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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 산학협력 EXPO 참가
▲ 동국대학교 부스 / 산학협력 EXPO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고 20일(수) 밝혔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오프라인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바꾸는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2021 산학협력 EXPO」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촉진해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관 온라인 부스(https://www.uicexpo.org/main/booth.asp?str_no=dglinc1727&Txt_bcode=030210001)를 운영한다. ▲산학인력양성 우수성과 ▲RCC 및 산관학 일체형 지역상생 모델 ▲ICC 특화분야 산학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또한, 수원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장 창업관에서는 동국대 창업동아리인 <쿠드무드>의 아기 울음소리로 점등되어 야간육아를 돕는 ‘안전 수유등’을, 함께성장관에서는 ‘코로나19 대비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력 육성 및 콘텐츠 제작으로 K-문화 확산 기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동국대 자율사물(AT)사업단(단장 조경은)과 BRIGE+사업단(단장 정영식)도 산학협력 EXPO에 함께한다. 자율사물(AT)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관(https://www.uicexpo.org/main/booth.asp?str_no=atdongguk8642&Txt_bcode=030720001) 에서 ‘자율사물(AT)로봇 분야 인재양성 교육 환경 구축’을 주제로 사업단 비전과 인재상, 교육과정 및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한다. 21일(목)에는 인재양성관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BRIGE+사업단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관(https://www.uicexpo.org/main/booth.asp?str_no=dgusanhak&Txt_bcode=031320001)에서 ㈜비즈아이엔에프와 함께 연구개발한 지형, 건축 및 도시 설계 데이터 기반 VR 콘텐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with VR”를 우수사례로 전시하며, 이는 20일(수) 기술실현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체험 가능하다.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202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고도화형 부문에서 "LINC+사업 산학연계프로그램만 있으면 나도 지역사회문제해결 전문가!"라는 주제로 김드보라(경영학, 3)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야전 불교성전」 및 「불교성전 필사본」 출간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자광스님) 산하 동국역경원(원장 혜거스님)이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출간한 <야전 불교성전>과 <불교성전 필사본>이 화제가 되고 있다.1972년 초판 발행 이후 50년 만에 현대 문장으로 윤문하여 지난 2월 재출간된 동국역경원 <불교성전>은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힌다는 평가를 받으며, 50년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동국대 출판문화원과 협업해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부처님말씀 또 새로운 방식의 신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야전 불교성전>과 <불교성전 필사본>을 펴낸 것. 군승파송 5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야전 불교성전>은 불교계 군 포교 역사에서 처음 시도된 기획으로, 표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장병들이 휴대해도 이질감이 없도록 지퍼가 부착된 군복 디자인 천으로 커버를 제작했다. 이러한 지퍼 커버 방식의 불교성전은 교계에서 처음 시도된 것이다. 이와 함께, 내지의 중량을 낮춰 휴대가 편리하도록 했다. 젊은 장병들이 손쉽게 접하고, 가까이 두고 읽으며 부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상·하 두 권으로 구성된 <불교성전 필사본>은 불자로서 신심을 다지고 매일 일정한 분량을 정해 스스로 마음을 밝혀가는 기도수행의 방편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필사본의 가장 큰 특징은 동국역경원 <불교성전>의 내용을 원문 그대로 필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교성전>을 따로 휴대하고 다른 종이나 원고지에 쓰지 않고, 필사본 한 권으로 <불교성전>을 보고 읽으며 따라 쓸 수 있다. 또한, 옮겨 적기 쉽도록 단락을 나누고 각 단락마다 임의로 번호를 부여했다. 매일 정해진 분량을 나름의 기준으로 정해놓고 옮겨 쓰기 쉽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필기감이 좋은 최고급 수입 용지와 잘 펼쳐지는 특수제본 방식으로 제작, 필사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여유 있는 줄 간격으로 디자인되어 사람마다 다른 필체와 크기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했으며, 본격 필사에 앞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지도 삽입되어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동곡학원 인수합병 협약 체결
(왼쪽부터)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과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태관스님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는 30일(목) 오전 9시40분,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곡학원(이사장 태관스님)과 인수합병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태관스님과 윤이용 교장, 김무상 교감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는 이사장 성우스님과 상임이사 성월스님,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우스님은 “양 기관의 설립취지인 불교적 인격도야를 통한 중등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숭고한 교육철학을 승계·유지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인수합병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법인 건학위원회 출범 후 첫 인수합병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이번 합병이 제2건학운동이 가시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선화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곡학원이 동국대학교에 무상 기부 형태로 인수합병 됐다. 향후 선화여고는 교육부의 합병 인가 절차를 거쳐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자고등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가 설립한 동곡학원은 지난 2010년 경북 영천 선화여고를 인수해 운영해왔다. 현재 총 15학급 32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학교다. 동곡학원 이사장 태관스님은 “동곡학원이 선화여고를 인수해 운영한 지 10년이 됐다. 보다 더 나은 미래교육을 위해 동국대학교와 인수합병을 결정했다. 동국대학교가 가진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화여고가 경북 영천의 명문고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우스님은 “지난 2010년, 의정부 소재 영석고등학교를 인수합병한 바 있다. 영석고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결과, 이제는 의정부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석고를 발전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선화여고가 영천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2021년 상반기 주요 문예지 신인상 석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문학’이 2020년 주요 문학상 수상자 및 신인 작가들을 다수 배출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동국문학’이 2021년 상반기 주요 문예지 신인상을 석권했다.『현대문학』과 『창작과 비평』, 『문학동네』는 문학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이런 주요 문예지의 신인상을 한 대학 출신들이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문학동네』와 『창작과 비평』 은 시, 소설, 평론 등 신인상 전 부문을 우리대학 대학원 출신들이 차지해 더 눈길을 끈다.예소연(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수료, 본명 전소연) 동문은 『현대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 남현지(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시 부문, 성혜령(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수료, 본명 이혜령)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또한 김주원(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졸업, 본명 김은석)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평론 부문, 변윤제(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본명 이상우) 동문은 『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문, 나인경(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졸업, 본명 소혜령) 동문은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대,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 계명대와 공동으로 인문소양 강화를 위해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화)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고교부와 대학부 부문으로 지난 6월 1일(화)부터 8월 6일(금)까지 열렸다. 고교부 106편, 대학부 115편이 접수됐다. 인문학 전공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도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독창성 등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고교부는 이지호 학생(경기 심석고)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서지혜 학생(서울 하나고)과 서지훈 학생(서울 백암고)이 우수상으로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동국대 대상에는 강인 학생(국어교육과), 우수상은 오성탄 학생(불교학부)과 한동일 학생(불교학부)이 수상했다. 계명대 대상은 박서영 학생(국어국문학전공), 우수상은 강신원 학생(컴퓨터공학전공), 김한비 학생(문예창작학과)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KERIS 원장상, 동국대 총장상, 계명대 총장상이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발간 배포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과 시상 내용, 독후감 도서명은 고교부의 경우, 에듀넷-독서교육·인문소양교육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동국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계명대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RISS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액기부금으로 만든 ‘명진(明進) 라운지’ 개관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명진(明進) 라운지’가 지난 27일(월) 개관했다.‘명진 라운지’는 교정 중앙에 위치한 명진관 1층에 조성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실내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많은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운지 내에는 4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전동스크린과 빔프로젝터, 음향시설 등도 구비되어 있어 각종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명진 라운지’는 졸업생과 교직원, 학부모, 불교계 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대학의 대표적인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동국사랑 1.1.1」은 매년 1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라운지 조성에도 활용되고 있다. ‘명진 라운지’는 지난해 학림관에 조성된 라운지 ‘샘’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곳이다.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윤성이 총장은 “명진관은 우리대학 중심부에 자리한 상징적 건물인데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모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이어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명진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으나, 건립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내부시설은 다소 낙후된 면이 없지 않다. 이번에 졸업생 등의 십시일반 기부로 ‘명진 라운지’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철학과 윤준혁 군은 “학우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외협력처는 새로 조성된 ‘명진 라운지’를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 ▲명진관 기념 굿즈 출시 ▲명진관 디자인 도안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2019~2020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금) 밝혔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1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연구재단의 2차년도 평가 의견에 따르면, 1유형(자율협약형) 수도권에 속한 동국대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기획 과정과 산출 성과 모두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전공교육 인증제도 및 EduTech 기반 혁신 교수법 프로그램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동국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Energize Dongguk(2019~2022)』의 핵심과제와 중점사업을 근간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자율성과목표와의 연계성 및 전략적 중요도에 따라 재정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해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비를 적절하게 집행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동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인센티브 금액인 약 5억 원을 더 지원받아, 1차년도 사업비 약 52억 원보다 12억 원이 늘어난 약 64억 원의 3차년도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음반 [거기서 만나] 발표한 동국인 래퍼, YoungNine
▲래퍼로 활동중인 전자전기공학부 13학번 구동현 학우혹시 우리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안내 영상 속 래퍼를 기억하시나요? ‘서울의 중심, 불교정신이 깃든~’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우리대학을 소개하던 랩퍼 구동현 학우가 YongNine으로 2021년 7월 [거기서만나]를 발매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만나보았습니다.구동현 학우는 2019년도에 소통홍보팀에서 진행한 교내 CF공모전에서도 뛰어난 음악과 영상제작을 인정받아, 2020학년도 정시모집 안내영상 ‘변해가’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래퍼 YoungNine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안녕하세요. 구동현 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기전자공학부 수료생인 13학번 구동현이라고합니다.현재 Young Nine(영나인)이라는 랩네임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영나인'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우선, 제가 '구'씨라서 구를 뜻하는 Nine을 이름에 넣고 싶었어요. 그리고 늘 젊게 살자는 마인드로, 트렌디한 음악을 만들고 부르고 싶은 마음에 Young이라는 단어와 합쳐 YuongNine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쯤, 개인적으로 우울하고 힘든 상황이 있었어요. 힙합 음악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그 노래들이 되게 당당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좋았어요. 고등학생 때부터는 취미로 가사를 끄적여 보았었는데요. 대학교에 와서 친구가 래퍼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무대를 즐기는 친구의 모습에 동경을 느끼며 군제대 후 본격적으로 래퍼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구동현 학우의 래퍼활동 모습앨범을 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앨범 소개 부탁드려요!2021년 7월에 발표한 앨범 [거기서 만나]는 제가 음악을 같이 시작했던 친구인 8C와 함께 만든 합작 앨범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음악을 하는 우리에게“하고 싶은 일을 해서 부럽다”고 말을 해요.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이 훨씬 더 많거든요. 이러한 모든 감정들을 가사에 담아, ‘꿈을 좇는 나,그런 나를 한번쯤 응원해 주었던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컨셉으로 하여, 그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그리고 술자리에서조차 쉽게 놓을 수 없던 현실적인 고민을 담담히 얘기하는 앨범입니다.▲ [거기서 만나] 앨범 자켓음원 제작의 원동력이 있으신가요??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여 믹스테잎 5개, 디지털 싱글 4개, EP 앨범 3개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추가로 유튜브(HWC/HandleWitCare 채널)를 통해 언더 뮤지션들과 협업한 싸이퍼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음악을 들으시고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이나 유튜브 댓글을 통해, "노래가 좋다.", "아침에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하는데,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는 얘기를 종종 해주셔요. 해외에서도 연락이 오기도 하고요. 저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많은 감정들을 느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좋은 음악을 만들고 발매해야 겠다는 사명감도 들고. 제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음악이지만, 저의 음악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한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계속해서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음악을 하시면서 힘드신 점은 없으신가요?음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요.. 무엇보다 음악을 하는데,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사운드도 만져야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아끼고 아껴도 늘 적자가 나거든요.금전적인 부분에서 힘든 점도 있지만 제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다 보니 견뎌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 분들의 기대에 대한 부응을 하지 못했을 때의 속상함은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경연을 나가거나 음원 발표를 했을 때, 늘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시는데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점에 부끄럽기 도하고 죄송한 마음도 커서 그 부분이 음악을 하는데 가장 힘든 점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저는 랩 잘하는 래퍼보다 발라드, 팝 등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 내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또 현재 함께 하고 있는 HWC(HandleWitCare, 취급주의) 채널에서 언더 뮤지션들과 계속해서 협업하며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2020학년도 정시 모집 광고 영상을 가장 많이 보았을, 20학번 새내기 학우님들께서는 벌써 21학년도 학우님들을 뵈었고, 이제는 22학년도 학우들을 맞이하게 될 것 같네요. 구동현 학우님의 정시모집 영상을 다시 보니, 코로나 19로 학교를 온전히 다니지 못하였다는 것이 애석하기만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해결되어, 예쁜 캠퍼스에서 수업도 들으며, 학교 축제에서 멋지게 성장한 YoungNine님을 직접 뵐 수 있는 날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웹진기자 : 경제학과 이하경
동국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통과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서울 및 경주캠퍼스 모두 교육부가 실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통과되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목) 밝혔다.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 ▲학사관리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비전 실현과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비해 교육의 질 관리 전담기구인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또한, 미래형 학사제도 개선 및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IR팀)도 새롭게 만들고 대내외 소통체계 강화를 위해 소통공감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구성원 참여·소통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동국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지난 2018년 실시된 2주기 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국대, 고양시와 창업 발전 업무협약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창업 발전을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손잡았다. 동국대 창업원(원장 이광근)은 지난 9일(목)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28청춘창업소 청년광장에서 고양시와 창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날 고양시는 관내 9개 창업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창업지원협의체’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광근 동국대 창업원장 등 9개 창업지원기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28청춘창업소 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에 고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창업지원협의체는 동국대 창업원을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창업지원협의체는 고양시 창업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 및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고양시 창업기업을 발굴 및 추진하며 기관 간 창업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창업지원협의체는 고양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개최하는 「2021년 하반기 고양IR 데이」 행사에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우수한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고양시 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이광근 창업원장은 “동국대 창업원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및 BMC캠퍼스의 창업역량을 고도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국대와 경기도, 고양시의 창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