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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윤재웅 총장, 미당 서정주와 동국 문학 관련 서적 4권 출간
문학을 통해 꽃피운 은사에 대한 그리움과 모교 사랑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은사에 대한 그리움과 모교 문학의 전통에 대한 애정으로 책 4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미당 서정주 문학의 기원을 찾아가는 문학 여행기 『질마재 이야기』(도서출판 깊은샘), 미당을 주제로 그간 집필해온 21편의 논문을 집대성한 『서정주학파 1, 2』, 마지막으로 동국 인문학의 전통과 계보를 인물 중심으로 재편한 『동국문풍』(동국대학교출판부)이 바로 그것이다.동국대는 118년의 역사 동안 만해 한용운부터 대한민국 문학을 대표하는 수많은 문인을 배출했으며 지금도 매년 꾸준히 신춘문예 당선자를 양성하고 있는 대학이다. 유구한 문학 전통과 인맥을 자랑하는 동국대의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 국문과에 입학해 미당 서정주 시인의 마지막 제자로 수학했고, 이후 모교의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여 년간 후학을 길러온 국문학자이자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질마재 이야기』는 미당 시의 질감과 마음결을 따라가는 여행기이자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읽는 미당문학 입문서이다. 또한 미당의 자전적 일대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희귀 자료도 수록되어 문학 사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서정주학파 1, 2』는 20세기 한국 시인들 가운데 최선봉에 서 있는 미당 서정주의 업적을 기리면서, 개인적인 존경과 열정을 넘어 우리 사회가 영구적으로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이자 지적 자산으로서 ‘미당학(學)’을 구축하고자 하는 저자의 열망이 담겨있다.『동국문풍』은 석전 박한영을 시작으로 만해 한용운, 미당 서정주, 조지훈, 장호, 마지막으로 무산 조오현 스님까지 동국의 흔적을 간직한 여러 대문호의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문학의 알짬과 세상의 미래를 진단하는 책이다.윤재웅 총장은 “저 자신이 동국 문학의 일원이자 살아있는 증인이면서, 한편으로는 총장으로서,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동국의 정신을 온 누리에 밝혀야 할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1. 질마재 이야기서정주 문학의 기원을 찾아가는 문학 여행기나보고 명절날 신으라고 아버지가 사다 주신 내 신발을 나는 먼바다로 흘러내리는 개울물에서 장난하고 놀다가 그만 떠내려 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 내 이 신발은 벌써 변산 콧등 밑의 개 안을 벗어나서 이 세상의 온갖 바닷가를 내 대신 굽이치며 놀아다니고 있을 것입니다.―「신발」, 『질마재 신화』(전집 2), 32쪽 한국 현대시의 큰 바다에 도달한 미당 서정주 문학의 발원지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그가 일군 시냇물이며 강물을 거쳐 도저한 큰 바다에 이르는 유장한 발자취를 찾아 나선 저자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한국 문학계의 대표적인 미당문학 연구가인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이 펴낸 『질마재 이야기』는 서정주 문학 탄생의 흔적을 꼼꼼히 훑어 나선 미당 시문학 로드 에세이이다. 미당의 고향 질마재 마을은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라는 한국시의 명문장의 탄생지이자 시집 『질마재 신화』를 잉태한 곳이다. 질마재 마을에서 여정을 시작한 저자는 줄포, 곰소, 고창읍성, 선운사, 하전 개펄 등을 찾아가 시인에게 정신적·문학적 영향을 미친 사람들―어린 시절 이야기 선생님인 외할머니와 진영이 아재, 서운니 누이, 스승인 석전 박한영 스님 등등 인연의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서정주 문학의 기원을 탐색한다. 미당의 시와 자서전, 산문, 소설 등을 가로지르는 저자의 풍성한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독자들은 ‘서정주’라는 한국 현대시의 큰 바다에 다다를 것이다.미당의 시의 질감과 마음결을 따라가는 여행기 저자가 길어 올린 미당 문학의 매혹적인 성과물은 한 편의 잘 만든 로드 에세이를 연상케한다. 스물세 해 동안 미당을 키운 ‘팔할의 바람’이 머물던 곳들에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을 물들인다. 미당의 탄생지인 질마재 마을에선 시인의 외롭고 가난한 천성을 지니게 된 흔적을 더듬고, 칠산 바다에선 마음의 번뇌를 식히던 쓸쓸한 충만의 바다를 관조한다. 줄포와 고창에선 청소년 미당의 항일정신과 방황하던 질풍노도의 시기를 돌아보고, 선운사에서 처연한 동백의 붉은빛 낙화와 자신을 시인의 길로 인도한 석전 박한영과의 인연에 주목한다. 그리고 동리국악당에서 미당시가 도달한 전통의 세계가 가야금과 판소리로 이어진 미당의전통 소리에 대한 깊은 사랑에 있었음에 주목한다. 저자가 훑어가는 미당의 지리적, 정신적 여정은 그대로 한 편의 시이고 감성으로 버무린 다큐멘터리이다. 저자는 스승 못지않은 아름다운 문장을 앞세워 미당의 시적 성취에 이르는 단단한 여정을 때로는 번민하는 시인의 마음으로, 때로는 깨달음에 이르는 철인(哲人)의 육성으로 영롱하게 색칠한다. 여기에 미당 시문학의 질감과 마음결을 헤아리듯 곳곳에 배치된 인상적인 사진들도 아름다운 시문학의 또 다른 절경이다.『질마재 신화』라는 한국문학의 원형과 공간의 시학 이 책은 명시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환경 인문학적 고찰이다. 이는 연구논문이나 학술 저서와는 또 다른 시도로서 시인의 경험과 추억을 실제의 현장을 통해 추적해 가는 방법이다. 시가 탄생한 공간, 시인이 지나쳤던 길가에 가서 시인과 시를 다시 불러내는 호명의례와 비슷하다. 연구도 이론도 비평도 창작도 아닌, 그동안 우리 문학의 울타리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공간의 시학’이다. 저자는 서정주 문학에 진한 자양분을 제공한 질마재를 한국문학사의 중요한 현장으로 꼽는다. 미당의 고향마을엔 시인이 『질마재 신화』를 통해 이야기한 사건 현장들이 대부분 남아 있다. 생가, 외가터, 서당터, 도깨비집터, 신발 떠내려 보낸 냇물, 부안댁터, 알묏집, 「간통사건과 우물」의 현장인 우물, 소자 이생원네 마누라님이 오줌 누워 키우던 무밭…. 저자는 미당의 문학과 인생에 영향을 미친 주변의 공간에 주목하게 해 이 책을 문학 지리학이자 서정주 문학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읽는 미당문학 입문서 이 책은 미당 문학정신의 기원을 찾아가는 입문서이기도 하다. 미당의 시를 탄생하게 만든 자연환경, 그가 만난 사람들과 그가 겪은 사건의 현장 탐방을 통해 명시 감상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읽고 책에서 언급된 현장을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동백나무가 사라진 고창읍성의 빈터에 가서 「나의 시」를 읊으면 시인이 떨어진 동백꽃을 주워 장모님의 펼쳐진 치마폭에 올려다 놓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고, 물 빠진 하전 개펄에 가면 빈 바다의 ‘쓸쓸한 충만’을 느껴 보는 특별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된 「바다」, 「조금」, 「행진곡」, 「영산홍」 등을 꼭 읽어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봄철 동백 질 때, 초가을의 상사화 필 때, 늦가을의 단풍철에 선운사에 들러 자연이 주는 감성의 세례도 흠뻑 맞고 오기를 권한다. 한국 탐미시의 대가가 문학적 영향을 받은 지역과 인물을 찾아가는 인문교양 에세이답게 문장과 사진에서 빼어난 아름다움의 질감을 더한다. 저자의 질마재 마을과 고창 일대를 세심하게 훑어본 시적인 문장도 발군이지만, 여기에 더해 질마재 마을의 시적 운치를 더하는 장치로 고창 출신 사진 에세이스트 박성기의 사진도 빼놓을 수 없다. 눈부시게 빛나는 질마재 갯벌과 지천으로 흐드러진 노란 국화꽃밭, 선운사의 눈 내린 마당 풍경, 칠산 바다의 쓸쓸한 충만, 좌치 나룻터의 홀로 매어둔 나룻배, 노을 지는 서해바다 풍경, 한적한 고창읍성의 오후, 줄포의 쓸쓸한 거리, 미당시문학관 내부에 전시된 유서 깊은 미당 가야금, 한문필적이 좋은 아버지 서광한의 편지 등 귀한 사진이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다.2. 서정주학파 1, 2권“밤새워 미당을 읽어보라. 인생을 詩처럼 살고 싶다면”서정주 학파 1·2, 윤재웅 지음미당 서정주(1915~2000)는 한 시대를 풍미한 시인이었다. 20세기 시인들 가운데 최선봉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화 옆에서’든 ‘자화상’이든, 한국어를 다듬고 벼리면 얼마나 아름다운 시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몸소 보여줬다. 시문학사의 거성(巨星)은 여전히 찬연하게 빛난다. 그의 애독자들은 오늘도 그 눈부신 별빛을 바라다보며 감동하고 흠모한다. 때로는 별빛을 자신의 삶에 비추어보며 추억을 밝히고 방향을 잡는다.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은 그 별빛을 가장 앞장서서 관측해 온 사람이다. 미당의 수업을 직접 들은 마지막 세대다.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는 <서정주 ‘질마재 신화’에 미친 삼국유사의 영향> 등을 연구했다. 애제자이자 수제자로서 예술적 기재(器才)와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미당의 작품에 집요하게 천착해 왔다. 매정하고 부박한 시류 속에서 이런 사랑은 흔치 않다. 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유품들을 정리해 동국대 도서관과 고창군 미당시문학관, 남현동 자택에 나눠서 보관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서는 전집 20권을 새로 출간했다. 미당기념사업회를 만들어 20년 가까이 추모행사를 열어왔다. 스승을 향한 순정은 지치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다. 근간 <서정주 학파>(전 2권)는 또 하나의 두텁고 단단한 헌정(獻呈)이다. 그동안 집필해 온 미당을 주제로 한 11편의 논문을 집대성했다. 개인적인 존경과 열정을 넘어 우리 사회가 영구적으로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이자 지적 자산으로서 ‘미당학(學)’을 구축하기 위한 큰 걸음이다.미당 서정주는 이 땅에서 86년을 살다가 갔다. 열아홉 살 때 ‘그 어머니의 부탁’이 동아일보 1933년 12월24일자에 처음으로 발표됐다. 창작기간만 70년에 이른다. 시만 1000편이 넘고 다양한 장르의 글을 남겼다. 미당의 문학은 곧 미당의 인생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과 독재와 근대화의 물결을 견디며 끈질기게 써왔다. 10대부터 80대까지 장구한 세월 동안의 감정과 정서와 웃음과 주름이 만화경의 조각들처럼 수북하게 담겼다. 시편마다에는 완전무결한 시인이 되기 위한 분투도, 시절인연을 잘못 만난 오욕도 고스란히 솔직하게 묻어난다. 삶의 다채로운 면모와 더불어 심오하고 내밀하면서도 광활하다.그래서 미당을 읽는 것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정진(精進)이고 순례다. 문학적 즐거움을 누리는 함께 세상 이치에 관한 정견(正見)과 삶의 참맛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정주 학파>는 위대한 성취의 속살을 파고들고 뼈대를 탐구한다. 미당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쓸 수 있는지, 왜 이렇게 썼는지, 왜 이렇게밖에 쓸 수 없었는지…. 작품 하나하나의 역사적 배경과 내면의 기저를 조명하며 자세하고 꼼꼼히 서술한다.저자는 미당의 제자이자 후배이자 전문 연구자다. 스승이 만년일 때 자택에서 함께 기거하는 복도 부렸다. 해로한 아내와 사별한 슬픔을 달래주는 말벗 역할을 하면서 마지막 가는 길까지 평평히 다지고 청소하며 편안하게 모셨다. 나이 든 스승과 나이 들어가는 제자 사이에 오간 이야기는 ‘팔할’이 시 아니면 시인에 관한 이야기였고 서로가 지닌 문향을 받들고 다독이면서 ‘금란지교’는 무르익었다. 부인이 떠난 지 두 달 만에 운명한 시인의 빈자리는 허망하지 않아 미래가 남았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미당학의 새로운 출발을 꿈꾼다. ‘서정주’란 이름은 문학사에서 충분히 값지고 “언젠가 이 땅에 서정주 학파가 탄생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다. 작은 씨앗을 심는 심정으로 학술논문을 한 자리에 모았다. 섬세함과 황홀함의 극치이자 모국어의 절정이 국민적 관심사로 확장되기를 바란다.찬란히 틔워 오는 어느 아침에도이마 우에 얹힌 시의 이슬에는몇 방울의 피가 언제나 섞여 있어볕이거나 그늘이거나 혓바닥 늘어트린병든 수캐마냥 헐떡거리며 나는 왔다.미당이 스물 살 때 지은 ‘자화상’의 한 구절이다. 세파에 찌들더라도 행여 피를 흘리더라도, 빼어난 시를 써내고야 말겠다는 다짐이 서려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이 시처럼 아름답기를 원한다. 하지만 고통과 슬픔이라는 글감 없이는 손톱만큼도 이룰 수 없는 소원이다. 서정주처럼 앞서가야만 혁신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좋은 시는 아름답기 전에 아프고 처연하다. 물론 그래야만 넘어설 수 있다. 저자는 “한 시절 밤새워 미당을 읽어보라”며 모두가 ‘서정주 학파’의 일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미당을 오래 읽으면 삶을 예술로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다. 3. 동국문풍대학교 총장이 된 문학평론가의 ‘문학사랑’ 그리고 ‘모교사랑’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이 한류(韓流)의 또 다른 미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어로 빚어낸 문자예술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인들에게 본격적으로 환영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고 보면 한국문학의 산실 가운데 하나가 동국대학교다. 매년 신춘문예 당선자들을 살펴보면 동국대 국문학이나 문예창작학 전공자들이 한두 명쯤은 꼭 끼어있다. 문학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뛰어난 교수자들의 가르침 속에서 숙성돼 걸출한 문인으로 자라났다. 가히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문풍(文風)이라 상찬할 만하다. 물론 문학이란 단순하고 말초적인 글 솜씨가 아니라 든든하고 웅숭깊은 지성과 인문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결실이다. 동국대가 조계종립 사학인 만큼 그 바탕에는 불교가 사상적 근간을 이루고 있다. 문학을 넘어 인문학 전반에 아로새겨진 동국 정신을 조명하는 신간이 나왔다.<동국문풍>은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 인문학의 전통과 계보를 인물 중심으로 서술한 책이다. 저자는 동국대 국문과에 입학해 미당 서정주 시인 등에게서 수학했고 모교의 국어교육과 교수로서 20여 년간 후학을 길러왔다. 스스로 유구한 전통과 인맥을 자랑하는 학교의 뛰어난 문사들을 배출한 주역인 셈이다. 바야흐로 이제는 학교 전체를 운영하는 총장에 취임한 저자는 동국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이자 동국의 정신을 온 누리에 밝혀야할 사명을 더욱 무겁게 안게 됐다.거대 조직의 행정과 관리로 방학 중에도 아침 7시에 출근하는 ‘워커홀릭’은 ‘둥국문풍’에 대한 책임감으로 여전히 책을 들추고 펜을 든다. <동국문풍>이 그 근면과 인품과 안목을 새삼스레 보여주는 기대작이다. 흩어져 있던 인물과 생각의 구슬들을 동국의 이름으로 모았다. 인생의 멘토이자 거목인 미당 서정주를 비롯해 석전 박한영, 만해 한용운, 정지용과 조지훈 등 동국대에서 문학을 배웠거나 가르쳤던 이들의 역작에 불을 밝혔다. 대학교 총장이자 고위인사 이전에 교육자이자 평론가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동국문풍의 중심에는 미당 서정주 시인이 서 있다. 20세기 한국 시인 가운데 맨 앞줄을 달리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는 동국대에서 미당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들은 세대이자 평생을 바쳐 미당을 흠모해온 애제자다. 미당 덕분에 문학을 사랑하게 됐고 절절한 사제지간으로서 평생을 모시고 교유했다. 저자와 미당이 인연 맺고 훈향(薰香)을 피워낸 곳은 동국대학교 교정이다. 곧 미당의 문학적 성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국대가 꾸준하고 면면히 생산해온 ‘글월’의 역사와 마주친다.저자에게 은사(恩師)가 있듯이 미당에게도 은사가 있다. 서정주를 연구하다 보면 그의 스승인 석전 박한영의 법력(法力)을 느낄 수 있다. 선교겸전(禪敎兼全)의 대석학으로 미당의 불교적 세계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님의 침묵’ 만해 한용운과도 맥이 닿는다. 국가와 민족과 불교를 개혁하려던 혁신과 저항의 자세가 동국대의 오늘을 일군 혼백(魂)이다. 미당과의 동시대에 시 잘 쓰기로 어깨를 견주던 조지훈·정지용 시인도 동국문풍의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다. 스스로 현대시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만해의 시 정신을 오늘날 계승한 설악무산 조오현 스님도 신심(信心)으로 살펴보았다. 파격적 도전으로 새로운 차원의 미학을 장호 시인에 대해서도 선배에 대한 존경심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동국의 흔적을 간직한 여러 대문호들의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문학의 알짬과 세상의 미래를 진단하는 책이 <동국문풍>이다. 국내 유수 대학교의 총장이 된 문학평론가. 흔치 않고 영광스러운 이력의 소유자는 오늘도 문학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한다. “이 기쁨과 자랑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고유했으면 한다”는 소감이 참으로 순정하다. 그 힘과 진정성이 오늘의 윤재웅과 동국대학교를 더 나은 곳으로 밀어 올린다.[관련기사 보기]문학을통해 꽃피운 은사에 대한 그리움과 모교 사랑.. 동국대 윤재웅 총장, 미당 서정주와 동국 문학 관련 서적 4권 출간 * [뉴시스] 서정주·동국 문학 서적 출간… 은사 향한 그리움 담아 * [대학저널] 서정주·동국 문학 서적 출간… 은사 향한 그리움 담아 * [베리타스알파] 문학을 통해 꽃피운 은사에 대한 그리움과 모교 사랑 * [이뉴스투데이]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은사 그리움 담은 4권의 책 동시 출간 * [EBN] [교육 & NOW] 동국대 윤재웅 총장, 미당 서정주-동국 문학 서적 4권 출간 등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윤재웅 총장, 미당 서정주와 동국 문학 관련 서적 4권 출간 * [스마트경제] 윤재웅 동국대 총장, 미당 서정주와 동국 문학 관련 서적 4권 출간 * [뉴스티앤티] 동국대 윤재웅 총장, 미당 서정주와 동국 문학 관련 서적 4권 출간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동국대 창업지원기업 주식회사 펄스애드, 중기부 장관상 수상- ㈜빌리지베이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동국대 창업기술원장, “21년간 쌓아온 우수 창업 네트워크·협력 시스템 덕분”< (왼쪽에서 두 번째) 주식회사 펄스애드의 최세윤CTO.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창업기술원은 11월 14일(목)부터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라솜에서 진행된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동국대 창업 지원 기업 주식회사 펄스애드와 ㈜빌리지베이비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20여 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올해 행사는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교를 맡은 동국대학교를 주축으로, 서울지역 창업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기업 사기 증진과 창업 지원 강화를 목표로 했다. 또한,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고용·매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표창을 시상했다.중기부 장관상을 받은 주식회사 펄스애드(대표 윤거성)는 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CJ온스타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은 예비 글로벌 기업이다. 수만 개의 광고 상품 키워드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추천 시스템과 초 단위로 자동 입찰을 진행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 최초 아마존 광고 기술 분야 인증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마존에 ▲최적화된 캠페인 생성 ▲실시간 성과 최적화 ▲애널리틱스 리포트 제공 등 리테일 셀러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이커머스 광고 플랫폼을 운영·지원하고 있다.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은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은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빌리지베이비는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해외 서비스 출시 및 67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TIPS 사업 선정, 글로벌 창업선도패키지사업(베트남) 최종 선정 등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가 쌓아온 우수한 네트워크와 교내·외 협력 시스템 자원을 기반으로 우수 창업 지원 성과를 창출하고 수상으로도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만남의 장 행사로 쌓아온 21년간의 우수한 네트워크와 협력 시스템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서울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발전적인 스타트업 생존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뉴시스]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대학저널]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이끌어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서 중기부 장관상 수상 * [스마트경제]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 ‘박차’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팝콘뉴스] 동국대,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뉴스티앤티]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 [매일일보]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창업기술원, 서울 우수 창업기업 성장 지원
동국대학교,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수혜기업 ㈜메디케어텍,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은상 수상 쾌거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달 열린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2024 Taiwan Innotech Expo)’에서 수혜기업인 ㈜메디케어텍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우수 제조 창업기업 발굴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년 미만 제조업 창업기업 중 국제 전시회인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동국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메디케어텍(대표 전한용)은 노화와 전립선 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남성의 요실금을 방지 및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엑스포에서 ㈜메디케어텍은 보유 특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들이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조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한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발명 분야 국제 전시회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20개국이 참여해 1,000여 점의 발명품을 선보였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 [뉴시스] 동국대,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 [매일일보] 동국대,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 [스마트경제] 동국대,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DU 메이커스 콜럼버스’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과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 프로그램 운영 및 ㈜메디케어텍 은상 수상 * [팝콘뉴스] 동국대,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료 * [뉴스티앤티] 동국대학교, ‘2024 DU 메이커스 콜럼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결실 * [뉴데일리] 동국대 '메이커스 콜럼버스' 프로그램 성과 … 참여기업 메디케어텍,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은상 차지
동국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맞손’
컨소시엄 내 4개 대학과 사물인터넷 인재 양성 체계 구축동국대 IoT-COSS 사업단, ‘인 제주 챌린지’ 통해 타 대학과 교류 확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월 12일 제주썬호텔에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이하 IoT-COSS)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발전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응렬 동국대 교무부총장과 정준호 동국대 IoT-COSS 사업단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엄종화 세종대 총장, 남상호 대전대 총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성훈 제주한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동국대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약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 △런케이션(Learncation) 협력·운영 △첨단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 대학과 기업, 지역을 잇는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동국대는 컨소시엄 내 4개 대학(세종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과 △첨단분야 교과목 관련 학생 교류 △학점 상호인정 △교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공간 제약 없이 사물인터넷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공동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동국대 IoT-COSS 사업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3박 4일간 제주에서 ‘인 제주 챌린지(In Jeju challenge)’를 열고 동계 계절학기 과정을 운영해 타 대학과 교육적 교류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첨단분야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맞손’ * [뉴시스] 동국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 [머니투데이] 동국대, 제주도 및 4개 대학과 손잡고 사물인터넷 인재 양성 * [대학저널] 동국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제주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IoT-COSS 기관장협의회 출범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 체결 * [팝콘뉴스] 동국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위한 업무협약 * [뉴데일리] 동국대, 제주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맞손' …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 출범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제주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맞손' * [뉴스티앤티] 동국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MOU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 [스마트경제] 동국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물인터넷 혁신 생태계 구축 ‘맞손’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 4년 연속 톱10
교육여건 부문 10위로 16계단 상승.. 학생 장학금, 글로벌 지표 등 약진고교생 선호 대학 5위 기록.. 고등교육 수요자 선호대학 입증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7위, 교수당 외부연구비 9위.. 교수연구 역량 강화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9일(화) 발표된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9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상위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동국대는 ▲교육여건 10위 ▲교수연구 15위 ▲평판도 10위 ▲학생성과 9위 등 전체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약진하며 종합순위 9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윤재웅 총장 취임 2년 차를 맞은 동국대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취업 걱정 없는 대학’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톱10을 기록, 올해는 9위를 기록하며 톱10 대학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동국대는 교육여건 부문에서 이전보다 순위가 16계단 상승했고, 4년 연속 종합순위 톱10 달성으로 이어졌다. 학교법인 및 건학위원회와 함께 학생 장학금을 대폭 늘려온 동국대는 특히 신설 지표인 ▲학생 1인당 장학금은 9위를 기록했으며, 등록금대비 장학금 순위도 작년 대비 10계단 상승했다. 글로벌 관련 지표에서도 ▲외국인 교수 비율 4위 ▲학위과정 등록 외국인 학생 비율 8위 ▲외국대학 학점 교류 15위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약진해 10위에 올랐다.교수연구 부문에서도 동국대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7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9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11위 ▲인문사회 교수당 국내논문 8위 ▲인문사회 교수당 저역서 8위를 기록했다. 신설 지표인 ▲국제협력 논문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 등 교수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줬다.동국대 강점인 평판도 부문에서도 10위를 기록해 작년보다 1계단 상승했다. 평판도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고교생 대상 평판도 조사 결과를 포함했으며, 실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결과의 정확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동국대는 신설 지표인 ▲고교생 선호 대학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학부모 진학 선호 대학 9위 ▲특성화 우수 대학 6위 ▲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대학 10위를 기록해 대학교육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학생성과 부문에서 동국대는 9위를 기록했으며, 관련 지표에서는 ▲창업기업 수 9위 ▲창업지원액 12위 ▲순수취업률 12위 ▲유지취업률 10위를 기록해 학생들의 취·창업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노력을 증명했다.대학평가 결과를 접한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가 확대·개편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9위 달성 및 4년 연속 탑10에 안착한 가장 큰 요인은 학생장학금 등 교육여건과 교수연구 역량, 글로벌 역량, 그리고 평판도 역량이 모두 탄탄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여건 관련 지표가 크게 개선된 점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대학의 역할을 보여준 것이다. 동국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명문대학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 4년 연속 톱10 * [뉴시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 4년 연속 10위권 * [BBS]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4년 연속 10위권 * [법보신문]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4년 연속 톱10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톱10’ * [불교닷컴] 동국대, 고교생 선호대학 5위 * [불교신문]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 4년 연속 톱10 * [대학저널]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4년 연속 톱10 * [뉴스티앤티]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 4년 연속 톱10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4년 연속 '탑 텐'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달성.. 4년 연속 톱10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 기록 * [팝콘뉴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4년 연속 톱10"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4년 연속 톱10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참사람봉사단, ‘동국자비나눔실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수행성동구 마장동·송정동 소외이웃 8가구에 총 2천 300장 연탄 전달봉사단원들, “연탄과 함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길” 소감 전해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해 ‘동국자비나눔실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교수, 직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동국대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천 300장을 마장동과 송정동의 소외이웃 8가구에 전달했다.봉사단원 김지석(전자전기공학3) 군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희가 준비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이수예 교수는 “우리 인근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부쩍 추워진 날씨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참된 행동의 참된 실천을 통한 참사람 되기’를 목적으로 2013년 3월 결성한 봉사동아리다. 재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및 봉사 정신 함양과 리더십, 기획능력 증진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 장기기증 캠페인, 해외봉사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뉴시스] 동국대,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불교신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 이웃들에 연탄 나눔 * [BBS]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 이웃들에 연탄 나눔 * [불교IN] 연탄 2천장 나르며 “으샤”…올해도 온기 나눔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에게 자비행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대학저널]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교수신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팝콘뉴스] 동국대,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총 2천 300장 전달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참사랑봉사단, 소외이웃 8가구에 총 2300장 연탄 전달 * [스마트경제]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실시 * [뉴스티앤티] 동국대참사람봉사단, ‘동국자비나눔실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더퍼블릭]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 [EBN] [교육 & NOW] 동국대,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 [내일신문] 동국대, 성동구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겨울나기’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열어
한국어문학 기반 콘텐츠 확장 주목...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25학년도부터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에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을 신설해 3개 전공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신설되는 전공은 <뉴미디어한국어문화>, <한류/K콘텐츠>, <뉴미디어콘텐츠>, <AI 한국어문화콘텐츠 제작>의 4개 전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트랙마다 '한국문화와 미디어론 입문'이나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문화'와 같은 학문적 이론 중심 과목과, '웹콘텐츠 기획과 제작 연습', 'AI 창작 프로젝트' 등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배치했다.또한, '한류와 K-콘텐츠', 'K-콘텐츠의 언어와 문화' 등 K-콘텐츠 관련 과목과 'AI와 한국어문화콘텐츠', 'AI 창작 프로젝트' 등 생성형 AI시대에 맞춘 과목을 신설하는 등 미래 콘텐츠 산업에 대응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번 전공 신설을 통해 마련했다.새로운 전공의 졸업생들은 전통적인 문화 콘텐츠 분야는 물론, AI 작가 도구 개발자, 챗봇 시나리오 작가, VR/AR 콘텐츠 기획자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업계에 진출 가능하다.단순한 학과 개편을 넘어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전공 신설을 통해,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전통과 혁신의 조화 ▲4개의 전문 트랙 ▲K-콘텐츠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성 ▲ AI시대를 대비한 첨단 교육과정 ▲폭넓은 진로 전망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김성주 학부장은 "이번 전공 신설은 단순한 교과과정 개편이 아닌,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라며 "전통적인 한국어문화 교육 연구 창작 소양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한편,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명진학교 시절부터 만해 한용운과 서정주, 조지훈, 양주동, 조정래, 문정희, 정채봉 등의 한국문학 거장들이 거쳐간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날에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손홍규,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 수상자 윤고은 외에도 유계영, 위수정 등 동국대 출신 신진 문인들 또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열어 * [뉴시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헤럴드경제] 동국대 국문·문창학부, ‘뉴미디어’ 전공 신설…K-콘텐츠 선도한다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열어 * [대학저널]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열어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에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스마트경제]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뉴스티앤티]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열어 * [매일일보] 동국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3개 전공 체제로 개편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팝콘뉴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뉴데일리] 동국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 … 디지털 인문학 새 지평 연다
"자본 아닌 상상력의 시대", 양익준 동문, AI 영화 ‘마테오’로 국제영화제 대상
지난 10월, 경기도의 주최로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영화제로, ‘마테오 AI 스튜디오’의 작품 ‘마테오’가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마테오 AI 스튜디오 소속인 우리 대학 출신의 양익준 동문(영화영상학과 13)을 만나보았다.▲ 좌측 세 번째 양익준 동문Q.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마테오 AI 스튜디오의 양익준입니다. 작품 ‘마테오’에서 연출을 맡았습니다. 마테오는 100퍼센트 AI 기술로 제작한 16분짜리 단편영화이고, 멕시코에서 아보카도 농장을 운영하는 마테오라는 인물의 일생을 다룬 영화예요.Q. 요즘 AI가 많이 상용화되고 있지만, 이를 영화 제작에 활용하는 것은 여전히 낯선 시도인 것 같습니다. AI를 이용한 영화 제작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처음에는 불순한 의도였어요. 유튜브에서 AI를 활용해서 ASMR 영상을 제작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게시물을 봤죠. 그런데 AI 기술을 써보니, ‘잘하면 영화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만든 첫 AI 영화가 ‘목격자(Witness)’라는 5분짜리 단편영화인데, 운 좋게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할 수 있었어요.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하는데 11월 29일, 12월 1일에 압구정 CGV에서 관람하실 수 있어요.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해요. 많이 보러 와주세요. ‘마테오’는‘목격자(Witness)’ 다음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저를 포함해서 3명의 팀원과 추가로 2명의 AI 아티스트를 고용해서, 이전 작품보다 나름 규모가 커졌죠.Q. 생성형 AI를 이용한 영화 제작 방식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A. 이미지 생성은 많이들 알고 계신 ‘미드저니’를 이용했습니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툴이죠. AI 영화는 이미지 생성이 제작 과정에서 90% 이상을 차지해요. 영화는 연속적인 이미지의 예술인데, AI로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거든요. 다음으로 이미지를 영상으로 바꿔주는 AI 툴을 썼어요. 주로 ‘클링’을 썼어요. 인물의 움직임이나 감정표현은 이 툴이 가장 좋았어요. 그 외에 폭발이나 불이 나오는 장면은 ‘런웨이 젠3’를 썼고, 화면 전환이 필요할 때는 ‘루마’를 썼어요. 음악은 ‘수노’를 썼어요. 전부 월 구독료만 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툴이에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죠.Q. 'AI 활용'으로 인해 직면한 새로운 난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A. AI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딜레마에 빠졌어요. AI 기술은 누구나 쓸 수 있는데 ‘과연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AI 덕분에 기술과 자본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덕분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AI 기술이 없었다면 멕시코에 사는 마테오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영화로 찍을 수 없었을 테니까요.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영화를 만드는 시대는 끝났어요. 앞으로는 풍부한 상상력과 예민한 감수성, 그리고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이 더 중요해질 거예요. 이런 측면에서 저는 AI 기술이 가져온 변화를 긍정적으로 봅니다.Q.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실까요?A. 마테오가 16분짜리 단편영화였다면, AI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장편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주변에서는 시기상조라고 하지만, 지금부터 기획하고 내년에 제작이 들어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최초의 AI 장편영화 감독이 되는 것이 현재 목표예요.Q.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립니다.A. 학창 시절에 어른들은 기술 하나만 배우면 먹고살 수는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그땐 맞고 지금은 틀려요. 기술은 공허해요. 기술밖에 가진 게 없으면 정말로 AI에 대체될지 몰라요. 후배님들은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니까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 생각해요. 혹시라도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학교와 관련된 일이라면 우선으로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유튜브 채널(Mateo AI Studio)에서 마테오의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다. 양익준 동문의 수상을 축하하며, AI를 통한 도전의 길을 응원한다.스튜디오 마테오 유튜브 www.youtube.com/@mateoaistudio양익준 ejyang@mateoaistudio.com글: 웹진기자 김예은 (법학과 22)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윤창섭 학생(4학년)이 지난 10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한 대규모 채용 페스티벌로, 중소·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전문 인력과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중소 벤처·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구직자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청년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20개 대학 및 6개 운영기관과 함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우수 학생들에게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윤창섭 학생은 중기부 지원으로 동국대에 개설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과목 수강과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및 취업 관련 비교과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뉴시스] 윤창섭 동국대 학생,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뉴스1] 윤창섭 동국대 학생,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서 중기부장관상 수상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 중기부 장관상 수상 * [팝콘뉴스] 윤창섭 동국대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뉴데일리]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행사서 중기부장관상 받아 * [매일일보] 동국대 윤창섭 학생,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뉴스티앤티] 동국대 윤창섭 학생,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한국금융경제신문] 동국대 윤창섭 학생,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페스티벌 장관상 수상
동국대학교 야구부,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상대로 2연전 스윕
1차전 8:7에 이어 2차전 8:2 승리... 상대 전적 3승 1패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야구부(감독 이건열)가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동국대 야구부는 지난 1946년에 창단했으며, 최근에는 2023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야구 최고 강자임을 증명했다.지난 10월 14일 공개된 1차전에서, 동국대 야구부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8회말 4실점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를 9회초 3득점해 해당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무리지었다.21일에 방송된 2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상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4회와 6회에 각각 2득점하고 이어진 7회에 4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동국대 야구부는 JTBC 최강 몬스터즈에 상대 전적 3승 1패를 거두게 되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야구부,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상대로 2연전 스윕 * [JTBC] '최강야구' 악몽의 9회 동국대 설욕전 실패‥승률 7할은 유지 * [이투데이]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