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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 선정... 8월 12일(월) 시상(왼쪽부터)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김훈 백병원 교수, 김혜심 교무, 김용택 시인, 안선재 수사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응렬·동국대 교무부총장)는 ‘제28회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화대상은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이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김훈 일산백병원 교수, 김혜심 원불교 교무가 받는다. 문예대상은 김용택 시인과 안선재 수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4년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월)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거행된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의 뜻을 기리는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유심상 시상식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만해대상은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뽑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 함세웅 신부, 마리안느 스퇴거 전 소록도 간호사, 조정래 소설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 산악인 엄홍길 등이 있다.올해 평화대상 수상자인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인류 최악의 대량 학살’로 불린 1994년 제노사이드의 나라 르완다를 응징과 보복 대신에 용서와 화해의 리더십으로 이끌어온 정치 지도자다. 국제 사회의 시선은 대학살 이후 르완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정정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쏠렸지만, 르완다는 국제 사회의 비관적 전망을 보란 듯이 뒤집었다. 부단한 노력 끝에 대학살 이후 30년간 평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 중 모범적으로 경제성장까지 이뤄 ‘아프리카 발전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가 됐다. 그 중심에 카가메 대통령이 있었다. 1994년 4월 대학살이 벌어지자 그는 투치족 반군 조직인 르완다 애국전선을 이끌고 석 달 만에 내전을 진압했다. 이후 과도정부에서 부통령 겸 국방장관으로 민심 수습에 나서며 실질적 지도자로 급부상했고 2000년 과도 대통령을 거쳐 2003년 정식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 국가 통합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 국민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끌어낸 그는 2010·2017년 대선에서도 압승하며 지금까지 집권 중이다.실천대상 수상자인 김훈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겸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처 센터장은 대학병원 응급실 당직을 밤낮으로 돌면서, 개도국에 날아가 ‘K 필수 의료’ 노하우를 전하는 일을 17년째 병행하며 국내외 필수 의료 발전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김 교수는 2010년경부터 동남아시아부터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각국 프로젝트를 50여개 맡아 뛰었다. 사회주의 국가인 동아프리카 모잠비크에 태극 마크를 단 최대 종합병원을 세운 일, 민주콩고에 한국 119 응급체계 전수, 라오스 국립의대와 경찰병원 설립, 남수단 이태석 의대 병원 운영, 우즈베키스탄 응급의료 체계 강화, 방글라데시 신경발달장애아 치료 지원 등이 주요 업적이다. 현재도 김 교수가 책임진 10여개의 해외 프로젝트가 동시 가동 중이며, 케냐·에티오피아·캄보디아 의사 12명이 복지부 지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김 교수의 지휘 아래 백병원에서 연수 중이다.실천대상 공동 수상자인 원불교 김혜심 교무는 ‘아프리카의 이태석 신부’ 같은 성직자다. 김 교무는 1995년 아프리카가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아공을 찾았다가 에이즈가 창궐한 현지의 비참한 현실을 목격하고 뿌리 내리기로 결심한 후 25년간 현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았다. 원불교 교무로 근무하던 중 1976년 소록도에 의료봉사를 갔다가 8년을 소록도에 머물며 봉사했다. 1995년 아프리카 선발대로 남아공을 찾았다가 현지 주민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목격한 그는 이듬해 남아공에 첫 원불교 교당을 만들어 부임해 이웃나라인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까지 챙기며 교육과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 3월 귀국한 후 코로나로 발이 묶였고 건강도 좋지 않아 전북 익산의 수도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요즘도 인터넷 무료 전화로 아프리카 현지의 후배 교무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어려운 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문예대상 수상자인 김용택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절제된 언어로 다정하게 어루만진 지 42년째,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 어느 한 쪽에 얽매이지 않는 깨끗한 시로 독자에게 감동을 줬다. 1982년 ‘창작과 비평사’에 ‘섬진강1’ 외 여덟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86년 김수영문학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다.또 다른 문예대상 수상자인 안선재 수사(서강대 영문과 명예교수, 본명 앤서니 그레이엄 티그·Anthony Graham Teague)는 테제공동체 소속 수도자이면서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를 지낸 영문학자로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알리는 데 일생을 바쳐온 선구자이다. 1988년 구상의 시집을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의 소개를 받아 김광규, 고은, 서정주, 신경림, 천상병, 도종환, 정호승 등의 시집 60권,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이금이의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임성순의 ‘컨설턴트’ 등 소설 10여권을 번역해 영어권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이메일도 없던 시절 그는 직접 편지를 써서 영미권의 유수 출판사에 보내면서 한국의 시를 알렸다.[관련기사 보기]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 [법보신문] 제28회 만해대상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 [현대불교신문] 제28회 만해평화대상에 폴 카가메 대통령 선정 * [BBS] 28회 만해대상 수상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 5명 선정...12일 시상식 * [연합뉴스] 제28회 만해대상 평화대상에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 * [아주경제] 동국대,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5인 선정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 [뉴스티앤티]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 [이뉴스투데이]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 선정 * [한국대학신문]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평화대상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 [뉴데일리경제] 2024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 '평화대상'에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 [아시아엔] 2024만해대상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평화)·김훈 교수·김혜심 교무(실천)·안선재 수사·김용택 시인(문예) * [포인트데일리] 동국대, ‘제28회 만해대상’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 5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교육혁신 성과·자체성과 관리 최우수 평가···추가 인센티브 지원동국대(총장 윤재웅)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2023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17개 대학(수도권 51개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교육부는 과감히 혁신하는 선도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발굴, 전체 대학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에 따른 ▲ 교육혁신 성과 ▲핵심 교육성과(유지충원율) ▲자체 성과 관리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동국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교육혁신 성과 영역 S등급, 자체 성과관리 영역 A등급으로 최고액의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올해 총 102억4천만 원을 지급 받는다.동국대는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열린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 광역화 모집을 통해 학생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전공 제도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학제간 융합전공이 이수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DreamPATH(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기반 상담·진로설계·역량개발·취창업 등 맞춤형 토탈 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또한 자체 성과 관리 영역에서는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율성과지표를 설계하였고, ▲평가주체, 평가대상 평가방법별 환류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이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한 원동력이 됐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지난 해 총장 취임 이후 ‘더 나은 동국, 다 나은 미래’를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동국 Meta Plan 120>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모집 단위 광역화, 다전공 제도 도입, 교양교육 개편, 교원인사 및 연구지원 제도 개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시도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의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동국대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융합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뉴데일리경제]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 [아시아투데이]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대학저널]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 [뉴스티앤티]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팝콘뉴스]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포인트데일리]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스마트경제]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법보신문]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2024학년도 1학기 제13회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는 7월 25일에 진행한 2024학년도 1학기 ‘제13회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조상식 학장, 심인보(다르마칼리지) 교수, 남진숙(다르마칼리지) 교수, 서희원(다르마칼리지) 교수, 심지원(철학과) 교수, 김지오(다르마칼리지) 교수, 김성규(문화학술원) 교수, 다르마칼리지 공혜정 실장, 다르마칼리지 글쓰기 상담실 장상지 전임연구원, 제13회 에세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했다.‘제13회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하며, 다르마칼리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24학년도 1학기에 기초교양과 중점교양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학기 동안 작성한 에세이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교내 글쓰기 경진대회이다. 시행 시기는 매 학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된다. 선정 방식은 해당 교과목 담당 교수자가 본선 진출작을 학기당 1편씩 선정하여 예선을 치르게 되며, 본선에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개별 평가 후 합산 평균 순위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시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때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고득점을 받은 에세이 1편은 교과 부문에 상관없이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과목별로 8편의 우수상과 8편의 장려상을 선정하였다.본 대회에서는 1학기에 개설된 기초교양으로서 사고와 소통 영역에서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교과목과 중점교양으로서 창의·융합 영역에서 지혜와자비 명작세미나,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존재와역사 명작세미나, 경제와사회 명작세미나, 자연과기술 명작세미나 교과목, 총 2개 영역, 6개 교과목 부문 총 17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1학기 해당 교과, 141개 강좌의 수강인원 총 4,243명 중 우수 에세이 수상자는 총 56명이었다.디지털시대의 글쓰기 교과목 부문에서는 자기표현글쓰기 8건, 실용글쓰기 12건, 학업기초글쓰기 12건으로 총 32건의 작품을 응모했다. 세계명작세미나 교과목 부분에서는 지혜와자비 명작세미나 8건,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12건, 존재와역사 명작세미나 12건, 경제와사회 명작세미나 19건, 자연과기술 명작세미나 6건으로 총 57건의 작품을 응모했다. 2개 영역, 6개 교과목의 출품작 수는 총 89건이었다.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6개 교과목 부문에서 평가 총점 1순위로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교과목 수강생 팀 경영학과 김수영, 경영학과 김지홍, 중어중문학과 임세은이 제출한 ‘부와 계급의 경계(『위대한 개츠비』의 공간적 상징성)’이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6개 교과목에서 순위별로 1편씩 차례로 선정하였으며, 총 16편을 시상하였다. 전체 수상 내용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2024학년도 1학기 제13회 에세이 경진대회 수상자 시상 구분 교과목 신청 구분 성명 소속 제목 최우수상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팀 김수영 김지홍 임세은 경영학과 경영학과 중어중문학과 부와 계급의 경계 : 『위대한 개츠비』의 공간적 상징성 우수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자기표현) 개인 이윤지 영화영상학과 사랑하는 나무에게 우수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실용) 팀 곽승원 서예린 신학선 영화영상학과 영화영상학과 영화영상학과 서울의 중심에서 불교를 외치다 : 불교 박람회 개최를 통한 동국대학교 리브랜딩 우수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학업기초) 팀 김현지 이정원 이창호 국제통상학과 사회.언론정보학부 시스템반도체과학부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우수상 지혜와자비 명작세미나 팀 김희원 조성은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학과 소설 『구운몽』의 욕망에 대한 서양 철학적 고찰 : 소크라테스 이론을 중심으로 우수상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팀 김영서 손광민 우수정 한서희 영어영문학부 연극학부 경찰행정학부 사회복지상담학과 이 時代의 청년 : 최승자의 시에 나타난 청년기의 보편적 경험과 특이성 우수상 존재와역사 명작세미나 팀 김희주 오은빈 이정은 최가영 사회.언론정보학부 사회.언론정보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가정교육과 현대 사회에서 ‘앎의 에로스’와 부재한 책동의 자세 : 언론과 수용자를 중심으로 우수상 경제와사회 명작세미나 팀 김영재 류다정 이유주 이윤기 현우 법학과 중어중문학과 융합보안학과 연극학부 식품산업관리학과 『감시와 처벌』 속 판옵티콘과 『소문의 벽』에 나타난 문학 창작의 관계 연구 우수상 자연과기술 명작세미나 팀 김소연 조범경 홍용호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초자연 현상과 과학의 경계 : 풍수지리에 대한 과학적 관점의 재조명 장려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자기표현) 개인 이상훈 경제학과 내 얼굴에 주먹이 날아올지라도 장려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실용) 팀 도유정 신은희 이민서 이서원 국제통상학과 식품산업관리학과 경제학과 미술학부 방치하면 ‘흉물’ 개발하면 ‘명물’ : 폐도로가 생태공원으로, 폐터널이 와인동굴로 재탄생하다 장려상 디지털시대의 글쓰기(학업기초) 팀 김용안 김수아 장한별 임재승 정치행정학부 경찰행정학부 경찰행정학부 경제학과 스포츠 중계 산업 분석 : 0tt 도입을 중심으로 장려상 지혜와자비 명작세미나 팀 박민혁 조민 양준석 윤예진 한지민 경제학과 정치행정학부 체육교육과 연극학부 경영학과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소형원자로의 한계와 대안 장려상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팀 김서진 김재향 한지현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위대한 개츠비』 속 자동차의 의미 : 여성 인물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장려상 존재와역사 명작세미나 팀 김건후 김수현 배진혁 송은혜 약학과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정치행정학부 철학과 칸트의 공적 이성의 한계 : 사이비 종교와의 연관 속에서 장려상 경제와사회 명작세미나 팀 윤서린 이광현 이나연 이지현 정치행정학부 철학과 법학과 체육교육과 감시와 처벌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대 정보사회 :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 장려상 자연과기술 명작세미나 팀 고예린 신주연 신혜지 영어통번역학과 경영학과 지리교육과 현대사회의 잠재적 위험 : 사회에 숨겨진 우생학적 사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다르마칼리지 : https://dharma.dongguk.edu
동국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사업 선정
반도체 및 이차전지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5년간 150억 원동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동국대는 반도체(사업단장 장재원 (시스템반도체학부 교수)) 및 이차전지(사업단장 남경완(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등 두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어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2023년부터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우리 대학은 향후는 5년(3년+2년)간 분야별 매년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원 채용 및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무분석 △교재 개발 △강사 운영 등 참여기업과 함께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등의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관련분야 유수 기업과의 협업 등 대학 밖 자원을 적극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서 원하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동국 문학 산책] 민중의 애환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시인 신경림을 기리며...
▲ 고 신경림 시인‘농무’. ‘가난한 사랑노래’, ‘낙타’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신경림 시인이 지난 5월 별세했다. 민중의 고달픔을 이야기했던 그의 시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분이며, 우리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우리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사람들의 삶 속에서 민중 시인의 영감을 받다신경림 시인은 1936년생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을 겪는 등 쉽지 않은 유년 시절을 보낸 분이다. 시를 읽고 토론하며 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가던 청년 신경림에게 문학은 인생 그 자체였다. 고교 졸업 후 그는 우리대학 영문과에 입학하고 1956년 『갈대』라는 작품으로 등단한다.‘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갈대 中 한 구절>그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 『갈대』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한다는 그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시인은 갈대의 울음에서 사람 사는 일의 설움을 느꼈다고 한다.이후 시인은 어떤 시를 쓰는 게 옳은 것인지 생각에 잠겨 잠시 작품 활동을 멈췄다. 당시 그의 집안 사정은 좋지 못했고 등록금을 낼 경제적인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농부, 광부, 장사꾼 등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했다. 이 경험은 훗날 그가 민중 시인이 되기까지의 발판이 돼 주었다. 그는 여러 일을 하면서 세상을 배웠고 민중을 보다 이해하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농무』이다.‘(중략)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 /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농무 中>『농무』는 1973년 발표한 작품으로 ‘농촌에서 농사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춤’인 ‘농무’를 제목으로 한 시다. 신 시인은 『농무』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냈으며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저항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현대 시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신 시인은 이후 노동운동가의 사랑을 담은 『가난한 사랑 노래』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는 민주화 운동에도 힘썼으며 계속해서 민중을 위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는 제19회 호암상 예술상, 제4회 시카다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예술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우리대학은 신경림 시인과 같은 우수한 문학도를 발굴하고자 동국문학상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 시인은 1987년 동국문학상 1회 수상자이다. 이후 조정래, 홍신선, 문정희 등 현대 문학을 빛낸 그의 후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는 제36회까지 대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출신 문학인들이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동국대 정문 앞에는 현재 그의 시비가 자리하고 있다. 시비 전면에는 『목계장터』가 새겨져 있다. 변치 않은 인간의 본성과 삶의 의지를 시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 주었던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신 시인의 시비를 지나갈 때 잠시 멈춰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그를 기리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인간 삶의 보편적인 고달픔을 신 시인만의 따뜻함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그의 시비처럼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목계장터 中 한 구절>웹진기자 : 홍혜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21)
동국대 대규모 불교학생연합 발족
14개 단과대 및 대학원 연합···2,000명 이상 규모26일(수) 동국대 14개 단과대, 일반대학원 학생 불자들의 연합체인 ‘불교학생연합’이 발족했다.동국대는 26일(수) 오후 3시 정각원 법당에서 ‘불교학생연합 발족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불교동아리 임원진과 지도법사, 지도법사,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불교학생연합은 지난 3월 사회과학대 불교동아리 ‘템플애플’을 시작으로 결성된 14개 단과대학 불교동아리와 일반대학원 ‘동국청년불자회’ 등 2000여명이 소속된 신행 연합체다.이날 법회에서 류용현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회장은 “ 지난해 입적하신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고문이셨던 자승대종사께서는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이 한국불교 중흥의 해답이라는 큰 가르침을 남기셨다”며 “지난 3월부터 단과대학 불교동아리가 창립되어 오늘의 불교학생연합 발족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학우들과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며 부처님 법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사회과대학대학 불교동아리 ‘템플애플’ 문정민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불교 동아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받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국대 불교학생연합은 현재 2,031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등행렬, 템플스테이, 자체 법회 및 각종 문화 법회 등 다양한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24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청년불자들의 축제의 장인 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2,000명이 넘는 불교학생연합이 이뤄지기까지 그동안 총장님 이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이 법이 동국대로부터 이 세상 곳곳에 널리 굴러갈 수 있는 수레바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오랜 시간 동안동국대 내에 불교동아리는 200명을 넘지 못했으나 최근건학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많은 분들의 지혜를 모아 단과대별 동아리가 창립되고결국 2,000명이 넘는 불교학생연합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여러분이 동국발전, 불교중흥의 풀뿌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대규모 불교학생연합 발족 * [불교신문] 동국대 불교동아리원 2000명, 연합체로 뭉쳤다 * [BBS] "불자 헤쳐 모여" 동국대 '불교학생연합' 발족 * [현대불교신문] 메머드급 ‘불교학생연합’ 발족…2000여 불자 구성 * [BTN] 동국대 청년불자 ‘大결집’ 불교학생연합 발족
동국대, 오는 24일부터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특성화 분야 강좌 및 다양한 K-Culture 프로그램 운영동국대(총장 윤재웅)가 오는 24일(월)부터 6주 간 하계방학 특별 단기과정인 ‘2024 Dongguk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동국 서머스쿨은 전 세계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ongguk International Summer School’과 일본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ongguk Japanese Summer School’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Dongguk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이하 DISS)은 동국대 재학생 및 전 세계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의 세션을 4주 간 운영한다. 첫 번째 세션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8개 강좌, 두 번째 세션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8개 강좌가 개설된다. 올해 DISS에는 미국 106명, 영국 56명(작년 6명) 등 작년보다 90여명 증가한 14개국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서머스쿨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좌별 담당교수의 인사말을 듣고 있는 학생들‘Dongguk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의 개설 강좌는 동국대의 특성화 분야인 불교명상, 영화영상, 경찰행정, 한국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강좌는 자매대학 소속 외국인 교원이 직접 강의를 담당한다. 이밖에도 참가 학생들은 강좌 수강 외에도 프로야구 관전, 태권도, 템플스테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한편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은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만을 대상으로Dongguk Japanese Summer School(이하 DJSS)을 운영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DJSS는 일본 전국의 9개 대학 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Japanese Summer School’에 참가하는 일본인 학생들은 2주간 한국어 집중강좌, 한국의 대중문화와 산업에 관련한 테마강의, 김치만들기, K-POP댄스, 한국 전통시장 한식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주 2-3회 동국대 재학생 버디들과의 소규모 교류모임을 통해 서울 곳곳을 탐방하고, 수업 중 배운 한국어를 연습하면서 한일 대학생 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갖게 된다.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서머스쿨 프로그램은 동국대의 특성화 학문분야의 특강과 더불어,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K-Culture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오는 24일부터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한국대학신문] 방학 시작된 캠퍼스, 외국인 학생 '북적' * [뉴시스] 동국대, 24일부터 국제여름학교…美·英 등 250명 참석 * [아시아투데이] 동국대,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24일부터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대학저널] 동국대,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오는 24일부터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스마트경제] 동국대, 오는 24일부터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 * [포인트데일리] 동국대,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24일부터 6주간 * [팝콘뉴스] 동국대, ‘2024 동국 서머스쿨’ 개최...오는 24일부터
2024 예비창업패키지 ’Pre-스타트업 시뮬레이션‘ 성료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창업실패율 낮추는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업성과 기대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7일(금)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Pre-스타트업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3일(월)밝혔다.동국대는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 2026년까지 총 4년 간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예비창업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31명을 대상으로 실전 교육을 진행하여 ▲개인법인 창업 시뮬레이션 ▲회계 및 손익계산 ▲세금계산 시뮬레이션 ▲급여 시뮬레이션 ▲재무제표 시뮬레이션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의 위험감수성을 측정하고 분석해 창업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창업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수적인 부분들을 설명하고, 창업할 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팁까지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국대 유광호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전도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실전형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국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는 Pre-스타트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창업기업 맞춤 멘토링, BM고도화를 위한 마켓두드림, 나두IR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와 소통할 글로벌 홍보대사 DGLAM
우리대학 최초의 글로벌 홍보대사, DGLAM(Dongguk Global Ambassador)가 출범했다. DGLAM은 국내외 유학생들에게 외국인 입학 전형 정보를 안내하고, 유학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해외 인재의 지원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 3월, DGLAM은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여섯 명의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일본에서 온 미야미치 히나(국제통상 22) 학우가 회장을 맡았으며, 미얀마 출신의 한뤈택(영화영상제작 23) 학우가 부회장으로 선발되었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에서 온 쏙 소달린(건축공학 24) 학우, 나이지리아에서 온 기프트(연극학 24) 학우, 말레이시아 출신 이지선(광고홍보 24) 학우, 중국에서 온 진가혜(예술경영 23) 학우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홍보대사 DGLAM(Dongguk Global Ambassador) 1기.회장인 미야미치 히나 학우는 “DGLAM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에 기여하여 일본 내 동국대학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DGLAM의 학교 홍보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SNS를 운영하며 학교와 입학 전형, 학과 소개 등을 게시하고 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교내외 행사 의전, 교내 유학생 대상 행사 지원(입시 설명회 등), 국내외 외빈 방문 시 외국어 캠퍼스 투어, 국제처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는 공식 SNS 계정에 활동 후기를 게시한다.앞으로 DGLAM의 목표에 대해 회장과 부회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여러 나라와 한국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 대학에 더 많이 지원하도록 유도하며, 우리 대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진행했던 교내 축제 부스 운영과 같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정감과 행복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포부를 전했다.DGLAM의 활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더욱 글로벌한 캠퍼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한다.DGLAM 인스타그램 @dongguk_dglamDGLAM 블로그 https://blog.naver.com/dglam글: 웹진기자 김예은 (법학과 22)
동국대 휴스(HUSS) 사업 선정
전주대 등 5개 대학 연합...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에 3년간 90억 원동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분야에서 전주대(주관)·경북대·한남대·한림대 등과 함께 선정돼 3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교육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한 후 연합체별로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여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선정된 연합체는 3년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아 융합교육 운영 및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인 동국대는 연 4.3억씩 3년간 약 1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동국대 HUSS 사업단장 박광현 교수(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인문사회 중심의 다양한 융합교과목을 개발하고 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정규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개발할 계획”이라며 “또 HUSS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자신의 전공에 상관 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