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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으로 꿈꾸는 화합, 중어중문학과 이치콕
스포츠를 통해 문화적 이해 넓혀함께 흘린 땀으로 굳어진 친밀감▲ 번개 모임 모습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동대신문이 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을 만났다. 이치콕은 작년에 설립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떻게 배드민턴이 이치콕 학우들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을까. 다 함께 이치콕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Q 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에 대해 소개해달라이치콕은 매주 목요일 선착순 신청을 통한 번개 모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전체 부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모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개 및 정기 모임에서는 부원들 간 자유 게임, 자세 코칭, 전략 전수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배드민턴 게임을 진행합니다. 또한 학과 내부 활동뿐 아니라 타 학과, 동아리와도 교류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Q 이치콕의 뜻은?저희 소모임의 정식 표기는 ‘一起콕’입니다. 중국어로 ‘함께’라는 뜻의 ‘一起(yì qǐ)’와 셔틀콕의 ‘콕’을 결합해 작명한 것으로 ‘함께하는 중어중문학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한 명의 플레이어로는 성사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매력이 있어요. 이런 배드민턴을 통해 이치콕의 목표인 ‘중어중문학과의 화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Q 중어중문학과 학우가 배드민턴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건?중국 내 배드민턴을 즐기는 인구는 약 2억 명 이상으로, 중국은 그 규모만큼 실력자도 많은 배드민턴 강국입니다. 지난 1월 ‘중국 원정 배드민턴 교류전’을 진행하면서 이치콕과 베이징 소재 사내 동아리인 ‘SBBC’가 배드민턴을 매개로 교류하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을 이뤄낼 수 있었어요. 이 경험으로 중어중문학을 학습하는 과정이 단순 언어 및 문학 교육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문화적 교류와 이해로 확장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세계’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사진제공=중어중문학과 배드민턴 소모임 ‘이치콕’.Q 이치콕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순간은?지난해 8월, ‘빅터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서 한유성(중어중문 20) 학우와 송민정(중어중문 24) 학우가 예선 전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8강 진출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한 저희가 전국 대회 진출까지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었고, 그간의 노력이 결과로 증명된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롭게 합류할 신입 부원들과 함께 더욱 많은 부원이 전국 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모임을 개최하며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자 합니다.Q 이치콕의 장점 및 특징을 설명하자면?부원들 간 친밀감 형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경기를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레 유대감이 깊어지고,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학과 소모임 차원에서 정기적인 운동 환경을 조성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12명 정원의 번개 모임은 선착순으로 참석자가 정해지는데요. 이 모임에 참석하려는 인원이 많아 수강신청 현장과 같은 치열한 긴장감을 매주 화요일 과방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Q 이번 학기 계획은?지속적인 번개 및 정기 모임 개최에 더해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작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를 부원들과 함께 시청하며 경기 전략과 자세를 분석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전문 마스터즈 경기와 친선 경기를 공식적으로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계 베이징 원정 교류전을 개최해 배드민턴을 매개로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매 학기 초 신입 부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중어중문학과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동대신문기자 : 양기석
동국대-연천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RISE 성공적 추진 및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다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과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경기북부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은 11일(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특례시 식사동 소재의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친환경지역인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졌고,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교육, 임상 인프라와 연천군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권영은 과학영재교욱원장, 박병록 산학협력교수, 연천군 김덕현 군수, 연천군청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홍대권 보건의료원장, 이현주 경제교통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서진선 통일평생교육원장, 오흥산 기업지원팀장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연천군 업무협약 체결 * [내일신문] 동국대-연천군, 경기도RISE 성공적 추진 업무협약 * [BBS] 동국대-연천군 그린바이오 분야 협력 MOU 체결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 겨울방학 기간 동안 40억 원 투자, 교내 20여 곳의 환경 개선 공사 완료- 교육, 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등 학생 복지 환경 개선 노력- 학생 및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요청을 반영한 지속적인 투자 약속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그리고 주요 보직자들은 3월 4일(화) 새학기 개학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 특히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하였다. 이는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교직원의 연구 및 업무환경을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는 이사장 스님의 관심에 힘입어 진행한 일련의 환경개선과 성과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이번 환경개선 성과는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써 겨울방학동안 약 4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 개선을 통해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교육 및 학습 환경 개선으로는 우선 최첨단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네오 스페이스(Neo Space)를 구축했다. 다향관 1층에 자리잡은 네오스페이스는 약 480㎡(145평)의 공간에 167석 규모의 컴퓨터실습실과 그룹 스터디 및 학습을 위한 3개소의 세미나실, 1개소의 라운지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과학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학생 복지 환경 개선으로는 Covid-19 이후 문을 닫은 경영관 지하1층 학생식당이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카페, 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로 탈바꿈되었다. 지난 4년 동안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예술대학 학생들은 일반 카페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춘 학생식당을 이용하게 되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노후화되었던 학림관 앞 휴게공간은 학림관 마음쉼터로 새롭게 변모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연구 환경 개선으로는 만해관 4층에 석좌교수 공용라운지를 구축하였고, 신임교원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교원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게 되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신입생과 신임교원을 새로운 동국가족으로 맞아하게 되었다. 학교 당국이 이들과 재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시행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동국가족이 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방학 기간 중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학교 곳곳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9월 로터스관 건립에 매진하여 우리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동국을 사랑하는 동문, 불자들께서도 학교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 [불교신문] '새학기, 새단장'...동국대, 교육·복지 환경 대대적 개선 * [BBS] '소통과 혁신'은 이곳에서...동국대 캠퍼스 새 단장
동국대, 김용환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
▲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용환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월 25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김용환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강규영 비서실장, 김용현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김용환 석좌교수(무역 74), 김진문 회장(경영 64), 최상철 대표(경영 64)가 함께 자리해 축하를 나눴다.윤재웅 총장은 “좋은 기회로 모교 석좌교수 임용 소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에 김용환 석좌교수는 “여러 동문과 선배를 만나 감회가 새롭다”라며, “학교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용환 석좌교수는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쳐 2018년 현대제철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김용환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 * [BBS] 김용환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 모교 석좌교수에 임명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E²GEE Lab(이지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S등급’ 평가를 받았다.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사업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동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면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창의적 혁신과 제조창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운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제조창업 기업을 발굴해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 권역 제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 명칭은 ‘학생들과 제조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기사 제목 * [전자신문]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 [대학저널]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공간정보 및 GeoAI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동국대 지리교육과 양병윤 교수가 공간 정보 및 GeoAI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월 16일에 개최된 한국측량학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양 교수는 한국측량학회 부편집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난 2년간 한국측량학회에 가장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리정보과학(GIScience) 및 공간통계(Spatial Statistics), GeoAI(Geospati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로 지리정보과학 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양 교수는 동국대학교 공간과학연구실(GEOSPATIAL SCIENCE Lab.)에서 대학원생들과 함께 지리정보과학(GIScience)과 원격탐사(RS) 영상 분석을 융합해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도시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국토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시 재난 및 블록체인 기반 지능형 주소 정보, 탄소 공간 지도, 시공간 기반 범죄 분석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시공간적으로 해석 및 분석, 평가하기 위해 GIScience와 GeoAI 기술 관련 심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양 교수는 대한지리학회, 한국지도학회, 대한공간정보학회, 국토지리학회, 국제학술지 편집이사 등 여러 학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관련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1981년에 창립된 한국측량학회는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격월로 발간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는 2005년부터 국제 전문 학술지 색인인 SCOPUS에 등재되어 있다.[관련기사 보기]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 [뉴시스] 양병윤 동국대 교수, '2025 한국측량학회 학술상' * [메트로신문] 양병윤 동국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2025년 학술상 수상
동국대학교-고양특례시-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2025 ICLA Congress’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0일(목) 오후 3시 고양시청 본관 2층 열린시장실에서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정윤길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교수 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장, 김대영 BMC행정처장, 강규영 비서실장, 김영목 한류융합학술원 특임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현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이승재 고양특례시 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고양특례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5 ICLA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으로,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에 관한 사항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등 행사 개최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재웅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은 2025 ICLA Congress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 준비를 위한 지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2025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사업단계별 차등 지원(총 2단계), 평균 0.5억 지원동국대(총장 윤재웅)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2025년 예비창업패키지>는 다양한 창업 교육, 창업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 효과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자를 지원하고 배출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자금을 사업단계별(총 2단계)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 지원 규모는 기업당 평균 5천만 원이다.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인 2월 17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고, 사업공고일 기준 2025년(25.1.1.~2.17.) 개인사업자 폐업 또는 법인사업자 폐업(해산 및 청산)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임대업만을 영위하는 창업기업(개인사업자) 대표 등은 공고에 기재된 ’신청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은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및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정보ㆍ통신 ▲전기ㆍ전자 ▲기계ㆍ소재(재료) ▲바이오ㆍ의료(생명ㆍ식품) ▲에너지ㆍ자원(환경ㆍ에너지) ▲화학(화공ㆍ섬유) ▲공예ㆍ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동국대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해당 사업의 참여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실명인증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3월 12일 수요일 16시까지다.한편,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dvic.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2025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 [전자신문] 동국대, '2025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 3,213명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이날 입학식은 식전행사, 입학식 및 환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신입생 교가 안내 이후, 입학식에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교소개 영상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배지달기 세레모니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입학축하 영상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은 ▲동아리 「두둠칫」공연 ▲연극학부 뮤지컬 ▲동국대 백상 응원단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이제 119년의 역사를 지닌 동국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최적의 학문적 토양을 마련한 우리 학교가 최선을 다해 신입생 여러분들의 행복과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마다의 독특한 향기, 우아한 자태와 색깔로 동국의 캠퍼스 전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첫 걸음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랜 시간 노력과 인내로 이 자리에 선 여러분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동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의연하게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인재, 동국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으로 지혜롭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자신을 밝히는 지혜와 타인을 비추는 자비, 이를 실천하는 정진을 등불로 삼아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큰 꿈을 키워가면서 좋은 결실을 만들 수 있도록 35만 동문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동국대는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 응원 머플러와 학교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배지달기 세레머니와 동아리 공연, 연극학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신입생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65학번 동문 선배들이 25학번 신입생들과 ‘60년 세월을 넘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제26대, 제27대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전영화 전 회장(65),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65), 김영순 화학과 명예교수(화학 65) 등 3명의 65학번 동문이 입학축하와 대학생활 격려를 위해 신입생들에게 아이패드, 노트북 등 학업을 위한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65학번 동문들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마음껏 도전하고 열정 가득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BTN] "팔정도가 인생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킬 것"..동국대 2025년 입학식 * [BBS] 3천여 '아기코끼리'의 새 출발...2025년 동국대 입학식 * [법보신문]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3213명 새 출발 * [뉴시스]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35만 동문이 응원' * [E동아]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한국금융경제신문]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스마트경제]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 [뉴스티앤티] 동국대, 2025학년도 입학식...2025학년도 신입생 3,213명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때 감사인의 노력 및 감사품질 등 검증- 정 교수, “향후 회계감사 제도 실효성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정선문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오른쪽)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이 우수논문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회계학과 정선문 교수가 지난 10일(월)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매년 학술지 <회계·세무와 감사 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논문인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가 감사노력(실제와 표준감사시간의 차이)과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제66권 제2호(2024년 6월)에 게재되었으며, 정 교수와 박종일 충북대학교 교수, 이윤정 충북대학교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감사인의 감사노력과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도입이 자산규모 1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중기업에서 표준 대비 실제 감사시간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대기업, 5천억 원 이상∼2조 원 미만 중대기업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감사품질 향상 효과’가 두드러졌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감사인의 감사노력을 증가시키고 감사품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며, “향후 회계감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1954년에 창립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감사기준 및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제정, 공인회계사 교육, 감사보고서 감리 등을 담당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회계·세무 전문가 단체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뉴시스]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뉴스티앤티] 한국공인회계사회, 동국대 정선문 교수에 ‘우수논문상’ 수상 수여 * [대학저널]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 [매일일보]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선문 동국대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서울파이낸스] 정선문 동국대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전자신문] [에듀플러스]정선문 동국대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스마트경제] 정선문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 * [뉴스프리존] 정선문 동국대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 [팝콘뉴스] 동국대 정선문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