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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간문화재급 저명인사들 대거 교수로 임용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3학년도 신설되는 한국음악과 교수진으로 인간문화재급 저명인사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했다.동국대는 4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한국음악과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등 학교 측 인사와 박범훈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음악과 교수진이 함께 했다.동국대 한국음악과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음악(K-Music)을 창출하고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 돼, 오는 9월 수시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고 2023학년도부터 운영한다.동국대는 사회현장의 수요와 졸업 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를 대거 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으로는 ▲박범훈 석좌교수(前 중앙대 총장) ▲김성녀 석좌교수(前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영재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최경만 특임교수(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보유자 및 보존회장) ▲이춘희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안숙선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덕수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이수자(반주가락)) ▲강정숙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해숙 대우교수(前 국립국악원 원장) ▲김영길 대우교수(前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윤소희 대우교수(現 불교음악원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장) ▲황호준 대우교수(KBS국악대상 작곡상 수상자) ▲원완철 대우교수(前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최수정 대우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박애리 대우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등 15명이다.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분들을 우리대학 교수로 초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자랑스럽다”며 “교수님들이 합심해 우리나라 최고의 한국음악과로 만들어 달라. 학교도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규임용 교수를 대표해 동국대 박범훈 석좌교수는 “이번에 임용된 한국음악과 교수진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분들”이라며 “유능한 분들과 함께하여 세계적인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는 한국음악과 신설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전승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임용된 교수진들은 내년 1학기부터 동국대 한국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신설

황승훈 동국대 교수, 제5기 5G포럼 주파수위원회 위원장 임명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황승훈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5G포럼 주파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댔다고 2일(화) 밝혔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다.○ 황 교수는 동국대 LINC3.0 사업단 부단장 및 국책사업본부장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한편, 5G포럼은 5G 상용화 및 5G 융합서비스를 촉진하는 민·관 합동 포럼으로 4차 산업혁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대, 2022년 만해대상 수상자 발표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곽채기·동국대 교무부총장)는 ‘제26회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올해 평화대상은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가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사단법인 다나 대표 탄경스님과 서울대 이상묵 교수가 받는다. 문예대상은 유자효 시인과 소설가 이민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2년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내달 12일(금)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거행된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의 뜻을 기리는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만해대상은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뽑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 함세웅 신부, 마리안느 스퇴거 전 소록도 간호사, 조정래 소설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 산학인 엄홍길 등이 있다.올해 평화대상 수상자인 우쓰미 아이코 교수는 1960년대 중반 와세다 대학원 사회학과에 다니면서 재일조선인 차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석사 논문을 쓴 후, 지금까지 3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며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전쟁의 침략적 성격을 규명하고, 전후 처리의 이중성을 폭로하는데 기여했으며, 일본 정부의 사죄·보상과 평화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전쟁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한일 양쪽 모두에서 외면 받아온 조선인 B,C급 전범의 삶을 집요하게 추적해 세상 밖으로 끌어냈다. 일본 시민단체인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에서도 활동하며 한국의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실천대상 수상자인 탄경스님은 2016년부터 인적이 끊긴 새벽 지하도를 돌며 노숙인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전달하는 ‘노숙인의 친구’다. 혼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차츰 후원자와 동료 수행자들이 정성을 보탰다. 2020년엔 도반(道伴) 스님 등의 도움으로 ‘밥차’를 마련해 매주 화요일 저녁 조계종 총무원 청사 주차장에서 식사를 나누고 있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밤거리로 나서서 나누는 간식이 200인분, 밥차에서 나누는 식사도 200인분 정도이다.실천대상 공동 수상자인 이상묵 교수는 ‘한국의 스티브 호킹’으로 불린다. 서울대 재직 중이던 지난 2006년 미국 출장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해 전동 휠체어와 입으로 작동하는 마우스 등을 스스로 개발해 활발하게 강의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이공계 장애인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 기술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문예대상 수상자인 유자효 시인은 ‘인간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긍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언론인이자 시인으로 살아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54년 경력의 시인으로 그는 1974년 KBS 기자로 입사해 언론인으로서 지켜본 현실의 경험을 시에 녹여내는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다. 지금까지 18권의 시집과 4권의 시선집, 5권의 산문집을 냈다.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편운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또 다른 문예대상 수상자인 이민진 소설가는 4대에 걸친 재일교포 가족사를 다룬 소설 ‘파친코’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경계인의 시선에서 한국성을 잡요하게 파고든 작품으로 세계사 변방에 묻혀 있던 한국 근현대사를 세계 중앙에 올려놨다. 2017년 미국 첫 출간 당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 ‘BBC 올해의 책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애플TV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고 세계적 성공을 거두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4차 산업혁명시대, 부처님 법당도 최첨단으로 재탄생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21세기형 법당을 연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지난 2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8개 초,중,고교 법당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각 연령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개편하는 ‘법당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교장 전정란)내 설치된 “상·상법당, 가상이 이끄는 명상의 세계(이하 상·상법당)”는 어린이용 맞춤 불화를 설치한 은석초등학교 법당에 이은 두 번째 개편으로 21세기형 법당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상·상법당”은 기존 불상 뒤에 자리하고 있던 전통 형식의 탱화 대신 고해상도 LED 스크린을 설치해 미디어 영상작품들이 불상, 그리고 적절한 조명과 어우러져 상영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전통/미래> ▲<종교(사상)/기술(혁신)> ▲<정적임/동적임> 등 상반되는 개념들을 융합적으로 구현한다.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첫 미디어 작품 <진여법계>의 제작을 맡은 서동주 작가는 “불상 뒤에서 천천히 움직이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불교적 시공간의 이미지를 감상함으로써 학생들이 상상력을 확장하고 가상이 인도하는 명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평안을 얻고,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법당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진여법계>는 ▲광배동굴 ▲연꽃 돔 ▲크리스탈 닫집 ▲여의주 만불전 ▲무한한 빛과 색의 움직임 등 총 다섯가지 시퀀스로 구성됐다. 각각 다른 재질과 건축 구조로 디자인한 상상 공간과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느린 리듬감으로 서서히 변화하며 불교 사상을 담은 상상적 시공간을 표현한다.이번 “상·상 법당”의 출범과 함께 구축된 미디어 인프라는 향후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되는 컨텐츠로도 채워지는 등 다양한 교육목적으로 활용된다.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의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상·상 법당”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심리 명상 프로그램도 활발히 제작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상·상 법당” 개편을 기념하는 점안법회는 오는 11일(월) 오전 10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2층 연화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국대-웹케시그룹 산학협력 협약식
○ 6월 27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웹케시그룹은 매년 임직원을 선발하여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석사과정과 핀테크블록체인 최고경영자과정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웹케시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2B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 기업 인터넷뱅킹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동국대 윤성이 총장, 박찬규 경영전문대학원장, 이원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하였고,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 이석환 전무가 참석했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그룹내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국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기업이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있어서도 동국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B2B 핀테크 선도 기업인 웹케시그룹과의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이 보다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국대-중부대-한국항공대-고양산업진흥원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고양시 초기(예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동국대 창업기술원(원장 이광근)은 지난 21일(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28청춘창업소에서 중부대, 한국항공대 및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시 초기(예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혁신창업챌린지’ 사업의 협력 참여대학인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등 3개교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고양시 초기(예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고양시 초기(예비) 창업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고양혁신창업챌린지’는 고양시민(고양시 소재 대학생)들이 혁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아카데미(기초 및 심화 창업 교육) ▲ 포럼(산업 트렌드 및 기업가 정신 함양) ▲캠프(모의 창업 및 멘토링) ▲스타트업 오디션(사업 아이템 및 사업가 역량 검증) 등 총 5단계로 구성됐다.특히,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아카데미’ 과정에서 창업관련 기초 교육 및 심화프로세스를 비교과 및 일반인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고양시 창업활성화를 위해 동국대가 보유하고 있는 창업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국 동국로 32에 위치해 있으며, BMC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리빙랩 등 다양한 특화분야 프로그램을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병행)로 운영해오고 있다.

GCS연계전공 싱가포르 산업시찰 및 HP INKSPIRATION Awards 수상
동국대 GCS연계전공(PD 경영학과 정구혁 교수) 소속 학생 12명이 이달 15일(수)부터 20일(월)까지 싱가포르 HP Graphics Solutions Business Center of Excellence (GSB COE)로 산업시찰을 다녀왔다.싱가포르에 위치한 HP GSB COE는 HP사의 광범위한 디지털 인쇄 포트폴리오와 솔루션 홍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소재 인쇄 기업, 인쇄제품 소비자, 기타 고객 교육과 동시에 인쇄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전시·체험·교육 등 복합시설이다. GCS연계전공 재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HP 디지털 인쇄 장비인 Indigo에 대한 이해와 패키징의 최신 트렌드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모델 등을 습득했다.이번 산업시찰은 HP Asia Pacific Graphic Industrial Strategic Business 담당 김병수 상무(GCS연계전공 대우교수)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GCS연계전공 소속 대우교수 1명(김봉구 교수) ▲GCS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국내 인쇄기업 대표) 6명 ▲GCS연계전공 소속 재학생 등 12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기호 학생(기계로봇에너지 4학년, GCS연계전공 소속)은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노력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기업가란 항상 배움의 태도를 가지고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과 시대를 관통하는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한편, GCS연계전공 학생들이 2021년 2학기 GCS연계전공 과목에서 실습·제작한 텀블러(수축필름 전문기업 ㈜영신팩 제작 지원)가 HP GSB COE의 2022년 대표샘플로 선정되어 HP INKSPIRATION Awards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국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 선정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IoT가전’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현장과 대학교육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현장맞춤형 공학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미래 신산업 10개 분야별로 ▲저탄소/에너지기술 ▲IoT가전 ▲디지털헬스케어▲차세대모빌리티 ▲차세대반도체 소재 ▲차세대디스플레이 ▲친환경 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특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총 74개 대학이 참여해 13개 컨소시엄으로 운영되며, 컨소시엄은 주관대학 1개당 참여대학 6개 내외로 구성됐다.○ 동국대는 'IoT가전' 분야 특화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6년간 총 5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 중 주관대학인 동국대는 21억원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대학으로 ▲국민대▲선문대▲중앙대▲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5개 대학이 협업해 사업을 수행한다.○ 임대운 공학교육혁신센터장(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은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고 공학교육 혁신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IoT가전 기술과 산업의 공학인재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플랫폼 구축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자율지능 사물인터넷 혁신리더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신산업·지역특화산업 수요기반 공학교육 모델 개발,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대학간 교류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대 약학대학-서울대 약학대학,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김상건)과 서울대 약학대학(학장직무대리 창동신)이 지난 16일(목) 시설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동국대 약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최원준 약학과 학과장, 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 오원근 약학대학 약초원장 등 양 대학에서 20명 이상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서울대학교 약초원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 생약자원 관련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연구 협력 ▲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특허 등의 공동 협력 성과 창출 등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김상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이번 전략적 교류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서울대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발전관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무대리는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하여 생약학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천연물 관련의약품 연구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