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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주식회사 케이티(KT), 디지털·메타버스 등 신산업 인재양성 및 혁신교육플랫폼
동국대-주식회사 케이티(KT), 디지털·메타버스 등 신산업인재양성 및 혁신교육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2월 28일(월) 주식회사 케이티(대표 구현모)와 디지털전환 시대 대비 디지털·메타버스 기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메타버스 기반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사업성과 공유 등 다양한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교육, 디지털·메타버스 기반 혁신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분야 협력, 디지털·메타버스 신산업 분야 산업계 기반 수요기술 공동 발굴 및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KT 및 KT 협력 기업·기관 네트워크 및 동국대 협력 기업·기관 네트워크 기반 신산업 분야 산학관지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 등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산학협력 사업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은 “이번 주식회사 케이티(KT)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및 메타버스 기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KT와 동국대 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긴밀한 공유협력 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동국대 소통홍보팀(02-2260-3026)
동국대-다쏘시스템코리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MOU
동국대-다쏘시스템코리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MOUDigital Twin 및 메타버스 공동 육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지난 2월 24일(수)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와 Digital Twin 및 메타버스 기반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및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개발, 제조 혁신 등 미래 디지털 기반 신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및 Digital Twin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 모델링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Digital Twin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3D 모델링시뮬레이션 분야의 자기주도형 모듈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Digital Twin 기술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플랫폼 ▲교육콘텐츠 개발 ▲Meta-Campus 교육환경에서의 초실감형몰입형 비대면 교육 환경 구축 등 Digital Twin메타버스 교육플랫폼 기반 비대면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은 “이번 다쏘시스템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개발, 제조 혁신 등 미래 디지털 기반 신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Digital Twin메타버스 기반의 교육플랫폼교육콘텐츠 개발 협력을 통해 동국대학교가 지향하는 온오프라인 공존 Meta-Campus 실현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통해 교육 소비자인 학생 및 인재 소비자인 기업 등 대학의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문의 : 동국대 소통홍보팀(02-2260-3026)
총 상금 1400만원, 동국대학교 총장상의 주인공은?
우리대학 융합교육원에서 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해커톤을 개최했다. 대회는 동국대학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한 삶 케어 분야> 아이디어 및 서비스 발굴을 주제로 지난 1월5일부터 2월16일까지 진행됐다.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해커톤은 캠퍼스 내 설치·보유 중인 IoT 센서 및 디바이스와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을 연계하여 데이터 수집·활용·확산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 및 실질적 서비스를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대회 참가자들은 스마트미러, 레이더 센서 등 22종 이상의 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노인 돌봄 ▲장애인 복지 ▲안전한 삶 케어 분야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선보였다.참가자들은 해커톤 참가 중 각 팀의 주제에 맞춰, 융합교육원 교수와 두타위즈 등 기업에 피드백을 받아,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체계화시켰다.한 달간의 고군분투 끝에 10개 팀은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어흥 팀의 <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 · 활용을 통한 어린이 실외 놀이터에서의 범죄 및 응급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 및 후속 조치 솔루션> ▲BeMySide 팀의 <의료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끼리끼리 팀의 <실내 공기 상태 분석을 통한 자동화 냉난방 및 환풍 시스템> ▲백설공주와 마법의 거울 팀의 <스마트미러 환경에서 노인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 개발> ▲포스트IT 팀의 <스마트 홈가든을 이용한 가족 간 소통 증진 및 어르신 우울증 예방 모바일 플랫폼> ▲김장김치 팀의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감정 데이터 수집 및 일상 감정 기록 서비스 - 감비(감정 비타민)> ▲떼굴떼굴도토리 <사회취약 계층의 다중 이용 시설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와 체온 감지 시스템의 불편함 해소 및 접근성 강화 솔루션> ▲종설수설 팀의 <iot> ▲시몬스침대 팀의 <iot> ▲이동재(개인)의 <ai>최종발표와 심사는 2월 16일(수) 원흥관 3층 PBL실에서 진행됐다. </ai></iot></iot>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포스트IT(왼쪽부터) 이하경(경제 19), 이가은(산업시스템공학과 20, 조남현(산업시스템공학과 17, 융합소프트웨어), 융합소프트웨어), 정집민(경영 15, 융합소프트웨어)영광의 해커톤 최우수상(동국대학교 총장상)은 포스트IT(이가은, 이하경, 조남현, 정집민)팀이 차지했다. 포스트IT팀은 스마트 화분을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로 이용해, 부모(만 50세 이상)와 자녀(만50세 미만)와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이상증후 판단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포스트IT 발표 내용 中 일부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해커톤 제안 및 발표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아이템의 구체성 면에서도 놀라웠다고 평가했다.포스트IT팀은 수상소감으로 테스트베드 해커톤에서 테스트베드 내의 센서를 활용하여 데이터가 수집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했다고 말했다.융합교육원은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하여, 해커톤 대회를 비롯해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 교육 및 기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교수와 기업의 지도하에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우리학생들은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웹진기자 : 이하경(경제학과)
창업원,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평균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2022.02.24.) 기준으로 창업경험(업종 무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로 등록된 경험 포함)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및 법이)이 없는 자에 한한다. 동국대 창업원(원장 이광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및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 식품) ▲에너지·자원(환경, 에너지) ▲화학(화공, 섬유) ▲공예·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국대는 ▲DU 예비창업 역량강화 캠프 ▲DU 수요중심 맞춤형 심화강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사업신청 후, 서류·발표평가 과정에서 탈락하더라도 <Level-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사사업 신청 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접수마감은 오는 17일(목) 오후 4시까지다. K-startup 창업지원 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하면 된다.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도 온·오프라인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밖에,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원 홈페이지(https://dvic.dongguk.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대-유니티코리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MOU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23일(수)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김인숙)와 메타버스 및 초실감형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및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학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 및 초실감형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학교육 및 산학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사업성과 공유 등 다양한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 운영을 위한 기업과 참여 학생 중개 ▲산학공동기술 개발 및 기업지도, 자문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양 기관은 메타버스·초실감형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과 활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정영식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의 협약으로 산업계 수요 기반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신설된 AI융합학부(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 전공)를 비롯한 AI융합대학 및 관련 전공(계열) 학생들의 전문역량 강화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계열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미래 신산업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메타버스게임 3D 리얼타임 엔진 ‘Unity’ 소프트웨어를 개발, 메타버스게임 플랫폼 및 XR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대-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산학관지 MOU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4일(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 이하 중부기술교육원)과 <산학관지 교육과정 운영 및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관지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기획 및 운영 ▲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 운영을 위한 기업과 참여 학생 중개 ▲ 기업지도 및 자문 등 기업지원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동국대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을 지향하는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기술교육원의 창업교육과정 운영 시, 동국대는 을지유니크팩토리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 지원, 기업 지원 및 사업 홍보 등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기술교육원은 동국대의 우수한 교수진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교강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을 진행한다.정영식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인 중부기술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학관지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수요에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 산하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인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의 권역별 산업수요를 토대로 도시형 제조업에 맞는 교육과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일반시민과 경력단절여성 및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입학식 개최
<입학허가 선언>을 하고 있는 윤성이 총장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2일(화) 오후 2시부터 3,140명의 신입생을 축하하기 위한 「2022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동국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단과대별로 별도 공간에서 따로 입학식을 운영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줌’을 통해 함께하는 입학식을 만들었다. 동국대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된 입학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 퍼포먼스(메타버스) ▲입학허가 선언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단과대 화상연결 인터뷰 ▲단과대학장 소개 ▲연극학부 축하공연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신청한 1,945명의 학생들은 단과대별 오프라인 입학식을 통해,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댓글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발하게 참여하며 입학식을 즐겼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롭게 지혜를 탐구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행복하고 창의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멋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변화와 혁신, 도전과 창조를 바탕으로 <공헌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동국>의 모습을 보여준 메타버스 드로잉 퍼포먼스매번 새로운 입학식으로 이목을 끌었던 동국대는 이번에도 특별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염동균 작가와의 협업한 메타버스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전과 창조를 바탕으로 <공헌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동국>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학교의 의지를 선보였다.단과대 화상연결 인터뷰를 통해 윤성이 총장과 대화에 참여한 이탁수 학생(연극학부 22)은 “입학식에 참석하니 새내기가 된 것이 실감난다. 동기들과 빨리 친해져서 멋진 대학생활을 만들고 싶다”며 “동국대에서 열심히 배워 멋진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여러 선배들처럼, 동국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배우가 됐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입학식 사회를 맡은 이정민 KBS 아나운서(광고홍보 99)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동국대에 입학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며 동기들 또 선후배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동국대는 입학식 후 각 단과대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강신청 방법부터 학사제도, 장학, 국제교류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연극학부 공연에서 아기 코끼리 탈을 쓰고 함께 공연한 윤성이 총장
2022년 봄 학위수여식 개최
2022년 봄 학위수여식이 열린 동국대 본관 중강당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146명, 석사 665명, 박사 104명 등 총 2,915명이다.학위수여식을 주관한 동국대 총무처(처장 정경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과대학별 대표 및 수상자가 참석하는 <중강당 학위수여식>과 단과대학 및 학과별로 진행되는 <개별 학위수여식>으로 나눠 개최했다. 동국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 <중강당 학위수여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 수여 ▲학위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청춘’이다. 청춘은 젊은 나이 또는 꽃다운 시절을 뜻한다. 인생에 한 번 뿐인 푸른 봄날, 여러분이 실패하고 또 실패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선 안 된다. 청춘은 말 그대로 푸르고 따스하며 아름다워야 한다”고 위로를 건넸다. 이어 “두려움 없이 대담하게, 실패를 뛰어넘고 성공을 이루며 위대한 여러분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동국대 개교 115년 만에 처음으로 바뀐 새 학위복도 이날 첫 선을 보였다. 한국 패션계의 거장 이상봉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학위복은 ‘한국적 전통미’와 동국대만의 특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졸업생들도 새 학위복에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동국대가 학위수여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퍼스 곳곳에 설치한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대학생활의 마지막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이날 의미 있는 기부금 전달식도 열렸다. 재학 중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으로 장학금을 다시 기부했다. 주인공은 강성우(경영정보 18), 곽재신(행정 16), 신승제(법학 17), 이재원(체육교육 16) 군 등 총 4명.이들은 오전 10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이들의 뜻에 따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신승제 군은 “얼마 전 선배들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졸업생 선순환 장학」을 알게 됐다. 좋은 취지의 장학인 만큼 망설임 없이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성우 군은 “재학 중 많은 장학금을 받았다.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재신 군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재원 군도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동국대는 앞으로 장학 수혜자의 재기부를 통해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동국대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졸업생 선순환 장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왼쪽에서 7번째)과 성적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동국대, 2022년 봄 학위수여식 개최…온·오프 동시 진행 * [뉴스1]동국대, 2022학년도 봄 학위수여식 * [한국대학신문][포토] '모형'이지만 총장님과 졸업사진을...동국대 교정 곳곳이 포토존 * [한국경제][포토] 동국대, 2022년 봄 학위수여식 * [동대신문][포토] [포토뉴스] 새로운 출발, 설레는 마음안고
이주원 교수 개인전 ‘길에서 조우하다-별’
미술학부 이주원 교수가 '길에서 조우하다 – 별'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주원 교수 개인전 ‘길에서 조우하다 –별’ 어둑어둑한 전시회장으로 들어서면 네거티브 필름 위에 드로잉한 작품 80점이 환등기를 통해 투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서문을 쓴 평론가 성시정씨는 “이주원 교수의 작품에서 사용된 흑백 네거티브필름은 기술복제시대의 산물이다. 기술적으로 이 필름은 무한 복제될 뿐만 아니라 이 필름을 슬라이드 마운트에 장착하여 환등기로 투사된 이미지 또한 무한 복제된다. 어디까지 원본인지 어디까지 복제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다. 이주원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이 품은 아우라는 원본같은 복제와 복제같은 원본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은 작가가 길 위에서 현기증을 포착한 창작물이라고 한다. 환등기를 통해 벽에 비친 80컷의 이미지를 보고 느끼는 점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환등기에 장착된 슬라이드가 원본인지 벽에 투영된 이미지가 원본인지 의문점도 들 것이다. ‘이것이 작가는 던지는 메시지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궁금하다면 직접 전시회장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예술품과의 조우 해보는 것은 어떨까?전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윈도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웹진기자 : 이하경 (경제학과)
동국대-코스맥스, 산학협력 교류 협약 체결
(왼쪽부터)윤성이 동국대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8일(화) 오전 10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와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을 비롯해 심상배 부회장, 박명삼 부사장, 강승현 상무, 이준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관규 연구부총장, 임대운 연구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양측은 ▲산학 공동연구 ▲불교 기반 산학협력 모델 창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간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더불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동국대의 사회적 책무와 코스맥스의 사회적·윤리적 기여를 다하기 위한 ESG 경영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사업화 모델을 발굴해 동국대 건학이념 구현과 코스맥스의 한국 전통문화 기반 사업화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이경수 회장은 화장품 공학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동국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등 4개 학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동국대의 연구 및 문화 역량과 코스맥스의 ‘헬스&뷰티’ 기술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K-뷰티 카테고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가 또 불교계가 가진 많은 자원을 활용해 코스맥스와 함께 제품 개발 및 연구,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성공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수 회장님의 장학금 기부로 우리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윤성이 동국대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