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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통·공감 홈페이지 Best practice 제안자와 함께
<경영학부 이효은> 소통·공감 홈페이지는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모든 동국인들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다. 제안이 등록되면 30일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감 30건 이상을 받은 제안에 대하여 관련부서에서 시행여부에 대해 답변을 주도록 되어 있다. 지난 해 12월 소통홍보팀은 소통·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시행된 사례 중에서 BEST Practice를 선정했다. 이번 BEST Practice 선정은 구성원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소통상(1등)에는 경영학부 이효은 학생이 제안한 ‘선택적페스제’가 선정되었고, 공감상(2등)으로는 물리반도체과학부 김정한 학생이 제안한 ‘동대입구 옆줄서기 캠페인’이 선정됐다. <'선택적 패스제' 제안 내용>오늘은 소통상에 선정된 경영학부의 이효은 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통·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사태에 대한 등록금 및 성적평가’와 관련된 제안을 하셨는데요. 이 제안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과 절대평가의 시행은 필수적이면서도 모두가 처음 겪는 낯선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학기까지 마친 상황인지라 이제는 어느 정도 교수님들과 학생들 모두 비대면 수업에 익숙하다고 할 수 있지만, 돌이켜보면 2020년도 1학기는 출결부터 수업의 진행방법, 그리고 시험을 보는 일련의 모든 과정이 낯설음에서 비롯된 시행착오 속에서 진행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와중에 일부 타 대학에서 성적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등록금 일부 반환> 및 <비대면 수업 도입에 따른 구제방안으로서 선택적 p/f>를 고려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자마자 당시 시국에 알맞는 학교와 학생간의 합리적인 조율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Q. 다른 제안 방법이 있었을텐데 소통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을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교외의 커뮤니티에서 이미 선택적 p/f 및 등록금 반환에 대한 의견이 공론화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타학교의 등록금 반환, 선택적p/f 관련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총학생회라고 생각했고,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에 전달하여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수치와 그 데이터의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커뮤니티는 학교 측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측에서도 알 수도 없고, 커뮤니티 자체의 익명성 때문에 동국인이 아닌 사람들의 의견도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비대면 상황이라 대자보 및 서명운동도 불가했기에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했는데요. 소통·공감 홈페이지는 동국인만 사용 가능한 페이지이기에 신뢰성과 객관적 수치를 가진 자료를 학교 측에 보일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Q. 해당 제안을 통해 총 567명의 학우들의 공감을 받으셨는데요. 느낌이 어떠신가요?제가 낸 아이디어도 아니고, 이미 공론화되어 모두가 원하는 사항이라 분명 소통·공감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공감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또, 이미 일부 학교에서 시행이 되는 실제 사례가 있었기에 학교 측에서도 분명 숙고해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소통·공감에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신 학우님들과 제 소통·공감 요청글을 학교 커뮤니티에 홍보해준 친구들 및 이름 모를 학우님들, 그리고 학생들을 대표하여 학교와 너무나 잘 조율해준 총학생회,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학교 측 및 해당 변경사항을 수렴해주신 교수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기사를 읽을 동국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2020년이 코로나와 함께 사라지고 어느덧 202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국인들 모두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올해에는 꼭 연등제를 실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효은 학생의 제안은 총 576명의 동의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총학생회와 학교 측이 수차례 협의를 한 결과 2020-1학기 성적평가에 대해 ‘선택적 패스제’를 시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소통·공감 홈페이지는 ‘동국인의 제안’ 코너에서 교육, 장학,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국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더 나은 동국을 위하여 제안하고픈 사안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이렇게 게시된 제안에 댓글을 통해 자신만의 의견을 더하거나 공감을 표시할 수도 있다. 이렇게 30일 동안 30개 이상의 공감을 받는다면 학교 담당자가 그 제안을 직접 검토하여 이를 실제로 반영할 수 있다. 소통·공감 홈페이지를 통한 동국인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많은 공감을 기대해 본다. 웹진기자 김세윤(법학과)
2021 이사장 신년 법어
동국인이 뽑은 최고의 소통 사례는?
안녕하세요. 소통홍보팀입니다! 지난 11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소통공감 홈페이지 BEST Practice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는데요. 소통·공감 홈페이지에 제안되어 실제 시행된 사례 중에서 동국인 여러분께 Best Practice를 선정해 달라고 요청을 드린 바 있습니다.총 5가지의 사례를 놓고 설문을 진행했는데요! ▷ 캠퍼스 간 행정업무 연결 ▷ 2020-1학기 성적평가 선택적패스제 시행▷ 동대입구 옆줄서기 캠페인▷ 도서관 열람실 유형안내▷ 남산학사 쓰레기 분리수거과연 어떤 사례가 구성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을까요? 총 106명이 설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건을 선정하여 소통상(1등), 공감상(2등)으로 시상하게 되었습니다!영예의 소통상(1등)은 바로 2020-1학기 성적평가 시 시행되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선택적 패스제 시행’ 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전면 시행되었고,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원하는 과목의 성적을 P(Pass)처리가 가능케 했던 사례입니다. 해당 제안은 이효은(경영학부) 학생의 제안으로 학생처 교무학생지원팀이 시행하였습니다. 공감상(2등)에는 ‘동대입구 옆줄서기 캠페인’ 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동대입구역 출구부터 학교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사람들로 정체되어 자칫 사고가 날 우려가 있었는데요. 옆줄서기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한 등굣길이 가능케 되었던 사례이기도 합니다. 해당 제안은 김정한(물리반도체과학부) 학생이 제안해주셨고 관리처 시설안전팀이 신속하게 실행에 옮겼던 좋은 사례입니다. <설문결과>소통상과 공감상으로 선정된 사례와 관련하여 제안자와 시행부서에게는 소정의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구성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남겨 주셨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받고 우리 모두가 함께 동국대를 만들가는 모습이 너무 좋다”, “생각 할 수는 있어도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데 제도 개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소통을 지속하는 학교도 파이팅” 등 학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소통공감홈페이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성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모니터링단 ‘동화’ 2020 보고회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23일(수) 오후 3시 학생모니터링단 ‘동화’(이하 ‘동화’)의 모니터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초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모니터링단 ‘동화’는 학사행정 서비스 결과 등을 주제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와 관련된 대안을 제시했다.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 서비스 모니터링에서는 교무학생지원팀, 불교대학(원) 학사운영실, 예술대학(원)·영상대학원 학사운영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전체부서의 모니터링 평균점수는 95.24점을 기록, 전년보다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부서는 주로 ▲경청하는 태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문제해결 태도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동화’는 서울캠퍼스 및 일산캠퍼스 주변 상인, 거주민 등 구성원 54명 대상으로 지역사회 만족도 조사도 진행했다. 전반적으로 지역사회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우리대학은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등제 활성화 ▲명상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설 ▲일산도서관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해결책으로 제안했다. 이어 학생들이 느낀 불편사항을 통한 개선사항으로 ▲유드림스 개선제안 ▲졸업요건 확인 시스템 개선제안 등 변화가 필요한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총장 보고를 통해 개선을 제안한 사항은 유관부서가 현실성 여부를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들은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는 동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우리대학이 대학 최초로 고객만족 CS경영을 도입하면서 출범한 ‘동화’는 학교교육 및 행정서비스를 학생의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기획처장 등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보고내용을 경청했다.
최응렬 경찰행정학부 교수, 경찰위원회 위원에
동국대 최응렬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제11기 경찰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14일까지다.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국가경찰의 인사, 예산, 장비, 통신 등에 관한 주요정책 및 국가경찰 업무 발전에 관한 사항, 인권보호와 관련되는 국가경찰의 운영ㆍ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경찰청장 임명 동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장(비상임) 1인, 상임위원 1인(정무직 차관급), 비상임위원 5인으로 구성한다. 7명의 위원 모두 임기는 3년이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한편 최 교수는 이밖에도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장을 비롯해 경찰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교정학회 회장, 서울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장과 해양경찰청 수사구조개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21학년도 달력 ‘동국인 꿈’ 제작·배포
우리대학 소통홍보팀에서는 ‘동국인의 꿈’을 주제로 2021학년도 달력을 제작·배포했다.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달력이라는 제작 컨셉으로 시작된 2021학년도 동국대학교 달력 ‘동국인의 꿈’에 대해 알아보자. 소통홍보팀에서는 지난 8월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021학년도 달력모델 선발 계획을 공지했다. ‘내가 동국대학교 달력 모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모집공고에는 50여 개 팀이 지원을 해 예상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많은 관심 속에서 16개팀(개인15, 팀1)이 1차 선발 되어 촬영이 시작되었고, 촬영된 사진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의 주인공이 결정되었다. 1월 모델로 선정된 강정원(경영학과 20) 학생은 스티븐 잡스 그림 앞에서 그와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평소 존경하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처럼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강정원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에 추억이 별로 없었는데, 달력 모델로 선정되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달력 작업 소감을 남겼다. 2월 모델은 권지현(정치행정학부 18) 학생이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외교 공무원이 되어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다. 3월 모델은 이재우(경찰행정학부 17) 학생이다. 경찰공무원의 꿈을 가진 그는 최고의 대학에서 최고의 교수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한다. 4월 모델은 박혜원(식품생명공학과 20) 학생이다. 미해결 사건을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을 보면서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식품 독성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을 갖고 식품생명공학과에 입학한 그녀를 응원해본다. 5월 모델은 이수진(전자전기공학부 17) 학생이다. 반도체공정엔지니어의 꿈을 갖고 동악에서 공부하던 시간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한다. 졸업을 앞두고 학교 달력 모델로 선발되어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 6월 모델은 최재현(연극학부 19) 학생이다. 연극학부에 재학중인 최재현 학생은 “나는야 행복 바이러스 최재현!” 이라 소개하며 ‘짐 캐리 같은 코미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어두운 배경에 서서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7월 모델은 홍콩에서 온 첨몽림(영화영상학과 17) 학생이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영화가 좋았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꿈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생활하는 그녀의 성공을 기원해본다. 8월 모델은 이유선(경제학과 19) 학생이다. 긍정적 에너지 넘치는 그녀는 국제 경제 관련기관에서 활동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전공공부는 물론, 외국어와 ‘사람다움’까지 갖추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9월 모델은 오영석(철학과 17) 학생이다. 그의 꿈은 철학자다.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라 철학자란 배움의 자세를 가진 자라고 생각한다.“며 ”늘 배움을 통해 더 큰 그릇이 되어가는 것은 인생의 즐거움이자 삶의 자세“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월 모델은 최지원(법학과 19) 학생이다. 그녀는 “불교와 인간 수업을 계기로 선한 삶을 추구하게 되었고, 법조인의 꿈을 이루어도 ‘선한 삶’을 기준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선한 법조인’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1월 모델은 노완태(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15) 학생이다. 그는 IT기획 전문가의 꿈을 가졌다. ‘학교에서 많은 경험과 기회를 선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12월 모델은 108리더스의 조장단이다. ‘108리더스’는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성장하는 단체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상 12명의 모델 학생들을 살펴보았다. 동국대학교는 재학생 여러분들의 꿈 하나하나를 모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재학생 여러분들은 우리 대학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2021학년도 동국대학교 달력은 총 11,000부가 제작되어 교직원과 기부자, 동문, 산하학교 등에 배포됐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온라인 기반 인성교육 콘텐츠 제작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동한)는 서울시 중구 소재 CJ나눔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 추진키로 하고, 그 시범 모델로서 인문학 인성교육 봉사에 협력하고 코로나 19에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서 온라인 콘텐츠를 함께 제작했다. 온라인 기반의 인문학 인성교육 콘텐츠 '아우름 인문학 인성교실'은 CJ나눔재단이 샘터사와 함께 발간하고 있는 아우름 인문학 도서의 핵심 메시지를 멘토 대학생이 멘티 아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영상 교육콘텐츠로, 참사람사회공헌센터 소속 참사람 동아리(회장 황수진(회계4)) 학생 15명이 멘토 대학생으로서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7월 첫 입문편 촬영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제작된 이 영상물은 선택, 노력, 독서, 글쓰기, 상식, 창의, 정의, 존중(다양성) 총 8개의 주제와 상황극, 토크쇼, 강연회 등 다양한 형식의 총 9편으로 구성됐다. CJ나눔재단은 아우름 도서 제공,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 마련, 콘텐츠 기획, 제작, 촬영을 담당하고,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학교 시설을 제공하고, 참사람 동아리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이 인문학 인성교육 영상콘텐츠는 CJ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부방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교사인성학교” 사업 참여 교사에 지난 11월초 CJ도너스캠프 유튜브를 통해 오픈 됐고, 이후 전국 아동 돌봄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아우름 인문학 인성교실_바로가기 https://youtu.be/9RGF1GBGl2o
동국대, 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공로상 수상
'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언택트 시상식에서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와 DUBS가 공로상 단체를 수상했다. 지난 달 27일 고양시 EBS 사옥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68개 학교, 107개 작품이 응모하고 9개 부문에서 35개팀과 학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블러썸 청소년영상제’는 EBS(미디어), SK브로드밴드(기업), 연세대(대학)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모델로, 동국대를 포함한 주요 대학의 방송국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희망의 학교 등 블러썸 청소년영상제의 주제와 관련된 블러썸 공감극장 15편을 제작했고, 이 제작에 참여한 단체가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려대 KTN, 고려대 KUBS, 동국대 DUBS, 연세대 YBS,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한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DUBS와 함께 ‘블러썸 청소년영상제’에 참여했으며, 본 센터의 참사람e나눔서포터즈가 ‘그것이 궁금하다 #러블리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학생 기획영상물을 제작했다. 참사람e나눔서포터즈는 동국대 재학생으로 신규 선발되어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고민 많은 청소년을 위해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가 제작한 ‘그것이 궁금하다 #러블리의 진실’은 밀착취재 르포형식을 통해 학교폭력 사건이 가해자 중심이 아닌 피해자 중심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용기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긴장감있게 담아내고 있다. [EBS 블러썸공감극장] 그것이 궁금하다 #러블리의 진실_참사람e나눔서포터즈 https://www.youtube.com/watch?v=YuGx_pd2Fec
동국대, 2020 산학협력 EXPO 3관왕 수상 쾌거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 ·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수상 교육과정 우수성과 입증... 산학협력,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확대 산업체 경쟁력 강화 인정 ▲ 동국대학교 가상 온라인 전시관 동국대(총장 윤성이) LINC+ 사업단이 2020년 산학협력 EXPO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발전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로 13번째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김준태)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인력양성 HUNIC사업을 모태로 12년동안 산학협력 인력 양성 사업을 이어오면서 산학협력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학협력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확대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 ·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LINC+ 김준태 단장은 “동국대학교의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4차산업 혁명시대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황승훈 부단장은 “창의 융합 역량을 가진 인재 배출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국대학교 구성원들 덕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신산업/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중구청과 협업하여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별 가상체험 VR 체험장을 운영한다. VR 체험장에서는 2020 산학협력 EXPO 전시관 및 특화교육과정 성과로 완성된 힐링명상컨텐츠 VR, ㈜비즈아이엔에프의 XR(VR/AR/MR)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dvic.dongguk.edu/booking)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산학협력EXPO(www.uicexpo.org)홈페이지에서 동국대학교 온라인 전시관 감상이 가능하다. ▲ 동국대학교 체험부스 전시관
과기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화학과 김종필 교수
동국대 화학과 김종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이달의 과학기술인상’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필 교수는 세계 최초로 혁신적 나노바이오 기술을 개발하여 생체 내 신경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완성하여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길을 열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해당 기술의 개발내용은 Nature Nanotechnology지(IF 31.5, 2017)에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김종필 교수와 동국대 박사과정 학생이 단독 교신저자 및 제1저자로서 발표된 논문 성과로서, 국내 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역량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분야에 차세대 기술라고 할 수 있는 생체 내 리프로그래밍 기반 뇌신경 치료에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며“무엇보다도 본 연구 업적의 실용화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 재생치료 분야의 상당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