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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4년 연속「길 위의 인문학」공모 선정
우리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은 ‘호모 리버티쿠스(Homo Libertycus) 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호모 리버티쿠스는 ‘자유하는 인간’,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일제에 의해 억압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선조들의 모습이 담고 있다. 특히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문 낭독하기’, ‘영화로 다시 만나는 독립열사들’ ‘만해 한용운 등 저항시 낭송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도 탐방 할 예정이다. 김갑순 관장은 “올해는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며 책과 탐방을 통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www.libraryonroad.kr)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대학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선정...3년 간 24억원 지원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의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운영대학>에 모두 선정됐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졸업예정자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의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재를 양성해 산업체 인력난 해소,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핵심 사업이다.사업총괄책임자는 컴퓨터공학과 주해종교수로 3년 간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빅데이터분야의 청년인재를 전액 국비로 집중 양성한다.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기반 지능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으로 기업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이론교육 450시간과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와 같이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실습교육 450시간 등 총 900시간(약 6개월)으로 운영된다.주해종 교수는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25개 참여기관 및 협력기관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이 시급하다”며 “교육생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젝트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 배양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는 2012년부터 빅데이터 최고위과정, 인문계특화 빅데이터 기획 및 분석과정,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BIC School, 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대학 등 ‘빅데이터+지능SW’ 융합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한편 주해종 교수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운영대학>에도 선정되어 올해 1억1천6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은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지능소프트웨어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학생에게는 총 30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소통‧화합 위한 첫 행보‧‧‧BMC 캠퍼스 간담회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22일(금) 오후 5시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강당에서 'BMC 캠퍼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유국현 기획부총장, 한희원 교무부총장,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정책위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 학교 측 인사가 참석했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으로는 약학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 바이오시스템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양강좌, 장학금, 통학버스, 기숙사, 복지시설, 비교과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 대한 BMC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들이 윤 총장에게 전달됐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들은 이날 "BMC가 처한 전반적인 문제나 현안 해결을 위한 위원회 구축 및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며 "정기간담회 등 BMC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BMC 내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이 반드시 개선,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고양시와 우리 바이오메디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월 말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BMC 행정처장직을 신설해 현안들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지역거점 연구의 허브로서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산재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배려와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게 해 달라"고 상호 소통을 당부했다. 이날 BMC 캠퍼스 간담회는 윤성이 총장의 취임 후 진행된 첫 단과대학 간담회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과대학별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jCRC선도연구센터, 아이디어(주), N드론(주), (주)플럭시티와 산학협력 MOU 체결
우리대학 jCRC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는 21일(목) 18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오키드룸에서 아이디어㈜(대표이사 정종척)/ N드론㈜(대표이사 조현정)/ ㈜플럭시티(대표이사 윤재민)와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Googi) 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융합연구(CRC) 분야로 97.5억을 7년간(4+3년) 지원받는다. jCRC(Justice engineering Convergence Research Center) 선도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신소재기술, 가상현실, 로봇기술,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기술 분야와 경찰학, 법(치)의학, 법학 등의 협력에 기반을 둔 융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학문영역을 발전시키고 선도함으로써 범죄해결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양 기관은 △ 학술, 연구, 정보, 기술, 시설 등의 상호교류 △ 세미나 및 학술대회 등의 공동개최 △ 스마트 폴리싱 분야 공동 연구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의 교류를 진행한다
우리대학, 중구청에 쌀 기부
우리대학이 중구청에 쌀 966kg을 기부했다. 윤성이 총장은 22일(금) 오후 2시 30분 동국대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에게 총장 취임식 축하공양미 966kg(72포)를 전달했다. 이날 중구청에 전달된 쌀은 윤성이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동문 및 관계기관 등에서 보내온 것이다.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시는 일반 화환은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대신에 공양미로 취임 축하를 받고, 이를 중구청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 초중등교원 임용고사 135명 합격
우리대학 2019학년도 초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자가 3월 12일 기준 총 135명으로 집계(集計)됐다. 이는 2018년과 2017년에 비해 15~17명 향상된 성과로서 국어, 영어, 수학, 지리, 보건, 중국어 등의 분야에서 고른 두각을 나타냈다. 2012학년도 지리교육과에 입학한 우민석 씨는 교사가 된 것이 꿈만 같다고 운을 뗀 뒤, 본인의 합격 노하우를 공개했다. “막막했던 임용 공부의 준거를 삼기 위해 학교에서 들었던 좋은 강의를 참고하여 공부의 깊이를 조절하고, 이를 기출문제와 학교 현장이라는 두 가지 거름망으로 걸러서 학습 내용을 적정화했습니다. 수많은 합격 수기들이 다양한 학습법을 보여주지만,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갔던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리교육과, 가정교육과와 체육교육과에서는 각각 15명, 17명,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학과 입학정원의 절반 가량이 합격한 셈이다. 응시지역별 합격인원은 경기 65명, 서울 25명, 강원 10명, 충남 8명 순이었다. 본 자료는 지난 12일까지 파악된 자료로 합격자 수는 추가될 수 있다. △교육학과= 6명 △국어교육과= 9명 △역사교육과= 11명 △지리교육과= 15명 △수학교육과= 9명 △가정교육과= 17명 △체육교육과= 20명 △교육대학원= 5명 (※ 개인정보 미제공 및 타 학과 교직과정 합격자 수는 생략)
우리대학의 다양한 교내대회를 알아보자
학교의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3월, 개강을 맞이하는 우리대학에도 봄의 설렘이 가득합니다. 아직 겨울이 물러나지 않았는지 종종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햇살 따듯한 자리에서 피어날 준비를 하는 새싹처럼 교정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입생들로 활기 가득합니다. 우리대학은 이런 신입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학처의 다양한 신입생 지원 프로그램과 예비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다양한 교수법 및 학습지원, 다르마칼리지의 교양교육 프로그램 등 그 분야와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신입생·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내대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Do Dream 학습동아리] - 매 학기 진행 Do Dream 학습동아리는 동일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공동의 학습 목표를 가진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함께 공부하는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매 학기 초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한 학기동안 주당 2시간 이상, 8주간 협동학습을 진행하면 학습동아리 지원금(30만원/팀)을 지급하고,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Do Dream 학습동아리 활동은 기존의 조별학습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생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함께 공부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진행하는 협동학습을 통해 능동적 태도를 함양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학습의 만족도 역시 상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같은 교과목을 수강하는 4명~6명의 학생이 모여 신청서를 내고, 매주 학습활동을 진행하여 보고서 제출만으로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Do Dream 학습동아리, 이번 기회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 [동국튜터링] - 매 학기 진행 동국튜터링은 튜터(tutor, 가르치는 사람)와 튜티(tutee, 배우는 사람)로 구성되어 자율적인 협동학습을 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담당교수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학생(튜터)이 해당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튜티)의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교과목을 A학점 이상으로 이수한 학생이 담당교수님과의 상의를 통해 추천받고(혹은, 직전학기 평점 평균 3.7 이상으로 강좌 담당교수의 추천), 교수학습개발센터 튜터링 신청을 통해 선발되어 해당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기초학습부터 심화과정까지 학생의 입장에서 다양한 학습지원을 진행하는데요. Do Dream 학습동아리와 마찬가지로 한 학기에 8주 이상, 주당 2시간 활동을 진행하면 학습지원금을 지급하며, 매 학기 우수 튜터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 우수한 학점으로 강의를 수료하였다면, 이번에는 그 강의를 듣는 후배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능동적 태도와 자신감을 함양하고, 학습능력을 발전시켜 보면 어떨까요? [북삼매 독서PT대회] - 5월 진행 우리는 흔히 책을 집중해서 읽는 사람에게 ‘독서삼매경에 빠졌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여기서 ‘三昧(삼매)’는 산스크리트어 Samadhi에서 유래한 말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불교수행법으로, 동국대학교 북삼매(Book三昧)는 Book(책)과 三昧(삼매)를 조합한 조어로, '동국인, 독서삼매경에 빠지다'라는 의미하며, 중앙도서관의 '동국인 책읽기' 캠페인을 상징하는 용어입니다. 북삼매 독서PT대회는 세계명작세미나 고전100서(https://dharma.dongguk.edu/?page_id=18335) 또는 자유도서로 ‘북리뷰 및 PT스토리보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고, 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하는 동국대학교만의 독서대회입니다. 총 6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총 상금 290만원)을 시상하며, 명작세미나 강의 수강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한번 편한 마음으로 참여해보는 게 어떨까요? [북삼매 북리뷰 공모전] 우리대학은 자유, 관용, 창의 등 지성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특색있는 공통교양과정을 운영하며 통합적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교양교육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며 전담 학부대학인 다르마칼리지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인문, 사회, 자연, 기술 등 모든 분야에 공통되는 지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21세기 인류 문화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학문과 예술 분야 고전 학습을 비중 있게 진행하며,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세계명작세미나’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리뷰 공모전은 바로 이런 세계명작세미나 수업과 연계하여 세계명작세미나 고전 100서를 읽고 3장 이내의 북리뷰를 최대 3개까지 접수하여 우수한 리뷰를 시상하는 대회인데요, 5개 세미나(지혜와 자비 명작 세미나, 존재와 역사 명작 세미나, 경제와 사회 명작 세미나 자연과 기술 명작 세미나, 문화와 예술 명작 세미나)중 전체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씩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300만 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읽어야 하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 상까지 주는 중앙도서관 북삼매 북리뷰 공모전, 이번 학기 세미나를 듣는다면, 꼭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르마칼리지 에세이 경진대회] 앞서 언급한 세계명작세미나 수업은 다르마칼리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5대 세미나 수업에서 학생들이 수행하는 세미나의 최종결과물은 5페이지 내외의 자신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세이 경진대회는 이런 명작세미나의 결과물인 ‘에세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인데요, 각 명작세미나 수업별로 교수님이 우수한 학생 1명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글을 심사하여 우수한 학생을 시상하는 대회입니다. 이처럼 우리대학만의 특성인 세계명작세미나와 연계한 여러 대회, 수업도 듣고, 열심히 적은 글을 통해 우수한 학점도 받고, 대회에 참여해 수상도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EAS영어발표 경진대회] - 4월 EAS 영어발표(Presentation) 경진대회는 EAS(English for Academic Success)1 과정 수강생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발표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2014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2018-2)와 이번 학기(2019-1)에 EAS1강좌를 수강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팀별로 특정 주제에 대해 팔표자료를 작성하고, EAS수강레벨(A, B, C)별로 팀(2~4인)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EAS수업을 들으며 제대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천적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싶다면, 외국어로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여해 상금과 총장 명의 상장을 노려보세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 5월 소프트웨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입니다! 우리대학 학생이라면 공통교양 과목으로 ‘소프트웨어와 미래사회’, ‘컴퓨팅사고’과목을 수강해야 하는데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재학생이 각 그룹(컴퓨터공학 전공, 공학 전공, SW연계전공, 비전공 학부재학생)별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별도의 자격요건 역시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C, C++, C#, JAVA, Phython 등 다양한 언어와 다양한 개발도구를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는데요, 지원에 별다른 자격요건이 없고, 수상인원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요? [강의계획서 우수사례 공모전] - 5월 체계적인 강의계획서는 수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 역할을 수행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수업의 질을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강의계획서 우수사례’공모전은 강의를 우수하게 설계하고 있는 교수님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여 이런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뿐 아니라, 강의계획서 작성의 중요성에 대한 교수, 학생의 인식을 변화시켜 대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강의계획서와 추천하는 이유를 적은 1,500자 내외의 에세이 작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강의계획서 우수사례 공모전. 자신이 수강한 과목 중 추천할 만한 강의계획서, 추천할 만한 수업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보는 게 어떨까요?웹진기자신승제 (법학과 17)
김종필 교수팀, 세계 최초 치매 치료 기술개발
동국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김종필 교수 연구팀은 최신 유전자 가위로 알려진 크리스퍼 (CRISPR/Cas9) 기반 유전자 가위 나노컴플랙스를 제작해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에 활용할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들에 대해 유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치료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재 의학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차세대 재생의료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생명과학분야의 최고의 권위가 있는 학술지인 네이쳐 뉴로사이언스 (Nature Neuroscience, IF=19.912, Neurosciences 분야 1위, 상위 0.58% 이내)에 3월 11일 (영국런던시간) 자에 게재됐다. (엠바고: 12일 04시 한국시간) - 논문명 : In vivo neuronal gene editing via CRISPR-Cas9 amphiphilic nanocomplexes alleviates deficits in mouse models of Alzheimer’s disease - 저자정보 : 김종필 (단독교신, 동국대 교수), 박한슬 (단독 제1저자, 박사과정) 유전자 가위 기술에 기반한 유전자 치료기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최신 생명공학 기술로서,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서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 유전자 치료 및 교정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생체 내에서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생체 내 질환 치료용 유전자 치료기술은 생체내의 잘못된 유전자를 바로 교정하여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유전자 치료 기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뇌의 신경세포를 타깃으로 한 유전자 가위 기반 생체 내 신경세포 유전자 교정 치료기술은 타깃 뇌 신경세포에 대해서만 유전자 교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하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진다. 따라서 그 활용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치료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뇌 신경세포를 타깃으로 한 효율적 생체 내 유전자 교정기술이 발표되어진바 없다. 김 교수 연구팀은 특히 뇌 신경세포에 대한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유전자 교정을 위해, 유전자 가위 나노 컴플랙스(Cas9 Nanocomplex)를 제작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뇌신경세포에서 효율적으로 유전자 표적 타깃팅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더 나아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에 적용했을 때, 치매 질환의 증상이 놀라운 수준으로 완화되며 알츠하이머 질병 진행이 효과적으로 지연됨을 보여줌으로써, 유전자 가위 기반한 유전자 교정 치료 기술이 치매질환 치료의 활용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유전자교정기술 : 세포 내에서 원하는 유전자 위치에 유전자 편집을 가능하게 하는 바이오 기술 *유전자 치료법 :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한 기전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돌연변이를 유전자 교정 기술을 통해 정상으로 돌리거나, 발현 량을 억제시켜 치료 하는 방법 *크리스퍼 CRISPR/Cas9 : 유전자 편집 도구 중 하나. 박테리아의 면역 체계에서 유래한 DNA 절단 효소로, 특정한 염기서열을 인식하여 자를 수 있는 도구 *유전자가위 : 특정 염기서열을 인지하여 해당 부위의 DNA를 절단하는 유전자 편집기술 (Gene editing) 기술을 말한다. 유전자의 특정 서열의 위치를 선정하면 genome 의 어느곳이나 자유자재로 짤라낼수 있어 인간 세포 및 동식물 세포의 유전자의 재조합 및 질병 유전자 교정에 핵심적으로 활용될수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치매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반 효과적인 치매 치료용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외 다양한 퇴행성 뇌 질환들에 대한 유전자 가위 기반 유전자 교정 치료 기술의 실용화를 높여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최신 유전자 교정법의 핵심 분야인 CRISPR/Cas9 기반 생체 내 유전자 교정 치료 기술 연구의 세계적 기술 선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SK NRDO에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특허 기술이전
우리대학이 7일(목) 오전 11시 로터스홀에서 ㈜엘에스케이엔알디오(이하 LSK NRDO, 대표이사 이영작)와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특허 및 기술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산업협력단(단장 김대영)은 연구책임자인 화학과 공영대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DGG-200338’ 등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에 대해 LSK NRDO와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LSK NRDO는 DGG-200338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 신약으로, 기존 항암제와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경구용 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해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했다. 시험관내(in vitro) 효력 시험에서 대장암, 폐암, 신장암, 피부암 등의 고형암에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으며 생체 내(in vivo) 효력 시험에서 종양의 부피(volume)를 약 90% 가량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시판 항암제의 내성세포주에 대한 탁월한 항암효과도 나타나 기존 항암제 내성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옵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윤성이 총장은 “우리대학 공영대 교수님이 개발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특허 및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LSK NRDO가 산학협력의 첫발을 딛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LSK NRDO 이영작 대표이사는 “2019년은 LSK Global PS가 국내 선도 CRO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LSK NRDO는 그 시작으로, 이번 동국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CRO 사업 영역을 넘어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제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암제 선도물질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연구사업(총괄책임 공영대 교수)을 통해 개발됐다.
82학번 동창회, ‘후배 장학금’ 2천만원 전달
'동국대 야구부 후원회', '동국동문합창단', '후배장학금 모금' 등 동문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82' 동국대 82학번 동창회가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신임 윤성이 총장 취임 이래 첫 기부다. 82학번 동창회 김종필 동문 등 임원진 6명은 지난 3월 8일(금) 오후 2시, 모교를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종필 동문은 “윤성이 총장 취임을 기념해 앞으로 많은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동기들끼리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아무쪼록 모교의 위상 제고와 동문사회 화합을 위해 힘써 달라”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오늘 이 기부에 동국 발전에 대한 동문들의 염원과 기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배려와 존중, 참여의 가치를 바탕으로 ‘활기찬 동국대학교, 발전하는 동국대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 그리하여 동문들뿐만 아니라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도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82학번 동창회 김종필 동문, 윤병관 동문, 이춘삼 동문, 최광수 동문, 석성호 동문, 박경희 동문, 윤성이 총장,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