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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pstone Design」 강의 개설
동국대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를 연다. 동국대 국제처(처장 민세진)는 Global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Global Capstone Design」 강의를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과 공동으로 개설한다고 14일(금) 밝혔다.민세진 동국대 국제처장은 “글로벌 기업 및 해외취업 수요 증가로, 글로벌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학습(PBL)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외 대학들과 전형적인 학생교류 방식을 뛰어넘는 글로벌 학습 프로젝트를 고안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PBL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 gPBL(Global PBL)을 고안했으며 교육 수요자와 인재 수요자 양측의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 역할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과제수행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Global Capstone Design」 은 오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는 동국대를 비롯해 3개국(말레이시아, 프랑스, 핀란드) 자매대학에서 총 17명의 학생이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글로벌 유망기업인 빗썸(국내 1위 가상자산 플랫폼)과 연계,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진산업 현장사례 연구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강의를 맡은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전성범 교수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및 배경을 가진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암호 화폐 관련기업과의 프로젝트 진행 및 발표를 통해 추후 핀테크 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LINC+사업단은 이번 겨울방학에 시범 운영 후, 2022년부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여 정규 교과과정 내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국대-제주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MOU
(왼쪽부터) 황승훈 동국대 LINC+사업부단장,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 김치훈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제주대(총장 송석언)가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장 김치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골목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산학협력 교육 성과로 탄생한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증명시험(3급)을 취득한 두 대학의 재학생 12명이 제주 민속오일장을 방문, 드론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든다.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완성된 홍보 콘텐츠는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그동안 동국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을 중심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 전문 인력 육성에 힘써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BMC(Bio-Medi Campus)에 드론 교육장을 구축하고, 우수인재 배출을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평생교육원과 연계, 재직자 전문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승훈 동국대 LINC+사업부단장은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대학이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수요에 부합한 창의인재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제주대 및 전남대와 <LINC 3.0 대비 대학 협력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동국대, 최우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
동국대 산학협력단 산하 서울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김언호, 이하 사업단)이 지난 12월 21일(화),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전국 17개 시·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2021년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동국대 사업단이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업단은 청년층의 경제적·신체적·정신적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올해 서울시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를 위해, ▲맞춤형 운동처방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 ▲심리상담 등 10주간 무료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서울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체육교육과 김언호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발굴, 단계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제공자 및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 일자리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욕구와 필요을 반영하는 사회서비스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다.
2022년 이사장 신년사
출판문화원, 「불교성전」 오디오북 서비스 시작
동국대 출판문화원(원장 박기련)은 재개정판으로 출간된 「불교성전」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수)부터 책 읽어주는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나만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앱이다. 앱을 설치하면 가입과 동시에 다양한 책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동국대 출판문화원은 「불교성전」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불교성전 오디오북 제작 고불식>을 봉행하고, KBS 디지털 제작부 성우 6명과 함께 「불교성전」을 녹음했다. <밀리의 서재> 검색창에서 ‘불교성전’을 검색하면 이용 가능하다.소리로 듣는 「불교성전」은 2022년 1월부터 BTN 라디오 <울림>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BTN 라디오 <울림>은 불교TV 채널 BTN이 스마트 모바일 라디오로 운영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불교성전」은 라디오 <울림> 내 ‘법문채널’을 통해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들을 수 있다. BTN 박인희 PD는 “「불교성전」의 내용을 편성 1시간에 4~5편씩 나눠 한 달 간 방송할 예정”이라며 “이후 한 달 단위로 「불교성전」 전편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받았다고 22일(수) 밝혔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2016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올해 <호모 루덴스(Homo Ludense), 필동(筆洞)의 역사와 놀다>를 주제로 한 자유기획형 프로그램과 <호모 레볼루티오(Homo Revolutio),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한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우수도서관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사업평가 연구기관을 통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된 390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한 평가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 15일(수)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취소됐다.
2021 동국대학교의료원
동국대-삼성물산 에버랜드, 산학협력 MOU
(왼쪽부터)류수정 크리에이티브 팀장, 정영식 단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4일 동국대 중앙도서관 3층 수불관 컨퍼런스룸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산학협력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동국대 정영식 LINC+사업단장과 황승훈 국책사업부단장, 류수정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크리에이티브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에버랜드 내 대형 LED 스크린, 동물원, 어트랙션, 시즌 축제 등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공동 개발한다. 또한, 동국대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심사를 통해 재학생 40여 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월 중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1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완성된 영상은 2월 중 공개 예정이다. 나아가 동국대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2022년 중 또 다른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식 단장은 “동국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산업체와 견고한 유대를 바탕으로 사회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기를 희망하며,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대 창업원, <제18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참가
(앞줄 오른쪽 3번째부터)이광근 동국대 창업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성이) 창업원은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를 비롯한 초기창업패키지 6개 기관, 예비창업패키지 9개 주관기관이 주관한 <제18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 참가했다.지난 9일(목) 13시부터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기업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 중 매출, 고용창출, 투자유치 규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갈수록 격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행사는 메타버스 폴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메인라운지 ▲밋업 ▲컨설팅룸 ▲홍보관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창업원(원장 이광근)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2곳이 참가해 모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종달랩(대표 성종형)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루빗(대표 이준영)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동국대 창업원 입주기업인 ㈜종달랩은 패션원단을 알아서 찾아주는 플랫폼 「부자마켓」을 통해 찾기 힘든 부자재를 찾아 공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창업원에서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기업인 ㈜루빗은 리워드 기반 게임형 습관 및 할 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루빗」을 통해 일정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원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한 스타트업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 기쁘다. 앞으로도 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창업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상담학과-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인재양성 MOU
(왼쪽 세 번째부터)김현석 미래융합대학장, 강순옥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대표이사 강순옥)과 「사회복지 분야 발전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월) 밝혔다.지난 8일(수) 혜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국대 김현석 미래융합대학장, 이해님 사회복지상담학과장, 김영훈 학사운영실장이 참석했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는 강순옥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안스님, 강순래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학생 멘토링 및 특강 협력 ▲사회복지 분야 재직자 직무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 취업 관련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현석 미래융합대학장은 “성운 큰스님께서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중생구제를 위해 설립하신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은 20여 개의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양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경험한다면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강순옥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사회는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질 높은 복지기관과 운영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동국대의 학문적인 이론과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의 현장경험을 융합해 연구와 교육이 이뤄진다면 사회복지 분야에서 큰 발전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