 ㈜행복심리센터 밝음 김현정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학생자살로 인한 유가족 심리지원에 필요한 정보제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김애주 소장은 “동국대학교 CML연구소는 교육부 학생자살예방 정책연구소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협업을 기반으로 마음이 담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복심리센터 밝음과의 업무협약으로 진심을 다하는 유가족 심리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학생자살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0일(화)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동국의 미래와 교육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동국 미래 VISON2040 안내 및 추진 과제 공유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질의 응답 및 종합 토론 ▲폐회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은 과거 공급자 중심의 상아탑에서 내려와 사회 속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디자인하는 노력을 멈출 수 없다”며 “오늘 포럼은 우리대학이 나아가야할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승용 기획처장이 <동국 미래 VISION2040 안내 및 추진 과제 공유>를 주제로 첫번째 발표에 나섰다. 「동국 미래 VISION2040」은 기존에 수립한 「VISION 2030」과 1단계 발전계획인 「Energize Dongguk(2019~2022)」을 기초로 최근 고등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김승용 기획처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2040 캐치프라이즈 아래 우리대학은 단계별 로드맵 수립하여 2040년까지 국내 TOP3와 글로벌 TOP5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두번째 주제로 이경철 교육혁신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을 발표했다.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화쟁형 인재 양성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3가지 전략 ▲자기주도적 융합교육 체계 혁신 ▲학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혁신 ▲디지털 기반 첨단 교육환경 혁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VISION 2040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발표 이후에는 곽채기 교무부총장을 주재로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동국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VISION 2040’ 선포식 거행
동국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동국 미래 VISION 2040’ 선포식이 4일(수)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기념식은 ▲발원문 봉독 ▲비전선포식 ▲학교 연혁보고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근속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는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동국 미래 VISION 2040’를 선포했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하여,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을 목표로 한다.이를 추진할 5가지 전략목표 ▲건학이념 – 세계적 불교 중심 대학 ▲교육 – 화쟁형 인재 플랫폼 대학 ▲연구 – 인류 지속성장 기여 연구 선도대학 ▲산학협력 – 미래산업 선도대학 ▲경영·인프라 – 미래가치 창출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세운다.4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3단계 로드맵 ▲Dongguk in the World - 미래가치 창출 및 도약(2023-2026) ▲The World in Dongguk – 동국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2027-2030) ▲Dongguk beyond the World – 글로벌 미래 사회 선도(2031-2040) 등을 통해 국내 TOP3와 글로벌 TOP50 달성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발표한 ‘VISION 2040’을 통해 동국대가 국내 TOP3, 글로벌 TOP50이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올해 우리대학의 개교기념일인 5월 8일은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이기도 하다”며 “모두 부처님의 마음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하여 서로 돕고 화합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학생들을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올바른 인재로 양성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세계 속 대학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이어진 행사에서는 8명에게 공로상을, 57명에게는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해 동안 기부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교내 구성원에게 주는 개교 116주년 기념 기금조성 공로상에는 경영학과 이영면 교수 등 3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의생명공학과 서영권 교수 등 2명이 수상했다. 한편, 직계 3대 이상 또는 5명 이상의 동문 가족에게 수상하는 동국가족상에는 이철호(법학과 88) 가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