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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동문회, 야구부 육성기금 1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 야구부 동문회(회장 김봉기)가 동국대 야구부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야구부 발전을 위한 야구부육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야구부동문회 김봉기 회장은 “야구부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며 “야구부가 좋은 성적으로 동국대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재웅 총장은 “야구부동문회에서 모교와 후배를 위해 합심하여 마음을 내주어서 몹시 든든하고 힘이된다”며 “동문회의 기부로 야구부 학생들이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부 동문회원님들처럼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동문들의 후원이 야구부 발전의 원동력이자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학교 야구부는 최근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고려대와 공동 우승을 이루고,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우승기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불교학술원장 정묵스님, 건학위원회에 1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장 정묵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19일(수)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건학위원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장 정묵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를 위해 소중한 정재를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묵스님의 뜻 받들어 좋은 곳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장 정묵스님은 “좋은 기회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동국대학교와 건학위원회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기부금은 건학위원회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림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서울시 마포구 지역 동국대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지급○ 성림사(회주 광용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19일(수)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성림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과 성림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성림사 회주 광용스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스님이 대신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45회를 맞이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동국대에서 가장 신의 있는 장학제도”라며 “성림사 장학생들이 지역미래 불자 육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나중에 후배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활동을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내어주신 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깊고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용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진명스님은 “광용스님은 평소 교육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시다”며 “여러분들이 광용스님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산아(영화영상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성림사와 광용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산아 학생은 “장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힌 시기를 보내며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영상을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 4개 사찰 힘 모아... 동국대 새터민 학생에 4천만 원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제9교구본사), 은해사(제10교구본사), 불국사(제11교구본사), 원법사가 북한 출신 동국대 재학생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아 동국대에 4천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지난 11일(화) 오후 4시, 경상북도 경주시 코모도호텔 실내 연화장에서 「북한출신학생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수여식에는 동화사 교구장 능종스님, 동화사 교무국장 눌주스님, 은해사 회주 돈명대종사, 은해사 교구장 덕조스님, 은해사 총무국장 정헌스님, 은해사 교무국장 용운스님, 불국사 회주 종상 대종사, 불국사 교구장 종천스님, 불국사 교무국장 정수스님,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 원법사 손옥순 신도회장, 원법사 신도회 김명조 고문, 원법사 박명환 거사림회장, 원법사 장학회 김종국 상임이사, 진양유조선 황경환 대표가 함께 했다.행사 주최 측에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김용현 북한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는 이영경 WISE캠퍼스 총장, 김인홍 교무학생처장과 더불어 학교 측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원법사 등 4개 사찰이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북한 출신 학생들의 경우 지역사찰이 모두 북한에 있는 관계로 4개 사찰이 후원금을 모아 동국대 새터민 재학생 24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지난해 6월에도 조계종 스님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금해 20명의 동국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중 활동을 열심히 한 1기 장학생 15명과 신규 장학생 9명 등 총 24명(서울캠퍼스 20명, WISE캠퍼스 4명)이 선정 돼, 1인 당 1백만 원씩 총 2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기부금 외 1천 6백만 원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추후 활용할 예정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사업의 취지를 이해해주신 여러 사찰들이 오늘 새터민 학생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경과 이념을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동국인으로 거듭난 우리 새터민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서 앞으로 학문적으로 더욱 정진하고, 도움을 주신 사찰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더욱 정진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한국에 정착한 우리 새터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빗물이 모여 결국 바다를 이뤄 하나가 되듯, 우리 학생들도 동국인의 일원으로서 하나가 되어 평화와 행복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국대 WISE캠퍼스 이영경 총장은 “소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신 4개 사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장학금은 어른들이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지와 격려, 응원의 힘을 얻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동화사 교구장 능종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 개유불성, 일체중생 실유불성이라고 했다”며 “오늘은 여러분들이 장학증서를 받는 날이지만, 언젠가는 좋은 인연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분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은해사 교구장 덕조스님은 “많은 분들이 합심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그 마음 잊지 말고 잘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불국사 교구장 종천스님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부처님 말씀에 따라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대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건학위원회에서 마련해주신 좋은 기회로 인재불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은 오늘 받은 사회적 지지를 세상에 환원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장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후원사찰인 불국사 순례, 이튿날 석굴암 및 국립경주박물관 방문 등 탐방을 시행하며, 후원사찰에 대한 감사의 마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탐방과 관련한 비용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문선배 회장과 진양유조선 황경환 대표가 후원했다.
늘찬병원, 동국대학교 운동부 지원을 위해 ‘1천 8백만 원’ 기부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이 동국대학교를 찾아 기부금 1천8백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국대학교 운동부 지원 및 대학 스포츠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늘찬병원은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관절 척추 질환 정형외과로, 평소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한 저소득층 나눔, 구호물품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봉사활동, 안전 보건 증진 활동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유년시절부터 운동선수가 꿈이였는데 의사가 되어 다른 방식으로라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동국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건강하게 발전할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지속적으로 동국대학교와 인연을 맺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동국대학교 운동부 지원 및 스포츠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늘찬병원 임철우 행정부원장(代 서은호 대표)을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백승규 대학스포츠실장, 정현록 대학스포츠부장 등이 함께했다.
지선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스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5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선사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과 지선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지선사 주지 덕환스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스님이 대신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43회를 맞이했다.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지선사는 대표적인 나눔 기관으로 명절맞이 기부, 소외계층 반찬나눔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선사는 지난해 장학금을 수여받고 활동을 열심히 한 1기 장학생 3명과 신규 장학생 7명 등 총 10명을 선정 해, 1인 당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지선사 주지 덕환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동국대 장학제도 중 가장 신의 있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장학생이 된 여러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동국인으로서 학업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 출범식을 연다”며 “청년불자로서 여러분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앞장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출범 이 후, 다양한 장학제도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사업 역시 제도 정착 이 후, 43회 동안 끊임 없는 사찰들의 후원 속에 해당지역 학생들과 사찰 간의 인연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이 인연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잘 성장해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덕환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진명스님은 “덕환스님은 평소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다”며 “덕환스님은 동국대의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를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강수빈(경제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지선사와 덕환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수빈 학생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받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자비를 베푸는 삶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43일 간 1167km,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영상을 장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순례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관음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허운스님)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0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주 관음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2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김문자 신도회장, 고태신 사무처장, 강수지 신도가 참석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 동국대 하홍열 대외협력처장과 제주 관음사 장학생 들도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한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42회를 맞이했다. 제주 불교의 중심이자 1909년 창건한 제주 관음사는 2021년 12월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1천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2기 장학생 10명을 선발하면서 1천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신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장학금을 받는 우리 학생들이 동국대의 건학이념에 발 맞춰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은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문 자승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허운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를 잘 운영해주신 덕분에 좋은 기회로 인재불사에 다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장학금은 신도회 분들께서도 큰 도움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사회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문자 신도회장은 “제주도에서 상경한 학생들을 동국대 교정에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고 자랑스럽다”며 “장학사업의 취지를 듣고 제주 학생들이 서울에서 학업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상하(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제주 관음사와 허운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상하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토대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일암, 동국대에 1천 5백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주지 연규스님)이 동국대에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9일(금)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향일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과 권보성 선행기업 대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동국대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향일암 장학생 15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5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41회를 맞이했다. 향일암은 관음기도의 성지라 불리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사찰이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동국대에서 가장 신의 있는 장학제도”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취지에 맞는 활동을 열심히 하여 후배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기존 행사보다 5명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으로 선발된 만큼 학생들이 큰 포부를 가지고 활동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규스님은 “지난해엔 해동용궁사 주지로, 올해엔 향일암 주지로서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인연으로 장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쉼터와 휴식처가 될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동주(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향일암과 연규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동주 학생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향일암과 연규스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동국의 자랑이자 여수의 자랑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이 동국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동국대는 8일(목)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문선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박찬규 기획처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과 총동창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 ▲환영 인사(윤재웅 동국대 총장) ▲감사 인사(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동국 Meta Plan 120 발표(박찬규 동국대 기획처장) ▲제1회 총동창회장배 만해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기획 발표(이혁준 동국대 학생역량개발팀장) ▲기부금 전달식 ▲만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더 좋은 동국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총동창회에서도 앞으로도 모교의 변화와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다”며 “무엇보다 꾸준히 우리대학에 후원을 해주신 문선배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드리며, 총동창회와 학교가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은 “오늘 35만 동문을 대표해 작은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에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교 발전과 함께 35만 동문과 총동창회가 큰 도약으로 상생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기부금은 올해 9월에 개최 예정인 가칭 ‘제1회 총동창회장배 만해 한마음 걷기대회’에 필요한 운영비용과 학교발전 기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신화종합건설 회장으로 지금까지 약 1억 2천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동국대에 전달한 바 있다.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오는 15일(목) 「2023학년도 1학기 초허당 권오춘 특별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8일 학부생 총 12명에 각 1백만 원씩 총 1천 2백만 원을 먼저 전달했다.이번 「초허당 특별장학 장학금」은 동국대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중 단과대학별로 1명씩 선발된 12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권오춘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7년 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부금 누적액은 약 113억 원에 달한다.윤재웅 총장은 “지속적으로 모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고 계신 권오춘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권오춘 교수의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에 대한 마음은 다른 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