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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화성),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회주 성일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1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흥사(화성)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과 주지 선관스님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제정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과 신흥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이 날 55회를 맞이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경기도 화성지역에 거주하는 동국대 학생이 270명인데 오늘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신흥사 스님들께서 직접 학생 10명을 모두 선발해주시며 장학금 지원에 정성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열반하신 자승대종사의 소원이 바로 대학생 전법인 만큼 그 발원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이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는 다른 대학에서 보기 힘든 동국대만의 특별한 장학제도”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사찰 및 스님과 인연을 맺게된 만큼 스님의 뜻 헤아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흥사 회주 성일스님은 “우리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읽어보니 모두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대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늘 이렇게 불교와 인연이 된 만큼 여러분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신흥사 주지 선관스님은 “20대는 굴곡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이 순탄하지 않더라고 부처님의 지혜를 통해 참고 견디고 기다리며 자비심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휘서(사학과 1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신흥사와 회주 성일스님, 주지 선관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휘서 학생은 “신흥사 장학금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기회로 다가왔다. 앞으로 수계법회와 템플스테이 등 활동에 참여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대종사의 추모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승대종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고문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원력으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84학번 동창회, 동국대 농구부 후원 위해 1,100만원 기부
84학번 동창회가 모교를 방문해 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농구부 발전을 염원하는 84학번 동창회원 이호근 감독(경영 84)의 권선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농구부 육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84학번 동창회를 대표하여 김동규 부회장(화학 84), 이호근 감독(경영 84), 윤성규 동문(화학 84), 김태현 동문(불교 84), 사기순 동문(국문 84), 권순재 동문(불교 84)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84학번 동창회는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동창회 및 다양한 소모임이 결성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 및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김동규 부회장은 “동기들과 의기투합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지 어느 덧 약 1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다. 우수한 후배들이 많이 나와 모교의 명성을 높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84학번 동창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농구부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화답했다.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진식 회장의 후원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6일(수)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행정·입법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1,2차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차 및 최종시험에 합격한 13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진식 회장은 이 외에도 고시반지원기금 2,100만 원, 석학지원기금으로 4,000만 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했다.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진식 회장은 금속 성형기계 제조업체인 ㈜SIMPAC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국대학교 기부한 금액이 20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공직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진식 고시장학금>은 올해로 후원 13년째를 맞이했다.최진식 회장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최종 합격여부와는 관계없이 대학생활을 하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경험이 이 후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며 “여러분들이 공직에 진출한 이 후에도 꿈을 크게 가지고 동국을 위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에게 덕담과 조언을 전했다. 최진식 회장의 따뜻한 격려에 장학생들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정고시 5급 공채 검찰직에 최종 합격한 고지연(법학과)은 “저에게 고시 공부는 늘 도전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최진식 회장님의 지원과 고시반에서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식 회장님의 지원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응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정진하고 발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모범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어서 윤재웅 총장 역시 최진식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총장은 “한 사람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들 역시 학교와 최진식 회장님의 도움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여 동국과 한국의 미래를 밝혔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식 회장을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오충현 비서실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김민휴 고시반 지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 [연합뉴스] 최진식 중견련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뉴스1]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조선일보]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2006년부터 20억여원 기부 * [이데일리] 동국대 출신 ㈜SIMPAC 최진식 회장, 모교에 1억원 기부 * [메트로신문]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매일일보]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대학저널]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뉴스티앤티]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브릿지경제]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기부 * [팝콘뉴스]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13년째 국가고시 준비생 후원 * [아시아타임즈] SIMPAC 회장, 동국대에 기부금액 20억원 넘어…17년째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대학 및 미술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달 28일(화) 「2023년도 초허당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춘 교수를 대신해 공영대 교무부총장과 장학생들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공영대 교무부총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백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초허당 장학금」은 동국대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중 사범대학 학과별 각 1명씩 총 7명과 미술학부 전공별 각 1명씩 총 4명 등 11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공영대 교무부총장은 “장학생들이 후배사랑을 실천 중이신 권오춘 교수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모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고 계신 권오춘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권오춘 교수는 젊은 시절에 어느 가난한 예술가 부부의 생활고를 목격한 후 1980년 ‘초허당 창작지원기금’을 만들어 40년간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해왔다. 모교인 동국대에도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8년 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동국대 기부금 누적액은 약 113억 원에 달한다. 동국대는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권오춘 교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8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고양시 약사회, 동국대 약학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고양시 약사회가 동국대 약학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는 고양시 약사회가 지난 23일 낮 12시에 고양시 Y컨벤션 한마음홀에서 열린 ‘제23회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 나눔 다과회’에서 약학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학장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가 함께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에 대한 공헌과 미래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전달됐다.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을 담당하는 프리셉터 대표약사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고양시 약사회 사회공헌기금이 합쳐져 마련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동국대 약학대학과 고양시약사회는 학생 실습지도, 약사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본사 갓바위 신도회, 베트남 유학생에 장학금 1천 5백만 원 전달
대구지역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발심회 신도들이 동국대에 1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3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베트남 유학생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선본사 갓바위 김원옥 신도회장, 선본사 갓바위 발심회 윤인숙 회장, 김순이 부회장, 강주현, 부회장, 이경숙 총무, 정화주 회원, 박정희 회원, 장정희 회원, 권령수 회원, 김귀연 회원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 하홍열 대외협럭처장, 장환영 학생처장 및 베트남 유학생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건학위원회는 최근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범위를 확대해 북한출신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인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달 8일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가 베트남 유학생 학부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10명을 제외한 동국대 베트남 유학생 15명을 추가로 선발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난 8일 베트남유학생 1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난 뒤, 남은 유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신도들이 장학금을 내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베트남 유학생들이 동국인으로서 큰 포부를 가지고 한국생활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는 전국 사찰 중 영험하기로 소문난 부처님이 계시는 곳”이라며 “여러분들의 간절한 소원이 언젠가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먼 이국 땅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훌륭한 동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선본사 갓바위 김원옥 신도회장은 “먼 이국인 한국까지 와 공부한 학생들을 이렇게 만나보니 모두 반듯하게 성장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얼마 안되는 장학금을 이렇게 감사하게 받아주시는 모습에 우리가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 베트남 유학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따뜻한 동국대의 마음 잊지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응웬티마이꾸엔(연극학부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신도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응웬티마이꾸엔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가 동국대 합격했던 일 만큼이나 기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예술을 이어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주지 지혜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2일(수)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흥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을 대신해 신흥사 선덕 득우스님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과 신흥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이 날 53회를 맞이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번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신청을 위해 강원도 속초, 양양, 인제, 철원 지역의 동국대 학생 총 27명 중 25명이나 신흥사 육성장학에 지원했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동국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으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오늘 장학금 수여식으로 학생 여러분과 신흥사와의 새로운 인연이 맺어진 계기가 됐다. 인연을 맺은 신흥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학업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신흥사와 가까운 설악산의 웅장한 기상을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동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흥사 선덕 득우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자랑스러운 동국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며 “전액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과 활동에 열중하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김나연(회계학과 1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신흥사와 지혜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나연 학생은 “주말 15시간을 아르바이트에 쏟다보니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돼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됐다. 장학금을 주신 신흥사와 지혜스님,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 동국대학교에 2천만원 기부
재단법인 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가 동국대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서울캠퍼스에 1천6백만 원, WISE캠퍼스에 4백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문화재단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어 설립되었으며, 2003년부터 우리대학에 약 3억2천여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어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인도철학 78)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람차게 쓰여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국대학교를 위해 소중한 정재를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찬회와 현각스님의 취지를 받들어 훌륭한 불교 인재 양성이라는 종립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 자녀 둔 학부모, 베트남 유학생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동국대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인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8일(수)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베트남 유학생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와 부인 김성경씨, 동국대 불교학부에 재학 중인 자녀 김미현 학생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 장환영 학생처장 및 베트남 유학생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건학위원회는 최근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범위를 확대해 북한출신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인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번에 베트남 유학생 학부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 시행 이 후 사찰이나 스님이 아닌 재가자가 기부하는 첫 번째 사례다.이사장 돈관스님은 “본국을 떠나 타국에서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매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을 토대로 동국에 대한 사랑,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베트남 유학생 후배가 장학금을 또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한국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 있다. 정성을 다해 살면 하늘이 감동한다는 뜻으로 바로 여러분들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며 “유학생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을텐데 영원한 동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우진제약 김대암 대표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총장님께 감사드린다. 52회째 접어든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가 앞으로도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인연이 된 베트남 유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읽어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내년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부이티후엉린(국제통상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이티후엉린 학생은 “학업에 집중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워 아르바이트와 병행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저의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동우회, 동국대에 1,170만 원 기부
범농협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이하 농협동우회)가 개교 117주년을 맞아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농협동우회 박태선 고문, 농협동우회 함상수 회장, 농협동우회 김준호 사무총장를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 했다.농협동우회 함상수 회장은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등 범농협 8대 법인에 재직 중인 동국대 동문이 400명이며 지역별로도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며 “농협에 재직 중인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대표하여 오늘 장학금을 전달드린다.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농협동우회에서 모교에 대한 애정으로 학교와 후배를 위해 합심하여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개교 117주년을 맞이한 기부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학교와 후배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동우회는 범농협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로 농협 재직자로 구성된 동국대학교 동문 모임이다.[관련기사 보기] 농협동우회, 동국대에 1,170만 원 기부 * [뉴시스] 농협동우회, 동국대에 1170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농협동우회 동국대에 1170만원 기부 * [대학저널] 동국대 농협동우회, 모교에 1,170만 원 기부 * [스마트경제] 농협동우회, 동국대에 장학금 1170만원 기부 * [더퍼블릭] 동국대 농협동우회, 모교에 1170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